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동구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명품옻골1616협동조합’과 ‘주식회사더휴앤’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각각 1천만원의 추가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06개소 주민사업체 중 10곳을 선정했다. 동구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전국에서도 한 지자체가 2곳이 선정된 것은 동구뿐이다. 명품옻골1616협동조합은 경주최씨 광정공파 집성촌인 옻골마을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우리 전통을 그대로 지킨 수 백년 이상의 한옥을 활용해 한옥스테이, 한옥카페, 한옥체험 등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더휴앤은 지역주민 여행사로 로컬 주민들만 알 수 있는 동네길과 맛집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 ‘무덤덤투어‘가 있다. 동구 관광두레는 이번에 선정된 으뜸두레 2곳 이외에 ‘금강행복마을협동조합’, ‘업사이클링도자기(담을)’, ‘주식회사 화소정‘ 등 총 5개의 주민사업체가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관광두레를 통해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해 동구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에서는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코로나 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테마 벚꽃길 힐링 산책로를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금년 행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전문업체와 공동 추진하며, 총 4개 구간(1.04㎞)에 걸쳐 이색 테마 벚꽃길(땡스 로드, 상상포토 로드, 벚꽃 리플래시 로드)을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심리적 힐링을 제공하고, 베스트 포토제닉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방문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감안하여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3월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부사업소 백상우 소장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벚꽃길 개방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ESG 공단 경영철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환경공단]
(포탈뉴스) 성주군은 지난 2일, 3대문화권 사업장인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품 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제안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고 올해 11월까지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을 비롯한 성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엮어 성주만의 다채로운 색깔과 다양해진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시티투어형 체류관광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경북 3대문화권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군에서는 처음으로 개발·운영하는 1박2일 체류형 유료 관광상품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즌별 9개 상품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상품가는 방문 관광지, 체험 일정에 따라 20만원부터 28만원까지 상이하다. 수도권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KTX 연계상품과 버스투어를 고루 구성하였으며 지역 내 식음, 체험, 숙박업소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가야산과 가야신화를 테마로한 가야산역사신화공원 내 특별한 산책과 명상의 힐링체험“숲크닉”, MZ세대가 선호하는
(포탈뉴스)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원 및 식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정원·식물 프로그램은 지리산 허브밸리 내의 허브를 소재로 허브심기, 테라리움, 리스와 함께 식물 만다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정원관리 및 식물 해설 등 일반인에게 식물과 정원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대외활동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1천3백 여명의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함께 목장 초지에 대규모 라벤더 및 가우라, 루비그라스 군락지를 조성하여 시즌 경관을 연출하며 허브밸리의 산책길에는 목수국과 산수국 등 다양한 수종의 수국길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존 허브와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연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블록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블록 체험시설도 상설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남원시가 광한루원 내 새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웨딩 포토존을 조성해 화제다. 시는 기존에 돌담과 철재프레임으로만 꾸며져있던 포토존을 최근 사랑의 도시 남원의 이미지와 광한루원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웨딩 컨셉의 돌담 꽃길 및 포토존 꽃 장식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포토존은 국내 꽃 장식부문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플로리스트 서원택 선수와 5명의 플로리스트가 참여, 광한루원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특히 이들은 아름다운 광한루원에서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화이트그린과 브라운계열의 조화(라넌큘러스, 겹장미, 갈대, 리시안셔스 등)로 장식,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독창적인 웨딩 포토존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광한루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한 인물사진이나 3분 이내 동영상을 찍고 자신의 SNS에 게재·홍보하는 ‘SNS 사진 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지호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질 새로운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 남기시기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관광지
(포탈뉴스) 진안군은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이 3월 18일 동절기 입산 통제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암마이봉은 지형 특성 및 동절기 등산로 결빙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입산을 통제했다. 암마이봉 개방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통제됐던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는 지난 2014년 10월 다시 개방됐으며, 가파른 바위산으로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이 통제되며 개방기간에도 폭우와 안개 등의 기상 여건에 따라 일시적으로 통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암마이봉을 비롯한 마이산도립공원 탐방로 이용 시 해빙기 낙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를 부탁드리며, 등산로 내 바위구간 등 이용시 미끄러울 수 있으니 특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임실군이 대한민국‘치즈 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장미 향으로 물들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가 한창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최근 사계절 장미원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 및 추가 반영사항 등을 지시했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10,000주에 대한 개화 준비를 지난달부터 본격 시작했다. 겨우내 묶은 가지와 잎을 떨어낸 후 비료 시비와 월동 병해충 방제 작업을 3월 중 마무리하여 봄철(5월말~6월초)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예쁜 장미꽃을 피울 예정이다. 꽃대가 굵은 장미꽃을 보기 위해서 3월에는 장미 세부 수형 정리, 제초, 관수, 덩굴장미 결속 및 유도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포토존 등 경관시설물을 추가 설치하여 5~6월에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관람객들이 정원 장미가 가득한 공원을 감상할 수가 있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사계절 지속 가능한 볼거리를 위해 3월 계절 초화(팬지류) 식재를 시작으로 정원 장미, 수국, 구절초로 이어지는 꽃을 연중 제공한다
