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3월 21일 상주시 낙동면 일원에서 국내 두 번째 청소년 대상 종합해양교육 시설인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청소년들의 해양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전남 여수(2021년 9월부터 운영 중)를 시작으로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은 국비 98억 원과 지방비 75억 원 등 총 173억 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3,423m2)로 건립됐다. 이번에 개원한 해양교육원은 바다를 접하기 어려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등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해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인재양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양교육원에서는 스쿠버다이빙·프리다이빙 등 해양레저체험, 생존수영·해상재난체험 등 해양재난안전교육, 라이프가드 자격증·청소년지도사 자격연수 등 성인들을 위한 전문자격연수, 낙동강 역사문화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원 내에는 해양안전훈련체험실과 100여 명의 숙박이 가능한 22실의 숙박시설이 갖춰져
(포탈뉴스통신) 온라인 상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대체수단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해주는 ‘본인확인기관’ 지정 준비 사업자 대상 설명회가 개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심사 일정과 절차, 심사 준비 사항, 고시 주요 내용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안내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설명회 종료 후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수요조사서’를 작성, 심사 신청 수요에 대한 설문이 진행된다. 본인확인기관 지정 희망 사업자는 오는 5월 1~2일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8월 중 지정 여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비대면 거래 확산과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로 온라인 상의 본인확인 서비스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인확인기관이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경찰청(국가수사본부)에서는 국내 체류 외국인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98일간 상반기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중점 단속 분야는 조직성 범죄(집단폭력, 폭력집단 등), 민생침해 경제범죄, 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을 중점 주제로 선정하여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범죄가 국가·지역별 지능·조직화하여 마약류, 명의도용 차 유통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력·집단 간 이권 다툼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범죄의 지능화·광역화를 차단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범죄단체 수준의 외국인 집단에 대해서는 형법 제114조(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처벌법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함과 동시에 단속기간 외국인 집단범죄가 발생하는 경우 시도청·경찰서 합동수사팀을 구성하여 사건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범죄수익금이 조직 자금원으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고, 인터폴 국제공조를 통해 배후 세력을 파악하는 등 해외 범죄
(포탈뉴스통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금융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생필품은 물론 금융상품 · 가상자산까지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지는 등 생활 · 경제활동 양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비대면 · 고액 거래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은 낮아졌지만 금융 · 가상자산 가치는 급격히 상승했다. 이에 피해자 개인 · 금융 정보를 받아 다른 범행에 이용해 피해자에게 형사책임을 전가하거나, 또 다른 피해자에게는 다른 수법의 사기 범행으로 2차 피해를 가하는 사례가 발견되는 등 범죄 수법이 빠르게 악성화되고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수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 · 악성 사기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도경찰청 반부패 · 경제범죄수사대, 사이버수사대 등 전문 수사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강도 높고 종심 깊은 수사를 통해 민생침해형 사이버사기 · 금융범죄를 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범행에 이용되는 명의도용 휴대전화 ·명의도용 통장 등 각종 범행 수단의 생성 · 유통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하는 한편 불법 광고 · 가짜 사이트는 신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여행 철인 3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대표 온천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온천 체험과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축제는 지역을 찾는 상춘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3월에는 경남 창녕에서 ‘부곡온천 축제’가 열린다. 1970년대부터 국내 대표 온천지로 자리 잡은 부곡온천은 유황성분 온천으로 국내 최고 온도인 78도를 자랑한다.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부곡온천 축제에서는 ‘생생!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덕암산 산신제, 온천수 운송 퍼레이드, 족욕체험, 온천수 계란 삶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 경남 창녕의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대표 명소인 ‘한울공원 벚꽃터널’ 등에서 축제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4월에는 충북 충주시 물탕공원 일원에서 ‘제41회 수안보 온천제’가 열린다. 수안보 온천은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찾았던 일화로 ‘왕의 온천’이라 불리며,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수로 잘 알려져 있다. 4월 1
