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군에서 7~8월 전문가와 함께하는 생태 인문학 체험 관광이 시작된다. 고성 생태 인문학 체험 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녹색 생태관광 지원사업의 일부분으로, 고성의 자연과 환경을 배경으로 생태, 인문학, 관광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성의 가치를 알아가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생태·인문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2~30년 이상 연구하고 활동한 전문 강사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답사하며 진정한 고성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다. 고성의 마을 숲을 주제로 하는 1강 ‘전통문화와 숲(7월 16일)’은 생태학을 전공하고 전통 마을을 연구한 이도원 서울대 명예교수와 고성의 마을 전통 숲에 담긴 숨은 이야기를 함께 한다. 특히 이도원 교수는 고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지금도 매달 고성에 머무르며 고성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어 고성의 여러 마을 숲을 직접 찾아가 실제로 숲을 보고 느끼며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습지를 주제로 하는 2강 ‘습지와 문화(7월 23일)’는 하천과 습지를 연구하고 람사르총회 한국 유치에 톡톡히 기여하는 등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포탈뉴스) 함평만의 은빛 바닷물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이 3년만에 개장한다. 함평군은 14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미개장했던 지역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이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함평을 대표하는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갯벌탐방로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갯벌체험, 뱀장어잡기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해 돌머리 해변 일원에 조성된 글램핑장에는 바비큐장, 침실, 화장실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글램핑 5동이 해변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캠핑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주포한옥마을과, 해수찜 치유센터, 주포노을 토요마켓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들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돌머리해수욕장 운영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
(포탈뉴스)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피서지인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이 23일 개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숲’ 내 물놀이장을 23일부터 8월2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한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은 1000㎡ 규모로 평균 수심은 20㎝다. 물놀이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잠수함’ 등 11개와 계류시설 125m 등을 운영하며, 인근에 야영장, 오름놀이터, 트리하우스 등을 갖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이용
(포탈뉴스) 김천시는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김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삼이와 함께 보고! 찍고! 받고!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 장소는 △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연화지 △김호중소리길 △오봉저수지 △부항댐 출렁다리 △국립김천치유의숲 등 20곳이다. ‘김천관광+’어플을 설치하여 투어장소를 방문해 해당 관광지에서 GPS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어플에서 각 관광지의 설명, 길 안내 등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20곳 중 8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을 완료하면 직지사·연화지·부항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3개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김천시민은 참여는 가능하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없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모바일 스탬프투어라는 색다른 체험거리의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김천 여행의 추억거리를 하나 더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체험 관광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6월18일 개장한 이후 모두 5,380여명이 다녀가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월요일을 제외) 매일 운영하는 특별운영기간에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6월18일부터 토·일요일 방학 전 시범운영기간 동안 계속 되는 폭염에 물놀이장을 이용객들이 매주 증가하였지만 큰 안전사고 없이 순로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별운영기간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루 선착순 700명을 입장시키기로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주 놀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하고, 15일마다 1회 수질검사를 받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기준에 적합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 할 경우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됨으로 입장인원, 이용시간 등이 변경될 수 있고, 물놀이시설 이용자 중 장염·피부병 등의 질환이 집단으로 발병할
(포탈뉴스) 함양약초과학관에서 7월 15일부터 10월까지 13회 가량 ‘약용정원 힐링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약용정원 힐링체험은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지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약용식물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은 어린이집, 초등학교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시작하고 점차 대상과 연령대를 넓혀갈 계획이며 1차 체험은 약용정원에서 채취한 식물로 누름 건조 액자만들기, 과학관 내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월별 테마가 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여 8월에는 약용식물 천연비누 만들기, 9월은 약용식물 누름꽃 액자 만들기, 10월에는 약용열매 오미자, 으름덩굴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함양약초과학관 내 정원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약용식물을 만나 볼 수 있다. 7월부터 삼백초, 애기달맞이꽃을 시작으로 범부채, 박하, 감국 등 10월까지 다양한 약용 꽃들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14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 거창창포원에 여름을 대표하는 해바라기꽃이 만개 했다.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창포원은 키즈카페와 북카페 등 방문객 편의시설과 여름 꽃인 백련, 홍련이 만발한 가운데 내달 7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달성군이 지난 11일 관광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이 달성군의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점자 리플렛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 리플렛에는 달성군의 비슬산 군립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대한 관광지 소개 및 시설, 여행코스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글자, 점자, 일러스트, 픽토그램으로 구성하고, 해당 관광지에 대한 세부내용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로 제공한다. 달성군은 우선 각 600부를 발행해 달성군 관광 안내소 및 주요 관광지점, 유관기관과 관광 박람회에서 배부하여 달성군 열린관광지를 더욱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홍보영상과 촉지 음성 안내판을 관광지에 설치하여 모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5월 우수 열린관광지에 선정되어 비슬산 일원, 사문진 주막촌에 무장애데크로드를 비롯해 관광지내 단차(높낮이 차이)를 제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달성군수는 "관광약자를 비롯해서 모든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내 무장애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달성
