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경시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의 영향력이 있는 '2022년 문경 전담여행사'를 오는 13일 까지 모집한다. 2021년 2개의 전담여행사를 운영한 문경시는 올해 4개 내외의 전담여행사를 확대·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사·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문경시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문경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경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될 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문경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외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문경시 관광관련 상품 판매 등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은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우수한 관광지가 많고,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사극 촬영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며 "역량 있는 전담여행사가 많이 참여해 엔데믹 시대 문경시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에서 참가
(포탈뉴스) 무주군이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향후 1천만 관광시대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담은 무주군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착수했다. 무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관광개발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지역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관광종합개발 청사진을 보면 오는 2023년부터 2033년까지 관광개발을 추진하며, 머루와인동굴을 비롯해 적상산성 복원 및 둘레길을 조성하고 순두부 테마파크 조성, 적상호 주변개발 및 밀모산 동굴 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벼룻길 자원화 사업을 비롯한 천마특화사업 추진, 무주읍을 통과하는 금강과 남대천, 그리고 주변의 산악지역에 이르는 지역관광벨트화 추진, 국내 최고의 생태휴양관광타운 조성 등을 꿈꾸고 있다. 군은 특히 태권도원을 비롯해 반디랜드, 구천동33경, 덕유산과 적상산 등 보유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인 관광산업을 구상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관광
(포탈뉴스)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내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운영을 5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한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민간 운영자가 최종 결정돼 5월 18일부터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며,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총 106억원을 투입하여 캠핑장,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2020년 5월 조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립생태원 방문객이 급감하며 상가와 캠핑장 분양이 난항을 겪어오다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면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장 운영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 중인 서천군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약 2000㎡ 면적의 유휴부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연계거
(포탈뉴스) 화천군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체류형 사계관광 활성화에 빅데이터 마케팅 전략이 도입된다. 화천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사계관광 인지도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빅데이터 모바일 핀포인트 관광 마케팅 기반을 마련해 하반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빅데이터 모바일 핀포인트 마케팅은 사전 정보제공을 동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쇼핑, 방문 이력을 비롯해 성향, 관심사 등의 정보를 추출해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기법이다. 화천군은 월간 페이지뷰가 2,000만건에 달하는 모바일 관광 매거진을 활용해 관광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필요한 마케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매거진의 ‘대한민국 핫 오브 핫’코너에서는 화천지역의 1박2일 관광, DMZ 평화지역 관광 등의 콘텐츠가 홍보되고 있다. 마케팅 기반이 구축되는 8월이 되면, 백암산 케이블카와 연관된 빅데이터 마케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은 관광객이 반응을 보인 컨텐츠를 중심으로 선제적 홍보에 나선다는 점에서 전통적 마케팅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특징을 지닌다. 나아가 말 그대로 본인이 원하는 ‘핀포인트’정보를 개인의 모바일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국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경남관광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2022년 경남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경남관광을 통해 찍은 ▲사진 ▲동영상 2가지로, 경남 관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영상은 1팀당) 1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총 95작품(사진 76, 영상 19)을 선정하여 대상(사진 1명 50만 원, 영상 1팀 60만 원)을 비롯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작품 촬영․제작 및 참가 기간은 5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제출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4일간이다. 제출 방법은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 ‘#경남관광사진공모전’과 함께 참가자 개인 누리소통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수상이 확정된 작품들은 경남관광 홍보를 위해 경상남도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서비스 등에 게시되고 각종 홍보 물품 제작에 활용된다. 이에 앞서 경남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된 형태로 사진작가 중심의
(포탈뉴스) 보령시가 올봄 섬캉스 여행지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선정된 장고도를 추천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은 육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 삽시도, 2018년 장고도, 2019년 호도·고대도·소도, 2020년 원산도·녹도·장고도, 지난해에는 삽시도·고대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에 맞는 섬을 선정했다. 보령시 장고도는 멋진 일몰과 신비로운 바닷길 등 섬 곳곳이 인생 사진 포토존으로 인정받아‘찰칵섬’으로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장고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을 자랑하며, 특히 썰물 때가 되어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장관을 이룬다. 명장섬을 따라 열린 바닷길에서는 조개
(포탈뉴스) 경기도는 여름철을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6월부터 실시하는 성수기 내수면 합동단속을 앞두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경기도를 관할하고 있는 인천 및 평택지방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가평․여주․김포․남양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과 김포시청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수상레저안전법령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정기점검 준비 및 중점사항, 수난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위험물 관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도는 이를 통해 유사시 인명구조 장비를 활용한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고 동력 수상레저 기구의 사전 안전진단으로 사고요인을 차단하는 등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대비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수상레저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안전관리 교육으로 수상레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포탈뉴스) 의성군은 의성군의 다양한 행사・공연 및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카카오톡 관광 홍보채널 '의성 어디까지 가봤니?'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 채널은 스마트폰 대중화 및 인터넷 발달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과 연계해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의성군의 △관광 △공연 △행사 △축제의 소식을 접하게 해준다. 