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정읍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농뚜레일은 코레일과 연계해 운영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으로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읍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향기치유 체험여행’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수도권 지역 파워블로거와 기차여행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정읍행 열차를 타고 온 11명의 관광객은 먼저 정읍 꽃두레권역에서 향기비누와 꽃만들기, 천년의 향 자생차체험 등을 통해 향기치유를 경험했다. 이어 정읍 9경 중 8경으로 지정된 쌍화차 거리를 둘러보고 옹동 숙지황을 주재료로 구절초를 가미해 깊은 맛을 낸 쌍화차를 시음했다. 또, 아기자기한 감성의 구미동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조선 8경의 하나이자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내장산의 케이블카도 탑승했다. 한 참여자는 “천년의 향을 가진 정읍의 자생차에 대해 처음 알게 됐고 곱돌에 따끈하게 끓여져 나온 쌍화차 맛에 눈도 마음도, 입도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도 접근성이 좋은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정부의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국내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경남도는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전격 면제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중단되었던 국제관광이 차츰 활성화될 것에 대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제적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남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숙박비, 차량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를 해외관광객 입국시점에 맞춰 재개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을 운영하는 여행사인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초청해 경남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여행을 제공하여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단체여행보다 소규모 단위 여행을 선호하고, 혼자 하는 여행과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떠나는 여행이 유행함에 따라 맞춤형 특수목적관광(SIT) 콘텐츠를 발굴한다. 도내 의미 있는 건축물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새로운 경험을 찾고 있는 관광객들에 건축투어 여행안내서를 제공하며,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여행의 필수 고려사항이 된 안전에 대
(포탈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봄날 야외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명품 등산로 2곳을 추천했다. 거창 가조면에 위치한 우두산(1,046m)은 산의 형세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우두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빼어난 풍광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별유산으로도 불리며 9개의 봉우리로 이어지는 산세는 신비로운 자태를 뿜어낸다. 우두산의 해발 620m 지점에 계곡 위 세 곳을 연결한 Y자형 출렁다리가 있다. 이 출렁다리는 거창군 누리집 명칭 공모전을 통해 ‘거창Y자형출렁다리’로 공식 명칭이 탄생하였다. Y자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특수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각각 45m, 40m, 24m로 총길이가 109m이며, 최대 하중 60t, 75kg 어른 800명,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230명이다.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추천 등산코스는 △항노화힐링랜드 입구→△고견사→△의상봉→△우두산상봉→△마장재→△거창Y자형출렁다리→△항노화힐링랜드로 원점회귀 코스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항노화힐링랜드 입구에서 총연장 1.1km의 무장애 데크로드, 목계단,
(포탈뉴스)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 조례호수공원은 조례동 왕지택지지구에 조성된 17만㎡의 공원이다. 호수와 야산이 어우러진 자연형 공원으로 야산 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다. 호수공원 주변 산책길과 잔디광장, 음악분수와 공연장, 쉼터, 소규모 숲 등이 넓은 면적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주변 대규모 주거지역의 반려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전남도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3월 추천관광지로 선정됐다. 순천시에는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조례호수공원 외에도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과 죽도봉 공원이 있다. 동천 산책로는 서면강청 수변공원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도심부 구간만 해도 편도 8km 이상이다. 동천 주변 둔치에는 벚꽃나무·유채 등 계절별 꽃나무가 아름답고 일부 구간의 벽화도 볼거리다. 체력단련기구, 징검다리, 출렁다리,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는 저류지에 순천만 달밤 야시장도 개장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공영관광지 6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SNS인증 이벤트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 폰에서 ‘제이스탬프’ 앱을 내려받고 실행한 뒤 지정된 6개소(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공영관광지를 방문하여 디지털 스탬프를 핸드폰 화면에 찍으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정 관광지 6개소를 모두 완주하면 완주증과 함께 감귤박물관 카페이용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어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방문할 맛집과 관광지까지의 경로를 안내해주는 길 찾기 서비스도 연계되어 있어 낯선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SNS인증 이벤트 투어도 운영하여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을 팔로우하거나, 검색 가능한 해시태그 달기,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SNS에 공영관광지 관람 사진 등을 게시하면 감귤박물관 카페 이
(포탈뉴스) 장흥군 묵촌리 동백림을 따라 붉은빛 꽃길이 만들어졌다. 묵촌마을 어귀에 자리한 동백숲은 마을에 액운이 끼치는 것을 막기위해 조성된 인공림이다. 2천㎡ 넓이의 숲에는 14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계룡스파텔과 협력해 객실, 온천 할인 및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됐던 계룡스파텔 비룡재를 유성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의 계룡스파텔은 1925년 온천개발과 함께 휴양소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1945년 육군에서 인수한 이후 1959년부터 육군 군인휴양소로 이용되고 있다. 비룡재는 1984년 준공되어 대통령의 별장으로 이용되었었다. 계룡스파텔은 56,000여㎡ 부지에 천연 잔디광장과 대온천탕, 대통령의 별장 비룡재와 본관호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성구와 계룡스파텔은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비룡재를 추가 개방하기로 협의하였다. 지난해에는 ′계룡스파텔 울타리 재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계룡스파텔 담장을 허물고 도심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공간과 열린 공간을 제공한바있다. 이번 대통령의 별장 ′비룡재′의 개방과 함께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본관 객실 30% 할인 행사(7월31일까지)와 매월 세번째 월요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하여 대온천탕 30% 할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계룡스파텔 비룡재의 개방에 협조해주신 계룡스파텔 사장에게
