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돕고자, 초·중등용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 2종을 개발하고 전 학교에 보급했다. 학교자율시간이란 학교에서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고려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다.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주도성을 발휘하도록 교실과 세상의 연결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에 센터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의 운영 주체인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학교자율시간 길라잡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길라잡이는 초등학교용과 중학교용 2종으로, 학교자율시간 준비, 설계, 편성과 운영, 평가, 묻고답하기(Q·A), 운영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교 여건에 맞는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특히, 최근 센터에서 개발한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를 비롯해 일선 학교에서 개발한 ‘우리 지역 탐험대’, ‘바다 학교’ 등 울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 정기 협의회를 열고, 내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온 강남학생맞춤지원팀’은 지난해 2월 지원청 내 학생 맞춤 지원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자문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연간 네 차례 정기 협의회와 수시 협의회를 열어 위기 학생과 긴급 지원 대상 학생 지원 연계 방향을 협의하고 자문한다. ‘한온’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뜻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운지 더운지(寒溫)를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소담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비롯해 강남교육지원청 내 관련 사업 담당 장학사와 업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번째 열린 이번 정기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내년 학교 현장 안착을 돕는 사업별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정기 협의회 4회, 수시 협의회 8회를 운영하며 위기학생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자원 연계 방안을 협의하고 실질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2024년 위험성 평가 상담(컨설팅)·정기 점검’ 용역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6일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시교육청 비상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결과보고회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행정국장, 안전총괄과장,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위험성 평가 상담·정기 점검은 학교(기관) 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제공해 산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학교(기관) 265곳의 행정실과 급식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현업근로자(급식, 시설관리, 청소, 당직, 통학 보조)가 참여해 직종별 작업 전반에 대한 현장 상담(컨설팅)도 진행됐다. 평가 결과 울산교육청은 작업장 위험성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위험성 감소 대책을 마련해 제공했다. 특히, 현장실습 위주 학교 18곳은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산업안전보건 정기 점검은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 결과, 학생 153명 중 146명이 학업중단·학교부적응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에 복귀해 90%라는 높은 복귀율을 기록했다. 교육부가 주최한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삼산고 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울산교육청은 ‘꿈키움멘토단’ 지도자(멘토)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단’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우수한 활동으로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한 박향미 지도자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꿈키움멘토단’은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학습 조언, 체험활동, 정서적 지지 등 지속적인 상담(멘토링) 활동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있다. 올 한 해 ‘꿈키움멘토단’은 두 차례 역량 강화 연수를 받아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64명과 1대1로 상담을 734회 진행했다. ‘농촌체험’, ‘참살이(웰빙) 숲 체험’, ‘맞춤형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 89명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6일 웅촌면 하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5천500만원, 시비 1억3천800만원, 군비 3억2천200만원 등 총 사업비 19억1천5백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9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3개월간 하대마을에 노후주택 정비,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등 기반 시설 정비,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웅촌면 하대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기억똑똑 인지체험관’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지체험관은 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범서읍보건지소 2층)에 설치·운영 중이며, 울주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지강화교구 실습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인지교구는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시공간 구성능력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 기능을 사용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는 학습도구다. 이와 함께 인지체험관은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의 추억 회상을 위해 ‘추억사진관’ 옛날교복 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교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연중 개방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의 질병 악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단기쉼터,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주군 웅촌면 소재 울주종합폐차장에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체계를 확립하고 신규로 도입된 장비를 활용해 구조대원의 인명구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직할구조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구조원리 이론교육 ▲사고차량 안전화 기법 ▲중량물 유압장비세트 등을 활용한 차량개방 실습 및 인명구조 ▲현장활동 시 개인 및 팀 단위 행동절차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로 물류차량의 이동이 빈번하여 대형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다양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7일 온산파출소와 온양파출소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파출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무거지구대 시책 설명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온산파출소에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온양파출소에서는 원룸, 유흥업소 등 범죄취약지 치안 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12월 17일부터 박물관 2층 역사관 내 기증실의 전시 유물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 발전을 위해 유물을 기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에는 김순희 씨 등 40여 명의 기증자가 기증한 60여 점의 유물이 포함되며, 주요 전시 유물은 다음과 같다. 