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이달부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민원 현장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책자를 도입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은 입이나 글로 언어를 구사하거나 이해하는 데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말과 글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데 사용되는 의사소통 방식이다. 수화, 의사소통판, 낱말 카드 등 다양한 요소나 도구를 사용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는 그림‧글자판 형태의 책자로, 구청 민원여권과를 비롯해 16개 동주민센터, 보건소, 공공도서관 17개소, 지구대‧치안센터 13개소 등 민원인 방문이 많은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구비 3백만원을 투입해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책자 99권을 구매, 이달 초 배부를 마쳤다. 각각의 기관에 배부된 책자 내용은 기관의 업무와 특성에 맞춰 다르게 구성됐다. 보건소에 배부된 책자에는 소변검사 등 주로 이용하는 검사 순서와 예방접종 접수 방법 등
(포탈뉴스통신) 구로구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주택 공시예정가격 열람대상은 공동주택과 표준주택을 제외한 단독·다가구·주상복합 주택 10,638호다. 공시예정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청 재산세과, 해당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9일까지 의견제출 사유와 적정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구로구청 재산세과,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팩스·우편(4월 8일자 소인분까지 접수)으로 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표준주택 또는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공시예정가격 열람기간 동안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제33차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 활동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다. '내고장 알기 청소년 환경탐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각종 환경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1996년 처음 실시됐다.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으로 인정받아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 세대이음 기후변화대응교육'은 2018년부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다. 탐사 분야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자원순환 ▲하천 ▲대기 등이 있으며, 청소년이 직접 정할 수 있다. 중복 선택도 가능하며, 그 밖에 관심 있는 주제가 있는 경우 별도로 선택할 수도 있다. 본격적인 탐사는 4월부터 시작하며 10월 중 마무리된다. 탐사에는 도봉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 전문강사단, 덕성여대 기후환경 분야 대학생들이 함께 한다. 총 4~6차시의 활동을 완료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탄소공감마일리지가 지급된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사업(TNR)’을 실시한다. 본사업 시행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인도적으로 조절하고 번식기 소음 등 길고양이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사업 대상은 '동물보호법' 제4조, 같은법 시행규칙 제14조에 따른 길고양이 중 몸무게 2.0kg 이상인 길고양이다.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 길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절단해 추후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뒤 원래 자리로 돌려보낸다. 구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길고양이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이라며, “2015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길고양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는 지난 5년간 1,751마리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했다. 올해 목표는 500마리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목표로 설정한 500마리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길고양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 우산수리센터’가 이달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도봉구 우산수리센터에서는 고장 난 우산 1개당 100원에 고쳐주는 곳이다. 값싼 가격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총 900명이 찾아 1,368개의 우산을 수리했다. 우산 수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우산수리 기술자가 맡아 하고 있다. 주민은 저렴하게 수리를, 지역 주민은 새 일자리를 얻는다는 점에서 우산수리센터는 ‘일석이조’의 사업인 셈이다. 도봉구 우산수리센터는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방학로6길 20-9) 안에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문을 연다. 1인당 수리를 맡길 수 있는 우산의 개수는 2개다. 개당 수리 요금은 100원이다. 이달부터 반짝매장(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반짝매장은 월별로 운영된다. 3월 일정을 살펴보면 3월 19일부터 20일까지(오후 1시~5시)는 방학3동주민센터에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오후 1시~5시)는 쌍문4동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반짝매장 운영 일정은 도봉 소식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
(포탈뉴스통신) 도봉구가 백운초로 가는 길목에 있는 쌍수교 교량 난간을 제거했다. 현재 이곳은 교량 난간 일부가 제거되고 그 자리에 어린이안심 통학로가 조성됐다. 7년 만의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지난 2018년 쌍수교 건설 이후 이곳에서는 백운초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차량과 혼재돼 다녀야 했다.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온 것이다. 공사가 필요했지만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캔틸레버 인도교(데크) 보강, 난간 제거 등에 따른 안전성 확보와 이와 관련한 규제를 해결해야 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외부전문가와 합동 교량점검을 실시했다. 면밀하게 현장을 분석하고 교량의 구조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완벽한 시공 방법을 찾고 올해 2월부터 공사에 착수, 백운초 개학 전인 2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디자인 도로포장도 다시 하고 횡단보도도 새로 만들었다. 주민들은 반색했다. 백운초 한 학부모는 “혼자 아이를 등교시켜야 해 불안했는데 이제야 안심이 된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연말까지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을 실태조사하여 건설시장의 불공정한 관행 예방과 질서 확립에 힘쓴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가 통보한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확인하는 것이다. 구는 재무상태표, 기술 인력 현황표, 시설‧장비 보유 현황표 등의 서류를 제출받아 업종별 법정 기술인 수 적합 및 재직 여부, 기준 자본금 충족 여부, 실제 장비 보유 현황 등에 대해 자료 검토와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등록기준 미달로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소명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 조치를 취한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의 90% 이상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을 충족했다. 실태조사 후 행정처분을 받은 전문건설업체에 대해서는 구 누리집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해당 내용을 공개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로 등록기준 부적격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방지하고,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확립하여 건실한 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5 영등포 청년 재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무 아카데미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에 거주‧생활하는 19~39세 청년에게 금융‧재테크 교육부터 맞춤형 재무상담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최근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며 청년층의 금융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재무 관리와 자산 설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쌓고, 계획적인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2025 영등포 청년 재무 아카데미’는 ▲청년 경제 길잡이 ▲1:1 맞춤형 재무상담 ▲명사 초청 특강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부터 7월까지는 ‘청년 경제 길잡이’ 강좌가 매달 3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절세법 및 세금상식 ▲신용관리 및 대출지식 ▲전세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청년에게 꼭 필요한 경제 정보를 제공한다. 