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조태열 외교장관은 3월 7일 오전 파리에서 '에마뉘엘 본(Emmanuel Bonne)'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과 면담 후 '장 노엘 바로(Jean Noel Barrot)' 프랑스 외교장관과 제5차 한-프랑스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본 외교수석과의 면담에서 조 장관은 ▲최근 국내정국 ▲한불 고위급 교류 ▲미 신행정부 출범 후 유럽의 안보강화 동향 및 프랑스의 기여 문제 ▲한-G7 협력에 관한 프랑스의 2026년 의장국 역할과 기여방안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에 관한 글로벌 규범 정립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로 외교장관과의 제5차 외교장관 전략대화에서는 내년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기념 사업 문제 및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과의 연계, 유럽 및 인태 지역 정세 및 다자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대상으로 폭넓은 협의가 진행됐다.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과 관련하여서는, ▲마크롱 대통령 방한 추진과 성과사업 ▲수교 140주년 기념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양국이 최근 첨단기술 및 AI, 전기차 배터리, 우주, 항공, 국방 및 위성 등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포탈뉴스통신)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3월 7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웰든 엡(Weldon Epp)' 캐나다 외교부 인태차관보와 ‘제9차 한-캐나다 전략대화’를 개최하여, 그간 양국간 5대 핵심협력 분야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한반도 및 국제정세 ▴다자무대와 인태지역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캐나다가 2022년 9월 격상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전례없는 빈도와 범위로 교류하면서 양국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캐나다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행동계획'을 바탕으로 5대 핵심협력 분야에서 그간의 성과들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작년 11월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출범을 통해 양국간 안보 협력이 정례화된 것을 평가하고, 동 계기에 발표한 한-캐나다 인태대화 및 사이버정책협의회 출범 등 성과사업을 조속히 이행해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측은 양국간 포괄적 안보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캐측이 추진중인 차기 잠수함 획득 사업을 포함하여 향후 호혜적 방산 협력을 계속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
(포탈뉴스통신) 협상 계의 백사(白蛇) 이제훈이 산인 그룹에 돌아온다. 8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는 속을 알 수 없는 M&A 전문가 윤주노(이제훈 분)의 아슬아슬한 산인 그룹 출근 첫날이 펼쳐진다. 극 중 윤주노는 언제나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도출해내는 전설의 협상가로 부도 위기에 놓인 옛 직장 산인 그룹의 M&A 팀 팀장으로 스카웃돼 다시 돌아오게 된다. 회장 송재식(성동일 분)이 직접 불러들인 만큼 회사 내부에서도 윤주노를 둘러싸고 무수한 소문이 쏟아져 그의 회사 생활을 궁금케 한다. 특히 산인 그룹의 2인자로 차기 CEO 자리를 노리는 전무 하태수(장현성 분)로서는 회장 송재식의 부름으로 M&A 팀 팀장이 된 옛 후배 윤주노의 존재가 불편하기 그지없는 상황. 과연 윤주노의 등장이 산인 그룹에 어떤 폭풍우를 가져올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근 첫날부터 회사를 뒤흔들어놓고 있는 윤주노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돋운다. 하태수는 임원들
(포탈뉴스통신) 엄지원이 박준금의 돌발행동에 진땀을 흘린다. 8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11회에서는 보기만 해도 진땀나는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 공주실(박준금 분)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앞서 광숙은 장광주(광숙과 장수의 이름을 따 만든 술) LX호텔 납품 건으로 뉴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딸 한봄(김승윤 분)과 함께 뉴스를 시청하던 중 동석은 광숙이 미인이라는 딸의 말에 “미인은 네 엄마 같은 사람한테 하는 말”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유발했다. 8일 공개된 사진에는 동석과 주실의 의외의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애지중지하던 백자를 들고 LX호텔 회장실을 찾은 해맑은 주실과 그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동석의 모습이 대비되며 흥미를 더한다. 주실은 동석에게 장광주 납품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백자를 선물하려고 하지만 동석은 수차례 거절 의사를 밝힌다. 그러나 끝까지 백자를 건네려는 주실의 행동에 동석은 난감하기만 한데. 그런가 하면 광숙과 동석, 주
(포탈뉴스통신) 배우 고이경, 이태리, 오하늬 주연의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4월 2일(수)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각본/감독: 김진웅 | 출연: 고이경, 이태리, 오하늬, 이기창, 아인 | 장르: 공포, 스릴러 | 제작: 스모크필름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공포특급'은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적이 드문 외딴 집의 다락방에서 심령 현상을 조작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쥬저링’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런 모습을 누군가 몰래 중계하고 있는 상황은 '공포특급'만의 숨이 가빠질 만큼 소름 끼치는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와 함께, “봉인된 악을 깨운 그날의 주작 라이브”라는 카피는 ‘쥬저링’이 방문한 금단의 저택과 둘러싼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예측 불가한 사건의 전개를 예고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꿈의 제인', '부력'을 포함한 유수 작품의 자막 번역을 담당한 김진
