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2025년부터 치과 보철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치아 손상(결손)으로 치과 보철 시술이 필요한 주민에게 지원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구강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치아 손상으로 치과보철 시술이 필요한 사람이다. 지원되는 시술 항목은 크라운과 ‘브릿지’이며, 1인당 평생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치아 1개당 지원 금액은 35만 원 이하로 제한된다. 지원을 받고 싶은 대상자는 보건소에 신청한 뒤 동구 내 치과 병‧의원에서 치과 보철 시술을 받으면 된다. 시술 완료 후, 치과 병‧의원에서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하면 이를 바탕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시 구비해야 할 서류는 신분증과 수급자 증명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치과 보철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보철 치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남구 ‘금연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으로 인한 위반 시 과태료를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공통으로 적용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규정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는 10만 원이며, 각 지자체마다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연구역 관련 조례를 통해 지자체의 필요에 의해 금연구역을 지정하고 10만 원 이하의 범위 내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해당 조례의 개정을 통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에 대한 과태료를 기존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 일부를 지난해 12월 27일 개정 공포한 바 있다. 남구의 조례 지정 금연구역은 어린이공원과 버스승강장, 하천 산책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등이 있으며, 남구보건소는 흡연구역 과태료 상향에 따른 정보를 구민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해당 관리구역에 대해 현수막 게시와 홈페이지 게재 등 적극 홍보 중에 있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번 조례 개정과 시행에 따라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으로부터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 매곡도서관은 오는 23일 길고양이 사진작가인 김하연 씨를 초청해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김 작가는 길고양이의 사진이 담긴 '모두 늙어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책을 펴내기도 하는 등 길고양이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매곡도서관은 올해 1분기 '길에서 만난 생명들'을 주제로 북큐레이션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3월까지 '유기동물'과 '동물권리'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하연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도서관 2층에 '유기동물'과 '동물권리'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촬영한 길고양이 사진전을 3월 말 까지 진행한다. 또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다룬 영화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2차례 상영하기도 했다. 매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분기 북큐레이션이 '생명의 가치'와 '동물권리'에 대해 다함께 고민해 보고, 길에서 만난 생명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선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곡도서관은 도서만 안내하는 북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주제에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제2기 청년 관광 탐험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관광 탐험대는 북구의 관광명소, 축제, 로컬맛집 등의 체험후기를 작성하고 나만 알고 있는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 관광 탐험대원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진 및 동영상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능숙한 청년(1986년부터 2006년 출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탐험대원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접수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활발한 SNS 활동이 북구의 관광 홍보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지정해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은 설 명절 연휴 울주군민의 응급의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시 재난 상황에 대응하고자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약국과 함께하는 응급진료대책을 가동한다. 서울산보람병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가 가능하며, 달빛어린이병원(햇살아동병원)은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이좋은소아청소년과의원,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모두 진료가 가능하다. 응급진료 운영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20울산시콜센터, 울주군보건소 또는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으로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울주군민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돌봄활동수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요양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직원의 사기 진작을 도와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수당 지급 대상은 울주군 내 장기요양기관에서 3년 이상 동일사업체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종사자다. 노인요양시설 또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 월 120시간 이상 근무하거나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에 월 60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수당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돌봄활동수당 신청서,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또는 장기근속 장려금 청구명세서, 출근내역서 등을 울주군청 노인장애인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돌봄활동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 맞춤 돌봄 욕구가 증가하면서 장기요양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장기요양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강사와 회원 간의 금품 수수를 근절하고자 실시되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센터 교육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간담회를 열어 청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강사들은 청렴한 명절 보내기를 다짐했다. 또한, 전광판, 입간판, 게시판 등을 통해 명절 선물 수수 금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선제적으로 금품 수수 근절에 앞장서 울주군을 대표하는 공공체육시설로서 청렴한 공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태화강 일원에서 직할구조대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 소방에서 신규로 도입된 고속선(콤비보트)을 활용한 숙달훈련과 수중무인기(알오브이(ROV)), 수중통신장비 등을 활용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고속선(콤비보트) 도입에 따른 명촌대교∼삼호대교 선박통행로 확인 ▶고속선(콤비보트) 교각 통과 시 진입로 및 수심 확인 ▶수중무인기(알오브이(ROV)), 수중통신장비 등을 활용한 수난 인명구조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수난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주기적인 훈련으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균 사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집단급식소(학교, 어린이집, 기업체 등) 및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무인판매점, 배달전문점 등)의 조리식품과 기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식의약안전과, 구·군 위생과, 교육청 등과 협력해 개학기, 여름철, 명절 등 위생 취약 시기별, 시설별 집중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대장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 12종과 노로바이러스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지침에 추가된 항목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에는 집단식중독 발생이 예년에 비해 급증했으나, 관련부서의 집중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교육 및 사전검사 강화 등으로 하반기에는 안정세를 찾은 경험이 있다”며 “올해도 관내 위생부서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당일 국산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울산지역에는 △중구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4개소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3개소 △동구 남목마성시장 1개소 등 총 8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나, 다만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는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많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월 21일 오후 1시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 등 4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하는 곳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외 도로 개설사업, 범서하이패스~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 울산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 설치사업 등 4개소이다. 먼저 ‘언양~다운 우회도로’ 건설 대상지를 방문한다. ‘언양~다운 우회도로’는 국도 24호선 만성적인 차량 정체로 간선도로 기능회복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논리와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방문하게 됐다. 이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지구 외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지구 외 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중1-417호선 등 3개 도로 개설 사업으로서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교통 혼잡에 대응하기 위한 도로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오는 1월 2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있는 울산청년지원센터에서 ‘오프닝 하우스’ 행사를 개최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울산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청년정책 거점센터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청년센터는 울산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청년 성장지원·활동교류·정책지원 및 홍보·연계망(네트워크)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관람(투어), 교류(네트워킹),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지난해 울산청년정책연결망(네트워크),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등 청년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환영교류행사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또한, ‘내가 바라는 청년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간단한 설문조사와 행사(이벤트)가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20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는 2001년 설립 후 현재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후세대의 국가안보 의식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총회, 모범회원 표창, 대회사,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예산·결산 승인을 의결하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는 등 중요 사항을 논의했다.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는 “우리나라와 지역사회를 굳건히 지켜주신 모든 6.25 참전 영웅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유공자에게 분기별로 위로수당 30만원
(포탈뉴스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뉴시티에일린의뜰1차(울주군 청량읍 덕하1로 25)’를 제1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정한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입주민들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투표 결과와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에 포함된 ‘뉴시티에일린의뜰1차’는 총 782세대 중 481세대(61.5%)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정된 금연구역 홍보·관리를 위해 현판과 현수막을 지원하며,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흡연자 발견 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울주군보건
(포탈뉴스통신) 장생포문화창고(고래문화재단 운영)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2025년 울산 작가 전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 예술인 전시 기회 제공과 지역예술계 활성화 일환으로 진행되며, 울산에서 활동하는 미술 전 분야의 작가(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를 진행하며, 전시장 무료 대관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와 전시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bada4573@uw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창고는 접수된 지원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참여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 전시 담당자는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예술인들과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역량 있는 울산 작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생포문화창고는 개관 이후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