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김원진 의원과 동 위원회 소속 김춘수 의원은 11일, 청라동 1-1095번지 인근 사토장을 다시 찾아 개선된 근로자 휴게실 현황과 행정처분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곳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 과정에서 비산먼지와 더불어, 폭염 속 열악한 근로자 휴게환경이 문제로 지적된 현장이다. 지난 7월 25일 두 의원이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휴게실 내부에는 에어컨이나 냉장고 등 기본적인 냉방·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장시간 야외 근무를 하는 노동자들이 더위에 그대로 노출돼 있었다. 김원진·김춘수 의원의 지적 이후, 시공사는 즉시 시정조치에 나섰다. 이번 재방문에서 확인한 휴게실은 에어컨, 냉장고,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진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돼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도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두 의원은 서구청 기후대기과와 함께 휴게실 시설 개선 여부를 확인한 뒤, △방진덮개 설치 상태 △살수시설 가동 현황 △야적 토사 높이 등 사토장 행정처분 준수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온열질환 노동자
(포탈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8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연수구봉사회와 함께 말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어르신, 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말복맞이 건강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재단 임직원과 유관기관 봉사단이 힘을 합쳐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 필요한 삼계탕 280인분이 준비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금 220만원을 후원했으며, 매년 기부금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불볕더위에 영양부족이 염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재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월 11일 관내 등록 지적측량업체 대표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지적측량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지적측량업계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 LX한국 국토정보공사 인천경기지역본부, 관내 지적측량업체 11개 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용역계약 법령 준수 사항 안내 △현장 건의 사항 청취 △지역 지적측량업 활성화 방안 △관련 법령·제도 개선 의견 수렴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로 민관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정례화하고 법령·제도 개선 건의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참석차 방한한 말레이시아 여성가족지역개발부 다토 스리 하자 낸시 슈크리(Dato’ Sri Hajah Nancy Shukri) 장관이 8월 11일 인천시 여성교육시설인 여성의광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낸시 슈크리 장관 일행은 인천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의 영접을 받아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후 여성의광장의 설립 배경과 운영 현황, 연간 교육 참여 인원,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과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 현장을 찾아 김치 만들기 실습에 직접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장관은 “김치는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만드는 과정에 공동체적 가치가 담겨 있어 매우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의광장은 2004년 개관 이후 여성의 취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직업훈련, 어학, 정보기술(IT), 문화·예술 교육 등 연간 90여 개 과정의 프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외교부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APEC 2025 민관대화(Public-Private Dialogue)”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대화는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핵심 성과로 추진 중인‘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 협력’을 주제로 2일간 진행된다. 공공, 민간, 학계 등 약 4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도 참여해 인구 변화와 인공지능(AI) 협력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8월 11일에는 ‘인구변화, 위기에서 혁신으로(Demographic Changes, from Crisis to Innovation)’라는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이루는 방안을 모색한다. 개회식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와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는 제니퍼 스쿠바(Jennifer Sciubba, 미국 인구참조국 대표),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 호주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 ‘인천항 나눔걷기 함께海’를 마치고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에 백령초등학교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나눔걷기 캠페인은 사전에 설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할 경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30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임직원 및 시민 1,82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4천 5백만 보의 1,010%에 달하는 4억 5천만 보를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서해 최북단 섬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개설한 온라인 모금함에는 임직원과 일반 시민의 기부금 약 1백만 원이 모금돼 있으며, 인천항만공사 후원금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을 직접 만나, 서울행 광역급행버스 ‘M버스’ 노선 신설을 요청하는 공식 건의서를 전달했다. 박 군수는 면담에서 강화군의 열악한 교통 여건과 M버스 신설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강화군은 수도권 내에서도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으로,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M버스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M버스 신설을 위해 군은 2025년 1월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회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관련 자료 제출과 설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버스가 신설되면 강화를 출발해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거쳐 서울 도심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또한, 서울역 원스톱 연결로 KTX 등 철도 이용이 편리해져 관광객 유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M버스 신설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지만, 강화군의 교통 혁신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루어 내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웨스턴팰리스 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팔팔데이’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부평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을 대접 받았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웨스턴팰리스 웨딩홀(대표 이미용)이 장소 협찬 및 잡채·전 등 음식을 제공하며 행사를 도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 및 한길안과병원, 인천나누리병원, 365베스트치과, 삼성베스트내과 등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은 여러분께서 수많은 현장에서 만들고 계신다”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평구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0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8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육아 청년들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로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유주방 ‘유유자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자녀를 양육 중인 청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 활동을 하며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늘도 무사히’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문화재단의 ‘뮤직 플로우 음악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말 진행되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음악도시 부평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주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세운, 오존(O3ohn), 산만한시선 등 감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지난 7월의 록 중심 무대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정세운은 ‘케이팝 스타 시즌3’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존(O3ohn)은 ‘미스터 션샤인’ 수록곡 ‘Shine Your Star’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또 산만한시선은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지원사업 선정된 뮤지션이자 올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신예 뮤지션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공연에 이어 9월에도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
(포탈뉴스통신)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앞두고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풍물대축제는 9월 26일~28일 3일간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풍물의 흥과 공동체의 정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날 발대식은 축제를 약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와 다짐의 자리가 됐다. 먼저 위원회는 무대 및 거리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진행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프로그램 운영 인력들이 각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준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29회를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 쉼터 21곳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 200여 명이 참여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무더위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안전디딤돌 앱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생수 냉장고가 있는 16곳의 경우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수 냉장고’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근무지 4곳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수칙을 포함한 안전보건교육과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이온음료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도 배부하며 건강상태 저하 시 작업자 간 상태를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고윤남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언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 냉장고를 적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8일 서구 관내 청소년 4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연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환경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시간은 환경교육사 신선희 전문강사의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법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두 번째 시간은 새활용(업사이클링) 물품제작 체험을 통해 버려지는 폐가죽이 새롭게 탄생하여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 실천으로 이어지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며, 기후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미래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청소년 자연봉사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청소년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구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는 지난 6일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고립·은둔 청년 증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 및 지원 방안 등의 논의가 오갔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서구 청년마을기업 청년이룸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Switch ON: 정서진 에디션’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립·은둔 청년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3개 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사업을 널리 알리고,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인천 서구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인력, 마을행사 참여, 전담인력 등과 같은 문턱이 낮은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장기적으로는 사회 재진입의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속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오승환 회장은 “집 안에만 머무는 청년들을 가족, 지인, 이웃 등 지역 단위에서 직접 발굴하고, 이들이 다시 사회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며, “서구의 모든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SD 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으로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움직이는 돈이야기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됐으며 소득, 지출,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및 안전하게 나의 돈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자료와 보드게임을 통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선생님이 돈에 대해 쉽게 알려주시고, 보드게임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금융교육을 접하면서 아동들이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