(포탈뉴스통신) 제3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관객상 수상!' 더 폴: 디렉터스 컷',이 제3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에서 관객이 직접 선정하는 관객상을 수상했다.[감독: 타셈 | 출연: 리 페이스, 카틴카 언타루 | 수입/배급: 오드(AUD)] 18만 관객 돌파를 앞둔 '더 폴: 디렉터스 컷'이 제3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 관객상의 영예를 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관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주최하고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하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한국의 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된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및 영화인들의 활동을 조명하며 대상, 작품상(국내/해외),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동료상, 프렌즈상, 관객상의 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 3월 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관객상은 2/24(월)부터 3/2(일)까지 진행된 관객들의 직접 투표로 확정됐다. '더 폴: 디렉터스 컷'은 40개의 후보작을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더 폴: 디
(포탈뉴스통신) KBO가 삼립과 협업한 베이커리 제품인 크보빵을 출시한다. KBO 및 리그 소속 구단과 협업한 다양한 신제품 및 띠부씰로 구성된 크보빵은 3월 20일(목) 정식 출시에 앞서 15일(토)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KBO와 삼립은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야구팬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립 관계자는 “국내 인기 스포츠 202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을 위한 다양한 크보빵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외교부는 본부, 재외공관, 국내 유관기관 간 아세안 지역 경제 현안 논의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3월 7일 아세안 경제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외교부 본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전문가 및 아세안 회원국 재외공관 경제 업무 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회의에서는 美 신정부의 관세정책 및 중-아세안 FTA 개정 등 대내외적인 경제ㆍ통상 요인이 아세안 경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아세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 했다.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재외공관 경제담당관들은 美 신정부 출범 후 국별 경제 환경과 정책 대응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 기업 해외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아세안 내 경제ㆍ통상 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을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각도로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통신) KBO(총재 허구연)와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3월 7일(금) KBO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BO 리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기상 정보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기상청은 이상 기후에 대비하고 KBO의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해 기상 관련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또한, KBO 임직원과 경기운영위원, 심판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기상 정보 활용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KBO는 자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기상 정보 활용 방법 및 기상 정책에 관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주요 행사에 기상청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이번 협약은 기상 정보의 유용성이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리그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지난 2024년에는 곳곳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16차례 쏟아지고, 9월까지 전례 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등, 모두가 기후 위기의 한복판에 있
