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가 7월부터 11월까지 포천 백운계곡 등 경기 계곡 5곳에서 숲속 명상, 캠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경기 계곡 체험프로그램을 7월 29일과 8월 12일 포천 백운계곡을 시작으로 ▲8월 의왕 청계천 ▲9월 남양주 청학천 ▲10월 가평 어비계곡 ▲10~11월 양평 사나사계곡에서 각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백운계곡으로 떠나는 친환경 가치여행’을 주제로 계곡을 따라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 어비계곡에서는 울창한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인 ‘어비계곡 따라가는 숲속 캠핑여행’을 준비했다. 레크리에이션, 요리대회, 생태탐방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의왕 청계천에서는 ‘청계천 속 나와의 대화여행’으로 자연 속 걷기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 남양주 청학천에서는 ‘청학천 숲속 오감여행’으로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는 치유(힐링)프로그램, 사나사계곡에서는 템플스테이 등 1박 2일 ‘가을 감성 여행’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 백운계곡에서는
(포탈뉴스)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휴장 없이 연장 운영에 돌입했다. 최근 여름 방학이 시작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30일간 시설 개관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에는 정기 휴장 일인 매주 월요일도 시설물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아쿠아리움은 이번 성수기 연장 운영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전통 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올해 단양군 여름 성수기 관광종합계획에 따라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역 내 가성비 최고의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 관광을 선도하며, 전국 최고의 ‘물멍’ 명소로 주목을 받아 위축된 관광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8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234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 중으로 지난 10년간 입장객은 278만 명
(포탈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24일 올해 고래바다여행선 승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 2일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73번째 운항만에 승객 1만명을 돌파했으며, 1만번째 승객에게는 울산 남구 대표 관광 기념품인 장생이 허그인형 증정과 선박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통해 기쁨을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매해 1만명을 넘지 못하던 고래바다 여행선은 최고 성수기인 8월 이전에 승객 1만명을 돌파하여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6,094명) 승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여름휴가 및 방학 등 성수기를 맞이하여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8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울산항 연안투어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하고 고래탐사 프로그램을 8회에서 12회로 증편하여 고래발견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8월 초는 본격적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고, 울산앞바다에 돌고래의 먹이군이 형성되는 시기로, 2021년의 경우 8월 첫째 주 고래발견율이 70%(5번 발견/7회 운항)를 넘었으며 매년 전체 고래발견율의 50% 정도가 7월 말에서 8월 초에 집중됐다. 지난 2015년의 경우 8
(포탈뉴스) 지난 6월과 7월, 5차례에 걸쳐 호미곶 광장에서 개최된 호미곶 그리기 스케치 행사에 대한 포항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른 무더위와 함께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호미곶을 그려보는 스케치체험을 통해 호미곶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호미곶을 찾은 시민들은 스케치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광객들은 비눗방울 체험, 풍선아트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경험하면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의 대표관광지인 호미곶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연계관광 활성화(포항·울산·경주)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포항시 호미곶광장 내 새천년기념관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케치 여행 인증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 소진 시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봉숭아꽃으로 추억의 손톱꽃물 들여 보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8월 2일부터 봉숭아꽃이 질 때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매염염료가 함유된 봉숭아꽃을 이용해 손톱을 예쁘게 치장하는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봉숭아물들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다. 손톱을 빨갛게 물들여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도 쫒아낸다는 축귀의 의미가 있다. 또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기도 하다.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속설도 있다. 이번 체험 행사를 위해 농업박물관은 야외전시장 곳곳에 봉숭아꽃밭을 조성했다. 꽃물들이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박물관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맘에 드는 색의 봉숭아꽃잎을 따 봉숭아 물들이기의 유래와 물들이는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을 보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쉽게 할 수 있는 체험행사인데다 엄마, 아빠들은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릴 수 있고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여름방학과 휴가철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다. 임영호 관장은 “잊히는 우리 고유의 전통
