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경주시의 ‘다시 천년! 경주로(ro) ON’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전국 12개의 후보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2차 현장시연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소가 선정됐다. 경북은 전국 12개의 후보 사업지 중 경주 황리단길과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선정돼 세부사업계획과 현장 시연을 위한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국 6개소의 사업지를 선발하는 2차 평가에서 경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은 코로나로 개별여행객의 비중이 높아지고, 각기 다른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관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특정구역을 대상으로 기술기반 스마트 관광요소의 실증적용을 위한 서비스․인프라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의 소극적 관람 형태의 정적인 관광에서 관광객의 니즈(요구)를 신속히 반영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여행자 누구나 쉽게 숙박․교통․음식 등의 관광지 정보를
(포탈뉴스) 증평군 좌구산에 복수초가 활짝 피어 휴양림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좌구산 복수초는 지난해보다 이주일 정도 늦은 지난달 27일경에 처음 꽃망울 터트렸으며, 이달 본격적으로 만개해 황금빛 매력을 뽐내고 있다. 복수초는 겨우내 얼었던 토양을 뚫고 올라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고 해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낮에 햇빛을 받으면 노란빛 꽃잎이 벌어지는 반면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는 특징이 있다. 군 관계자는“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노란 복수초가 예쁘다고 꺾어가지 말고,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자전거 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22년 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전국 여행지 중 계절별로 비대면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8일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여행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자전거공원은 2013년 증평읍 남하리에 자전거를 주제로 조성한 이색테마공원으로, 1만 957㎡의 면적에 어린이 실내 교통안전교육장과 야외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공원 안에는 미니어처 세트장, 200m의 야외트랙, 주변 자작나무 숲길, 4인용 자전거 등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우체국, 병원, 약국 등 증평 시가지를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미니어처(모형)들로 옮겨 놓은 세트장은 어른들에게도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 매년 1만 7000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는다. 공원 내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장은 424.78㎡면적으로 전시실과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의 역사와 종류
(포탈뉴스)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안에 자리한 편백소금집이 힐링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적외선과 천일염 같은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휴양 시설로 소금찜질방, 소금해독방, 황토방, 소금단전호흡방, 편백 반식욕방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유시설로 마련된 톱밥 효소찜질은 편백의 톱밥과 쌀겨, 미생물을 발효시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한다. 톱밥 효소찜질은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미용, 성인병 예방, 체내 독소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다. 현재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은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 11시 이용가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매표소에서 소금집까지 셔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편백소금집 보완사업으로 천정을 편백으로 바꾸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군민과 관광객들이 우드랜드 편백소금집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 경주시, ▲ 남원시, ▲ 양양군, ▲ 울산광역시(남구), ▲ 청주시, ▲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공모에 접수한 총 40개 지자체 중 후보지 12곳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수립한 세부 사업계획 평가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자와 지역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지능형(스마트)관광 구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 (교통연계형)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
(포탈뉴스)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이 첨단의 옷을 입고 스마트 관광도시로 나아간다. 3월 8일,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전통적인 의미의 관광에 최신 기술요소를 융합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이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는 40개 지차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남원시는 지난 1월 1차 후보지 선정에 이어 3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었다. 특히 남원시는 도시의 관광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하에 인구 15만명 미만의 지자체를 위해 마련된 ‘강소형’ 사업이 아닌 전국 대도시와 경쟁하는 ‘관광명소형’ 사업에 응모하는 담대함을 선보이며 광한루원 전통문화체험지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35억 원, 도비 10억 원을 확보하였고, 시비 35억 원, 민간출자 15억 원 등 총 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광한루원 일대를 전통문화 체험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포탈뉴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사업인‘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는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생활하며 농촌 체험과 강진의 문화, 관광지 등 다방면을 체험 할 수 있는 농촌 체류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8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했으며 3월 4일까지 총 190여 팀, 500여 명이 예약 완료 했다. 참여 신청은 1팀 당 최소 2명 이상, 최대 4명 가능하며, 1인당 23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조식 6회와 석식 2회와 청자 컵 만들기와 나만의 음반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진군 관내 각종 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강진에서 1주일 살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약 취소 및 사업이 잠정 중단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및 공지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첫 참가자인 김귀수씨는 “사진작가로 우리나라 여러 곳을 다니면서 촬영을 하는데 강진에서 좋은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어 강진에서 1주일살기를 신청하게 됐다”며 “강진에 머무는 동안 강진의 좋은 풍경도 담고 푸짐한 인심을 느끼고 싶
