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령군은 올해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참가자 모집을 이달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here, UR 여기, 의령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경남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신청자가 의령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해 보는 장기체류형 여행 프로젝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혼행(혼자 여행하기)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를 고려해 참가자가 직접 1명 또는 2명으로 팀을 구성해 4월부터 6월 중에 자유 여행계획을 기획해 참가한다. 팀별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 원의 숙박비와 체험비 일부가 지원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령군 관광자원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의령군은 회당 10팀 내외로, 3회에 걸쳐 총 40팀 정도를 모집한다. 1차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이다. 오태완 군수는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객의 특색있는 여행을 통하여 의령군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포탈뉴스) 안동 봉정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만세루 앞마당에 홍매화가 만개하며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듯하다.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능인대덕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 봉황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황새 봉(鳳)자에 머무를 정(停)자를 따서 봉정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봉정사 극락전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인정받아 국보15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8년 봉정사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안동]
(포탈뉴스) 절기상 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 휴양밸리에서 관광객이 모노레일을 타며 하얀눈을 구경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 함양군]
(포탈뉴스) 한반도 최동단 포항 호미곶은 지금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지난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인해 일부 유채꽃이 고사하는 등 생육부진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재배 관리로 올해 4월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미곶에는 2018년부터 10만 평(33ha)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 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와 경관농업 활성화 노력으로 올해 메밀꽃부터는 약 14만 평(45ha)으로 조성 면적이 확대된다. 더불어, 경관농업 활성화를 위해 경관작물 수매·가공·유통시설, 체험판매장이 건립 중이며, 향후 경관작물 연계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계속해서 유채·메밀꽃 행사를 취소해왔지만 올해 메밀꽃 축제는 방역상황에 따라 여부를 검토 중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인해 유채꽃 개화 부진이 우려됐음에도 불구하고 경관작물을 잘 조성해준 농업인 관계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지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탈뉴스) 청주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0월까지 청주시 관광명소 20개소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트렌드가 소규모로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청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지 방문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용두사지 철당간, 성안길, 육거리시장, 수암골, 고인쇄박물관, 명암유원지, 백제유물전시관, 국립청주박물관, 옛청주역사공원, 청주랜드,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문의문화재단지, 초정행궁, 미동산수목원, 청석굴, 옥화자연휴양림,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 등 총 20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객은 본인이 희망하는 코스 5개소를 방문해 GPS 전자스탬프를 획득하고 방문후기를 남기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이 팡팡 터진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올댓스탬프 검색 후 다운로드)을 설치 후 관광지를 방문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GPS인증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난해 창포원과 항노화 힐링랜드의 정식 개장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감악산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은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SNS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제2창포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변생태자원화 사업과 그린 인프라 확장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또한, 빼재 산림레포츠파크를 올해 중으로 완공해 동서남북 관광벨트 사업을 마무리하고, 가조, 남상, 고제를 잇는 산림휴양 3-Track 전략으로 관광지별 연계 투어를 진행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요 관광지에 IoT를 정착하는 관광지개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수승대를 시작해 창포원과 항노화 힐링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 디지털 뉴딜 사업을 접목하여 젊은 층의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라져 가는 주변의 작은 문화유산인 빨래터, 우물터, 다랑이 논, 화전, 웅덩이 등을 보존하여 관광 자원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것이며, 감악산, 건흥산 및 아홉산 권
(포탈뉴스) 통영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통영의 '대매물도'가 함안‘악양둑방길’, 합천‘황강 마실길’과 함께 경상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를 선정하였다. 밀집도가 높지 않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관광지 중 봄철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통영의 대매물도가 이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대매물도는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섬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새로운 탐방로로 조성한 해품길을 따라 걷다보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의 푸른 바다를 마주하게 된다.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어 곳곳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는 대매물도에서 쪽빛 바다를 내려다보며 따뜻한 봄 트래킹과 캠핑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스킨스쿠버 등 해상 레포츠를 통해 남해안 바다의 구석구석을 즐기는 것
