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추고, 체류형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금연휴 기간과 맞물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야간 개장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일(5월 2일) 오전에는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 시니어 패션쇼가 진행되고 16시 30분, 관광정보센터에서 전남도립대 주차장 주무대까지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이어 17시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찬원과 지창민 등 공연이 펼쳐지며, 20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축제 이튿날인 3일에는 14시 제46회 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15시 초대가수 김태연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의 공연, 19시부터 김경호 밴드, 황윤성 등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대나무 콘서트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4일에는 대나무 축제의 성료 및 관광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4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참여프로그램 ‘내가 바라던 봄’을 진행했다. 사회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견학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또래집단과의 유대관계를 넓히며, 사회적 참여로 자아 존중감을 증진시켜,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여 긍정적인 노년의 삶의 변화를 이루고자 진행했다. 맹동 수소뮤지엄 박물관 견학과 체험, 대화공원 둘레길 산책, 대소체육센터에서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또래 및 동료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식 식사를 먹으며 나누는 담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건용 회장은 이번 사회참여프로그램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뱅크사업, 이동세탁사업, 좋은이웃들사업 및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사업,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희망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하고
(포탈뉴스통신) 고성문화관광재단은 4월 23일 당항포대첩 433주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항포대첩기념 숭충사 제전향사’를 봉향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전향사는 초헌관에 류해석 부군수, 아헌관은 군의회 허옥희 기획행정위원장, 종헌관은 김차규 숭충사 제전위원이 전통 유교 예법에 따라 정중히 봉향했다. 이상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자랑스러운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후세에 전하여 올곧은 애향심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전했다. 숭충사 제전향사는 임진란 초기인 선조 25년(1592년) 7월 13일 당항만을 침략해 들어온 왜적들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선 26척을 전멸시키고, 2년 후인 4월 23일 또다시 당항만을 침입한 왜선 31척을 섬멸하는 등 모두 57척을 격파하고 승전고를 올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승전지인 당항포관광지에서 1988년 4월 23일 제1회 제전향사를 모신 후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공룡나라쇼핑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군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하고자 다가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15일간 가정의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할인 쿠폰 및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할인 쿠폰 이벤트는 1만 원 할인쿠폰 200매, 5천 원 할인쿠폰 200매가 선착순 발급되며, 회원가입 이벤트는 행사 기간 신규가입자들에게 5천 원 할인 쿠폰 200매를 추가 발급한다. 회원가입 쿠폰은 할인 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4월 28일부터 공룡나라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문의 및 전화주문은 고객센터로 가능하다. 현재 공룡나라쇼핑몰에는 117개업체 500여종의 상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8년 연속 '소비자친화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4월 24일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동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자율방역단 방역장비 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원, 주택가, 놀이터, 하수구 등 감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김철호 영도구새마을회장은“무더운 날씨 속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지역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영월군 대표단의 양주시 방문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두 지자체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문화·관광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행사 첫날, 단종문화제 개막식 참석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주시와 영월군은 각각 2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상호 간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양 시군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대표단은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양주시를 대표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문화·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영월군과 논의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단종문화제는 우리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주시와 영월군이
(포탈뉴스통신)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해치 1주년 팬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월 23일부터 시작된 사전모집에 하루만에 2,700여 명이 몰리면서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치 1주년 팬파티'에서는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해치의 팬미팅'과 서울광장 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체험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해치의 팬미팅' 사전모집에 선정될 경우 해치의 공식 팬클럽 ‘해치즈’ 1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끈다. 