(포탈뉴스)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자체 관광안내책자 10만 부를 제작해 서울~경기도 노선 공항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도가 제작한 관광안내책자는 케이(K) 팝과 드라마 촬영 장소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기도 여행지 등 총 19곳을 담았다. 우선 뮤직비디오 촬영지 4곳은 BTS '봄날'의 양주 일영역, 레드벨벳 '놀이'의 안양예술공원, 백현 '유엔빌리지'의 파주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로제 '온더그라운드'의 양평 용두휴게소다. 이어 드라마 촬영지는 '갯마을 차차차'의 양주 장욱진미술관, '그해 우리는'의 수원 벽화마을, '킹덤'의 포천 비둘기낭 폭포 등 3곳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기도 관광지 12곳이 고화질의 사진과 함께 수록된다. 12곳은 ▲수원화성 ▲파주 DMZ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파주 헤이리마을 ▲용인 한국민속촌 ▲양평 두물머리 ▲광명동굴 ▲화성 제부도 ▲안성팜랜드 ▲광주 화담숲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다. 도는 이처럼 도내 관광지를 관광객에 알리는 책자를 국문 2만 부, 영문 8만 부 등 총 10만 부 제작하고 오는 5월 중으로 서
(포탈뉴스) 부산시는 지난 22일 동해선 2단계 개통에 따른 이용객 증가 대응과 오는 3월 말 개장 예정인 오시리아 테마파크 방문객 수송 대책 마련을 위해 코레일과의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부산시는 동해선 2단계 개통 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배차간격 단축과 오시리아 테마파크 개장 시 예상되는 교통혼잡에 대한 사전 조치로 주말 증편을 코레일에 요청했다. 동해선에 운행 중인 전동열차는 '도시철도의 건설과 지원에 관한 기준'에 따라 혼잡도 150% 이상일 경우 열차증편이 가능하다. 이 기준은 동해선을 비롯해 강원권, 충청권 등 광역철도가 운행 중인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으로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한다면 동해선만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레일은 부산시의 요청에 대해 동해선 2단계 개통 이후 이용객 증가로 증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잘 알고 있으나, 열차증편은 적정수준 이상의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동해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일정 부분 수요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수요 증가에도 현재 혼잡도는 110% 수준으로 당장 ‘열차증편은 어렵다’는 입장도 밝혔다. 다만, 오는 3월 오시리아
(포탈뉴스) 무안군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무안 관광지 방문, 음식점, 체험장·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여행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지원 기준은 내국인의 경우 15인 이상 당일 6000원, 1박 1만원 2박 2만원이며 외국인은 4인 이상 당일 1만원, 1박 1만 5000원, 2박 2만 5000원이다. 또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은 4000원~1만 5000원 범위에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안공항 이용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내국인에게 당일 8000원, 1박 1만 2000원, 2박 2만원을 지급하고 외국인에게는 1만 원~3만 5000원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여행사는 여행 10일 전 사전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관광과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다음달 15일 이전에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조영희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시장을 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사업’ 1차 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어진항을 단순어항에서 관광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계속 사업으로, 방어진항 일원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1차 공사에는 1억 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슬도활어직판장, 해양경찰서, 방어진활어센터, 마린요양병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빛공해 방지 등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조명 연출시간을 운영중이다. 또, 방어진항 일대에 어구 작업용 보안등을 설치해 방어진항의 야간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3월부터 6월까지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야경 명소화 사업 마지막 2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청은 방어진항 일대에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객의 도보 이동을 유도하고 체류시간 증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방어진항 일대에 야간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어진항 야경명소화 1차 사업을 포함해 총 12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방어진항 북방파제에서부터 남방파제에
(포탈뉴스) 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전북본부와 함께 열차를 이용한 개별 자유 여행상품 섬진강기차마을 패키지(섬진강패키지)를 출시했다. 섬진강패키지는 열차 왕복 운임, 기차마을 입장료,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고 있는 당일 여행 상품이다. 열차 탑승은 KTX가 출발하는 용산역부터 호남선 KTX가 정차하는 역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품 예약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전라권’에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홈페이지에 따르면 61,400원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기차마을 입장료의 경우 20%가 할인된 4,000원에 제공되며,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5% 할인된 요금이 적용됐다. 평일 용산역에서 곡성역까지 KTX 열차 왕복 요금만해도 8만 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여행 비용 상당 부분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일자별로 열차 운임의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초콜릿만들기 체험은 1인 체험과 4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에 따라 패키지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지난 1월 14일 곡성군이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맺은 열
