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플레이 캠핑․트래블 페어’에 참가해 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022 플레이 캠핑․트래블 페어는 대구지역 대표 전시전문기관인 마이스산업연구원과 대구관광협회, 뉴시스가 공동주관한 박람회로 총 5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었다. 김천시는 청정자연 아래 뛰어난 시설과 편리함을 갖춘 캠핑장으로 평을 받고 있는 김천 산내들오토캠핑장 등 김천시의 캠핑장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와 즐길거리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천시는 박람회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관광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김천의 다양한 특산물과 2021년 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들을 전시하여 김천을 다각적으로 알리는 데에 힘썼다. 하광헌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캠핑 명소 뿐 만 아니라 김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볼거리 먹거리 등을 알려드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김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3월부터 18개 시군별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4%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무기력증, 불안 등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52.3%)는 문화·관광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그 중 ‘국내여행’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응답자는 70.5%에 달했다.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국민의 여행에 대한 욕구는 계속되고 있고 특히 최근 소규모 또는 혼행(혼자 여행하기) 유행과 더불어 짧은 기간 머물다 가는 여행 대신 장기간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한 달살이 열풍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이에 도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힐링관광지가 도내에 다수 있음에 착안해, 최근 유행하는 소규모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겨냥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3월부터 모집 시작] 2020년 경상남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매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석 달 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고 개인 SNS에 이를 소개․인증하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방역체계 완화와 봄철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관광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테마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그 첫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 - 경북 런투어’이다. 지역 관광지에 가서 걷기(달리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3km이상 달리거나 혹은 30분 이상 걸으면서 본인의 SNS계정에 여행지를 소개하고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 블루로드, 소백산 자락길, 문경새재 등 유명 관광지도 좋고 호젓한 강변길도 좋다. 오롯이 내가 즐길 수 있으면 그만. 경북 런투어는 이달 16일부터 5월 17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한 달에 한번 인기 SNS를 뽑아 건강투어답게 스마트워치, 건강 특산품 랜덤박스 등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앉아봤니?! - 경북 체어투어’이다. 도내 뷰 맛집이나 나만
(포탈뉴스) 동두천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에서 개장했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이다. 이날 개장한 푸드 하우스는 11개소로, 향후 15개소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갈릭 파스타, 크리스피 롤, 중화덮밥, 꿔바로우 등으로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장은 “오는 4월부터 월드 푸드 활성화를 위해 두드림뮤직센터 주말 공연과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 밀양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비대면 트레일 프로그램인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참가자가 지정된 코스를 걷기 또는 달려서 완주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밀양을 포함해 서울, 강릉, 순천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밀양의 도보여행 활성화를 위해 트레일 전문기업 ㈜러너블과 협업해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지난 2월 1,000여 명을 모집한 결과 티켓판매 8시간 만에 매진됐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부터 강변을 따라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성, 영남루를 거쳐 밀양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형형색색 꽃길 따라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의 경우 표충사에서 시작해 천황산, 재약산, 사자평, 흑룡폭포를 거친 구간으로 가장 높은 난이도를 제공한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행하듯 트레일 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가자에게는 여권형 스탬프북과 티셔츠, 굿바비 마스크, 자동차 렌트 할인권 등이 주어지며, 전용 어플리케이션(러너블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어촌관광 안내 전문가인 ‘바다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단순히 먹고, 보고, 즐기는 어촌관광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연생태, 문화학습 등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질을 높이고, 어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바다해설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어촌에서 252명의 바다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어촌관광을 하면서 바다해설사의 해설을 듣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에 어촌체험마을로 신청하면 된다. 바다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하는 바다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올해 해양수산부는 바다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생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바다와 수산, 그리고 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본 소양을 갖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양성교육을 받고 바다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3월 15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에 바다여행 포털사이트 공유바다 내 공지사항에서 참가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바다여행 포털
(포탈뉴스) 외교부는 2022년 3월 14일부터 1개월간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재연장 했으며,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는 한 2022년 4월 13일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전 세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에 따른 것이다. 외교부는 2022년 4월중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국내 방역정책 변화, △우리국민에 대한 타국의 입국제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 국가․지역 대상 특별여행주의보를 통상적인 각 국별 여행경보 체제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녹색쉼표 단양군에 소백산 지방정원과 도립 단양수목원의 조성 계획이 가시화되며, 전국 최고 산림관광 1번지로 도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11일 군은 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사업 추진을 목표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충북도가 도내 제2수목원 조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며, 지역 내 대규모 산림 휴양단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60억 원을 투입해 대강면 용부원리 일원에 10ha 규모의 철쭉동산, 야생화정원, 다자구할미정원 등을 조성하는 소백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기존 수림의 원형보전과 나머지 지역에 대한 정원화가 가능해 자연친화적인 개발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에 꽃과 빛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고,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소백산 국립공원과 근접해 자생하는 희귀·특산 식물의 수집·전시·연구가 가능하고 인근 죽령폐철도관광자원화사업, 옛단양생태공원조성사업 등과 연계할 수 있단 점에서 이번 생태관광 사업은 위드 코로나시대 건강과 힐링 중심의 치유관광을 선도할 최고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사업이 진행될 용부
