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32년까지 3,000여억 원을 들여 진영테크업 일반싼업단지를 개발해 4대 전략산업 중심지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함께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지난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 후속 조치인 지역전략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전략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를 적용받는다. 김해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지능형로봇, 전력반도체의 4대 전략산업 중심 특화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6,148억 원, 고용유발효과 2,629명과 연간 생산액 1조 568억 원, 2,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위치는 진영읍 사산리 일원이며 면적은 70만 2,019㎡이다. 사업구역은 2024년 5월 사업 신청 당시의 면적으로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사업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신문동 26-8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도시개발구역 내 장유신문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배치 예상 학생 수는 19학급 334명이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 현재 공정률은 56%이며 장유신문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통학로 안전 우려와 걱정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장유신문지구조합, 이엘지역주택조합이 협력해 장유신문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장유신문초등학교의 기반시설(통학로 포장, 상·하수도, 전기, 통신)은 이달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8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섬 주변 볼라드 설치, 통학로 안전울타리 설치,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공사장 위험 예방을 위해 보도에 가림막 설치, 도로 차단 간이 방호벽 설치, 교통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다. 또 연결도로는 부분 준공해 도로 공용 개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공동주택과 통학로를 잇는 육교 설치는 부지 사용을 위한 토지 소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내덕동 산 64번지 일원에 시행 중인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개발공사(60%)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40%)가 시행하는 공영개발사업으로 2028년 사업 준공 시 김해 중부생활권과 남부생활권의 연결 개발축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 2001년 장유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008년 율하지구 택지개발사업, 2019년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2025년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됐고 장유신문지구, 신문1지구, 무계지구,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율하구관동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용두지구는 장유지역 마지막 주거⋅상업 기능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8년 준공되면 장유지역은 김해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주거⋅상업 기능과 교육 중심지역으로서 남부생활권의 부도심 공간계획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김해시는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최근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 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토지소유자, 주민 의견 수렴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보상 통지 예정이다. &nbs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5년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소음 너머, 뚜르드 가야’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체험’ 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이 선정되며 총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전액 공사 재원으로 추진되며 시 재정 부담 없이 소음으로 피해받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문화복지, 지역인재육성 분야 공모를 신청했다. 문화복지 분야 ‘소음 너머, 뚜르드 가야’는 김해의 문화와 음식을 탐방하는 원데이 로컬 여행인 시티투어와 김해천문대와 연계된 항공우주과학 콘서트, 가야테마파크 캔들라이트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역인재육성 분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체험’은 청소년들의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 견학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작년 1억 5,000만원 확보에 이은 쾌거로서 시 재정 부담 없이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경전철 불암역에서 가야대역까지 12개 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한 ‘경전철 역세권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시 주요 관문을 따라 위치한 경전철 역사 주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구상에서 시작됐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지난 2011년 개통한 이후 김해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역세권 대부분은 공업지역, 노후 주거지, 구도심이 혼재된 채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단조롭고 획일화된 건축환경으로 인해 도시는 외곽으로 팽창하고 중심지는 점차 활력을 잃는 기형적인 도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김해시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도시공간 재편을 위해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5일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 5월을 목표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계획 수립 방향을 들여다보면 김해시는 역세권의 입지 여건에 따라 불암역에서 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도시관리국은 29일 2025년 상반기 중점 업무에 대한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국 2025 상반기 성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시관리 기반 강화 2025년 상반기 도시관리국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시계획, 개발제한구역·공항소음피해지역 관리 등에서 성과를 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시 일정비율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최대 10%)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을 개정했다. 도시계획분야에서는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2035년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대전환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경전철 역세권개발 종합계획 용역에 착수했고 공업지역기본계획, 김해관광유통단지도 마무리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시티 김해’ 도시포럼을 개최해 김해시 미래도시발전 장기 전략을 제시했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도 지역 대선 공약에 반영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지난 25일과 28일 이음사회적협동조합에서 다문화 결혼 이주민, 재외동포 가족 20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단감샌드, 장군차샌드 등을 판매하고 커피·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이음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관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교육 공간에서 마들렌을 만들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한 참여자는 “지역사회에 이런 따뜻한 공간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안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와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가족과와 시민안전과, 도시디자인과 등 시청 안전 관련부서, 김해중·서부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남도여성가족재단,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안전협의체는 ▴안전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추진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반사경 설치 등 기관별 추진 중인 안전사업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 안전사업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과, 기업투자유치단, 노인복지과 등 시청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직업훈련 관련 공공기관, 경남도여성가족재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기관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협의체는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관내 기업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포탈뉴스통신) 김해 전통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동상시장과 청년몰이 공동으로 ‘상생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선정된 청년몰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중 전통시장과 청년몰 협업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한다. 행사일 동상시장이나 청년몰에서 1만 5,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벤트 복권을 지급하며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5,000원)이나 라면 (5개), 쌀(2kg) 등의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기간 청년몰 3층에서 캐리커처, 타로점, 사주 체험행사를 무료 진행한다. 또 동상시장은 여름휴가철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총 130개 전통시장이 선정됐으며 김해에서는 동상시장이 유일하다. 환급행사는 8월 4~9일 총 6일간 동상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최대 30%까지 할인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여름철 휴가맞이 김해 고향사랑 썸머기부 이벤트 추진 김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방문객이 찾는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 고향사랑 썸머기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2만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김해시 대표 관광지인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여름 휴가철 물놀이 시설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7월 29일 ~ 8월 11일) 김해시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해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유효기간 2025년 9월 30일까지)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한도가 2,000만원까지 증액됐고,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조합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주택 주변 토사 제거, 내부 정리, 생활폐기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같은 경남지역의 이웃 자치단체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했으며, 장정석 위원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복구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막막했던 상황에서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청군지부 이규필 지부장도 함께해, 지부 간의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8일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2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박웅렬 전문 컨설턴트가 한우 사양관리, 번식기술, 고온기 축사 환경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창녕군은 올해 한우 분야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3기)’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청년 축산인을 대상으로 ▲개량·번식·사양·환경·질병·조사료 등 축산 기술 ▲자금·세무·회계 등 경영 역량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자기 PR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거점지역 선정을 통해 미래의 한우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동력인 청년 축산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창녕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연일 폭염경보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28일‘따오기 안심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거리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내 폐지 수집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했다. ‘따오기 안심 꾸러미’는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보냉백 ▲텀블러 등 여름철 필수 물품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 관계자가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생활 실태를 파악하여 사회보장급여 신청에 대한 복지제도를 상세하게 상담했다. 성낙인 군수는“이번 꾸러미 지원이 폭염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8일 창녕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녕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를 비롯해 건설산업국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장날을 맞은 창녕시장 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회복을 위해 지원되는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되며, 1차 기준 전 국민에게 1인당 기본 15만 원을 지급하고, 차상위·한부모·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최고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창녕군 주민에게는 개인당 5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쿠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1차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군은 지난 28일부터 독거노인,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신청 누락자가 없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심상철 부군수는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며 “사용 기한이 정해진 만큼, 빠른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중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점검했다. 군은 지난 2018년 우포늪이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된 이후 지속적인 보전 관리에 힘쓴 결과, 2025년 1월 람사르습지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국제인증 4관왕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민원서비스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우수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북부권·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황톳길 조성 ▲우포늪 생태치유코스 개발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