회차별 20명씩 모집하며, 4월 강의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받는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1인 가구 비율이 62.6%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관악구가 외로움과 고립, 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고립 예방 종합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외로움 없는 관악’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7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11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고립가구 전담기구 운영 등 민관 협력 고독사 관리기반 강화 ▲복지 거부가구 지원 등 위험군 발굴, 관리 체계 강화 ▲‘마음편의점’ 운영 등 고립가구 사회적 연결 강화 ▲청년 고독사 위험군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연계 등이다. 먼저 구는 고립 예방 정책의 대상이 고립, 은둔가구와 고독사 위험군 등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주민’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 관리 기반을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을 ‘고립가구 전담기구’로 지정해 중, 고위험 고립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구청과 경찰-소방-복지관 등 8개 기관간 협약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은 사회적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마음 회복 ▲관계 회복 ▲일상 회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올해도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치고, 안정적 세입 확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체납시세 징수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세외수입 554억 원 ▲체납 지방세 61억 원 등 총 615억 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징수해 안정적 재정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경제 악화로 재정 수입이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증가하는 주민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기도 하다. 구는 기존에 38세금징수과에서 과태료, 자산임대료 등 다양한 세수의 체납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월별 목표 관리제 ▲부서별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여 부서 간 협력 소통 시스템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세외수입 관련 법령 및 시스템 교육 등 부서별 업무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카카오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모든 체납자가 동일한 상황은 아니기에 선별적 체납 징수 전략도 펼친다. 지방세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4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종로구 평생학습관(이화장길 81)에서 열린다. ‘인문학적 교양’, ‘생활문화예술’, ‘시민리더 역량’ 등 6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봄학기를 맞아 교육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피아노를 구입하고 피아노 수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 고대사나 성악 발성법을 알려주는 수업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정원은 수업별 8명부터 최대 30명까지고, 수강료는 1~2만원이다.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준비물 구입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3월 26일부터 하면 된다. 수강 대상은 종로구민이나 모집 인원 미달 시에는 타구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개별 문자로 발표한다. 프로그램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교육포털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피아노 수업부터 외국어, 인문학 강좌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라면서 “집 가까운 곳에서
(포탈뉴스통신) 종로구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관내 내수재해위험지구 안의 모든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우기철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올해 사업의 주 대상지는 광화문, 자하문로, 삼청로, 인사동길, 삼일대로, 북촌로, 돈화문로, 창경궁로, 대학로, 청계천로 등이다.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 설치하는 그물형 철제 구조물로 돼 있다. 45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제작돼 하수 역류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 사고를 방지한다. 종로구는 2022년부터 관내 맨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해 왔으나 1만 개가 넘는 관내 모든 맨홀에 설치하려면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올해는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전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서도 해당 시설 설치를 병행하고, 내부 준설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역류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맨홀 정밀 점검도 이뤄진다. 맨홀 뚜껑 외관이 마모·부식되거나 높이가 도로포장 높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차량이 파손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50~60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과 빠르게 걷기 챌린지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중강도 체력향상 순환 운동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50분간 진행되며, 빠르게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자율운동으로 주 150분 이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를 실시 후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0~60대 중년 여성으로, 반별 20명씩 총 120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전년도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1~3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수유지소 4층 다목적 강당(삼양로 335-1)에서, 4~6반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강북구보건소 4층 대강당(한천로 897)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매월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무료로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가위를 갈아주는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엔 4명의 인력이 동별로 순회하며 우산 수리와 칼‧가위 갈이를 진행한다. 3월은 5~7일 미아동을 시작으로 번1동, 번2동, 번3동, 송중동, 송천동, 삼각산동, 삼양동, 수유1동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 주민센터별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 동별 수리 일정과 운영시간 등은 강북구 홈페이지 또는 구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우산 수리 서비스는 생활 우산만 가능하며, 고가의 우산이나 자동우산 버튼은 수리가 불가하다. 또한, 칼과 가위를 수리할 때는 반드시 칼집에 넣거나 신문지 등으로 포장하여 안전하게 지참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708건의 우산 수리와 11,545건의 칼‧가위 갈이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큰 호응을 얻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가 1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올해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4.19혁명의 의미를 국민과 함께 기리는 강북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범식은 4.19혁명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추진 경과보고, 출범 선언, 내빈 축사, 프로그램 보고,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우이동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참배하며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구는 출범식을 기점으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3월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4.19연극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