(포탈뉴스) 남해군은 남해에서 장기간 여행을 하며 남해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는 ‘3S 보물섬 남해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S’는 stay, story, safety라는 뜻을 담고 있다. 1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경남지역 외 만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접수 종료 후 선정기준에 따라 10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남해군내에 머물면서 8~30일 동안 자유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여행하는 동안 개인별 SNS에 1일 2건 이상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생활관광’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 달 살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행 동안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따뜻한 봄날 보물섬을 여행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했던 나만의 보물을 하나씩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는 19일 수영강을 시작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콘텐츠인 2022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해양치유관광 저변확대를 위하여 해양치유프로그램을 기존의 노르딕워킹, 선셋필라테스 외에 싱잉볼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부산시 전체 해수욕장과 수영강, 영도 아미르공원까지 운영장소를 부산시 전역으로 다양하게 확대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마음의 치유를 위해 새로 추가한 ‘싱잉볼명상’ 프로그램은 소리와 진동을 이용하여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여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완화 및 통증 경감 등에 효과가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 모집·참여란 또는 프로그램 예약 누리집 ‘해양치유.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5일까지 등록할 경우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진을 촬영해 제공하고, 매월 누리소통망(SNS)에 후기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신 관광트랜드인 웰니스관광과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양치유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세븐비치(부산시의 해수욕장
(포탈뉴스) 내구성이 우수한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실제 야영장 사용이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2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가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휴먼앤스페이스의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는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Fiber Reinforced Plastics)이라는 플라스틱 수지 사이에 유리섬유를 넣어 강도를 높인 소재로 제작됐다. 기존 천막 텐트에 비해 단열과 방풍 기능이 우수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이어서 사용기간도 길다. 문제는 현행 관광진흥법상 야영시설은 천막을 주재료로 정하고 있어 유리섬유강화 플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군산 선유도 옥돌해변(해수욕장)과 구불길 8코스’,‘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 2곳이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25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는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했다. 군산 선유도 옥돌해변, 구불길 8코스 및 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는 코로나 19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로 뜨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 관광공원으로, 그 중심에 자리한 선유도는 아름다운 풍경 으로 시선이 노닐었다고 하여 선유도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고군산연결도로를 통과하여 선유도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남쪽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선유1구에 위치한 옥돌해변은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옥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가고 싶은 섬을 테마로 한 알뜰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전남도는 최근 여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중심의 알려진 곳보다 붐비지 않으면서 ‘힐링’과 ‘소확행’을 목적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뚜렷한 추세를 반영해 소규모 관광객 수요에 맞게 8개 섬을 선정했다. 전국 KTX역 출발로 편리하게 섬 관광 연계가 가능한 섬은 여수 낭도와 손죽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신안 기점·소악도와 반월·박지도, 우이도다.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은 서울과 경기 충북권 등 내륙지역 먼 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KTX를 타고 전남을 방문해 ‘가고 싶은 섬’에서 먹고·걷고·놀고·자고·즐기도록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맞춤형 섬 관광 상품이다. 여행 기간은 1박2일이나 2박3일이다. 섬에 머무르면서 트레킹, 남도 음식의 한국인 섬 밥상 등 섬별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전남도는 섬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여행객 1인당 6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용 요금은 전남도 인센티브 지원과 왕복 열차비 30% 할인을 적
(포탈뉴스) 화순군의 산림휴양 인프라 구축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화순군은 산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천자연휴양림과 백아산자연휴양림에 휴양타운과 트리빌리지를 추가 조성한다. 군은 한천자연휴양림 내 에코힐링 휴양타운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휴양관 1개소(3층, 연면적 871㎡)와 숙박시설 4동(2층, 연면적 511㎡)을 조성한다. 세미나·교육 목적의 대회의실을 설치해 숙박 시설과 연계, 활용도를 높여 차별화를 꾀한다. 휴양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한천자연휴양림 내 캠핑장, 유아숲체험원 등 기존 휴양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가족 단위 이용객부터 단체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백아산자연휴양림에는 트리빌리지를 조성한다. 나무위의 오두막, 나만의 아지트 등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자, 새로운 경향에 맞춘 숲 체류형 이색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누구나 숲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해 산림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코로나
(포탈뉴스) 85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공주 산성시장에 여행자센터가 지난 주말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산성시장 문화공원 내 기존 카페마루를 새단장해 조성한 ‘공주산성상권 여행자센터’의 개소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상인대표,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여행자센터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공주산성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여행자센터는 산성시장 및 시장 활성화구역(중동 먹자골목) 구매고객에게 무료 엽서쓰기 기회를 제공하는 ‘편지카페’와 산성시장 상인들이 운영하는 ‘라디오방송국’, 상시 판매방송이 가능한 ‘판매방송 제작실’로 꾸며졌다. 특히, 편지카페의 ‘백일 후 나에게 쓰는 편지’ 행사는 상권 내 구매고객이 영수증을 제시하면 우표가 부착되어 있는 엽서가 제공된다. 본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하면 백일 후 받아보게 되는 이벤트이다. 김정섭 시장은 “2025년까지 추진하는 공주산성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과 공주산성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과
(포탈뉴스)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첫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1년에도 2.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