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가정 상황이 어렵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대학 진학을 희망하고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지원 사업으로 사회적 농장과 연계해 ‘마음을 일구고 farm’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한 표고버섯과 제품들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부하고 있다. 당일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어려운 상황에 계신 정신장애인분들께서 저에게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검정고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대학도 합격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 기부가 네번째이다. 정말 감사드리고, 의미있는 기부를 지원받은 청소년도 그 마음을 알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6월 2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명지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를 초청해 ‘제445회 거제시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정호 교수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KAIST대학원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KDI 전문연구원,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상임이사, 세종시 지역산업발전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경제학 입다/먹다/짓다’, ‘한국사의 숨겨진 경제학자들’이 있으며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1 '아침마당', EBS 'TESAT 경제강의' 등에 출연해 활발한 방송 활동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25 경제 트랜드 및 돈의 흐름의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의 경제 트랜드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선착순이며,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거제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리더과정 6분임 교육생 2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주요 산업시설 시찰과 함께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노인 주거복지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한 거제시의 정책적 대응 사례를 연구하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거가대교 홍보관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지역 산업 인프라와 경제 기반을 살펴보고, 이후 거제시청에서 ‘고령화 시대, 지속가능한 노인 주거복지 지원 방안’을 주제로 현장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거제시의 고령화 대응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생들이 각 지자체의 현황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배정란 분임장은 “거제시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복지 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방행정의 핵심 리더들이 거제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6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을 위해 지난 5일 서호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경찰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안전단체 90여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전단지와 접이식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많은 가입을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위험요소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2025년 회장 통영시)가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브리핑룸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부경남 11개 시군의 관광사무 담당 과장 및 업무 담당자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이동욱 지사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주요 추진사업과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통영시(관광지원과장 손창원)가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홍보 리플릿 제작, 해외박람회 합동 참가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손창원 관광지원과장은 “서부경남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회원 시군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부경남권의 관광 홍보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부경남 11개 시군이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통영시를 비롯해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은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1일 공정하고 수준 높은 건축 설계를 위해 도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음악마을 아트홀’의 설계안을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46개 업체가 등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건축‧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11일부터 17일까지 통영시청 2청사 1층 해미당 갤러리에서 일반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음악마을 아트홀이 음악도시로서 통영의 위상을 제고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시설로 구축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음악마을 아트홀은 도천동 264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 면적 약 1,245㎡ 규모, 주요시설로는 1층 경로당 및 주민편의시설, 2층 악기박물관,
(포탈뉴스통신) 통영문화원은 지난 5일 통영문화원 회원들과 함께 임란 시기 조선수군 지휘부가 있었던 제승당과 군사들의 주둔지였던 의항마을 진터골, 무과 시험장이 있었던 문어포 야삐기산 능선과 삼도의 수사(水使)가 활도 쏘고 바다도 구경하던 선인암(仙人巖) 지역을 답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산섬은 우리나라 최초의 통제영인 이순신의 한산진이 있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도 의의가 깊은 섬이다. 통영문화원은 “이순신 장군이 한산도에 본영을 두고 머문 3년 8개월은 강화협상기로, 실질적인 전투가 거의 없었던 시기였다”며 “만약 전라좌수영이 삼도수군통제영이었다면 장군은 수시로 여수와 한산도를 오가거나 여수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장군은 상관의 호출이나 공적인 이유가 아니면 한산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통영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적지 답사와 역사자료 연구를 통해 지역 고유문화의 보존, 보급, 전승과 향토사의 발굴, 조사, 연구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가 지난 11일 통영시의회의원, 장대마을 주민, 건설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공설봉안당 2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설봉안당의 무사 운영을 기원하는 살풀이 춤을 시작으로 참석내빈 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제막식 및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장사문화 변화로 인해 봉안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1999년 개장한 기존 봉안당의 시설이 노후화 및 봉안시설 부족에 따라 시민에게 고품격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도비 포함 59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작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에 완공했다. 