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천시는 주요 신규 관광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유튜버, 블로거 등 30명이 방문해 사천시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과 풍성한 사천 먹거리 체험을 통한 사천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17일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비토섬, 비토해양낚시공원, 무지갯빛해안도로, 오션비스타제주호 등 사천 첨단 우주 항공 및 해양 관광 자원을 답사하고 18일에는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등 사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여행사 대표자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천의 매력적인 신규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 유치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해양신도시를 2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는 ‘노란 파도’을 연상시키는 유채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청보리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민들은 ‘바다 위 꽃동산’에 찾아온 봄내음을 만끽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다. 청보리 외곽을 두르는 3.2km 호안산책로 따라 거닐다 보면 자연이 만든 풍경에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시는 마산해양신도시 조성 전 유휴부지를 활용해 11만㎡ 면적에 유채꽃밭 8만㎡, 청보리밭 3만㎡를 각각 조성했다. 지역의 첫 해양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해양신도시에는 현대미술관, 창원형디지털밸리, 지방(국가)정원을 비롯해 마산권내 체류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 호텔, 생활형 숙박, 문화관광복합시설 등이 들어선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후 검사 방법과 시기를 조정하고, 만 18세 미만 예방접종 완료 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하여, 5월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 인정한다. 또한, 6월 1일부터 1일차에 시행하는 유전자증폭(PCR)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하고, 입국 6~7일차 검사(RAT) 의무를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한다. 국내 접종 권고 기준을 고려하여 만 18세 미만의 대해서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개선하고 만 12세 미만은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만12~17세의 경우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하고, 만 5~11세의 경우 기초 접종(2회)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을 감안하여,접종을 완료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한 만 6세 미만에 대해 적용중인 격리면제를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에 따라 해
(포탈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 조성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유채꽃밭’이 경기도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채꽃밭이 해마다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고 전하며, 5월 14일부터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당남리섬은 인근 파사성,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과 금사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여주 금사참외축제’(6월3일~5일)로 방문객이 많은 명소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6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천했다. 앞으로 6월달에는 꽃양귀비와 라벤더 꽃이 만개 할것이며 당남리섬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차별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
(포탈뉴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예로부터 대단위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빛깔 좋은 가지, 토마토 등 시설 채소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동강변에 자리한 비옥한 들녘에서는 명품 농산물이 생산된다. 이 가운데 차월마을은 낙동강과 가장 인접한 대표적 채소 생산지로 꼽힌다. 이 곳에 이름마저 멋진 둘레길이 하나 있다. 바로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한 ‘초동연가길’이다. 초동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km의 명품 강변 산책로다. 초동면과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명소다. 시는 올해 초 반월습지 생태탐방길을 조성해 기존 연가길과 연계된 4km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꽃길로만 이뤄졌던 연가길이 낙동강 반월습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로 탈바꿈해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생태탐방길 조성과 함께 낙동강 반월습지를 감상할 수 있는 습지감상존인 ‘멍타정(멍打庭)’도 가볼 만하다. ‘멍타정’은 멍 때리기 좋은 정원이라는 뜻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맘 편히
(포탈뉴스) 전라남도의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일부 노선은 며칠 만에 매진될 만큼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재개한 남도한바퀴는 광양 배알도 공원, 곡성 도림사, 강진 백운동원림, 구례 천은사,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 힐링코스와, 비대면 관광지와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천만국가정원 등 핫플레이스 코스 등을 다채롭게 엄선해 구성했다.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타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각 관광지마다 그 지역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 관광객에게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일상회복과 전남 방문의 해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 할인판매 등 적극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바다, 섬, 예술, 힐링 등 전남의 특화된 테마로 기억에 남고 다시 찾는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해 평균 2만 5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여행객에게 많은
(포탈뉴스) 성주군은 5월10일 심산기념관에서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지연 지사장이 참석하여 관광두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 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주군은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관련 행정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성주군은 올해 관광두레 사업 신규 지역에 선정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로는 경북관광두레PD를 거치고 관련 업무 경력이 풍부한 이해룡씨가 선정됐다. 주민사업체 모집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사업
(포탈뉴스) ‘동해시티투어버스’가 시작 2주째 매진행렬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2주째인 15일까지 전 좌석이 매진됐다. ‘동해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묵호역을 시작으로 망상해수욕장,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순환 버스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1일 2~3곳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합께 탑승해 관광지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이용객들돋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더해져서 좋았다”,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상품인 거 같다”라는 후기들을 남겼다. 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4세~고등학생 3천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며,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80% 할인 가격인 1천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나갈 계획이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운행 기간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
