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SW·AI Challenge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일 개최된 폐회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김길수 남원시의회 운영 위원회 위원장·오창숙 의원, 정순량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 150여 명(45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올림픽 도시, 전북’의 미래상을 설계·구현한 경연이다. 참가팀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경기장·선수촌·교통·환경 시스템 등 도시 전반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창의적으로 디자인했다. 작품들에는 전북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이 반영됐으며,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설계부터 시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SW·AI 활용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13일 영등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사업단'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로, 57명이 참여해 노인일자리 사업장 환경조사와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업단 참여자와 수행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인 전북지역본부장이 맡아 △사업단의 역할과 업무범위 △현장 안전점검과 보고 절차 △응급상황 대응법 △친절 서비스 제공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는 사업단의 전문성을 강화해 노인일자리 현장의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완화와 일자리 참여자와의 신뢰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사업단은 지난해 추경예산을 확보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니어 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으로 전면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야외 활동은 오는 18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8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 3회 SW·AI Challenge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2일 개최된 폐회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김길수 남원시의회 운영 위원회 위원장, 오창숙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정순량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 150여 명(45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올림픽 도시, 전북’의 미래상을 설계·구현한 경연이다. 참가팀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경기장·선수촌·교통·환경 시스템 등 도시 전반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창의적으로 디자인했다. 작품들에는 전북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 지역 고유의 특성이 반영됐으며,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설계부터 시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소년 야구 강팀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익산시 리틀야구단이 '제3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U-10(10세 이하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산 경일대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승부 끝에 9–4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U-12 58팀, U-10 40팀, U-9 17팀 등 총 115개 팀이 참가했다. U-10 부문에는 전국 40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개인상 수상도 더해졌다. 김수완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황선우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익산시 리틀야구단 우승은 최근 몇 년간 전국 대회에서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던 흐름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올해도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와 '하늘내린인제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선수들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올해 4월 국립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과 특장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 인력지원을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하여 군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13일, 김제 백구특장차혁신클러스터내에 위치한 특장협회 사무실에서 김제시 관계자, 관련 기관과 단체, 특장기업 관련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장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 지원센터 현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 한국특장차협회 회원사외에도 관내 개별 특장업체와 관련자 들이 다수 참여하여 특장업체의 관심도를 보여 주었다. 군산대RISE사업단은 올해부터 2029년 까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특장전문인재양성을 위해 ▲군산대학교 커플링 사업과 연계환 R&D 전문인력 양성과정 ▲현장실습 기반 기업채용과 연계한 외국유학생 현장 전문기술인력 양성과정 ▲재직근로자 재교육을 통한 기술 고도화 과정 ▲무형 기술의 표준화 및 체계화를 위한 암묵지 기술 전승 체계구축 등 특화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연간 8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전기동력기반 특장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을 도모하고 해외 유학생
(포탈뉴스통신) 익산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콩과 팥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동체사업단 '두미가(豆味家)'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사단법인 원광효도마을 신옥순 이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청 인근에 위치한 두미가는 노인 5명이 고정 근무하며 콩국수, 팥죽, 보리밥 등 건강한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특히 주재료인 콩과 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생산과 가공, 판매까지 이뤄지는 자립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장 집기 구입과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임대료는 수익금에서 충당해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구조를 갖췄으며, 운영은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익산에는 현재 두미가를 포함해 총 16개 공동체사업단이 있으며, 노인 264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유형의 공동체사업단 공모를 통해 건강한 노인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1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는 대아남초등학교 방형상 주무관이 제출한 ‘건강하고 행복한 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요’가 뽑혔다. 이밖에 △교원임용시험 궁금증 교육영상으로 해결 응시자 부정행위 OUT!, 불이익 ZERO!(우수) △도서관 협력 학교대출 서비스 시행으로 전북 학생 온(溫)책읽기 확산(장려) △단독 추진으로 좌초된 사업, 지자체와 협력 추진으로 되살려 지역 정주여건 개선(장려) △“공간, 자연을 다시 짓다”유관기관 협업으로 완성한 학교공간 리디자인(장려) 등이 각각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녹색 정원도시' 구현을 목표로 녹색공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정원 조성부터 생활권 정원·도시숲 조성까지, 도심 속 쉼터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녹색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용안생태습지, 14㏊ 지방정원 조성 익산시는 금강 수변의 생태환경과 연계한 14㏊ 규모 지방정원을 용안생태습지 일원에 조성한다. 총사업비 64억 원(도비 30억 포함)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의 생태·역사·문화를 담은 5개 주제정원으로 구성된다. 각 정원마다 주제에 부합하는 수목과 초화류, 지피식물, 멸종위기종 등 식생이 식재된다. 시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경관 개선을 넘어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증진 등 다양한 정원문화 기반 확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심 속 '녹색 쉼표' 확산 시는 △유천생태습지 △석제품전시홍보관 △작은자매의 집 3곳에 도시숲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유천생태습지에는 1㏊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석제품전시홍보관에는 0.
