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나라’를 주제로 겨울방학 가족 특별체험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일 50가족씩, 총 200가족이 참여했다. 유아교육진흥원 야외 체험 공간에서는 ‘레고 버스’ 등 다양한 바깥 놀이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실내에서는 독서프로그램 체험과 인형극 관람 등의 활동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 정서를 반영한 ‘친구의 전설’ 동화를 활용한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화 속 ‘호랑이와 민들레’ 역할을 해보고, 주인공을 만드는 조형 활동으로 이어져 책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방학이라 아이들의 디지털 매체 사용이 늘어나고,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준비한 특별체험으로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원장 서주옥)는 지난 26일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보호자 13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체험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체험전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마음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교육시설 안전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안전 심사다. 심사 분야는 내진, 석면, 소방시설 등 시설안전분야와 출입문 개폐, 계단설치 기준 등 실내환경안전분야, 그리고 보행환경, 소방차 진입 등 외부환경안전분야로 총 50개 항목이다. 해당 항목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안전성 수준에 맞는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시설과 실내·외 환경 안전 분야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회관을 이용하는 우리기관 전 직원이 시민들과 학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온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는 12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소방본부 브리핑룸에서 ‘2024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재난 및 구조・구급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울산의 구조구급 관련 주요 추진정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대한 자문, 새로운 정책 건의, 기타 구조구급과 관련된 논의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주관으로 지역 내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조구급 활동현황과 성과분석, 2025년 구조구급분야 주요업무 집행계획 등 구조구급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에서 근무하는 황성진(공업6급) 전문관이 2024년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때 주는 상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매년 15명 내외로 선발해 최고 영예의 호칭과 함께 달인 인증패를 수여하며 달인이 속한 지방자치단체도 기관 인증패를 받는다. 올해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서면심사, 현지실사 및 면접심사, 본심사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 황성진 전문관을 포함해 최종 9명이 선발됐다. 황성진 전문관은 빅데이터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수공정 연구 및 침전지 슬러지의 효율적인 배출방안 연구 등,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의 7건의 제안 및 연구모임, 기타 업무개선 등으로, 20억 원 이상의 예산절감 및 수질향상 효과를 이루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사후 인증으로 수돗물의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상하수도협회 자문위원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상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대규모 공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건축허가 절차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관련 법령 개정 발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기업체들로부터 나온 건의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 당시 기업체들은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으며, 울산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현행 건축법은 ‘1대지 1허가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장부지가 여러 필지로 나뉘어 있어도 법령상 하나의 대지로 간주되어 한 번에 하나의 건축허가만 가능하다. 이로 인해 이전 건축허가가 완료되기 전에는 다음 건축허가를 신청할 수 없어 공사 지연과 사업 차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수시로 건축행위가 발생하는 대규모 공장의 특성상 이러한 제도적 한계는 기업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공장에 대한 건축허가를 병합하여 처리할 수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55분 시장실에서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조성한 이웃돕기 성금 1,048만 7,19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태철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시청 관계자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이번 성금은 울산시청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끝전 기부는 올해로 2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9,134만 원에 이른다. 울산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했고, 2019년부터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으로 울산대공원 정문 일원을 ‘별천지 맛집거리’로 설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천지 맛집거리’는 음식점 위생수준 평가에서 위생등급 별을 받은 음식점이 많은 거리를 의미한다. 울산시는 12월 27일 오후 3시 이차돌대공원점 앞에서 기존 지정업소 7개소와 신규 지정업소 18개소 등 총 25개소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별천지 맛집거리’ 안내표지판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7년부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해 위생등급을 지정・공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영업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개인위생관리, 소비기한 준수, 조리장 청결도 등 44개 항목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으로 3단계 위생등급을 지정한다. 위생등급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장애인 가족의 정주 여건과 권익 신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대비 97억 원(5.3%)이 증액된 1,936억 원을 장애인 지원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472억 원 ▲장애친화 의료・재활서비스 제공 등 생활환경 조성 60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 확대 804억 원 ▲장애인복지시설의 맞춤형 서비스 운영 551억 원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 사업 49억 원이다. ◆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과 일자리 지원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장애인 연금과 수당 291억 원을 투입해 1만 5,164명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장애인 연금은 2024년 대비 약 2.6% 인상되어 최대 월 43만 3,510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 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181억 원을 투입, 공공분야 일자리 6개 사업(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 내용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보고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는 시민과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시민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울산 청년인구의 경제활동 분석 ▲울산의 복지자원 분포 분석 등이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태화강 교량별 보행량 현황 분석 ▲국가지점번호 설치를 위한 산악·해안지역 119 긴급구조 발생지역 빅데이터 분석 ▲공공심야약국 추가 지정을 위한 최적지 파악 ▲2024년 행정동별・교통수단별・연령별 유동인구 분석 등이다. 분석방법은 울산연구원이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기법으로 분석했다. 울산 청년인구의 경제활동 분석결과 청년인구의 창업은 지난 2020년 대비 1.23%를 증가했고, 도매 및 소매업이 연평균 5.68%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복지자원 분포 분석결과 노인인구는 17.1%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특히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는 12월 26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와 2025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구는 2025년에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신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교로 찾아가는 인성 교육’과 ‘우리 동네 숲 탐험대’ 등 2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 이어서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발전 토론회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교육 수요와 올해의 사업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고 지역사회 및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13명(회장 이남숙)은 12월 26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아픈아이돌봄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으로, 아픈아이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남숙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주고 싶다. 작은 정성이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직원으로서 기쁨이자 보람”이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남구 신정동 179-15번지 일원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규모를 늘려 신축하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공사’는 2023년 7월에 착공했으며, 국비 27억 5천만 원과 시비 19억 2천만 원, 구비 16억 2천만 원 등 총 63억 원이 투입됐다. 건축물은 지상 4층과 연면적 1,327㎡ 규모로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평생교육시설이 입주하고, 자원봉사 교육․활성화 사업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오는 30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신정3동 일원 133,726㎡에 270억 원(국비 120억 원, 시비 70억 원, 구비 70억 원, 기금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5년 12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자원봉사센터 건립으로 구민들의 사회복지 인프라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 팔등 가족행복센터도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과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7월부터 추진한‘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인정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 추가 선정 등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노사민정 사업 추진사항 보고와 2024년 북구 노사민정 공동선언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사업으로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노사상생 문화정착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VR 기기를 활용해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노동자와 사용자의 인식개선을 통한 산재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통해 미조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노사상생의 산업 고도화로 함께 성장하는 북구'를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으로 채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유형변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현안해법 모색을 위한 노사민정의 공통된 합의가 필요함에 따라 올해 공동선언문을 정했다"며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은 지난 20일 태화강 조류생태관광홍보단의 겨울철새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김성수 박사가(조류박사) ‘겨울철 진객 떼까마귀 생태인문학’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성수 박사는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뿐만 아니라 그들이 겨울철 울산을 찾아오는 이유와 인간 사회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특히, 떼까마귀가 군집을 이루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군무 현상이 단순한 집단행동이 아니라 생존과 소통의 중요한 전략임을 강조했다. 강의 후 참가자들은 김성수 박사와 함께 철새홍보관 옥상에서 떼까마귀 군무를 직접 관람하며, 떼까마귀 군무의 대형 변화와 좌우이동 현상에 대한 설명과 개체 수 변화 등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철새홍보단 단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겨울철 진객인 떼까마귀에 대한 생태적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연을 통해 인간 사회에서의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