(포탈뉴스) 진주상권활성화사업단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앙시장, 논개시장, 로데오거리상점가에서 이달부터 6월까지 진주진맥 팝업스토어, 수산물축제, 도전! 골든벨, 가족요리 경연대회, 거리노래방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일 ‘진주진맥 팝업스토어’가 개장된다. 금곡 앉은뱅이밀을 이용한 수제 맥주인 진주진맥 행사장에서는 시음맥주 제공, 굿즈 증정, 즉석사진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중 중앙시장을 방문하면 팔찌, 비누,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 무료수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음맥주 및 무료수강은 인스타그램 진주진맥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만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5월 28일에는 1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진주중앙시장의 역사를 알아보는‘진주중앙시장 도전! 골든벨’행사도 열린다. 같은 날 중앙시장 2층 청년몰에서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하는‘그린쉐어마켓’행사도 같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논개시장에서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장의 특색인 어물전을 중심으로 ‘수산물 축제
(포탈뉴스) 강동구가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가족캠핑장 이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당수의 드림스타트 대상가족들은 바쁜 생업으로 인하여 가족 간 나들이를 경험하기가 쉽지 않아 이와 같은 가족캠프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구는 아동에게 체험활동과 가족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가정 중 희망가정에 한하여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1일 1가정 1박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가족 드림스타트 참여 대상으로 하며 5월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매월 2‧4주차 화요일 휴장일은 제외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를 통해서 이용일 전월 매월 3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용 전월 확정된 가정 명단을 캠핑장에 매달 전달할 계획이다. 선정된 드림스타트 가정은 텐트와 매트 2매를 제공받고 배정된 캠핑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여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건강한 성장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구는 아동들의 정서 발달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포탈뉴스) 태백시는 산림휴양도시로서 태백시민은 물론 태백을 찾는 관광객의 휴양 수요 충족을 위하여 태백고원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휴양시설 확충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중장기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힐링도시 태백’의 성공적인 정착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힐링 욕구 충족 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적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약 19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숲속의 집(2동), 트리하우스(5동), 자동차야영장(13개소), 취사장(1개소) 등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숲속의 집 2동 증축, 자동차야영장 13개소 설치, 야외화장실 1개소 개선, 트리하우스 5개동 신축을 완료했다. 현재는 취사장 조성 및 야영장 이용을 위한 추가 행정절차만을 남겨 두고 있어 금년 5월 중 사업이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 운영이 재개되면 다양한 숙박 시설 등 이용으로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에게 신선하고 쾌적한 힐링공간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숙박시설 증가로 인한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포탈뉴스)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야외 현장학습이 재개되면서 하수도사업소를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환경학습의 장인 하수처리현장이 생기를 띄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5월은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에서 유채꽃과 함께 살아있는 하수현장체험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채꽃밭은 4,320㎡로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채워질 계획이며,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의 전체 면적은 8,353㎡으로 2020년에 조성되었다. 이곳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계절꽃으로 가꾸어져 있고 바다와 인접해 있어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연령대별 맞춤형 견학코스 운영과 함께 친환경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초·중·고 꿈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으며, Sand Art 영상물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흥미를 돋운다. 이날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한 견학생들은 홍보관 견학과 야외현장 코스 투어를 마친 후 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기면서 의미
(포탈뉴스) 의령군 화정면 상일리 제방에 상춘객들의 마음을 잡아끄는 빨간 양귀비꽃이 피어올랐다. 제방 위 꽃길은 무려 3km나 이어진다. 양귀비 꽃길로는 국내 최장이다. 양귀비 꽃길은 화정면 보천과채 정보화 마을 오점숙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나서 2019년 양귀비 꽃씨를 처음 파종하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차별화된 볼거리로 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양귀비 꽃길은 매년 가을부터 회원들이 직접 땅을 고르고, 양귀비 꽃씨를 파종하고 틈틈이 퇴비를 주고, 잡풀들을 뽑아내며 정성껏 가꾸었다. 지역주민들의 손길로 조성된 양귀비 꽃길은 어느새 입소문이 나 꽃이 필 무렵에는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의령군은 올해 꽃길 주변 포토존과 쉼터,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화장실과 주차 시설 등은 양귀비꽃이 만개해 있는 기간 동안 상일리 제방 인근에 임시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21일에는 ‘화정 나루마을 둑방길 양귀비 축제’를 개최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미화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해가 갈수록 화려함이 더 해가고 있는 양귀비꽃은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말까지
(포탈뉴스) 전북 남원시 아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및 교사 등이 5월 12일 함양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을 방문하여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생들은 대봉휴양밸리관 광장에 조성된 연못과 다람쥐, 오리, 개구리 가족 등 동물 모형 포토존과 더운 날씨를 식히는 분수대에서 친구들과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으로 남기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대봉힐링관으로 이동했다. 이어 본격적인 체험에서는 숲체험 선생님과 숲을 걸으며 주변의 꽃과 사물을 관찰하고 나뭇잎배를 만들어 물에 띄우고, 주변에서 좋아하는 사물들을 주워와 흰 보자기에 놓고 눈맞춤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마법같은 하루를 보냈다. 숲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대봉힐링관에서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며 휴식 시간을 가진 후 다양한 과자로 자기마음을 표현하는 푸드테라피 시간과 준비된 재료로 유부초밥을 직접 조물조물 만들어 먹어 보고, 친환경 재료로 주물럭 비누 만들기를 하고 대봉힐링관을 떠나 모노레일 탑승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아이들은 짧은 시간동안 대봉숲에서 꽃과 나무, 돌, 다양한 자연과 교감하고 과자로 자기마음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평상시에는 별로 좋
(포탈뉴스) 장성 황룡강에 봄꽃 물결이 일기 시작했다. 꽃양귀비와 금영화, 수레국화 등이 개화 시기를 맞이하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꽃망울이 터진 곳은 상류지역인 황미르랜드 인근이다. 연꽃정원에서 장안교로 이어지는 꽃길에 붉은색, 분홍색 꽃양귀비와 푸른 수레국화가 탐스럽게 피었다. 산책로에서 만난 정모 씨(광주)는 “차로 20분만 와도 강변에 만개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며 “매점과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황룡강을 찾은 박모 씨(장성읍)는 “황룡강을 건너며 꽃도 보고, 나무 그늘 아래 테이블에서 간식도 먹을 수 있어 나들이 하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교를 지나 구(舊) 공설운동장 쪽으로 향하면 왼편에 주황색 팬지 등으로 꾸며진 작은 꽃정원이 드러난다. 강변에는 이제 막 꽃이 맺힌 금영화와 노란꽃창포가 반긴다. 노랑꽃창포는 수질 정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악취 제거는 물론 생태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황룡강 생태공원에는 60m 길이의 수국터널도 조성되어 있다. 장성군 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직접 기른 수국 600본을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