(포탈뉴스) - “한양도성 순성길요? 서울시민이라면 한 번쯤은 걸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걷는 것도 좋지만, 저라면 해설을 들으면서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정동 순성길은 코스도 짧고 평지구간이라,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정동 순성길 해설 프로그램 참여시민) 서울시가 3월20일부터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정동순성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은 성곽도시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은 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으로 ①탄 ‘정동순성길’ ②탄 ‘백악북측’ ③탄 ‘한양도성 달빛기행’ ④탄 ‘한양도성 힐링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첫 번째 기획인 정동 순성길 해설프로그램이 봄꽃 소식과 함께 시작된다. 정동 순성길은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변화가 많았던 곳으로, 해설을 통해 도성과 정동이 함께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봄꽃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해설의 시작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서, 돈의문터를 거쳐 도성 성벽유구가 남아있는 창덕여중과 이화여고 교정을 지나 도성의 정문인 숭례문에서 마무리
(포탈뉴스) 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SNS 인플루언서를 통한 관광홍보 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각종 SNS 일 평균 방문자수 1,000명 이상의 여행전문 인플루언서를 모집하여 이들이 직접 지역 관광지인 금성면 고분군,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낙단보 등의 주요 관광지 체험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캠핑 트렌드에 맞춰 카라반 대여가 가능해 글램핑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빙계계곡 야영장, 반려동물과 동반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의성펫월드 오토캠핑장 등을 체험하고 그 후기를 SNS에 게시한다. 또한 참가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알려진 관광자원 외에도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특산물인 마늘, 자두, 사과 등을 연계한 관광 코스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 가능한 관광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힐링관광 의성을 체험하고 위로받는 관광사업의 홍보 및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포탈뉴스) 행주산성의 봄밤이 열린다.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포탈뉴스) 매년 3월 노란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군. 올해 사곡면 일대의 마을은 3월 19일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3월 말에 꽃이 활짝 필 예정이다.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의성의 특산물인 초록빛 마늘밭이 펼쳐져 파란하늘과 함께 그 선명한 색의 대비가 조화를 이루니 그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고즈넉한 시골생활을 다룬 영화‘리틀 포레스트’로 유명한 촬영지가 바로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 마을은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 이름 봄에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은 노랑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산수유꽃이 4km 넘게 이어진다. 화전리 1.2.3리 일대에 산수유나무가 골고루 흩어져 있지만, 특히 화전2리(숲실)가 유명하다. 숲실(禾谷)은 약 300년 전 최씨와 조씨가 정착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고 다래넝쿨로 덮여 있는 골짝을 개척하였다고 숲실(禾谷)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또한, 화전 3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조 선조왕 13년(1580) 호조참
(포탈뉴스) 매년 3월 노란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군. 특히 사곡면 일대의 마을은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온통 노란빛의 산수유꽃으로 만개해 있다.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의성의 특산물인 초록빛 마늘밭이 펼쳐져 파란하늘과 함께 그 선명한 색의 대비가 조화를 이루니 그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고즈넉한 시골생활을 다룬 영화‘리틀 포레스트’로 유명한 촬영지가 바로 의성군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마을이다. 산수유 마을은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마을로, 이름 봄에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산과 논두렁, 도랑둑에 짙은 노랑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산수유꽃이 4km 넘게 이어진다. 화전리 1.2.3리 일대에 산수유나무가 골고루 흩어져 있지만, 특히 화전2리(숲실)가 유명하다. 숲실(禾谷)은 약 300년 전 최씨와 조씨가 정착하여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고 다래넝쿨로 덮여 있는 골짝을 개척하였다고 숲실(禾谷)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또한, 화전 3리의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조 선조왕 13년(1580) 호조참의 노덕
(포탈뉴스) 거창전통시장이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준비가 한창이다. 2021년부터 특성화시장 사업으로 노후 돌출간판 교체, 손오홍 테마공간 조성, 아케이드 내부기둥 디자인 개선, 옥외소화전표지판 개선, 고객쉼터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금박, 딸기잼, 목공체험행사를 시행하여 가족 고객을 유입했으며 상가 전수조사, 원산지 표지판 제작, 팜플렛 제작, VR지도를 제작하여 시장알림체계를 개선했다. 앞으로도 특화상품 활성화 지원 사업, 시장과 관광지 연계를 통한 다양한 고객유입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나들목 시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케이드 내부 수선, 거창전통시장 미디어 센터 조성, 서비스 품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29일에 개장한 청년몰 ‘와락’은 현재 10개 청년상인 점포가 입점되어 있으며, 3월에 추가로 5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1층에는 공방, 샌드위치, 디저트(빵), 수제청, 영상제작, 비트메이킹이 2층에는 초밥, 돈가스, 치밥, 밀키트가 입점되어 있으며, 앞으로 속눈썹, 멕시코 음식(브리또), 중화요리, 한식, 수제버거가 개업 준비에 땀을 흘리고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 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행복·건강 특화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이번 ‘K-웰니스 도시’인증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을 선호하는 여행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19 이후 힐링과 여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만갯벌을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심 곳곳, 일상에서 만나는 정원을 관광객에게 선물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패러다임이 웰니스관광으로 재편될 것이다.”라며 “느림과 멈춤, 여유와 힐링의 도시 순천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
(포탈뉴스) 완주군이 ‘감성여행도시 완주군’을 생생하게 담아 낼 SNS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모집한다. 15일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완주의 멋과 맛 등 매력을 사진과 여행기로 담은 관광콘텐츠 발굴하는 SNS 인플루언서 홍보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개인 계정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블로그는 1일 방문자 1000명이상과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5000명이상 되는 여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완주군을 여행하며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후기를 남길 수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해 4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SNS 인플루언서들은 4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유롭게 완주를 여행하면서 본인의 SNS에 봄, 여름, 가을 계절의 느낌을 담아내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약 6개월 동안 활동비로 1인당 최대 96만원과 전북투어패스카드가 지원되며, 11월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가 3명에게는 10만원에서 2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왕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