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논의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와 관련해 울산시와 지역기업,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대학교, 지역 화학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한국화학산업협회 최홍준 본부장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포함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방안 및 추진계획’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첨단화학기술지원단장이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석유화학산업의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제고방안에 대응하기 위한 울산시와 지역기업, 지원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화학기업과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지난 1월 10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북구 중산동 105-1번지 일원 공동주택 1건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통과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건축 분야 11명, 도시 분야 6명, 교통 분야 5명, 경관분야 5명 등 2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 입면 계획, 지구단위계획, 경관계획, 차량 동선 및 보행환경 개선 등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안건은 오토밸리로와 약수천이 만나는 중산초등학교 맞은편에 입지한 나대지에 지하3층, 지상26층 10개동 총 998세대를 공급하는 공동주택 건립 사업이다. 이곳은 지난 2023년 4월 개최된 제4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944세대로 조건부 통과돼 그해 12월 울산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득했으나, 소형 단위세대로 편입하고 동별 배치계획을 조정하는 등 당초보다 54세대를 추가해 재심의 신청한 결과 조건부 통과됐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 부지가 교통량이 많은 오토밸리로에 접해 차량 소음에 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과 약수천에 접해 집중 호우 시 침수 우려가 예상됨으로 지
(포탈뉴스통신) 올해로 개청 4주년을 맞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목표로 미래 신산업 분야와 정주 여건 개선 사업(프로젝트) 분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2021년 1월 14일 개청한 이후 올해로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1년 1월 초대 조영신 청장이 취임해 ‘동북아 에너지 중심(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현재는 2024년 1월 임명된 이경식 2대 청장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경식 청장은 취임 후 사업 현장과 혁신지원기관 및 입주기업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통해 현장 밀착형 친기업 행정을 펼쳤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울산시의 시정 철학과 맥락을 같이 하고자 경제자유구역 내 현장지원실을 신설·운영했고,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시책과 규제개선에 귀 기울여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2024년 하반기 청장 직속 발전전략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25년 1월에는 여러 부서에 산재해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에는 선진 국제 문화체육도시, 세방화(글로컬) 관광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문화 분야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신규)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신규) ▲법정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은 울산사람들을 위한 울부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나이대(7 부터 12세)의 모든 아동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의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아이문화패스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체계(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시 최초로 지정된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광역형 문화도시로 거듭나고자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구 9988성안요양원,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하여 남구 성심희망터, 복주리 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센터,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북구 아나율장애인 보호작업장, 울주군 효자행복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위문단이 방문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13일에는 중구 9988성안요양원과 울산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북구 아나율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는 “이번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훈훈한 정이 되살아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항상 묵묵히 현장에서 참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 위촉은 지역의 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11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대상자는 총 25명이다. 사회복지시설, 학계, 사회보장 연계기관 대표 및 당연직 공무원 등 지역사회보장 관련 민·관·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울주군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사안에 대해 심의·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11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주군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점검 및 수리 담당 ‘공공시설 영선반’이 겨울철을 맞아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과 경로식당을 순회 점검한다. 공공시설 영선반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 시설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손보고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하나로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시설 영선반은 1월과 3월, 7월에는 경로당과 경로식당, 5월과 10월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돌아가며 방문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18일간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13일부터 24일까지는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안사고 위험구역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등 사고 취약지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확대할 예정이며, 1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음주운항 등 주요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건이며, 그 중 선박사고 3건은 운항부주의, 배터리 방전 등 운항자 과실에 의해 발생했고, 같은 기간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1건은 안전부주의에 의한 익수사고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이번 설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겨울철에는 낮은 해수면의 온도와 잦은 기상악화로 해상 생존 가능시간이 짧아 해양사고가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국민 스스로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의회 임금택 의원과 이정훈 의원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남구지회가 뽑은 ‘2024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의사들 남구지회는 13일 남구의회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열고 상패를 전달했다. 우수의원상은 매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임금택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지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남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발의와‘남구 위탁사무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구민 안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이정훈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신축 공사현장 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주민간담회 등 각종 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소통 의정으로 모범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n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가 기후대응 도시숲을 잇따라 조성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 송정구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3일 개통했다. 기후대응 도시숲 ‘울산숲’ 송정구간은 송정택지지구와 인접한 폐선부지에 조성된 길이 1km, 면적 3ha의 숲으로, 이팝나무 등 50종 4만 여 나무와 지피류 등을 심었다. 광장을 만들고, 보안등과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120억원을 들여 이번에 개통한 송정구간을 포함해 이화정, 신천, 호계구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폐선부지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길이 6.2km에 면적은 13.2ha로 미세먼지 저감과 차단 등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북구는 또 최근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원(국비 6억, 시비 3억, 구비 3억)을 확보, 송정택지지구 완충녹지에 수국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구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송정구간에 인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1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퓰리처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기자단은 선서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홍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13명의 청년퓰리처기자단이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1년 동안 남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소식을 널리 알리게 된다.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기자단은 한층 더 강화된 기획력과 창의적인 접근으로 지역사회와 청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특히, 올해는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취업정보와 직무, 복지혜택 등의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5년 청년퓰리처기자단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정책과 성공 사례를 조명하면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울산 동구는 한파 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점검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동구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0일 한파 취약 가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보일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화를 받지 않는 가정에는 직접 방문하여 가정 내 온열 기구 작동법을 안내했다. 또, 현장 점검 과정에서 보일러가 낡아 교체해야 하거나 단열 공사가 필요한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전기장판이나 겨울 이불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에는 이웃돕기 물품 배부 시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극심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동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겨울철 각종 호흡기계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3주간(1월 13일~1월 3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독감 유행 상황 발생 후 잇달아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족모임 등 집단 활동이 많은 시기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우려됨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남구의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42.6%로 전국 46.8%에 비해 저조한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율이 65.4%에 달해 집단면역 형성과 중증화,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접종이 특히 필요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은 감염으로 인한 중증과 사망 예방에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됐으며, 이상 반응 신고율 또한 지난 절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울산 중구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낼 경우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원래는 올해부터 연납 할인율이 2.75%로 낮아질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말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해와 동일하게 4.58%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신규 연납 신청은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또는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한 경우 올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4.58% 공제된 금액으로 자동차세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후 납부 기한인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를 내지 않으면, 오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만약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날짜로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중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가
(포탈뉴스통신)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도담도담 학당'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학당'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양말목 공예 냄비받침 만들기 ▲수제 고추장 만들기 ▲실버 레크레이션 배우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재능교육강사봉사단 아리아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을 전하게 된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