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며 밀양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봄을 알리고 장렬하게 사라지는 벚꽃이 아닐까 싶다. 수줍게 봄 향기를 터뜨릴 준비를 하는 몽우리부터 팝콘처럼 톡톡 피어나와 흐드러지게 폈다가 바람 따라 흩날리며 떨어지는 꽃비까지 벚꽃은 어느 하나 빠뜨릴 것 없이 아름답다. 남녀노소 봄과 벚꽃이라는 단어에 설레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벚꽃시즌이 되면, 벚꽃을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관광지마다 가득하다. 국내에 많은 벚꽃 유명지가 있지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급증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싶은 상춘객들을 위해 벚꽃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밀양시 비대면 벚꽃 명당 5선을 추천한다. 벚꽃과 함께 건강도~, 삼문동 수변공원 밀양은 매년 3월 말이 되면 온 도시가 벚꽃 천지가 되어 벚꽃의 명소를 찾는 일이 사실상 무의미하다. 많은 명소들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을 꼽자면 바로 밀양 삼문동 수변공원부터 말할 수 있다. 밀양강으로 둘러싸여 있는 섬 같은 지역의 삼문동 강변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
(포탈뉴스) 전주남부시장에 여행자거리가 생긴다.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싸전다리부터 매곡교까지 400m 구간 중 가설점포가 철거된 120m 구간을 여행자거리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당구간의 가설점포를 철거한 뒤 안전하고 확 트인 넓은 보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내민보(1~2m 확장)를 설치하고, 한전 및 통신선로의 지중화 공사를 마친 상태다. 시는 오는 4월까지 보도 및 차도포장을 마무리한 뒤 여행자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설 점포가 남아있는 나머지 280m 구간은 이달 말까지 지붕, 벽면 등 보수를 마무리해 남부시장 이용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5~6m 폭의 보행공간을 가진 여행자거리가 한옥마을에서 남부시장으로 이동하는 주요통로이자 전주천과 초록바위 조망이 가능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여행자거리가 옛 남부시장 원예공판장 1층과 2층에 오는 8월까지 조성되는 남부시장 공동판매장과 서브컬쳐 복합문화공간의 주 진입로인 만큼 남부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승강기가 있는 남
(포탈뉴스) 부천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영역 교과과정 ‘우리 고장 부천’과 연계하여 ‘내 고장 바로알기 교과서 속 부천여행’을 4월 15일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급 중 사전 신청한 학교 37개교의 학급(총 3,195명)이며, 2021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존 현장탐방 방식의 수업을 2021년에 문화관광해설사 수업 지원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제한적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2022년에는 보다 실감나는 ‘부천여행’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사항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문화관광 해설수업 ▲‘부천여행’ 애니메이션 ▲‘부천여행’ 스티커북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부천의 문화 및 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 고장 부천 구석구석을 가상속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여행 등의 제약이 많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학생들이
(포탈뉴스) 고성군은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구청 외 2개 지자체가 제안한 공정관광 지방 정부 협의회 설립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3월 21일 공정관광 지방 정부 창립총회 및 공정관광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공정관광 지방 정부 협의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여행 방식과 현지인의 삶을 파괴하지 않고 관광객과 현지인이 공존하는,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공정관광에 대해 고민하는 지방 정부가 모여 구성한 것이다. 이들은 공정관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정관광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응과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와 국제포럼은 공정관광 지방 정부 협의회에 가입한 전국의 34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협의회 규약제정 △임원선출 △창립 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ZOOM)을 이용한 참석과 유튜브 생방송 중계도 같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수요 감소로 지역관광 산업이 위축돼 있으나, 공정관광이 육성된다면 지역 자원이 타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민을 위해 사용되는 선순환 경제의 패러다임을 발생시키는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
(포탈뉴스) 태안의 봄철 별미, 실치가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했다. 태안군 남면 곰섬과 마검포항 인근에서 주로 잡히는 실치는 칼슘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태안의 대표 봄철 계절음식으로, 매년 이맘때면 실치회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급한 성격 탓에 어장에서 가까운 항구 일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힘들며, 뼈가 굵어지기 전인 4월 중순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갓 잡은 실치는 오이, 배, 깻잎, 당근 같은 야채와 각종 양념을 한 고추장과 함께 버무려 먹으면 더욱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 부산시는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FIT(개별 자유여행) 여행객의 커뮤니티 공간인 '부산 트래블 라운지'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 트래블 라운지는 동구 차이나타운 내 위치한 외국인서비스센터를 관광객 친화형 공간으로 리포지셔닝(재배치)하고, 라운지 내·외관을 공항처럼 꾸며 여행의 설렘을 더했다. 우선 라운지 외벽을 대형 여행 가방 조형물과 여권 도장으로 꾸며 건물 자체를 예쁜 포토존으로 꾸몄고, 1층*은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 2층**은 세미나실 등 네트워킹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올해까지 다양한 여행자 프로그램, 민관학 거버넌스 연계 혁신 아이디어 도출 리빙랩 운영, 최신 디지털 관광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3일 열릴 개소식에서는 유명 여행 유튜버 쏘이(구독자 수 약 27만 명)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며, 토크쇼에는 지역 유튜버와 블로거, 외국인, 학생,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쏘이는 부산시 동구, 중구 일대 원도심 투어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오는 3월 말 개인 유튜브 채널과 부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부산시는 오는 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월드 개장에 맞춰 '2022년 달라지는 부산 관광'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광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오늘 ‘한눈에 보는 2022년 부산 관광정책’을 시작으로 ▲2022년 다시 시작! 부산관광업계 재도약 지원 ▲3월31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테마파크 개장 ▲부산축제 지도 “여기, 어때?”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 “에헤이마하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완료를 앞둔 주요 정책을 지도로 나타내 2022년 달라지는 부산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지도를 통해 동부산권, 고도심권, 서부산권을 구분하여 기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주요 관광자원화 사업 진행상황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권역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동부산권에는 먼저 3월 개장을 앞둔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를 필두로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6월 용역)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실시협약 변경) ▲수륙양용투어버스(하반기 시범운영) ▲골목길 관광자원화(망미골목, 8월 조성) 등이 나타나 있고, 고도심권에는 ▲태종대 자동차극장(9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태화강역을 통해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및 울산큰애기 상징물(캐릭터) 알리기에 나섰다. 중구는 3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태화강역사 2층에서 중구 관광지 및 울산큰애기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광역전철이 개통된 이후 하루 평균 7천여 명이 태화강역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많은 관광객들이 태화강국가정원 등을 다녀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구는 관광객 유입 증대 및 각종 관광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이번 홍보 행사를 기획했다. 울산큰애기를 비롯해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 중구청 울산큰애기 사랑 동호회, 13개 동(洞) 울산큰애기 홍보단 등은 매주 5명 이상씩 조를 짜서 관광객들에게 각종 관광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울산 중구여행 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울산큰애기와 사진 찍기 행사를 진행하고 울산큰애기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안내하며 중구의 문화 관광 상징물인 울산큰애기도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국가