김순희 씨가 기증한 서예 병풍 1점, 김종기 씨가 기증한 타자기 1점, 이종근 씨가 기증한 티브이(TV) 라디오 수신기 1점, 서진길 씨가 기증한 울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울산문화’ 1점의 자료가 전시된다. 또한, 이백호 씨가 기증한 울산을 대표하는 12경을 담은 우표 1점, 김영특 씨가 기증한 정주희 경음악 1집 엘피(LP)판 1점, 김상년 씨의 기증품 문중 혼례 시 혼례복을 담는 용도로 사용했던 목함 1점, 이지현 씨가 기증한 포경사업 선주로 활동했던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선물로 직접 제작한 고래뼈 비녀 1점도 자리를 빛낸다. 아울러 이재식 씨의 기증품 울산 출신으로 조선 후기 삼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녹색환경도시 울산을 위한 ‘울산시 - 환경정책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정책 유관센터(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환경교육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유관기관별 2025년도 사업계획 공유와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 △녹색환경도시 울산 참여 잇기(챌린지) △시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운동 △범시민 탄소중립 기후변화 인식개선 △대학생 환경교육 홍보단(서포터즈) 운영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인력양성 △환경기술 개발 및 중소사업장 환경기술지원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야생 조류 유리창 충돌 저감활동 등이 있다. 한편, 올 한 해 환경정책 유관기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맞춤형 교육,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교육 등 총 54개 프로그램을 1,098회 실시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51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러 국내외 정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승대 행정부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권정현 관광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학춤보존회의 아름다운 울산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화합의 시간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시산 함양집 이준승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울산광역시장상(4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3명), 한국관광공사 사장상(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상(3명),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상(3명) 등 총 16명이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이번 관광의 날 행사가 관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12월 13일 개최된 제8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중구 옥교동 312-3번지 일원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교통, 도시 분야 등 22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구조의 적정성,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심의를 통과한 사업은 지난 2017년 주택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공동주택 건설 사업으로 지하 4층, 지상 49층 4개동 총 654세대로 추진된다. 이곳은 기존 985세대 규모로 사업 추진됐으나 사업부지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사업 부지를 축소하고 다시 심의를 신청해 조건부 통과됐다. 위원회는 지하 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마련과 전기차주차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시설을 설치토록 주문했다. 또한 단지 내 차량 진출입이 원활하도록 인근 도로와의 교통체계 개선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은 “건축 심의 시에는 사업지 주변에 교통소통이 원활하도록 유도하고, 보행환경과 연계해 녹지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라며 “사업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내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이용권(바우처) 사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형에 따라 서비스 가격의 10 부터 50%에 해당하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있었다. 이번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환급 해주는 방식으로, 제공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에서 10%를 제외한 금액 중 첫째아는 최대 20만 원, 둘째아는 최대 30만 원, 셋째아 이상은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울산시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 중 한 명이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산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모의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중구에서 처음 시행되어 중구민 산모들만 혜택을 받아왔으나, 이번에 울산 전역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경제와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내년 울산공업축제 기간동안 울산공항에 국제 부정기노선 취항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2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세관,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국립울산검역소, 울산광역시관광협회 등 5개 기관과 함께 ‘울산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울산공업축제 기간 동안 우호협력도시 1곳을 2회 왕복하는 국제 부정기 노선의 취항을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업무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김한진 울산세관장, 박진수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이영종 국립울산검역소장, 권정현 울산광역시관광협회장 등 관계기관 대표 6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국제선 운항 관련 행‧재정적인 지원,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 △시아이큐(CIQ, 세관(Customs), 출입국관리(Immigration), 검역(Quarantine) 분야 제반시설 구축 및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 복지 사업 평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보장 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이행 정도와 지역 사회보장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동구는 ‘다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동구’를 목표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8대 전략, 57개 세부 사업의 지역 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환경 변화를 사업에 잘 반영하고, 이행 과정을 충실하게 모니터링 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특성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더 잘사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