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농교류 플랫폼 ‘부여 서울농장’이 이달 공사를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 농촌문화, 축제, 관광 등에서부터 귀농·귀촌 교육, 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장암면 정암리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에 숙소 12동, 관리실 2동, 운동장 420㎡, 주차장 1,097㎡, 체험농장 640㎡ 규모로 조성했다. 정식 개장 3개월 전부터 마련한 세 차례 당일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았다. 객실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달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부여 서동연꽃축제 두 배 즐기기’ 2박 3일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는 신청자가 몰려 10여 분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40명 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대기자가 1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내용도 ▲3D 연꽃만들기 ▲연꽃 연잎밥 만들기 ▲해설가와 함께하는 궁남지 투어 ▲블루베리 수확체험 ▲친환경 스테비아 모종심기 등 면면이 다채롭게 꾸려졌다. 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 민선8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관계인구 늘리기라는 측면에서도
(포탈뉴스)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 관광트렌드로 제시한 ‘해빗-어스(H.A.B.I.T.-.U.S.)’에 부합되는 곳으로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해빗-어스(habit-us)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체계인 아비투스(habitus)에서 차용한 것으로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여행트렌드다.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등이 은하수를 이루는 비밀의 정원이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은 개별화되고 다양해진 여행 취향(hashtags)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감성 숙소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 등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떠날 수 있는 생태공간이며 산책, 풍경감상, 드라이브 등 혼자 하는 여행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근거리나 장거리 등 거리와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기꺼이 찾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으로(In a Wink) 떠나도 언제나 넉넉하게 맞아 줄 산책로, 해먹, 폭포, 연
(포탈뉴스) 철원군은 7월27일 오후5시 철원읍 사요리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7월 27일은 1953년 6.25전쟁 정전협정과 함께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에서 준공식 행사일로 결정되었다.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고 철원의 새로운 역사문화공원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준공식을 마치고 오후 8시부터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는 소이산 별빛음악회가 열린다. 소향, 김범수, 송소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부지면적 7만1,226㎡, 건축물 21동 규모로 총사업비 226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6년간의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공원 내부는 역사·문화 전시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방된다. 휴식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며, 이
(포탈뉴스)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 등 해변 및 해수욕장 4곳이 21일부터 개장하여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들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특히 수기 해수욕장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및 카약·카누 계류장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옹암 해수욕장에선 넓은 바다,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야영을 할 수 있다. 북도면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차도선으로 수기해수장은 약15분, 장봉도 옹암해수욕장은 약 30분정도 배를 타고 갈수 있다. 차량을 가지고 배를 탈 수 있으며, 아침 7시부터 밤 8시까지 20여회 배가 운항되고 있으며 장봉도의 약 9km 길이의 등산로는 산과 바다를 같이 조망할 수 있는 수도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북도면 관계자는 “북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휴가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도면을 찾아주길 바란다 ” 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에 숨어있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첫 대상으로 남구, 금정구, 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숨은 지역 콘텐츠 발굴 사업’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구·군별로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추진한다. 산업, 역사, 문화, 인물, 이야기 등 지역의 특징을 지닌 개성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무엇이든 대상이 된다. 부산시 등은 지난 4월 구·군의 신청을 받았고,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이기대 공룡을 테마로 하는 남구의 ‘다이노 GO’ ▲오륜대 신선 설화를 알려줄 금정구의 ‘오륜대 신선학교’ ▲밀 집산지인 구포와 지역 명소를 연계한 북구의 ‘이음 피크닉’ 등 3개 구의 지역 콘텐츠를 선정했다. 남구의 ‘다이노 GO’는 중생대 백악기 형성된 이기대 부산지질공원 지질 탐방로의 특징을 살려, 공룡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증강현실 투어 앱 개발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질 탐방로의 대표적 장소마다 공룡 캐릭터와 미션(임무), 스토리텔링을 제공하여 이기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증강현