(포탈뉴스) 창원시는 21일 진해 벚꽃 상춘객 방문 대비 주요관광지 관리대책 추진사항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진해군항제는 지난 2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으로 취소됐다. 하지만 상춘객은 예년과 비슷하게 대규모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상춘객 방문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상춘객 관리대책 추진사항으로 상춘객들의 진해방문을 자재하고자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11일동안 안민고개를 진입하는 차량을 양방향으로 차단하고 상춘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같은 기간에 여좌천 일대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경화역 및 여좌천 일대에 노점상 진입을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시설물 설치 및 불법노점상 단속보조 경비용역을 실시해 상춘객들이 지역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주요 벚꽃 명소에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1200여명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 교통 통제 및 질서 유지에 투입된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진해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항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이동은 통제하지 않는 만
(포탈뉴스) 어느새 올망졸망 맺힌 매화 꽃망울들이 장성 필암서원 봄 풍경에 은은한 향기를 입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를 배향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최우선에 둔 무장애 시티투어 전용버스 1대를 구입해 22일부터 운행한다. 광주시는 21일 광주송정역 앞 시티투어버스 정류소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김나윤 교육문화위원장, 정진삼 장애인문화협회장과 관광약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시티투어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광주 무장애 시티투어 전용버스는 휠체어 전용 2석을 포함해 총 20석으로, 수어와 다국어를 포함한 디지털 가이드를 도입해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도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광주송정역→공항역→유스퀘어터미널→중외공원→전통문화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일빌딩→양림역사문화마을→김치타운→공연마루(오후만)→유스퀘어터미널→공항역→광주송정역 코스로 일일 2회 운행한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무장애 시티투어 전용버스 도입으로 광주를 여행하는 관광약자의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고 적극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연계 투어버스는 1코스 무
(포탈뉴스)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개발이 구체적인 청사진을 드러냄에 따라 서남권 핵심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고 있다. 군은 땅끝, 우수영, 두륜산권 등 관광권역별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관광인프라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새롭게 시작한 관광개발사업들이 속속 제 모습을 찾아가면서 해남관광의 제2의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 ▲땅끝권 – 모든 여행이 시작되는 치유와 힐링의 인생순례지 한반도의 최남단이자 대한민국 국토순례의 출발점인 땅끝권역은 치유와 힐링의 테마를 더해 인생순례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세계 6대륙의 땅끝을 주제로 한 1만 3,000㎡규모의‘세계의 땅끝공원’을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계의 땅끝을 테마로 한 공원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땅끝관광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1986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래 노후화된 땅끝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기 위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도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
(포탈뉴스) 여수시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1,300만 명에서 2020년에는 870만 명으로 35%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다시 12% 상승해 977만 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국내여행 수요가 늘면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섬과 바다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총 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되는 ‘화정면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지난해 완료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개도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여수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여수~고흥 연륙‧연도교와 연계해 적금도, 조발도, 둔병도를 각 섬의 특색을 살린 테마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작년 12월 조발 해오름언덕에 조성된 힐링센터 ‘더섬’의 활성화를 비롯해 다소 부족했던 섬 관
(포탈뉴스) 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월드 푸드 스트리트와 연계하여 관광특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캠프보산 관광특구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캠프보산 관광특구의 월드 푸드 스트리트 음식이나 입주 공방의 물품 등을 구매하여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 후 URL 주소를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 인원은 100명으로, 추첨 결과는 4월 14일에 디자인아트빌리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방에서 선정한 2개 품목 중 1개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 김성곤 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캠프보산 관광특구 인증샷 이벤트가 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 공방 및 월드 푸드 스트리트 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포탈뉴스) 문경 대승사 산내 암자인 윤필암의 공양간이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되었다. 전통문화 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이곳에서 전통사찰 음식을 제대로 보여줄 공간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3월 19일 토요일 준공식이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대승사 주지 동참 스님 및 불교 신도와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승사 윤필암 공양간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인 전통사찰 음식을 쉽게 접하고 계승․발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넓은 공양간과 2개의 공양실 및 조리 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이 새롭게 정비됐다. 전통사찰 음식은 불규칙한 식사와 자극적인 음식으로 몸이 상해 가는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자연의 맛과 수행정신을 느낄 수 있는 사찰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윤필암 공양간이 사찰 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연구하고 대중화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필암 주지 공곡 스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