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DMO사업) 최종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특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7개 지자체 중 3위로 A등급을 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재단은 오는 11일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재단은 필수사업인 안전여행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비접촉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전여행 인식 확대 캠페인을 홍보하는 ‘고창한 場, 단풍마켓’, ‘고창한 場, 노을마켓’을 열어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밖에 유튜버와 고창 스포츠 관광 홍보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로 송출했다. 특히, 모든 사업분야에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환경을 생각하는 관광사업을 수행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2020년에 이어 2021년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해 왔다. 올해 3년차 공모사업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연속 사업에 반드시 선정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포탈뉴스) 인천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크루즈 유치에 본격 나선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인천지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유럽, 대만·중국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크루즈 항구 입항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인천에서는 올해 유치한 3척 중 3월과 5월 크루즈는 취소됐고, 10월의 Oceania Cruises 선사의 크루즈선 Regata가 예정돼 있다. 인천시에서는 해양수산부 크루즈여행 공식 누리집인 K-Cruise 에 인천 항만 및 관광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고 있으며, 크루즈 유치를 위해 독일 온라인 박람회(VCDs, 2.22.~23.)에 참가해 13개 업체 및 기관과 B2B 미팅했다. 인천의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크루즈 전문 매체인 CIN(Cruise Industry News), ACC(Asia Cruise Cooperation)를 통해 기항지 광고, Seatrade Cruise Global(4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11월),
(포탈뉴스)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정부는 한국시간 3월 8일 00시부터 러시아 및 벨라루스 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여행경보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러시아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쿠르스크·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 벨라루스 브레스트·고멜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다. 상기 지역 내 체류 중인 국민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긴급 철수해 주시고, 여행 예정인 국민께서는 계획을 취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꿈과 애환을 간직한 시루섬 기적의 다리가 드디어 본격 공사에 돌입하며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적의 다리는 최근 주탑과 현수교 제작에 필요한 바지선 선단 제작을 시작으로 주탑 기초공사와 케이블 조립 등 초기 공정에 들어갔다. 기적의 다리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단양역 인근 5번 국도에서 시루섬을 거쳐 맞은편 수양개 관광지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며 총 길이 590m, 폭 2m의 현수교와 케이블식 다리를 합쳐서 만드는 하이브리드식 다리로 만들어진다. 과거 소금 뱃길로 번성했던 단양 시루섬은 1972년 태풍 배티의 습격과 1985년 충주댐 건설과 함께 역사 속에 자취를 감춰버린 수중도이다. 시루를 꼭 빼닮은 이 섬은 1972년 대홍수 속에서 높이 7m, 지름 4m의 마을 물탱크 위에서 14시간의 사투를 이겨낸 기적 같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이웃끼리 부둥켜안고 버티는 과정에서 엄마 품속의 아이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슬픈 이야기를 함께 담은 섬이기도 하다. 군은 시루섬에 얽힌 사연을 알리기 위해 2017년
(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해 5GO(먹고, 보고, 즐기고, 사고, 잠자고) 싶은 매력 있는 관광도시 만들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북구는 3월부터 용역에 들어가 권역별, 테마별 관광상품 및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용역은 크게 2개 권역, 3개 테마로 나눠 진행 예정이다. 권역은 강동권과 진장권으로 나눠 5GO(먹고, 보고, 즐기고, 사고, 잠자고) 싶은 관광코스 및 관광상품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강동권은 체험과 휴식, 체류,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을, 진장권은 정원도시와 진장유통단지를 연계한 소비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용역을 진행한다. 테마는 생태관광, 산악 및 해양 웰니스관광, 역사문화관광으로 정했다. 생태관광은 하나로정원과 명촌천, 동천강 등을 중심으로 한 도심 속 웰니스 코스와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산악 및 해양웰니스 관광은 천마산과 우가산, 산림복지단지 등을 중심으로 한 산악레포츠, 액티비티 상품 개발과 강동관광단지, 강동해안공원 조성 등을 연계한 해양자연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역사문화관광은 북구의 역사문화자원 관광벨트화와 달천철장 브랜
