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 시의 주요 관광지 23개 지점 중 5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벤트는 익산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실시하며, 완주인증서 제출 시 매월 선착순 2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과 소정의 익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주소로 접속해 회원가입 ·로그인 후 관광지의 해당 지점에서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면 사이트 내에서 완주인증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지도 페이지를 열고 지점에 있다면, 위치 기반 자동 스탬프 획득되며 완주인증서 캡쳐 후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등 익산 주요 관광지 23개 지점에서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즐거운 익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더불어‘2022~2023 익산방문의 해’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서천 치유의숲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이달 16일부터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천 치유의숲과 유아숲 체험원은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했으며,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길을 조성하여 수려한 산세와 고즈넉한 호수의 풍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산책과 명상의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천 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힐링숲(걱정인형 만들기, 티 테라피) △숲과 함께 힐링해 YOU(맨발 걷기,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숲과 함께 백세건강(장항제 숲길, 족욕 및 티 테라피) △아기랑 숲 숨 쉼(햇살 명상, 순산팔찌 만들기)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맨발 숲길 걷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천 치유의숲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대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체험
(포탈뉴스) 금산 시내를 가로지르는 금산천에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이 만개함에 따라 금산군에서 조성한 힐링 산책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기가 있는 사계절 꽃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봄꽃단지 및 유휴지 꽃 경관단지를 조성해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천 구간별로 여건에 맞는 차별화에 나서 침수안전지는 봄, 가을 꽃단지를 교차로 조성하고 상습침수지에는 코스모스 자생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데크산책로 꽃길을 구성함에 단일색상을 피하고 구간별 색상배치 및 패턴화, 스토리 구성 등을 진행해 5색 꽃길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경관조성용 꽃묘 17만 본을 자체 육묘할 예정이며 관람객 보행로, 벤치 등 편의시설 및 꽃폭포·미니화단 조성 포인트 경관 조성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 봉황천 일원에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 국화 천일홍, 백일홍 등 계절꽃을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금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 충남 청양을 대표할 새 관광명소 ‘알품스 공원’이 지난 14일 탄생했다.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의 상징이자 중심이다. 같은 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대치면 이장단과 주민 등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알품스 공원은 대치면 장곡리 77번지 일원 13,303㎡ 부지에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알품스는 만물 생성의 7(七)대 원소와 최초를 뜻하는 갑(甲) 자로 이루어진 칠갑산 아흔아홉골을 배경으로 생명의 근원인 알과 그 알을 품은 둥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알품스 공원은 장곡사를 중심으로 주변의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승공원과 연계되면서 독특하고 특색있는 슬로프 산책로, 조형물(알, 양, 청양이), 미로 정원, 안개분수, 수변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둥지 형태로 조성된 슬로프 산책로(200m)는 알 조형물을 중심으로 풀을 뜯고 있는 양 조형물을 주변에 세워 아이 어른 누구나 장난치며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고, 군 캐릭터 ‘청양이’를 설치해 ‘인생 숏’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미로 정원에는 조롱박, 인동, 머루, 장미 등 덩굴식물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포탈뉴스) 강릉시는 14일 한국관광공사 직원을 초청하여 신규관광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신규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팸투어 참가자들은 작년 12월 개관한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연곡 딸기 따기 및 월화거리 투어 등 MZ세대들의 여행트랜드를 겨냥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강릉 관광의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지원 대상마을 100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동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회복을 위해 소규모·개별화되는 관광 유행에 맞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신청마을의 사업 의지와 목표, 마을사업 계획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 마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1로 연결하여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실시하여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관광 유행에 맞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
(포탈뉴스) 거제시는 2019년 섬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화도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함으로써 지명에 어울리게 “꽃섬”으로 새 단장 하였다. 화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섬 내 제일 높은 산 전망대 일대 진달래 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군락지를 조성하였고, 해안도로(1.5km)에는 동백나무와 수국, 송엽국 등을 식재 특히 9월~10월 개화하는 꽃무릇 군락지(1,200㎡)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도 분교 펜션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분교 운동장 재정비와 선착장 입구 등 3개소에 화도를 알리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거제의 새로운 관광 섬으로 조성하였다. 더불어, 본섬과 화도를 연결해주는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차도선이 노후하여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화도 차도선 건조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내년 1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차도선이 운항 예정임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
(포탈뉴스) 김해 주요관광시설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위해 대대적인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4월부터 올 한 해 동안 김해관광페이백 `상생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 주요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해당관광지에서 제시하면 2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민의 경우 중복할인을 적용받아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관광객들에겐 실속있는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관광페이벡 `상생더하기`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봄을 맞아 5월까지 `안심봄나들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콘텐츠인 `익사이팅 플라잉` 및 `상상놀이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