(포탈뉴스) 수도권 최대의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놀자숲’이 7월 28일, 휴장 1년 만에 재개장한다.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놀자숲은 18만㎡의 부지에 조성된 계절과 날씨,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숲체험 시설로, 실내에는 △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이 조성되어 있고, 실외에는 △익스트림 슬라이드,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어 있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중순 ㈜펀포레스트와 3년간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코로나19와 관련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운영요원에 대한 교육과 내부 체험시설에 대한 테스트 등 개장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시설 이용은 야놀자, 네이버 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물론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펀포레스트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놀자숲이 개장되면 다양한 시설 운영과 지속적인 홍보, 시설 보완 등을 통해 이용객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놀자숲이 향후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관광 시설로
(포탈뉴스) 영천시의 ‘화랑과 별, 설화를 테마로 한 관광테마파크’인 화랑설화마을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개장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광복절인 8월 15일은 정상 운영하고, 그 외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전시·체험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4D돔 영상관을 비롯하여 국궁 체험장과 야생화 관람실 모두 개방하고, 이외에 야외시설인 풍월못, 잔디마당, 설화재현마을 등은 무더운 여름 쉼터로 개방된다. 화랑배움터는 아이들과의 시름을 덜기 좋은 장소이고, 전시·체험시설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장미꽃 터널, 화랑의 기재를 만끽할 수 있는 동상, 우리나라 정원 원리를 반영한 연못, 드넓은 푸른 잔디 광장, 음악이 흐르는 커피숍은 여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7천7백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야간개장 운영기간에는 1,000여 명이 찾아왔다. 영천 화랑설화마을은 화랑의 슬기를 배울 수 있는 장소일 뿐 아니라 아이들과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장소로서 화랑설화마을에서는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하영올레 첫돌잔치" 행사를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하영올레 1~3코스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제주올레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하영올레의 개장 1주년 기념걷기 행사인 31일의 "하영올레 첫돌잔치"와, 전야제 형식으로 30일 저녁에 열리는 야간걷기인 "밤에도 하영걷길"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밤에도 하영걷길" 행사는 2025년 하영올레 야간개장을 위해 총 85억원이 투입되는 조명설치 사업 추진을 중간 점검하고, 도보객들의 욕구를 파악하기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하영올레 돌잔치답게 기념품과 연계된 행사도 풍부하다. 사전참가자 600명에게는 하영올레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한정판 하영올레 스탬프북, 여권케이스, 하영올레 백팩이 지급되고, 서귀포시 공보실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한 경품행사도 실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하영올레가 개장한지 1년이 지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으시고 있다.”며 “관광객과 도민여러분들은 북적북적한 여름휴가지도 좋겠지만, 주말 하루이틀 정도는 하영올레 걷기행사에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포탈뉴스) 안양시가 운영하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9경은 ▸1경‘안양예술공원’▸2경‘안양천’▸3경‘평촌중앙공원’▸4경‘망해암 일몰’▸5경‘안양1번가’▸6경 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 ▸7경‘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8경‘병목안 시민공원’▸9경‘만안교’등이다. 안양의 핫 플레이스자 대표적 볼거리들이다. 기존 8곳에서 한 군데를 더해 지난해‘안양9경’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은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선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무심해 지나쳤을 지역의 명소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음미해 본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금년 4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안양천(4월)·병목안시민공원(5월)·수리산 성지(6월)·안양1번가(7월)에 이어 8월에는 9경중 1경인‘안양예술공원’탐방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2회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하게 된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양9경 일러스트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은“해설사의
(포탈뉴스) 화천생태영상센터가 폭염 속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남면에 위치한 화천생태영상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센터 내 물 주제공원의 물놀이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내달 31일까지 문을 여는 물놀이 시설(매주 월요일 휴장)은 물놀이장 2개소와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화천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한 냉방시설을 갖춘 생태영상센터는 내부에 물 과학관, 생태 과학관, 자연 생태관, 영상 스튜디오 체험 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어 더위를 피하면서 체험교육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화천생태영상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시설을 찾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생태영상센터]