채널 추가는 ‘의성 어디까지 가봤니’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인식시킨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의성군은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자원과 행사・축제 홍보를 통해 의성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포탈뉴스)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함께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일본 규슈지역(사가현, 오이타현, 쿠마모토현, 후쿠오카현, 히로시마현) 총 5개 도시 전역을 일주하면서 찾아가는 ‘이동식 방한관광 캠페인 특별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가 함께 기획한 ‘일본 규슈일주, 5개 지역 방한관광 홍보캠페인’ 행사는 한·일 간 항공노선 움직임이 잇따르는 등 일본 현지 분위기를 감안, 일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4.29∼5.8) 기간을 활용해 하반기에 점차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일 양국 간 국제관광교류 재개를 준비하고자 방한관광 붐업 조성과 함께 대구관광 이미지 회복개선 차원에서 마련했다. 일본 현지 홍보 캠페인 특별이벤트는 일본의 황금연휴 시즌에 맞춰 트럭 2대가 5개 현을 이동하면서, 최신 트렌드의 한국체험행사와 대구관광 체험부스를 운영하는데, 그 첫 번째 일정으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사가현 사가공항 공원에서, 두 번째 일정은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이타현 축제광장에서 방한관광 특별홍보 캠페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요 특별이벤트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선포, 남도한바퀴 재개 등 새롭고 다양한 관광·문화·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광 분야의 경우 ‘청정․힐링․안심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해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6월 14일 전남방문의 해 선포식 ▲온오프라인 홍보 ▲환대서비스 확립 ▲국내외 빅이벤트 행사 ▲전남관광플랫폼 신속 구축 등이다. 방문의 해 선포식은 전 국민 참여 관광·문화축제로 열어 전남 관광 재도약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및 열차․전광판 등 다중이용시설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한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깔끔이부자리, 방역수용태세 지원, 친절·청결·위생 등 환대서비스 교육 및 캠페인도 펼친다.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치 및 체류형 관광 실현을 목표로 9월 신명나는 전자음악 축제인 ‘남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 7월 ‘2022 전남 캠핑박람회’, 9월 ‘드론 라이트쇼’, 전국(장
(포탈뉴스) 국내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밤이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축제가 열리는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대는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며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한다. 특히,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을 주제로 한 4가지 테마의 빛과 이야기가 있는 경관조명이 구석기의 밤을 밝히고 있다. 먼저 구석기 막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개념 미디어아트쇼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맵핑 프로젝션과 홀로그램 샤막 스크린을 결합한 영상쇼에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구석기시대 삶의 흔적, 매머드 방하기의 부활, 원시시대의 미술 등 총 3막으로 구성되는데 오는 8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다. 구석기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조형물은 축제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밝히고, 터널을 활용한 빛의 거리는 깊어가는 봄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빛을 활용한 감성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잊지 못할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올해 축제는 주간 프로그램 못지않게 야간 경관 및 프로그
(포탈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해설사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영도 곳곳을 누비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5월 기획테마투어로"알쓸신잡 영도체험"을 8일부터 운영한다.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영도체험"은 주말 나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 총 4회, 5월(8일, 15일, 22일, 29일)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00부터 12:30까지(2시간 30분소요)이다. 코스는 부산역 – 깡깡이예술마을 – 봉산마을 – 봉래시장/남항시장으로 봉산마을에서 칵테일만들기(청마가옥), 찻잔만들기(목금토공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한편 영도구는 7~8월에는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 9월에는 "봉래산 步"기획테마투어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포탈뉴스)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꽃 재배단지에는 크고 탐스러운 작약꽃이 흰색, 붉은색, 분홍색 등 각양각색으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방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황강변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황강마실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파크골프 취미활동으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군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작약꽃과 핑크뮬리는 풍요로운 마음을 한층 더해 준다. 작약꽃의 다른 이름은 함박꽃이다. 5월의 작약꽃은 코로나 등으로 갑갑하고 우울했던 기분을 확 날려버리듯 그 이름처럼 포근한 햇살처럼 함박웃음을 지으며 찾아온다. 작약꽃 재배단지는 2ha 규모에 탐방로와 벤치, 포토존으로 군민들뿐만 아니라 합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합천군에서 개발한 작약미인 음료, 작약 썬크림 및 핸드크림, 합천율피떡을 이용한 이벤트 마련과 합천관광 홍보부스와 프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은 “핫들생태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꽃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군민들에게 사계절 안락한 휴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친수공원과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
(포탈뉴스) 거창사건사업소의 추모공원 맞은편에 조성한 약 3,000평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지금 유채꽃이 한창 만발했다. 지난 5일 봄에서 여름으로 들어가는 입하(入夏)로 봄을 떠나보내기 아쉬워하는 샛노란 유채꽃이 강렬한 햇살에 활짝 피어 노란 물결로 절경을 이루었다. 김성목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유채꽃밭을 거닐면서 잠시나마 여유의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감악산 풍경과 함께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샛노란 유채꽃밭을 거닐며, 설레임 가득한 봄날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한편,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봄 튤립, 여름 코스모스, 가을 국화를 조성하여 계절마다 관람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스페인 몬드라곤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송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순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순천시가 협업해 배재대학교 어학당 외국인 교육생들과 진행한 송광사 템플스테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팸투어다. 순천시는 작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사업단과 협업하여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행사는 ‘템플스테이 2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해 진행된 팸투어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는 2021년 상반기부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와의 협약으로, 식농(食農)관련 프로그램 멘토링을 지원받으면서 한국불교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스페인, 멕시코, 에콰도르 등 다양한 출신의 유학생들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송광사 등을 둘러보고 순천의 멋과 맛이 담겨진 역사와 문화를 SNS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1박2일 동안 순천을 돌아보면서, 자연생태도시 순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