(포탈뉴스)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 울주관광택시 ‘잇다’ 활성화를 위해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관광택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하나투어 류창호 공급본부 총괄 본부장, 경정균 국내사업팀 총괄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울주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해 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색다른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주군은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관광택시 홍보활동을, ㈜하나투어는 ▲관광택시 1박 2일 및 테마형 상품 개발 ▲관광택시 판매 운영 및 홍보마케팅 협력 ▲ 관광택시 및 관광택시 결합 상품 판매활성화 프로모션 등을 힘쓰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류창호 본부장은 “양측이 소통‧협력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울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택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는 한 나라가 가지고 있는 모든 인프라가 축소된 곳으로 관광의 중심에 설 수 있다”며 “울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잘 엮어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울주관광택시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 이후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여행 패턴으로
(포탈뉴스) 거제시는‘거제에서 한 달, 숨-쉼’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프로젝트의 일환인‘거제에서 한 달, 숨-쉼’은 지역 내 장기 체류 여행을 지원함으로써 ‘오랜 기간 머무르며 즐기는 거제’여행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참가자들에게 SNS 홍보활동 미션을 부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거제시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거제 여행을 하며 SNS 등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제시는 신청인원을 지원동기(30점), 여행계획(30점), 홍보계획(40점) 세가지 항목에 따라 평가 후 고득점자 순으로 15팀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사업에 선정된 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여행을 실시하여야 한다. 거제시는 선정자를 대상으로 하루 5만원 범위 내에서 팀별(팀당 2명 이내) 숙박비(실비)를 최대 29박까지 지원하고, 여행전체 기간 내 최대 8만원 범위(7박 미만 일정은 5만원 범위 내)에서 개인별 유료관광지 입장료 등의 체험비(실비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22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4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만 9천166㎡에 지하 1층 지상 5층, 12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건립한다. 2018년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 개장 목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주변 바다와 섬 사이의 황홀한 일몰 광경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풀, 야외 테라스, 정원 등 공간 배치와 녹색건축물,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해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한다. 호텔 내부도 계절감을 느낄 미디어월 설치와 객실 안내 등 로봇 버틀러 서비스 제공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 오용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건립이 장기간 침체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와 협력해 오시아노 관광단
(포탈뉴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자연과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도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늘어난 가족 단위 캠핑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서울시는 올해까지 캠핑장을 신규·확대 조성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여가공간 확충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서북권 ‘앵봉산 캠핑장’이 새로 조성되고 서남권 ‘천왕산 가족 캠핑장’이 확대되면, 서울 전역에서 소외되는 지역 없이 총 9개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성되는 캠핑장은 해당 권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조성되는 ‘앵봉산 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의 서오릉 근린공원에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총 12,500㎡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32면의 야영장 등 캠핑 시설을 갖춘 곳으로 연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2020년 9월부터 운영중인 구로구 항동의 ‘천왕산 가족 캠핑장’은 연말까지 더욱 확대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코로나 19 이후 캠핑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0억원(