(포탈뉴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봄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운행을 시작한다. 시티투어는 2018년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5년째 지속하고 있다. 매주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진군에 도착하면 권역별로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권역은 달빛, 하멜, 청자, 다산 등 4개로 나눠서 진행되며 매주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권역별 역사, 문화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고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강진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투어 참가비용은 1인 72,000원이며 교통, 숙박, 식사(석식,조식), 체험비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열 체크와 매시간 차량 방역을 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위해 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재단이 강진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편의와 푸소(fu-so)체험객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운행했던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수도권에서 출발‧도착하는 시티투어로 확대 기획한 것이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역사, 문화, 맛의 1번지 강진을
(포탈뉴스) 안동시는 3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안동민속촌 내 남반고택에서 버스킹 음악과 재미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이엄마의 사랑이야기와 MZ세대 감성을 담은 버스킹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며, 4월 벚꽃 개화기, 5월 가정의 달, 6월 신록이 만개한 월영교 등 월별 테마에 따라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펀치니들(자수), 팝업아트 플라워카드 만들기 등 유료체험과 전통문양 딱지 만들기 등 무료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월 말에는 ‘신분 상승 최강자를 뽑아라’게임 앱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은 향후 입국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검역을 통한 해외유입 차단 효과는 유지하면서 입국객의 장시간 대기는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앞으로 입국자는 국내 입국 전에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하여 본인의 개인정보와 함께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 후 발급),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증명서를 첨부할 수 있다. 이렇게 시스템을 통한 사전입력이 완료되면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가 발급(이메일로도 전송)되며 이를 인쇄하거나 휴대전화 사진 등으로 제시하면 검역 심사 시 QR 코드만으로 검역이 완료된다. 사전입력시스템 시범 운영(22.2.21~22.3.11.) 결과 검역 절차가 간소화되고 검역 시간도 절반으로 단축되는 성과를 확인하였고, 앞으로는 예방접종완료자의 격리면제 구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3월 21일부터는 국내에서 2차 접종 후(얀센은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격리를 면제하며 이러한 접종 이력은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과 자동연계된다
(포탈뉴스) 거제시는 화창한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에 겨우내 산림녹지과 묘포장에서 가꾼 봄꽃을 출하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꽃향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봄꽃동산을 꾸미고 있다. 봄꽃은 포트에 담긴 채로 3월 18일까지 공원 내 광장과 산책로에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꽃종은 튤립, 무스카리, 라넌큘러스, 크리산세멈, 가자니아, 석죽, 아네모네, 알리움 등 10여 종 20만본이다. 개화된 꽃도 있지만 만개는 4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예상된다. 산림녹지과에서는 매년 5000㎡ 규모의 묘포장에 직접 꽃 종자와 구근을 구입하여 파종·재배함으로서 연간 3억여원의 묘종구입비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김형호 산림녹지과장은“이번 봄꽃동산 조성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만큼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꽃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여기는 남진 미니비치(NAM JIN MINI BEACH) 입니다" 울산시 동구청이 새로운 바다체험공간이 될 남진 미니비치 알리기에 나섰다. 남진 미니비치는 동구 방어동 1177번지 일대에 위치한 남진해변의 새로운 이름이다. 방어동 꽃바위바다소리길 일원인 이 곳은 남·상진항 옆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 100m 가량의 모래해변으로 인근 주민들에게만 알려져 있던 작은 공간이었다. 동구청이 지난 2019년 해안가를 정비하고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으면서도 바다쪽으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계단식 데크를 조성하고 그 해 여름에 남진바다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차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동구청은 이 곳을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적극 알려가기 위해 남진 미니비치로 이름짓고 이 주변에 홍보용 배너기를 설치했으며, 남진 미니비치의 영문 명칭인 'NAM JIN MINI BEACH'는 높이 1.7m, 가로 1.2m 크기의 글자 조형물을 지난 3월 15일 설치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남진 미니비치는 주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제주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친화적인 휴식·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함께 해양레저시장 선점 및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해양레저분야 대규모 박람회 참가 및 제주 홍보관 운영 △제주 해양레저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 △제주 해양레저 스팟 및 해양레저업체 현황 지도 제작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국내 해양도시 및 해양레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우수한 해양 레저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해양레저관광
(포탈뉴스) 서울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천호공원 온라인 ‘봄소풍’'행사를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유난히 지쳤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기운과 바람이 반가운 시민이라면 천호공원에서 나홀로 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공원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이벤트를 즐기며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포토존은 익숙한 공원의 봄 풍경을 색다른 시각으로 경험하고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다. 공원 진입광장에는 봄을 알리는 꽃모양 조명과 무대형 포토존이 설치되고, 공원 곳곳은 봄꽃, 다람쥐, 풍선 등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된다. 포토존은 봄꽃을 주제로 약 15개소가 설치되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따뜻한 문구의 야간 조명은 천호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은 '천호공원 탐험대'와 '서울의공원 골든벨', '우리집 반려 화분 만들기'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포탈뉴스)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 보문단지에 썰매를 타고 트랙을 활주하는 경주루지월드가 겨울잠에 깨어나 봄철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동계 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이나믹 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 스포츠다. 경주루지월드는 화랑코스 1.6km, 천마코스 1.4km 등 총 2개 코스로 총 길이는 3km다. 왕복 700m 구간에 61기가 운영되는 리프트를 타고 울창한 숲과 보문관광단지 및 보문호 전경을 편안하게 전망할 수 있다.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BMF사’의 4인승 제품으로, 교통안전공단(TS)로부터 검증 받아 안전하게 설치됐다. 아찔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35m 높이의 전망대에서 보문단지의 드넓은 조망과 시시각각 계절별로 변화하는 경주루지월드의 아름다움을 추억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비추는 경주루지월드의 화랑, 천마 2개의 트랙위에 수놓아진 형형색색 전경도 놓치기 아까운 전경을 느낄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돌담길과 토끼, 사슴 조형물이 어우러진 귀여운 산책로를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