(포탈뉴스통신) 거대한 세계 유통기업 코스트코가 드디어 호남 땅을 밟는다. 수년 간의 설득과 협의, 난관을 넘어 익산이 '호남 1호' 코스트코 유치를 확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최근 토지 매매계약의 모든 절차를 마친 코스트코 익산점을 둘러싼 지역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설명했다. ◆ 우여곡절 끝에 찍힌 도장 코스트코 익산 유치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몇 해 전 익산왕궁물류단지 입점을 추진해 온 코스트코는 사업 진척이 더디다는 이유로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소식을 들은 인근 지자체들이 즉각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익산 유치는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정헌율 익산시장은 곧바로 대응에 나섰다. 코스트코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강한 유치 의사를 전하고, 3~4개의 대체 부지를 제안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한병도 의원도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설득전에 동참했다. 이 과정에서 시 관계자가 다른 지역 입점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 본사 출장길에 오르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를 붙잡아 극적으로 마음을 돌린 이야기는 이미 유명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는 지난 12일 남관우 의장이 전주시재향군인회 김범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 의장과 김 회장은 국가안보 의식 함양과 참전 유공자 예우 확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강화 등 재향군인회의 주요 활동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김범준 회장은 “전주시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주시의회가 지금처럼 안보 단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소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졸업자의 직무 적응과 미래 설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은 산업현장에 진출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에게 학업 연계, 자격 취득, 심리 상담, 진로 재설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졸업생 맞춤형 사후관리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직무에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다. 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전북교육청은 각 학교와 함께 현장 여건에 걸맞은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주공고와 전북기계공고는 교육부의 올해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운영학교로 선정된 전주공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졸업생 대상 경력 코칭, 전공심화 교육, 직무 맞춤형 연수 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지속성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맞서 싸운 전북 사람과 독립 영웅들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일제강점기에 전북도민과 독립 영웅들이 어떻게 일제에 맞서 싸웠는지를 초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됐다. 귀여운 어린이 캐릭터와 다양한 영상 효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영상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전북의 독립 영웅으로는 1919년 서울에서 3.1운동을 보고 고향으로 와서 만세운동을 이끈 인물인 백정기 의사가 소개됐다.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독립운동을 한 백정기 의사는 친일파를 처단하는 흑색공포단을 만들어 친일파를 처단하는 활동을 했다. 일본 주중일본공사 이리요시 아라키를 죽이려는 계획이 발각돼 일본의 감옥에 갇혀 순국했다. 이 영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전북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우리 전북 사람들과 영웅들이 지켜낸 자랑스러운 전라북도를 우리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영상을 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3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유관기관 등의 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부안군 을지연습 상황 보고 등 을지훈련 관련 기관별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여한 1대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 모든 유관기관에서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인원 및 장비 지원은 물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권익현 군수는 “을지연습은 단순한 군사훈련이 아닌, 우리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종합 비상대응 훈련”이라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4회 정기연주회 ‘초월’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초연곡과 개작초연곡을 중심으로,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강솔잎 작곡의 초연작 ‘키아로스쿠로(Chiaroscuro)’는 25현 가야금이 지닌 다채로운 음색과 표현력을 극대화한 곡으로, 가야금 연주자 조선옥이 협연한다. 또, 황호준 작곡의 개작초연작 ‘고요의 끝’은 잎맥을 타고 흐르는 아침이슬이 여명 속 고요한 속삭임과 함께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을 서정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서는 △김창환 작곡 ‘미락흘(美!樂!扢! Miracle)’ △판소리 김민영이 선보이는 ‘심청가 中 뺑덕이네 황봉사와 도망가는데’(편곡 김수현) △이예진 작곡의 타악기 협주곡 ‘기우(祈雨)’(타악 이왕재)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우리 음악의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택배노동자의 노동 현장을 찾아가 응원을 보냈다. 시는 지난 12일 완산구 삼천동 롯데택배 완산집배센터(지점장 문일평)에서 택배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이날 쿨토시 등 보호장구와 함께 ‘전주 함께 장터 기부 릴레이’를 통해 마련된 한방쿨차와 아이스커피를 전달했다. 특히 시는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특성을 고려해 택배 물량이 많은 시간대를 활용해 노동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관련 ‘함께 장터 프로젝트’는 기업·단체의 기부금으로 지역 소상인에게 선결제한 음료·간식을 이동노동자에게 제공해, 노동자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전주시 대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이다. 현재까지 함께 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총 1100명의 노동자가 간식 지원을 받았으며, 이날 캠페인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2022년 쿠팡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CJ대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