서울시는 당초 90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예상하지 못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모집인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청 1층 내 애니메이션 ‘나의 비밀친구 해치’의 상영 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해치의 팬미팅'에서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내내 서울시청 1층 로비 미디어월에서 ‘나의 비밀친구 해치’ 파일럿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해치를 좋아하게 된 계기, 해치를 향한 애정 등에 대한 사연을 받고 있으며 접수된 사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치의 팬미팅' 참여 대상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이순신 서울에서 만나다’에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출생지로 관직 생활의 중심지이자 백의종군의 출발지였던 서울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장군에 대한 국내 외 연구 성과와 역사적 평가, 기념관 건립의 역사적 당위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다. 마크 피터슨 미국 브리검 영 대학교 명예교수가 '충무공 이순신: 개인적 성찰, 국민적 찬사, 국제적 존경'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충무공 이순신, 왜 서울인가?), 이노우에 야스시 일본 방위대 교수(일본에서 본 이순신의 역사적 평가), 순웨이궈 중국 난카이대 교수(명 수군 제독 진린과 조선 수군 통제사 이순신의 생애와 반향)등 국내외 석학들의 주제발표를 이어간다. 개회사에서 오 시장은 ”우리 민족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이자 영웅인 이순신 장군은 지금도 소설, 영화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살아 숨 쉬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계신다“며 ”오늘 학술대회가 이순신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과 진천군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생거진천 오이·방울토마토의 특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진천 관내 농협조합장, 진천군 오이·방울토마토 생산 농가 대표, 기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아삭한 식감과 탁월한 당도, 신선함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봉윤종 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도시 소비자들이 생거진천 오이와 방울토마토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료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1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 2기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하여 총 8강으로 구성됐으며,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이 보유한 대표 작품을 비롯해 독일 오페라와 바로크 시대 음악 등 예술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삶을 다루었다. 특히, 전문성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 구성과 야간 시간대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문화와 예술 강의가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남구만의 특화 프로그램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올해 3~4기 기수별 운영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3기를 모집해 6월부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두근두근 꽃바위’ 기획 공연을 2회에 거쳐 선보인다. 5월 3일 오후 3시에는 극단 토마토가 콩을 먹은 고양이가 황금 똥을 눈다는 내용의 복합 인형극 ‘황금 똥을 누는 고양이’를 공연하며, 5월 10일 오후 3시에는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을 연주하며 풍선아트를 선보이는 ‘풍선아트 클래식’ 공연을 한다. 꽃바위문화관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꽃바위문화관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 공연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유엔남구 40+ 창업단'의 모의 IR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템의 고도화와 참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8팀의 수료생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모의 IR 발표대회에서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성장전략, 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명의 수료생에게는 향후 창업 아이템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시 우선 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총평과 함께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행사는 수료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중장년층의 창업 도전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2025년 강릉단오제를 앞두고 강릉시민들의 신주미 봉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가 참여가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쌀을 전달하며, 강릉단오제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한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맞은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화)부터 6월 3일(화)까지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구매·계약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확대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교육에서는 2025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법정 의무구매 비율이 기존 대비 상향(1.1%)되는 등 주요 제도 변화에 대해 집중 안내됐다. 또한 ▲우선구매 제도 개요 ▲구매 절차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함께 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부스도 병행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향후 구매로의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전북자치도에는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1개소와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1개소가 소재하고 있고 복사용지, 행정봉투 등 사무용품부터 김, 누룽지, 떡 등 다양한 식품류 품목들도 생산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100년 전인 1919년 4월 5일 일제에 항거하다 권흥규 의사 등 11명이 순국한 청양군 정산면에서 그날의 위대한 외침이 다시 한 번 하늘을 흔들었다. 제25회 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25일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역주민과 학생, 그리고 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 정신을 기렸다. 3·1운동 당시 전국 각지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됐지만, 정산면처럼 200명이 넘는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은 흔치 않다. 정산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5일 정산장날을 이용해 홍범섭 선생 등의 주도로 군내 최초로 시작돼 4일 동안 권흥규 의사 등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치열했던 사건이었다. 이날 행사는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부터 지냈다. 김돈곤 군수(초헌),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아헌), 윤완수 정산향교 전교(종헌)가 헌관으로 술잔을 올렸다. 식전 행사로는 정산면 풍물단이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극단 '청양'이 준비한 '청양의 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