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와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일 오후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11일 오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해양종사자뿐만 아니라 바다를 찾는 국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민간 구조세력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제정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해양재난구조대법)」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울산해양재난구조대는 구춘근 대장을 중심으로 기존 민간해양구조대를 강동, 방어진, 울산항, 진하, 기장 5개 지역 부서를 구성하고, 울산해양경찰서 직할부서로 드론 구조대를 두어 총 300명의 인력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기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법 시행으로 ‘해양재난구조대’는 명확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지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해양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숙원이었던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으로 대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구조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이 생겨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동구청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해 납부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동구청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단,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1과(052-209-3275) 전화 또는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현금 입출금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무료 전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지윤 상임팀장이 2024년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지윤 상임팀장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에 대한 범국가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시상식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람이소중한의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사례관리 서비스,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개입,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강동동 남정자마을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강동동 남정자마을은 ▲1년 이상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개최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안심가맹점 지정 ▲치매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대상 치매인식도 조사 등 7개 조건을 충족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및 치매환자 수, 지역자원 등을 고려해 2019년 6월 강동동 남정자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어르신 전수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덕분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노인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울주천상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로봇코딩’, ‘디지털 콘텐츠’, ‘블록코딩’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AI 친구 카미봇 파이’, ‘디지털 드로잉’, ‘처음으로 시작하는 네모코딩’ 등 4개 강좌를 4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7일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임산물·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병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주요 업무 내용은 △농작물 등 피해 발생 신고 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야생 멧돼지 집중 포획 및 폐사체 처리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감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렵인은 거주지 읍면장 또는 수렵 관련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울주군 환경기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1년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렵인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일반숙박업을 관광숙박업으로 전환하는 지역업체에 대해 시설개선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숙박업소가 더 높은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시설개선비의 70% 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지원 규모를 늘렸다. 지난해는 시설개선비의 50%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일반숙박업을 관광숙박업인 관광호텔업, 가족호텔업, 소형호텔업으로 전환 희망하는 업체다. △객실·욕실·프런트 데스크·로비 △소방·안전시설 정비 등 시설 △건물 내·외관 △조식 시설 설치 등 기타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단,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관광숙박업 등록 후 3년간 휴업, 폐업, 이전 또는 처분할 수 없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1월 6일부터 8일까지 특수대응단 훈련장에서 정찰로봇 운용자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훈련은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찰로봇 제원의 이해(이론과정) ▲정찰로봇 장비조립 숙달 ▲광학카메라 및 팬-틸트-줌(PTZ)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조작훈련 ▲유해물질의 실시간 측정 및 데이터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사용되는 로봇은 화학·생물학·방사선·원자력·폭발물(CBRNE, 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Nuclear, Explosives)사고에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장비다. 무게는 약 60Kg, 최고속도 5m/s이다. 팬-틸트-줌(PTZ) 열화상 카메라, 화생방 측정장비(Sniffer4D)가 탑재되어 소방대원의 진입이 제한된 구조현장에서 인명 구조 탐색 및 화학사고 현장에서 실시간 유해물질(황화수소, 암모니아 등 9종) 측정이 가능하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최근 재난현장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첨단 장비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울산을 만
(포탈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5년도 예술 교육(아트 클래스) 연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술 교육(아트 클래스)은 울산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운영될 교육은 특별(스페셜), 이론, 실시 3분야로 구분된다. 특별(스페셜) 교육으로는 8월 어린이 체험교실과 10월 치유(힐링) 인문학 콘서트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론 교육은 6월 음악의 변천사, 7월 미술의 세계를 운영하며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다진다. 또한, 9월에는 올해 신설한 ‘전시 해설사(도슨트)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이론과정, 말하기(스피치) 교육, 실전과정 등 전문성 있는 과정(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관련분야 전공생은 물론 예술 애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수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기 교육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음악 실기와 예술 실기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방학 없이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물가 상승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울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시행된다. 융자 조건은 융자 종류에 상관없이 대출 금리가 연리 0.5%로 책정되어 시중은행보다 낮게 적용된다. 또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영업자들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인다. 융자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등록 및 신고 된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이며, 지원 내용은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 자금이다. 융자 종류별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최대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화장실만 개선할 경우 1,000만 원)이다. 다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신규업소(지위승계 포함) 및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운영된다.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매년 자치단체별 일자리 사업을 상호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등급은 에스(S), 에이(A), 비(B), 시(C), 디(D) 5등급으로 나뉘며, 고용노동부가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업별 평균 에이(A)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금 사업은 에스(S)등급을 받아 사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울산시는 조선업 고용시장의 저임금·고강도 문제로 인한 인력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과 조선업 특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24년 9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피보험자 수는 8.1% 증가했고, 빈 일자리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9%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월 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및 탄소중립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글로벌) 에너지거점(허브) 구축, 수소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와 에너지거점(허브) 울산 남항사업,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실증사업 등을 추진 중인 한국석유공사가 상호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해 앞으로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지역 신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동해심해가스전, 부유식 해상풍력, 암모니아(수소) 공급 체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에너지거점(허브) 등 핵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협의체계 구축 ▲시범 및 실증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산․학․연․관 정책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기업 참여 확대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한국석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재정 상태와 운용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기금의 효율적 활용, 기금운용의 건전성 등 2개 분야 7개 지표를 분석 및 평가한다. 울주군은 사업비 편성 비율, 기금 수입의 타회계 의존율, 기금 수 현황, 기금 수입과 지출 관리의 적정성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종 군-Ⅰ유형 지자체 중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기금의 고유목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운용심의위원회 운영 내실화를 통해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기금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2025년에도 2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사업장이 기반 시설 미조성 등 사업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4년부터는 구군과 함께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2025년에도 구군과 함께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조직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사업장 중 공사가 진행 중인 32곳을 대상으로 서비스 지원 및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반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절차 누락으로 입주시기가 지연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입주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