(포탈뉴스) “당신이 원하는 수원관광의 모든 것, ‘터치수원’에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여행이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즐거워졌다. 수원시 스마트 관광 모바일앱 ‘터치수원’이 7월 출시되면서다. AR, VR, XR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앱 ‘터치수원’은 다양한 관광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 이용자가 원하는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스마트하게 수원화성을 관광하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들어 있는 터치수원을 활용해 즐거운 수원화성 관광특구로 떠나보자. ◇손안에 펼쳐지는 스마트 수원 관광 ‘터치수원’은 터치 한 번으로 수원시의 관광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올인원 스마트관광 앱이다. 굵고 간결하게 표현한 S자 모양 로고가 돋보이는데, 이는 수원의 영문 이니셜 ‘S’와 ‘관광의 길’, ‘과거와 미래의 문’ 등을 표현한 것이다. 수원시 스마트관광 앱 터치수원의 가장 특별한 점은 실감가이드다. 확장현실 체험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XR버스 1795행, AR·VR 서비스, 오디오가이드 등이 앱으로 구현된다. 다양한 관광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관광 정보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요일과
(포탈뉴스)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일대에서 개최된다.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속에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용암길도 문을 연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로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간 구간, 6㎞)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1.8km․1시간) 또는 분화구(5.5km․2시간 30분), 능선(5km․2시간) 코스로 탐방 가능하며, 태극길 분화구에선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와 함께 분화구 내를 돌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오는 28
(포탈뉴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간다. 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으로 진행된다.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석빙고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한 월영교 주변에‘문화재 이야기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달밤에 문화재를 체험하며 조상이 남긴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매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는 월영교 전통 등간 전시와 야외연못 관풍정에 월영교를 그대로 옮겨 만든 별빛 연못은 자연과 현대의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석빙고, 민속박물관 등 여섯 곳의 거점을 방문하는
(포탈뉴스) 익산여행의 매력을 담은 익산관광 사진전이 전국 투어로 열린다. 익산시는 ‘2022~2023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우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주요 철도 거점역에서“이번엔 익산여행 어떠세요?”라는 주제로 익산관광 사진전을 진행한다. 먼저 익산역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첫 사진전이 시작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익산의 주요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비롯해 주요 행사인 서동축제, 국화축제, 문화재야행 등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8월은 광복절을 포함해서 2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현장에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익산여행과 사진전 관련한 게시글을 개인SNS에 업로드 하면 익산기념품을 현장에서 증정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익산역을 시작으로 9월부터 수서역과 용산역 대전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사진전과 이벤트를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기차역 이용객들에게 익산관광 콘텐츠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관광 도시로서 익산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2022~2023 익산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포탈뉴스) 강화군은 고려 때 임시 왕도였고, 조선 시대에는 외세에 대항한 호국의 성지로 근대 개항 100년의 피와 눈물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강화도의 원도심을 찾아 고려시대부터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이야기를 즐기며 답답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자. 바다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숲길을 천천히 걸어도 좋다. 올 여름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강화도를 즐겨보자.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고려시대부터 1970년대 산업화기 역사체험 ‘강화 원도심’은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한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등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여행객들은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천년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관광지로 새롭게 개관한 ‘소창체험관’과 ‘실감형 미래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소창체험관’은 인스타그램 등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1938년 지어진 한옥 건물과 꽃과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이 있다. ‘실감형 미래
