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11일 제주시 신흥해수욕장에서 4-에이치(4-H)청소년회 학생들과 함께 제주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색으로 빛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활용해 자연의 색을 탐색하고 예술로 표현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감·쪽 등 제주 고유의 천연염료를 이용해 몸을 활용한 회화 활동을 펼치며 자연의 색을 표현했고, 제주의 바다·햇빛·바람을 느끼며 쪽염색으로 ‘나만의 바다’를 스카프에 담아냈다. 또한 모든 학생이 협력하여 현대미술 작품을 공동 제작,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햇빛에 따라 바다의 색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염색 과정에서도 시간이 지나며 색이 변하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오경석 교장은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와 자연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활동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9월 30일 본사 1층 로비 전시장 앞에서 JDC 임원들과 함께하는 ‘청렴ㆍ윤리 팝업 전시회’ 특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담이의 청렴 놀이터’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청렴가치를 쉽게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참여와 체험을 통해 청렴ㆍ윤리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JDC 임원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여 청렴ㆍ윤리 게임과 체험존 안내를 맡으며 청렴 실천 의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또한 참여한 직원들은 임원들과 함께 게임을 체험하며 청렴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행사장에는 JDC캐릭터 ‘제담이’를 활용한 청렴 굿즈(티셔츠, 키링, 메모지, 수정테이프 등)와 청렴 칠판, 포토존, 뽑기존 등이 마련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JDC 임원부터 직원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청렴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청렴을 일시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우리 조직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의정 교류 협약을 체결한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제주로 초대해 공공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제주도의회가 제64회 탐라문화제 기간에 맞춰 공식 초청한 것으로, 의정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의장단은 10일 탐라문화제 개막식과 11일 탐라문화제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12일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아 제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살펴봤다. 특히 13일에는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의장단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양 의회 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제주도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과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하성용 4·3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덕면), 고의숙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중부) 등이 자리했다.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에서는 냐마 엥흐볼드 의장과 바야르후 바야르막네 지방 거버넌스 및 디지털 개발위원장, 바담라 바트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민대학 온(ON)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112점(시화 92점, 엽서쓰기 20점)이 출품돼 학습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감동을 전했다. 서귀포오석학교 하화자 씨의 작품 ‘내 눈물’이 대상으로 선정돼 제주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하 씨는 작품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했더니 매를 맞았습니다. 어린 나에게 학교는 서러운 눈물입니다’라며 배움을 갈망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이어 ‘이제 공부를 시작하니 글이 보이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라며 뒤늦게 시작한 공부의 기쁨을 표현하고, 나이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창의적 역량을 제주관광 혁신의 동력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관광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응하며 20~30대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관광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있었다”며 “관광스타트업 현장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들이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과 관광당국, 민간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룰 때 이런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기업들이 글로
 