(포탈뉴스)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포탈뉴스)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형 생활관광프로그램‘땅끝마실’을 본격 운영한다. 땅끝마실은 해남군에서 인증한 숙박업체에서 1박 2일동안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에 농촌체험(딸기따기, 바나나 따기 등), 어촌체험(낚시, 조개잡이 등), 생활체험(다도, 서각, 요리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땅끝마실 프로그램은 2022년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 이후에는 3박 4일, 6박 7일의 장기체류형 상품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피크닉용품 대여, 마실키트(세안용품 등)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추가해 풍성한 즐길거리와 이용객 편의를 강화해 나간다. 신청은 땅끝마실 홈페이지(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땅끝마실)에서 땅끝마실 정보와 숙박업소, 체험을 확인한 후에 희망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지 업체에 유선확인하고,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등록하면 된다. 이용요금 및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땅끝마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이후 국내여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생활관광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해남에 머무는 동안 지역민과 소통하며 정겹고 해남의 매력을
(포탈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8일 오전(08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2번 탑승게이트에서 ‘트래블버블 노선 누적여객 1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제주항공 고경표 커머셜본부장, 마리아나 관광청 김세진 이사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해 트래블버블 노선 이용 10만 번째 여객(제주항공 사이판행, 7C3406편)에게 꽃다발, 홍삼, 국내선 항공권 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래블버블(Travel Bubble, 여행안전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심리 회복과 항공·여행업계 정상화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이판(2021년 6월) 및 싱가포르( 2021년 10월)와 트래블버블을 체결해 운영 중에 있다. 트래블버블 개시 후 사이판 및 싱가포르 노선의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배, 5배 이상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사이판 노선은 트래블버블 개시 직후인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누적운항 228회, 여객 수 2만 2천명을
(포탈뉴스)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순환관광버스가 새 단장을 마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도내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여행 상품이다. 전담 해설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서 전북도는 올해 공모를 통해 향후 2년간 순환관광버스를 운영할 민간위탁사로 전라북도관광협회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모객 여행사 협약과 운행코스 정비, 특별코스 개발을 마쳤다. 운행코스는 전주종합경기장, 익산역 등에서 출발하는 도내 순환형, 서울과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광역형, 서울역‧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코레일 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총 78개 경로를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새만금 단독코스를 선보이고 테마 유형별 6개 코스를 새롭게 준비했다. 타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뻥 뚫린 새만금방조제길’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앞으로 20~30대 관광객 공략을 위한 핫플레이스(요즘 뜨는 명소) 코스를 추가 발굴하는 등 타깃(특정 계층)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순환관광버스 탑승료는 도내 순환형 10,000원, 광역형 당일 30,00
(포탈뉴스) 서해바다와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창갯벌 오토캠핑장’이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원면 고창갯벌 오토캠핑장이 최근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 보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창갯벌 오토캠핑장은 데크 25면과 글램핑장 9개소, 샤워실, 탈의실, 공중화장실, 개수대, 물놀이 시설, 트램펄린, 갯벌 생태 자전거 탐방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에 있다. 또 글램핑장이 조성된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인근에는 고창람사르갯벌센터, 구시포해수욕장, 바람공원, 동호해수욕장 명품 솔숲 경관조명 등 고창의 여러 관광지들이 밀집해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고창군청 해양수산과 홍만수과장은 “고창 갯벌 오토캠핑장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볼거리·먹거리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보령시 무창포 닭벼슬섬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섬의 생김새가 꼭 닭벼슬을 닮아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4억 원을 들여 해변에서 섬까지 이어지는 연륙돌제를 철거 후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사업으로 단절되었던 해수 유통이 재개되고 갯벌생태계가 회복되면서 바지락 등 유용 수산자원 서식이 늘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섬까지 150m의 연륙교가 설치되어 바닷물이 들어와도 안전하게 섬에 걸어서 갈 수 있다. 무창포 갯벌은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를 비롯하여 갯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칠게와 침보석갯지렁이, 간자락송곳갯지렁이 등이 서식해 생태학습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또 인근의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다.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포탈뉴스) 속리산 자락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유입되는 보청천이 휘감아 도는 곳인 옥천군 동쪽 끝마을인 청산면에는 맑은 하천에서 서식하는 생선을 재료로 한 맛 집이 많다.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에는 전문 생선국수 집이 7곳으로 각 음식점별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생선국수 집은 국물 맛과 달콤 짭조름한 도리뱅뱅이 일품이고, 생선덩어리가 종종 씹히며 걸쭉한 국물 맛을 내는 집도 있다. 매년 4월이면 청산면 보청천변 흩날리는 벚꽃 아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국수 한 그릇과 손가락만한 크기의 생선을 바삭하게 튀겨낸 달콤 짭조름한 도리뱅뱅의 조합은 봄철 나른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말과 휴일이면 이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식도락가들로 음식거리는 북적인다. 군은 지난 2018년 이곳에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관광과 연계한 지역활성화를 추진했다. 향토음식인 생선국수 전문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골목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과 식당위치를 알리는 팻말도 세우고 외지인들이 찾아오기 쉽도록 도로표지판과 업
(포탈뉴스)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는 19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운영하고, 이달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는 부산건축문화의 우수성을 바르게 알리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는 도보형 건축투어로, 건축해설 전문인력인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건축문화자산을 도보로 둘러보는 ▲센텀시티건축 ▲유엔·문화건축 ▲원도심건축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센텀시티건축 코스에서는 해운대구 내 부산시립미술관, 벡스코, 신세계몰 에스(S)가든과 영화의전당을 둘러보며 미래도시 부산을 반영한 현대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고, 유엔·문화건축 코스에서는 남구 대연동 일원 부산문화회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외벽 곳곳에 역사의 상징 담은 근·현대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건축 코스에서는 중구 내 옛 한성은행, 부산기상관측소,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부산근대역사관을 둘러보며 부산의 정체성과 역사가 느껴지는 근대건축을 체험할 수 있다. 투어 운영은 코스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