(포탈뉴스)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안에 자리 잡은 영광산림박물관에 노란색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수선화는 4월부터 5월까지 개화한다. 이번 주말 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생기 가득한 노란 봄꽃에 물들고 싶다면 영광산림박물관 방문을 추천한다. 더불어 영광산림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를 기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내에 ‘불갑산’의 마지막‘호랑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광 불갑산에서 포획한 호랑이는 목포 유달초교에 박제되어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기에 산림박물관을 방문하시어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영광군은 벚꽃엔딩에 이어 이곳저곳 봄꽃으로 온통 화사하다. 향기로운 꽃밭에 묻혀 신선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영광 여행을 추천한다. 영광 1경인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10여 분 달리다 보면 넓게 펼쳐진 들판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경이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영광풍력발전단지는 푸른 논밭 뒤로 줄지어 서 있는 풍력발전기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숨은 여행 명소이다. 하늘로 뻗어있는 풍력발전기 아래로 펼쳐진 넒은 유채꽃밭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이따금씩 불어오는 시원함 바람에 햇살을 머금은 노랑·초록물결이 일렁인다. 산책길을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푸른하늘과 청량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들판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한 백수분등소공원에서는 해질녘 노을 진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광군 6경인 불갑저수지수변공원도 봄꽃으로 피어난다. 튤립, 팬지, 데이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계절에 따라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눈길을 사로 잡
(포탈뉴스) 경남 고성군이 따뜻한 봄철을 맞아 봄나들이를 나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끌기 위해 특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관광지사업소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30일 동안 운영되는 ‘당항포의 봄’ 방문주간에 공룡엑스포의 인기 전시관이었던 ‘공룡화석전시관’을 ‘수장고 개방 특별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수장고 개방 특별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육식·초식동물의 박제품과 포유류 이빨 화석 등이 전시와 자수정, 마노석과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광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항균 효과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칩을 파헤쳐 공룡 발자국 화석을 직접 발굴할 수 있는 화석 발굴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울 듯하다. 이어 ‘당항포의 봄’ 방문주간 동안 매주 주말, 공휴일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아동 인형극 등 소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일정은 공룡엑스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5월 5일, 5월 7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 지리산 아래 함양 지리산생태체험단지가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체험단지 내 3만8,000㎡의 넓은 면적에 새봄을 맞아 튤립과 꽃잔디 등 30여종의 꽃들이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20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만발한 꽃들과 함께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오는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3주간을 ‘봄꽃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민이 참여하여 먹거리(국수, 봄나물비빔밥 등)를 판매하고 매주 일요일은 소규모 연주회(통기타)를 가질 예정이다. 지리산생태체험단지 관계자는 “당초 입장료를 받고 유료로 축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축제를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찾아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생태체험단지(함양군 마천면 가미동길 67)는 지리산권 동식물을 체험하는 생태체험관을 비롯하여 피크닉장(자동차야영장 9면), 방갈로 6동(22.68㎡), 황토체험관 6동(24.75㎡)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학습과 체험, 휴양이 가능한 곳
(포탈뉴스) 울진군이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의 기존 노선에 크루즈형 여객선(카페리)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이치 해운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통해 투입 예정인 크루즈형 여객선은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143m, 폭22m, 총톤수 약 1만 5천톤, 속력 21노트로 여객정원 638명, 차량 200여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3~4m 파고에도 출항이 가능하다. 또한 선내에는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포~울릉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후포~울릉 노선에는 현재 쾌속선(388톤, 40노트, 여객정원 450명)이 운항 중으로, 군은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차례 선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증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여객선사는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동안 군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울진군은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최대한 울진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운항 시간 조정,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 요금할인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여객선사가 해양수산부에 승인 절차
(포탈뉴스)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장이 금지됐던 원광대학교 자원식물원과 아가페 정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은 신동 272번지 일원(102,540㎡)에 자작나무, 플라타나스 등 나무류 1,251종과 맥문동, 비비추 등 초화류 587종이 식재돼 있다. 식물원은 지난 6일부터 재개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가페 정원은 황등면 율촌리 185-8번지 일원(51,056㎡)에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 정양원과 함께 만들어진 정원이다. 지난해 민간정원으로 등록하고 시가 익산산림조합,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와 함께 시민 휴식공간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2일부터 재개방했다. 시는 원광대 자연식물원과 아가페 정원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 휴식공간에서 삶의 활력소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하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가페 정원은 입소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진행
(포탈뉴스)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 송호관광지가 이달 1일 개장했다.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군은 야영장과 주차시설을 재정비하고 부대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규모이며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였다. 주변에는 캠핑족들이 흥미를 끌만한 관광지들도 많이 있다.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전통국악기 해금을 형상화한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군 관계자는“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캠핑족과 가족휴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