(포탈뉴스) 거제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이사진 8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거제시가 초청한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전문여행작가 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영향력 있는 다수의 국내 전문 여행 작가들이 이 협회에 소속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심사, 선정위원을 맡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거제시는 2022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러스틱라이프(Rustic Life)’를 이번 팸투어의 테마로 잡고,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작가들을 대상으로 저도, 칠천도, 이수도 등을 중심으로 날 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거제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소개하였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이번 팸투어 현장 취재 결과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답사한 관광자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거제시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오는 7월 29일부터 시작되는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와 함께 관광 성수기 시즌 거제시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관광수요
(포탈뉴스) 하동군은 지리산 화개골 탄소없는마을의 설산습지가 휴가철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설산습지는 올해 경남도가 추천하는 도내 생태관광지 9개소 중 하나로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5인 이상 단체가 예약하면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설산습지는 부처님이 고행했다는 히말라야 설산의 이름을 딴 설산이란 마을이 있던 곳으로, 30년 전 전답으로 사용됐지만 사람이 떠나면서 휴경상태로 유지돼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리산 동·식물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장한 지 4년째 되는 설산습지는 정승이 3명 태어났다는 지리산 끝마을 화개면 삼정마을에서 1㎞ 떨어진 해발 750~765m 부근에 위치하며 습지 3000m²와 탐방로 1㎞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탐방로를 등반하며 설산습지의 유래와 주변 생태의 해설을 듣고 설산습지에 조성된 관찰데크와 데크쉼터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설산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신베어빌리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의 탄소없는마을의 설산습지가 휴가철 생태관광지로 추천됨에 따라 코로나1
(포탈뉴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운영하는 ‘빛가람 치유의 숲’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처를 찾는 방문객에게 힐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치유의 숲 방문객은 전년 상반기 8만여 명에서 올해 상반기 12만 8천여 명으로 50% 이상 늘었다. 녹음이 짙어가는 최근 주말에는 하루 2천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들러 심신 치유와 휴식을 만끽하고 있다. 치유의 숲은 지난 1975년 청사 이전 후 심은 수목유전자원으로 이뤄졌다. 광주에서 30분, 빛가람혁신도시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시민의 접근성이 좋다. 산림치유센터(2층·832㎡), 치유숲길(1.5㎞) 등 치유시설과 가족·청소년·직장인 등 대상별 7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갖춰 사전예약자에 한해 산림치유지도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15인 이내로 평일과 주말 오전·오후 각 2시간씩 운영되며, 비용은 1인당 1만 원이다. 이용을 바라면 산림치유센터에 전화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받은 후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감을 이용하는 ▲숲속 기혈순환체조 ▲맨발 즐기기 ▲해먹체험 ▲족욕체험 ▲이완휴
(포탈뉴스) 안동 선성현 문화단지가 가성비 높은 놀이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동시가 8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하는 '로그아웃 쉼' 프로그램을 통해 키즈 클래스, 타로, 한옥펍, 좀비게임, 추억의 놀이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로 빈틈없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좀비 게임과 한옥펍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을 소재로 한 이색 좀비 어드벤처 프로그램 ‘지금 우리 안동은’은 좀비로부터 도망 다니며 치료제를 찾아 탈출하는 게임이다. 오싹한 분위기와 실감 나는 좀비를 통해 무더위도 가시게 할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옥펍’에서는 지역의 이름난 술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나만의 찻잎 찾기 체험, 테라리움(투명 용기 속 식물 재배)과 비누 만들기, 타로체험, 옛날 놀이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선성현문화단지의 산성공원에서는 자연공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낮에는 피크닉 세트 대여, 모래놀이터,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가족·연인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으로 조성했다. 야간에는 산성공원을 배경으로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봉화 분천역에서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지역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산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열차로 산타 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 대한 환영식, 비눗방울 쇼, 폭죽 퍼포먼스, 개장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분천리 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하는‘2022 한여름 산타마을’은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하고 거대한 트리 전망대, 알파카 먹이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산타마을 운영 기간 중에는 새롭게 정비한 트리 전망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물총 대전과 다양한 타악기와 관악기의 마칭밴드 퍼레이드, 스토리텔링 비눗방울 쇼, 산타 타르트 만들기, 찐산타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매주 토요일 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하는 산타마을 한여름 별빛 야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준비됐으며, 알파카 먹이주기와 자전거 셰어링 등이 상시로 운영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