(포탈뉴스) 화천군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전략관광상품 홍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일상 회복 단계가 시작되면 조금이라도 빨리 지역경제에 산소를 공급하고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화천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전국의 여행사 대표 37명을 초청해 2차에 걸친 팸투어를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장 대규모 관광객 유치는 어렵지만, 손을 놓고 있기 보다는 관광자원의 지역경제 기여도 극대화를 위해 사전 작업부터 탄탄히 다지겠다는 역발상 전략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숙박 단체 관광객 유치 시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도 나서기로 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에서 신규 관광자원 소개는 물론 단체 숙박관광객 유치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표단에게 5가지 1박2일 코스(화천~상서, 화천~사내, 화천~간동 코스, 테마코스 2개), 2가지 2박3일 코스(화천~간동~상서, 화천~사내~상서 코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각 코스는 각 지역별 관광지가 위치별, 테마별로 묶여 구성됐다. 군은 각 코스별로 올해 공개되는 백암산 케이블카와 파로호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사찰에 지정된 한국 3대 천연기념물 매화의 꽃망울과 만개한 모습을 3월 말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구례 화엄사 매화와 순천 선암사 선암매는 오는 20일께,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25일께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 매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 역경을 견디고 지조를 지키는 고매한 인격을 닮았다고 해 조선시대 선비들은 그림, 시, 글씨 등의 소재로 많이 활용했다. 문화재청에서는 대한민국 4곳의 매화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강원도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매화, 장성 백양사 고불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다. 특히 2007년 전남지역 매화가 오랜 세월 우리 생활·문화와 함께한 가치를 인정받아 구례 화엄사 매화, 장성 백양사 고불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구례 화엄사 매화는 ‘화엄매’로 불린다. 화엄사 경내 작은 암자인 길상암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위적으로 가꾸지 않은 자연 상태의 매화다. 화엄사는 신라 경덕왕 13년(754년) 황룡사 승려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건립됐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부처님의 원래 가르침을 기리자는 뜻으로 결성한 고불총림의
(포탈뉴스) 문경시은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플레이 캠핑·트레블 페어'에 참가하여 문경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이들에게 캠핑과 차박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문경시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늘과 맞닿은 단산숲속캠핑장 및 2022 단산 하늘길 캠핑·트레킹 축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단산숲속캠핑장은 몸이 가장 편안한 해발 700m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맞닿은 오토캠핑장이다. 총 16개의 독립 사이트가 조성되어 주차 및 캠핑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어있으며, 화장실 및 수도시설 그리고 각 사이트마다 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를 배치해 캠핑하기 좋은 공간이다. 또한 단산에서 올해 진행 예정인 2022 단산 하늘길 캠핑·트레킹 축제는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산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트레킹 대회, 캠핑축제, 영화제 및 오픈스튜디오 방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과 5월 20부터 22일까지 총 2차례 개최하며, 트레킹과 캠핑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동현 문
(포탈뉴스) 부산 남구 대표 관광지인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 중심으로 25곳을 선정하였으며, 부산에서는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이 유일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 내 “비대면 안심관광지” 테마 사이트 운영을 통해 선정된 관광지별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륙도 해맞이 소공원은 해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으로 관광지로서의 품격과 가치가 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포탈뉴스) 거창군은 오는 2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 역사 등을 개인 SNS에 홍보하는 체류형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으며, 이들은 개인 SNS 등을 통해 거창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소규모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거창관광택시 이용권도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많은 만큼 다양한 관광지를 여행하고 거창을 홍보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지 홍보되어 많은 분들이 거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당진시는 서해안의 봄 명물, 자그마한 몸집에 하얗고 투명한 ‘실치’가 충남 당진의 바닷가 장고항에 찾아오며 어부들의 몸짓이 부산하다고 전했다. 1㎝ 남짓 크기의 ‘실처럼 가느다랗게 보이는 생선’이어서 ‘실치’란 이름을 가졌으나 실제 이름은 ‘흰베도라치’ 새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뱅어포가 이것으로 만들어지는데,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가 본격적인 실치 잡이 철이다.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현재는 입소문을 타고 방방곳곳에서 고소한 맛을 즐기러 찾아오고 있다. 특히 장고항은 2000년 초부터 실치회 축제를 만들어 ‘실치회의 원조 고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2시간 안에 곧바로 죽어버리는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장고항 등 포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렵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같은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금방 무쳐낸 회 무침으로 주로 먹으며,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과 실치전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한편 장고항에 위치한 당진시수산
(포탈뉴스) 영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대비해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천시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지역 내 음식점, 유료관광지, 기타 관광지, 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한 경우,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여행사는 영천시청 홈페이지 '정보공개/개방 - 시정소식 – 고시공고 – 2022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공고'에서 세부 지원조건을 확인하여,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제출하면 된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지만, 2021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단체관광객 수요 증가로 1,423명 유치, 1,380만원을 지원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영천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맞춰 내·외국인 10명 이상으로 인원 기준을 크게 완화하고,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여 지원절차를 개선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