(포탈뉴스) 영주시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야간관광상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022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시군을 선정한다. 총 9개 시군이 참여한 올해 평가에서 영주시는 4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1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0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영주 야간여행’에서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특별한 추억도 선사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선비고을 야간여행 상품의 메인 테마는 ‘캠핑’이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 통계(21.6월말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여행·실내활동 보다는 야외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국내 캠핑족이 700만명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캠핑이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관광상품을 폐교를 활용한 문화공간에서 캠프파이어, 예술체험, 공연,
(포탈뉴스) 성주군은 매화꽃 만개하는 봄을 맞아 숨은 봄꽃 명소‘회연서원’에서 3월12일부터 20일까지, 매주 주말'회연서원, 봄내려온다'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뿐만 아니라, ‘봄’을 컨셉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회연서원 백매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백매관’, 최고의 경치에 둘러싸여 즐기는 문루 위‘디저트 카페’, 서원 마당에서 열리는‘봄이여 오라, 콘서트’, 담벼락을 따라 펼쳐지는‘담장마켓’등 회연서원 구석구석 즐길거리로 가득한 이번 행사는 성주군 지역문화발전소와 함께 한다. 또한 성주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백매원의 매화나무 전지 및 인근에 조성된‘명상의길’환경정비를 통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으며, 방역관리요원 배치 및 공공시설 수시 소독 등으로 코로나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진행된 '회연서원, 봄내려온다'는 4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 총 4,500여 명이 방문하였고 이벤트 참여자는 430여 팀으로 SNS를 통한 성주 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올해 행사를 통해
(포탈뉴스) 남해군은 지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 ‘나매 꾹!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스마트폰 어플 ‘스탬프 투어’를 통해 운영되며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 상주은모래비치, 설리스카이워크, 남해각 등을 비롯한 남해군 주요 관광지 38곳을 돌며 모바일 인증 도장, 즉 스탬프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와 함께 관광기념품 지급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는데, 매월 추첨을 통해 ▷ 스탬프 5개 획득 시 1만원 상당 남해군 관광 기념품 ▷ 스탬프 10개 획득 시 3만원 상당 남해군 관광 기념품 ▷ 스탬프 15개 획득 시 5만원 상당 관광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남해군민은 공직선거법에 의해 기념품 지급에 제외된다. 이용방법으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어플을 설치한 다음, 어플 내 “경남 남해군” 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스탬프투어존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스탬프를 모은 개수에 따라 선물 신청 창에서 개수에 해당하는 기념품을 신청할 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포탈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2위, 1년차 DMO 조직 가운데 A등급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관광 선진모델을 만드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조직 발전 방향 역시 기대된다. 2021년 4월 공식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경남도 최초로 DMO 공모사업을 유치한바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지역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탄소중립 나무심기, 보물섬 안심여행지 인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전국의 17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홍보마케팅, 사업 기획 및 성과, ESG 실천, 지역관광 발전 기여도 등의 다방면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DMO 신생 1년차 지자체 중 유일하
(포탈뉴스) 사천시는 스마트관광 트렌드 추세에 따라 비대면으로 사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사천시 공식 SNS를 통해 ‛30년 가게’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천의 우수한 먹거리 홍보를 위해 ‘30년 가게’의 대표 음식 동영상을 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제1편 ‘구수한 밥 고플 때’ 홍보를 시작으로 총 5편의 영상을 제작해 사천시 대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매주 1회 게재하게 된다. 시는 지역의 먹거리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30년 이상 오래된 음식점을 모집‧심사해 총 26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30년 가게’ 표지판 및 인증서를 배부한 바 있다. ‘30년 가게’는 30년 이상 훌륭한 맛과 특색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음식점이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30년 가게 홍보로 사천 대표 음식의 전통성 보존과 함께 스토리 기반형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민들이 30년 동안 사랑한 가게를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 사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최근 원주시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전통시장 등으로 여행 유튜버들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도장TV(도경완 가족)’와 ‘김숙티비(코미디언 김숙)’ 등 유명 방송인 겸 유튜버들이 원주를 다녀간 영상은 합산 200만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개통한 소금산 울렁다리를 찾은 상위 5명 유튜버들의 합산 조회 수는 약 160만 회에 달하며, 스릴 넘치는 소금산의 절경과 숨은 명소를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원주를 찾은 유튜버는 20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튜버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에 지난해 초 3천 명 대에 머물던 원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에 7천 명을 넘어섰다. 