이번에 증축된 공설봉안당 2관은 건축 연면적 943.62㎡(약 307평), 지상 4층으로 봉안실, 사무실, 제례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총 9,112기의 봉안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부부단 및 통영에 묻히고 싶은 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관외자란도 신설했다. 또한 통영시는 총 14,700기를 봉안할 수 있는 시설 인프라 확대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장사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통영시의회, 수협,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립수산과학원 임현정 양식연구과장의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미래양식 전략”등 수산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양식 어업인들과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의 실질적 피해 사례 공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전문기관의 연구계획과 현장의 어업인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식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적·기술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0일 ‘모두의 강당’에서 상반기 주민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공감에서 실천까지, 지금 여기서 변화가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기후 강사이자 시민교육 전문가인 고수경 강사가 맡아, 지구 온난화와 탄소 배출 등 기후 위기의 원인과 현황을 다양한 데이터와 영상 자료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 특히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과 지역사회의 변화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나의 기후 선언문’ 작성, 장바구니 만들기 체험 등의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론에서 끝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후 행동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기후위기를 내 삶에 직접 연결해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는 일회용품 줄이기, 자전거 타기 같은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6월 11일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의원과 고성학생의회 소속 의원 15명이 고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성군의회 견학은 청소년들이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고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과정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참관 △군의회 시설 견학 △고성군의회 소속 의원과의 만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김예람 부의장은 “평소 뉴스를 통해 접하던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참여의 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2025년 5월 말 기준 929건, 19,269천 원으로, 환급금이 발생하는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납부 등이다. 고성군은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5만원 이상 환급대상자에게는 안내 전화를 하는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환급금을 최대한 돌려줄 계획이다. 환급금은 위택스(wetax), 정부24시에서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환급금 지급계좌번호를 미리 등록해 두면 환급금 발생 시에 별도 신청 없이 바로 환급되므로 편리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환급금 전화 안내 시에는 환급금을 입금받을 계좌번호 정보만을 요구하고 그 이외의 개인정보는 요구하지 않으므로, 환급금 안내를 사칭한 금융사기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기한 내 꼭
(포탈뉴스통신)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최종숙)는 6월 11일 고성군청에서 2025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고성공룡시장 일대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 14개 읍면의 기동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반기 주요 활동 사항 보고 및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고성군 '디지털 안전체험의 날' 체험으로 재난안전상황실, 관제센터 등을 견학하며, 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민방위 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어, 고성공룡시장에서 실시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화재 예방 및 여름철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기상이변과 각종 재난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등학력 인정과정인 ‘고성군 늘배움학교’ 학습자 5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일상화된 사회 흐름에 대응하여, 고령층 학습자들이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학습은 초등학력 인정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고성군 관내 다양한 키오스크 설치 매장을 방문해 실습이 이루어진다. 학습자들은 메뉴 선택, 주문, 결제까지의 전 과정을 스스로 체험하며 단순 조작을 넘어 실제 서비스 이용 능력을 기르고 있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과제 수행과 소감 발표를 통해 학습 내용을 되짚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습자들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병원이나 음식점에서도 직접 해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디지털 환경에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6월 1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생 13명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앉은키밀 이용 베이킹 자격증 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13명이 참여해 이 중 12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고성군 관내 감개무량루디아 김미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습 중심의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블랑제 마스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마들렌 △스콘 △르뱅쿠키 △마카롱 △식사대용 빵 △농산물을 이용한 케이크 △소금빵(블랑제) △고구마·감자빵(블랑제) △바게트(블랑제) 등 총 10종의 베이킹 품목을 실습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고성군에서 재배된 앉은키밀(우리밀)을 활용함으로써 생산농가와 카페 등 관내 군민들이 교육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베이킹을 전문적으로 배워본 건 처음이었는데, 지역에서 생산된 밀을 가지고 직접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규모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