(포탈뉴스통신) KBO는 2025 시즌부터 리그 공식 구속 측정 장비로 트랙맨(TrackMan)사의 투구 추적 시스템인 트랙맨을 도입한다. KBO는 이를 기반으로 KBO리그 경기 중계 방송 및 각 구장의 전광판에 표출되는 투구 구속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이전까지는 각 중계 방송사 및 경기장별 구속 측정 방식이 달라 일원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3월 8일(토) 개막하는 KBO 시범경기부터 모든 중계 방송에서 트랙맨 기준의 투구 구속이 표출될 예정이다. 아직 트랙맨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구장들도 시스템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7개 구장 전광판이 트랙맨 기준 구속이 표출됐었다. KBO는 이번 구속 표출 기준 일원화를 통해 일관성 있는 경기 정보를 야구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과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3월 8일(토) 미국으로 출국한다. MLB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가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와 플로리다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이다. 류 감독과 조 위원장은 MLB 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 및 한국계 선수의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WBC 참가 가능성이 있는 MLB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도 파악한 후 오는 17일(월) 귀국한다. [뉴스출처 : KBO]
(포탈뉴스통신) 2025 KBO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KBO 시범경기가 3월 8일(토) 오후 1시 수원(LG-KT), 청주(두산-한화), 대구(SSG-삼성), 사직(KIA-롯데), 창원(키움-NC)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8일 개막을 시작으로 18일(수)까지 구단 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펼쳐진다. 시범경기에서는 2025 KBO 리그 정규시즌에 적용할 새로운 규정이 모두 적용된다. 하향 조정된 ABS 존, 피치클락 규정 및 타자 주자가 1루로 주루 시 3피트 레인 내에서 뛰어야 했던 것을 1루 페어지역 안쪽의 흙 부분(전 구장 1루 파울라인 안쪽 흙 너비 최소 45.72cm ~ 최대 60.96cm 범위 내 통일)까지 달릴 수 있게 주로 범위를 확대한 규칙 또한 적용한다. 사상 첫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해, 시범경기부터 약 22만 명이 야구장을 방문해 뜨거운 열기의 서막을 알렸다. 대부분의 경기가 평일 오후 1시에 열렸음에도, 총 46경기에서 평균 4,700명의 팬이 야구장을 찾았다. 특히 주말에 열린 19경기에는 약 16만 5,000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 주말 경기 평균 8,600명을 기
(포탈뉴스통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2025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열린 ‘2025 KPGA 경기위원 세미나’에는 권청원 경기위원장을 비롯해 56명의 경기위원이 참석했다. 1일차인 6일에는 2025년 KPGA가 주최, 주관하는 투어 일정 및 운영, 경기위원의 역할과 임무, 현장 실습, 경기위원 팀장 회의 등이 이뤄졌으며 2일차인 7일에는 스포츠 윤리 교육과 CPR 교육, 경기위원 행동양식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KPGA 지태화 수석부회장은 “투어 개막까지 약 3주 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위원 세미나가 2025 시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공정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 운영에 만전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PGA는 오는 25일부터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에서 열리는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로 2025 시즌을 시작한다. [뉴스출처 : KPGA]
(포탈뉴스통신) 김남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은 7일 “함께하는 민원인의 날” 을 진행했다. 지역 내 불편한 상황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다. 김남희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민원인의 날을 통해 “ 주민들께서 오랜 시간 마음에 담아두고 계신 민원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민원의 크기를 구분하지 않고 원하시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민원인의 날은 광명을 지역 주민들과 유종상 경기도의원, 정영식 · 현충열 광명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운영위원과 보좌진 등 50 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을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 내용은 ▲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및 안전성 ▲ 신천 · 하안 · 신림선 사업 ▲ 공공재개발 재검토 ▲ 관내고등학교 학생 수 불균형 ▲ 지역 내 재개발 · 재건축 ▲ 희귀질환 사각지대 ▲ 보험금 미지급 ▲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등이 있었다. 김 의원은 “광명을 주민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지역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의 작동이다”라며 “오늘 행사에서 흘리신 눈물이 부끄럽지
(포탈뉴스통신)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행정안전위원회)은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유럽헌법학회(회장 김진곤)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와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재훈 교수는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민주적 정당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국회에 발의된 지방의회법을 분석하여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법적 규율을 제시했다. 이어 전학선 한국외대 교수는 ‘지방의회법의 필요성과 입법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 전반에 관한 ‘기본법’으로 두고 지방의회에 관한 ‘구체화된 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국회에서 여야 합의를 통한 법안 발의를 제안했다. 정상우 인하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홍석환 전남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