(포탈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전화민원 전수녹음 도입률, 민원 응대 권장시간 설정율, 법적 보호조치를 위한 예산확보율 등 시행령상 각 조치에 대한 이행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민원실을 별도 운영 중인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934개 기관을 대상으로 1~2월 동안 기관별 자체 조사와 현장 실사를 병행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범정부 대책 발표와 '민원처리법 시행령'개정이 현장 보호조치를 도입하는 계기로 작용해 개정 이후 3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행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보호조치가 차질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별 결과는 먼저, 민원인의 폭언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전화민원의 전수녹음 도입률은 모든 기관 유형에서 평균 100%에 가깝게 조사됐다. 대부분 기관이 자동 또는 수동 방식으로 전수녹음을 할 수 있게 녹음시스템을 갖췄으며, 시행령 개정·민원응대 매뉴얼 명시 등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전수녹음 도입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는 전수녹음이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효과가 큰 만큼, 향후 추가적인
(포탈뉴스통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에서 6·25전쟁 참전 유엔군을 찾기 위한 유해발굴을 전개한다. 이번 유해발굴은 국유단이 지난해 5월에 충남 보령시와 서산시 일대에서 유해소재 조사활동 간 과거 고파도(충남 서산시 소재, 島)에서 생활했다는 한 주민으로부터 미군 전투기 추락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 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같은 해 10월에 고파도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으며, 다수 주민으로부터 “어장 양식을 위한 작업 중 비행기 잔해 같은 금속조각을 목격했다.”, “미군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70년대 해수욕장에서 낙하산을 발견해 이불을 만들었다.”, “다리뼈를 목격했다.”, “유해를 모래사장 일대에 매장했다고 들었다” 등의 증언을 확보했다. 유해소재의 신빙성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며, 주민들의 증언이 6·25전쟁에 참전해 활약한 유엔군 조종사의 실종과 연관이 있음을 최종 추정할 수 있었다. 이번 유해발굴을 통해 발굴하고자 하는 유해는 남아프리
(포탈뉴스통신)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예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극의 반전을 가져다주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에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 다양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먼저 5회 방송에서 한밤중 괘종시계를 살피러 학교 학생회실에 간 정해성(서강준 분)은 시계를 둘러보던 중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해성의 정체 발각뿐만 아니라 그가 괴담을 추적하고 금괴를 찾으려는 그의 작전까지 누군가 알고 있음을 짐작게 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누구인지, 그가 해성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7회에서는 해성이 세 번째 괴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서명주(김신록 분)의 방에 갔다가 컴퓨터에서 출입 기록을 삭제하던 중 ‘작전계획서_언더커버 하이스쿨’이라는 파일을 발견했다. 그 안에는 행사 작전과 해성의 인사 기록 카드까지 모두 담겨 있
(포탈뉴스통신) 안재욱이 엄지원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과했다. 23일(어제)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6회에서는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폭풍 전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마광숙(엄지원 분)은 한동석(안재욱 분)이 목격한 자신의 불륜(?) 현장이 오해였다는 걸 깨닫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광숙은 이내 열을 올리며 해명에 나섰다. 화를 삭이지 못한 광숙이 자리를 뜨자 혼란스러워진 동석은 그동안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달았다. 그런가 하면 광숙은 끝난 관계라고 생각했던 박상남(공정환 분)이 독수리술도가로 찾아오자 당황했다. 광숙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상남은 공주실(박준금 분)이 차린 음식까지 맛있게 먹어 광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광숙은 주실에게 상남과 엮일 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광숙의 태도가 못마땅한 주실은 “누가 나 좋자고 이래? 남은 인생 과부 소리 들으면서 살아갈 네 인생이 가여워서 이러는 거야”라며 타박했다. 이에 광숙은 “같은 과부끼리 이러지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2026년 전략종목 육성사업’을 공모하고, 배드민턴과 사격, 수영, 양궁, 펜싱 등 총 5개 종목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대한민국은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에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인구감소로 인한 저변 축소 등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에 문체부는 종목별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저변 확대와 첨단과학 기반의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하계올림픽 종목단체(체육진흥투표권 발행종목은 제외)를 대상으로 ‘2025~2026년 전략종목 육성사업’을 공모했다. ’25년 사업비는 총 50억 원이며 선정된 단체당 매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종목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사업계획을 기반으로 중간 성과평가를 통해 2028년 올림픽까지 최대 4년간(2+2)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종목단체별 사업계획서는 한국스포츠과학원 등 협업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하게 된다. 