								(포탈뉴스통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생경제에 도움되는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장기과제는 속도 조절하는 균형 있는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개최하고, 제주 경제성장 전략과 4·3 역사 왜곡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민생과 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은 더 과감하고 빠르게, 시급성이 덜한 장기과제는 속도를 조절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속도를 내야 할 정책과 조절해야 할 정책에 대해 진단한 후에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러한 내용을 도민과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오 지사는 “경제 현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대책을 구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며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난이 ‘돈맥경화’ 현상을 일으키며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경제성장 전략을 기초로, 민생 경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를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티켓과 로봇 성화봉송, 인공지능(AI) 중계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체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8년, 2002년, 2014년에 이어 네 번째로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함께 개최되는 첫 사례다. 대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26년 9월 11~16일)를 먼저 개최한 뒤 전국체육대회(10월 16~22일)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전국체전을 먼저 열고 장애인체전을 나중에 개최했으나, 제주도는 순서를 바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장애 친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81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제주도는 경기장 시설 개선과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이동·숙박·음식점 접근성 확보 등 참가자 중심의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첨단 기술 도입도 눈에 띈다.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티켓 6만여 장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제2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4·3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보여준 입법적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제주4·3은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긴 여정 속에서 국회의 입법 활동이 중요한 동력이 돼왔다. 2000년 제정된 '제주4·3특별법'은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1년 전면 개정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추가 진상조사 등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해졌다. 또한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법' 제·개정으로 희생자와 유족의 심리·정신적 치유를 국가가 책임지는 제도적 기반도 구축됐다. 최근 법 개정으로 2026년도 국립제주트라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10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025 어린이 미술학교’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어린이 미술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함현영, 김만, 고윤식, 고윤정 작가가 참여하며, 토·일에 총 5개의 과정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함현영 작가의 '나만의 감정캐릭터 만들기'는 자신의 경험 속 감정을 클레이를 사용해 캐릭터로 만들어볼 수 있으며 3·4기 토요일 오전반(고학년)에 진행된다. 김만 작가의 '나만의 아트북 만들기'는 전시를 감상한 뒤 느낌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양한 북 아트 기법을 적용해보는 강의로 3·4기 토요일 오후반(저학년)에 진행된다. 고윤식 작가의 '미술관 속 상상놀이터!'는 스톱모션(Stop Motion) 촬영기법을 이용해 자유로운 발상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영상을 제작해보는 강의다. 이를 통해 영상 미디어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3기 일요일 오전반(고학년)과 4기 일요일 오후반(저학년)에 진행된다. 고윤정 작가의 '안녕, 추상'은 주변 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문예회관 광장에서 ‘제3회 전국장애인 음악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전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음악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 무대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음악을 통한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공연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오케스트라’와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이정우를 비롯해 다양한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소리풍경합창단, 제주유스윈드오케스트라, 성지유스오케스트라 등 비장애 예술인 단체도 함께 무대에 올라 ‘경계 없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으로 활동 중인 우누스 오케스트라, 하음 오케스트라, 제주위드어스윈드오케스트라, 띠앗합창단, 별난고양이 꿈밭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축전의 의미를 더욱 빛낸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발달장애 미술작가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에는 발달장애 작가 배주현, 김범석, 이윤아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여져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축전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13일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에서 민관군 합동 대규모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와 해병대9여단,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해양레저협회,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청정 제주 바다 지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된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무인도로, 2023년 4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지고 쓰레기를 육지로 운반하기 어려워 효과적인 해양정화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도는 민관군 합동으로 차귀도 정화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대규모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해안선을 따라 접근이 어려운 암반지역까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약 4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관공선과 어촌어항공단, 민간업체 선박을 통해 제주 본섬으로 옮겨진 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됐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장기간 방치됐던 폐기물이 제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길갈 팜 랜드에서 '2025 블랙 포크 페스티벌'을 연다. 제주의 명물 흑돼지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맛있는 한입, 즐거운 분위기, 흑돼지로 인한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제주흑돼지생산자회와 길갈흑돈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 흑돼지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흑돼지 가공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하게 요리된 흑돼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흑돼지 맛 비교 체험과 요리 교실, 직접 참여하는 흑돼지 소시지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의 생동감 넘치는 밴드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준비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 공간과 추억을 담아갈 포토존,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장터 등이 마련된다.
 
								(포탈뉴스통신)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MEX America 2025'에 참가, 제주 마이스(MICE, 기업 회의·관광·컨벤션·전시) 상담관을 열고 전 세계 마이스 바이어들과 일대일 세일즈를 집중적으로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IMEX America는 최근 영향력 면에서 빠르게 성장, 유럽의 IMEX Frankfurt를 능가하는 규모와 주목도를 자랑하는 최대 비즈니스 이벤트 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역시 150여 개국, 3,500여 개의 전시업체에서 1만5,000명 이상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공사는 글로벌 마이스 바이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에서 제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공사는 금번 박람회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개 모집 및 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곳의 제주 마이스 업체(예하DMC,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와 동행, 제주의 다양한 마이스 인프라와 매력을 함께 소개했다. IMEX America 2025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공사는 IEEE(전기전자공학자협회) 등
 
								(포탈뉴스통신)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명동 사장이 10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제주 출신인 최명동 사장은 약 38년간 중앙부처와 제주도에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주도 풍력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그리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등 제주의 에너지 주요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에서는 최근 대내외 에너지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경영성과 관리체계 고도화 △공공주도 풍력사업의 적기 추진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본격 조성 △분산에너지 특화사업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전략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취임 초기부터 '경영혁신 20대 제도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지역 에너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최명동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주도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도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에너지공사]
 
								(포탈뉴스통신) 제주삼다수가 어린이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내 브랜드 직업체험관을 ‘먹는물연구소’ 테마로 리뉴얼 오픈했다. 제주삼다수는 2019년 키자니아 서울 내 ‘제주삼다수 광고회사’로 시작해 어린이들에게 브랜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제주삼다수 먹는물연구소’는 소리 녹음 아티스트 체험 공간인 워터폴리 스튜디오 리뉴얼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테마다. ‘제주삼다수 먹는물연구소’는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 어린이는 먹는물 연구원으로서 제주삼다수의 수원지인 제주도와 한라산의 지질학적 특성(화산암반층)을 대형 퍼즐 형태로 직접 맞춰보고, 다양한 암석을 관찰할 수 있다. 흥미로운 신체활동과 함께 화산암반이 시루떡처럼 겹겹이 쌓인 제주 지질층을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이번 테마의 핵심이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키자니아 서울 ‘제주삼다수 먹는물연구소’가 어린이들이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내일을 그려나가는 여정에 함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