(포탈뉴스)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찾은 여행객의 83%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에 반해 향후 전주 재방문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는 지난 4월과 5월 두 달 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시민을 제외한 영어권 외국인 관광객 314명과 내국인 관광객 321명을 대상으로 전주여행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주를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한 응답자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각각 80.9%와 85.7%로 집계됐으며, 그 이유로는 볼거리와 음식이 꼽혔다. 전주 여행과 연계해 방문했거나 방문예정인 도시로는 외국인의 경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와 연계한 반면, 내국인은 군산·익산 등 인근 도시와 연계해 방문한 경우가 많았다. 전주를 방문한 연령층은 20대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에는 유학생의 비중이 높았다. 전주 여행 시 함께한 동반자로는 외국인은 친구가 40.7%, 내국인은 가족이 54.5%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외국인은 시외·고속버스, 기차 등 66%가 대중교통이었고, 내국인은 63.2%가 자가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응답자 중 전주를 처음 방문했다고 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동구가 여름을 맞아 동구 대표 산림관광지인 ‘상소동 산림욕장’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홍보하는 깜짝 이벤트를 개최한다. ‘상소동 산림욕장’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산림과 함께 각각 오토캠핑장과 휴양림 등 숙박 시설을 마련해 인기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에 동구는 추억의 예능프로그램인 MBC 일밤의 'TV 인생극장'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여름 여행지로 ‘상소동 산림욕장’과 ‘만인산 자연휴양림’ 중 어느 곳을 택할지 고르는 이벤트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여느 이벤트와 달리 각 여행지를 선택한 응모자가 득표 결과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달라져 이벤트 참여자에게 흥미를 주고 신중한 참여를 유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해외 대신 국내로 여름여행을 많이 가는 추세”라며, “시원한 그늘이 가득한 상소동 산림욕장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초록빛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소동 산림욕장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다룬 여름맞이 '동구 여행지 당신의 선택은?' 이벤트는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구U에서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포탈뉴스) 고창군이 운곡습지 인근에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이 아산면 용계리 481-14번지 외 5필지 일원의 면적 54.4만㎡를 ‘구름골 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산림청고시 제2022-72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 94억원을 확보해 2024년까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태와 경관,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자연휴양림을 만든다. 고창군 첫 휴양시설이다. 군은 여행지에 머물며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동적체험 요소를 더해 ‘운곡 휴양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면적 54.5㏊로 숲속의집(20개소), 숲속야영장, 트리하우스, 방문자센터, 숲속놀이터, 진입로(L=400m), 주차장(50면), 산책로, 기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완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 청자요지(예정), 운곡 산림레포츠파크(예정)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가 만들어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휴양 및 레포츠가 가능한 오감만족형 휴양밸리를 조성하고, 동시에 인근에 관광
(포탈뉴스) 진도군 첨찰산 인근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이 오는 15일부터 개장한다. 의신면 사천리 운림삼별초공원내에 위치한 사천리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체면적 6,700㎡에 3단 형태로 물놀이장, 그늘집 860㎡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피크닉 테이블, 파라솔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공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만큼 차고 시원한 게 장점이다. 특히 진도읍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수심이 낮고 안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알뜰 피서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국가지정 명승지 제80호인 운림산방을 비롯 삼별초테마공원과 공원내 진도풍경오토캠핑장, 천년고찰 쌍계사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사천리 물놀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함께 첨찰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며 “여름철 알뜰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포탈뉴스) 하동군은 여름철 군민과 하동을 찾은 관광객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5일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내달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송림공원 물놀이장은 하동읍 광평리 443-9 일원 2812㎡ 부지에 물놀이 풀장 1090㎡(성인 990㎡·유아 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물놀이 놀이시설 2개소와 샤워장·화장실·관리사무실·파고라 등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 규모에 따라 수용인원을 탄력적으로 제한하고,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보건안전에 중심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다른 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군민에게 섬진강변 송림공원에서 바닥분수 물놀이시설과 기존의 하모니파크 그리고 이번에 개장하는 송림공원 물놀이장을 연계해 군민의 여가생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 강릉시는 7월 16일과 8월 20일 2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환으로 경포 앞바다와 정동진 앞바다에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의 집어등을 통해 강릉의 여름 밤바다를 환하게 수놓는다. “어화(漁火)둥둥”은 강릉의 경포8경 중 하나인“강문어화(江門漁火)”-오징어 잡는 고깃배의 불빛이 마치 항구의 불빛처럼 휘황찬란하게 보이는데, 그 빛이 바다와 호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움을 보는 광경이 일품인데서 착안한 말로, 고깃배가 둥둥 떠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말처럼 강릉의 여름 밤바다를 즐기는 바캉스족들에게 집어등이 환하게 밝혀진 야경은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어화(漁火)둥둥”행사는 조업을 하지 않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시간대 20여 척의 채낚기 어선 선주들의 협조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어화둥둥 행사가 강릉밤바다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좋을 경우, 향후 겨울 새해 해돋이 전날 새벽시간대 볼거리 제공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에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매점, 샤워실, 그늘쉼터, 자동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6천원, 어르신과 유아는 5천원으로 무안 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매표소에 문의하거나 무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주차 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사고 예방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며“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무안 회산백련지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또는 단체 이용이 가능하며, 제25회 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