선정 종목 중 ▴양궁의 경우,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가대표 상비군 개설을 추진하고,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학교 체육 양궁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4일 자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에 방귀희 씨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5. 3. 24.~2028. 3. 23.)이다. 방귀희 신임 이사장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를 역임하는 등 장애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은 법인을 대표하고 법인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회를 소집하고 그 회의의 의장을 맡는다. 유인촌 장관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의 중추 기관으로 성장했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장애예술인으로서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장애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문화 향유를 개선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포탈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관(2015년 6월 3일) 1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 운영했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을 생애주기 및 전문 교육 8개 과정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내용은 교육대상을 세분화한 생애주기 교육과 기관 특성이 반영된 전문 교육으로 구분된다. 생애주기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점 교육, △기후환경-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인문역사-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문화예술-생물다양성 융합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상, 주제, 교육 방법 및 일정 등에 따라 11개 세부 교육과정으로 나뉜다. 전문 교육은 중학생(자유학기제), 고등학생(고교학점제), 대학생, 대학원생, 관련 직업군 등을 대상으로 강사 및 기관 내부의 박사급 연구자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전담한다. 일선 교육기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생태·환경 분야의 진로 및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미래전문가 양성 교육, △준전문가 양성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4개 과정과 이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5개 교
(포탈뉴스통신) 가수 홍지윤이 남다른 리액션과 텐션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홍지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편스토랑’ 경력직 스페셜 MC인 만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편셰프(편스토랑+셰프)들의 영상을 지켜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비유와 함께 실감 나는 표정과 감탄사 등의 리액션으로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홍지윤은 첫 번째 편셰프 이상우에게 “매번 정성 가득한 요리를 보여주고 계시는데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건네며 오프닝에서 이상우의 영상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자연스럽게 펼쳤다. 홍지윤은 연구부터 발효 등 15일의 과정을 거친 이상우의 산수유 막걸리 도전기를 지켜보며 정성 가득한 모습에 감탄했고, 막걸리를 활용한 요리를 하다 노래를 부르는 이상우를 보며 “취하신 거 아닌가요”, “광인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지윤은 장신영이 아들의 친구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에 폭풍 공감했다. 요리를 하다 손을 다친 장신영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엄마에게 연고를
(포탈뉴스통신)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윤명선이 ‘BTS 신화’ 방시혁과 박진영의 인연을 이은 장본임을 고백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22일 방송되는 698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이날 윤명선은 작곡가 활동 전, 과거 매니저로 활동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MC 신동엽이 매니저 활동 당시를 언급하자, 윤명선은 장동건, 박진영, 진주 등 입이 떡 벌어지는 라인업을 읊더니 '방탄소년단의 아버지' 방시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언급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윤명선은 “(방시혁의) 가요제 데모를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고, 작업실을 같이 만들어서 3년 있다가 박진영에게 소개했다”라고 전설의 시작을 고백,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윤명선은 트로트 작곡에서 시작해 R&B, 록발라드, 댄스까지 지평을 넓히게 된 계기로 윤미래를 꼽아 더욱 흥미를 높인다. 윤명선은 “주변에서 당시 최고의 아티스트였던 윤미래에게 곡을 주면 작곡가로 인정하겠다고 해서 바로
(포탈뉴스통신)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7화에서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미경은 세상 다정한 소백호에게 ‘말랑 복숭아’라는 애칭까지 지어주며 행복을 만끽했다. 김미경 한정 로맨티스트가 된 소백호의 서프라이즈 이마 키스 엔딩은 더 깊어질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날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시선이 냉철할수록 세상은 명확해졌기에 소백호에게는 원칙을 지키는 것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김미경을 좋아하게 된 후 평정심도, 해야 할 일도 놓쳐버린다는 소백호의 말은 김미경을 당황시켰다. 김미경도 소백호를 좋아하는 마음을 떨쳐낼 수 없었다. 해고 결정을 원망하기보다 옆에 데려다 놓고 두고두고 괴롭히는 것이 계략이라는 농담엔 소백호를 향한 마음이 녹아 있었다.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하루 종일 김미경을 찾아다니던 소백호는 퇴근시간이 지나서야 만난 김미경과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어김없이 감자로 이어졌다. 김미경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