(포탈뉴스)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다섯 번째 명소는 ‘남해 앵강만’ 입니다. 남쪽 끝의 보물섬 남해는 동해를 닮은 절벽과 서해를 닮은 갯벌, 남해의 몽돌해변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섬으로 계단식 다랭이논으로 유명합니다. 다랭이마을을 시작으로 앵강만의 굽은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농촌과 어촌이 어우러진 마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해 바래길 중 앵강다숲길(다랭이마을~앵강다숲)을 걷다 보면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논밭을 만든 우리 선조들의 절박한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다랭이마을 해안숲 오솔길을 지나면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풍경과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방풍림을 만나게 됩니다. 남해 두모마을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농촌과 어촌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한여름 약 2만 평에 이르는 다랭이논에 초록빛 벼 물결이 펼쳐집니다. 또한 바닷물의 수심이 얕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약과 바다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과 갯벌체험도 가능해 어린이가 있는
(포탈뉴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의 하나인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오는 8월 5일에서 7일까지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개최되며 이에 따라 노인, 가족, 젊은층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토록 내실화를 꾀한다. 특히 ‘지역 희망 나눔 공연’과 ‘우리가족을 자랑합니다’, ‘힐링 버스킹 공연’과 같은 다양한 군민참여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군민들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마음껏 뽐내 축제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대표 프로그램이자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는 ‘찾아라! 황금재첩’은 섬진강에 숨어있는 황금재첩을 찾는 이벤트로, 황금모형의 재첩을 찾으면 1돈 가량의 황금재첩으로 교환해준다.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은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된 거랭이를 활용한 재첩잡이로,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채취하는 이색체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송림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물총싸움, 썸머5종 스포츠뿐만 아니라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과 하동의 농특산품 전
(포탈뉴스) 상주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다양한 수목과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생태공원이다. 게다가 봄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다채로운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자주 방문하는 상주시의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꽃이 지는 시기와 해가 지는 저녁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떨어져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게 대다수 주민의 의견이다. 이를 착안한 상주시 관광진흥과에서는 단순한 자연경관만으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불러들여 관광지를 활성화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경천섬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로운 볼거리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야간에도 내방객들이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감성조형물과 감성등의 설치를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토존과 야간 감성조형물 설치를 통한 젊은층 공약을 강조해 온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경천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앞으로 지속되어야 하며, 아이들에겐 동심을, 젊은 층에는 감성을, 노년층에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며 관광지 활성화를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년 7월과 8월 2달간 운영하던 야간개장을 3월부터 10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행주산성 야간개장은 매월 2·4째주 토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올해 행주산성 야간개장 첫 시작일은 오는 8월 13일 토요일이다. 행주산성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야간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고양시는 2022년 상반기에 행주산성 내 문화재와 공간 특성에 맞는 야간 경관조명 확충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관람객은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으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기념관을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역사를 살필 수 있다. 이후 산책로를 오르는 길에 덕양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대첩탑이 있는 정상에 오르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관람 확
(포탈뉴스) 거창군은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여름밤 월성에 별 보러 가자’를 주제로 ‘2022년 월성여름과학체험한마당’을 운영한다. 월성여름과학체험한마당은 무더운 한여름 거창군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과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을 연계해서 운영된다. 주간에는 가변중력·평형감각·월면걷기·우주정거장 등 체험시설을 이용한 우주인 체험, 태양광 누리호, 풍력 자동차, 무드등, 태양계 시계 등 다양한 과학 만들기 체험, 물로켓 발사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별자리 교육과 청정한 월성 밤하늘에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하여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고, 날씨만 좋으면 은하수와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다만, 야간 프로그램은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월성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과 청정한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