시는 구독자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한 원주시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원주어때’ 영상과 원주시 SNS 서포터즈의 그랜드밸리 합동 취재를 담은 영상이 1주일 만에 각각 1천 회, 2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분 시정홍보실장은 “유튜브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 현안을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3일 도-시군 관광실・과장 회의를 3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 도와 시군의 현안 업무, 중앙 공모사업 등을 공유하고 사전 대비와 실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안심 여행 최적지, 전남’이라는 목표 아래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을 비롯해 신규사업으로 도내 관광약자와 관광사업자를 지원하는 ‘전남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 활동 지원’ 등 분야별 관광사업을 설명하고 성공 추진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시군에서는 ‘영암 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진도 녹진관광지 호텔&리조트 조성’ 등 관광개발 사업의 행정・예산 지원을 비롯해 ‘함평나비축제’,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곡성세계장미축제’ 등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상품 연계 운영․홍보 등을 요청,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 관광 현실이 코로나19로 어렵지만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운영을 핵심과제로 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심 체류
(포탈뉴스) 인천 중구는 최근 인천시가 공모한 2022년도 ‘군구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 1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구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 및 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과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공모사업에는 7개 자치구가 지원했으며, 지난달 23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중구는 ▲2018년(스토리로 떠나는 개항장 테마여행), ▲2021년(누들타운 관광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1883. 제물포 탐방일지 미션투어’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업 육성 지원 강화를 위한 순위별 지원예산 차등지급에 따라 중구는 1위에 선정돼 신청금액 대비 1천500만 원이 증액됐다. 중구 지역문화진흥사업 수행 전문기관인 ‘중구문화재단’을 통해 추진하게 될 ‘1883. 제물포 탐방일지 미션투어’ 사업은 현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항장 역사문화순례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체험형 관광상품이다. 구는 7월까지 김구, 독립운동, 아펜젤러 등 근대문화유
(포탈뉴스) 광양시가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섬진강 광양매화마을로 떠나는 3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봄꽃 명소인 광양매화마을을 중심으로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광양매화마을~즐거운 미식~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김 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꽃향기 가득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고로쇠)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구봉산 전망대~광양매화마을 코스로, 꽃도 보고 명작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리움미술관 순회전 ‘인간, 일곱 개의 질문’은 조지 시걸 ‘러시아워’,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상Ⅲ’ 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자신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7일 폐막을 앞둔 ‘태양에서 떠나올 때’는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로 역동적인 생명력과 남도의 넉넉한
(포탈뉴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운행하고 동절기 휴지기에 들어간 군산 시티투어버스에 대해 공개입찰을 통한 새로운 업체 선정 뒤 오는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시가 군산의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관광이다. 초중고 학생들의 소풍 및 현장학습,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매력적인 군산 관광 상품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관광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잠시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지속적 환기, 탑승 전후 소독 등과 함께‘띄어 앉기’ 시행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기코스인 ‘고군산시간여행코스’를 통해 당일 투어로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두루 관광할 수 있으며, 그 외 군산과 서천을 잇는 ‘광역코스’와 폭 넓은 군산여행이 가능한 ‘1박 2일코스(도보연계, 유람선)’까지 총 4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에 따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에서 출발한다. 탑승객이 10명 이상이면 대형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