(포탈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국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울 역사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서울로 수학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손꼽아 기다리던 소풍,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단체 야외활동이 취소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별하게 기획되었다. 전국 도서벽지 소재 429개교에 초청 공문을 발송하고 교육교재는 우편발송으로 무상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만나서 반가워요, 종로! ▹조선~현대로 떠나는 종로 여행 ▹그때 그 종로는 어땠을까? ▹우리 고장의 모습을 함께 소개해요! 이며, 교육은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10회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하여 서울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박물관 전시를 통해 배우게 된다.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의 600년 역사를 함축한 ‘종로’의 시대별 변화를 통해, 서울의 역사를 배워보고 더불어 우리 고장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조선시대·대한제국·일제강점기·현대 전시실 중 종로의 역사적 장소를,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형 및
(포탈뉴스)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2월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명 정도가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는데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한다. 이는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군을 방문하시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도 받고 있지만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포탈뉴스) 2022년 남원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방식이었던 관(官)이 주도하고 민(民)이 따라가는 형식이 아니라 민간부분의 참여를 유도해 큰 물꼬를 틀고 행정에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방식으로의 변화가 그것이다. 남원시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위해 단계별로 정책을 마련했다. 1단계는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다. 그리고 그 청사진은 ‘2022년 남원관광 주요업무 설명회’에서 보여진다. 2월 25일, 14시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남원시에서 쌓은 관광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50명을 선착순으로 끊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남원시 관광과(063-620-6175)로 24일까지 참석을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관광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구하는 ‘시민 모니터링단’도 구성된다. 20명으로 구성예정인 시민 모니터링단은 남원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축제, 공연, 관광홍보에 대한 시민 의견을 구하기 위해 구성되며 수시로 의견 제출이
(포탈뉴스)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개별․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운전 없이 김천의 관광지를 원하는 장소 마음대로 코스를 정하여 여행할 수 있는 김천 관광택시를 3월부터 본격 운행한다. 김천 관광택시는 콜센터 사전 예약으로 이루어진다. 요금은 3시간 6만원, 4시간 8만원, 1일(8시간) 15만원, 추가시간당 2만원으로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탑승하여 원하는 관광지를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김천 개인․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공고를 통해 1차(서류)․2차(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엄선된 운전기사를 선발했으며 지난 2월 17일 김천의 대표 관광명소인 사명대사공원 내 시립박물관에서 김천 관광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관광택시가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하고 즐겁게 김천을 여행할 수 있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로 인해 김천의 관광지가 더욱 활성화되고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진주시는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 교방문화는 전국적으로‘남 진주 북 평양’이라 할 정도로 풍류문화가 발달했던 역사성을 갖고 있으며, 현존하는 무형문화재 중에서 교방문화에 기초한 자원들을 발굴‧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화된 글로벌 관광자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사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시행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지난해 11월 용역사업에 착수하였다. 이날 용역결과 보고회에서는 진주교방문화의 특성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주민과 관광객 의식조사, 종합분석과 계획과제 도출, 교방문화 활성화 세부사업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진주시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상당수가 교방문화에 대한 인식과 진주교방문화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에 참여한 이우상 경남MICE관광포럼 대표이사는 “교방은 고려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예기들의 예술과 인문교육을 담당했던 종합예술학교이며 그 예술의 꽃이 ‘교방문화
(포탈뉴스) 안양의 명산 수리산이 시민을 더욱 반갑게 맞이하게 됐다.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21일 안양9경 중 제6경에 속하는‘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만안구 안양9동 1249번지 일원)주변 도로확장에 이어 지난달 말 수리산 병목안 누리길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최경환 성지와 병목안 누리길 모두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확장된 최경환 성지 주변 일대 도로는 길이 228m로 5m폭에 불과하던 것이 10m로 넓혀지고 바닥도 새롭게 포장됐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걷기 편해진 것은 물론 차량들도 안전하게 교행이 가능해 졌다. 시가 국비 포함해 사업비 7억1,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말 공사를 마쳤다. 수리산 누리길은 최경환 성지 인근 수암천을 끼고 수리산 기슭을 따라 조성됐다. 폭 1.8m·800m규모로 난간과 목재데크가 설치돼 있고 바닥에는 보행매트가 깔려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수리산은 도립공원으로서 경기도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월 말 누리길 조성을 끝마쳤다. 이로 인해 현재 최경환 성지에서 수리산 공군부대에 이르는 구간 일대가 편안하게 탈바꿈 한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