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7월부터 교직원의 문서작성과 정보검색을 위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문서지원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되는 서비스는 본청 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분야와 본청을 포함한 교육행정기관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분야로 구분이 된다. 먼저, 충북교육청의 규정, 지침, 매뉴얼 기반의 AI 기반 자료 검색 서비스는 본청 및 교육행정기관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법령 및 가이드 검색 ▲질의응답 등 질의를 통한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은 본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직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포탈 최상단 메뉴에 'AI검색서비스(시범)'을 새롭게 만들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과 성능 분석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활용도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 교육행정기관 직원에게도 AI 문서작성 지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기반 업무 지원으로 반복적인 문서작성 부담을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항 무크무룬은 “옥천에 와서 좋은 경험을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3.(목)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국내외 학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인문사회 분야 연구소 간 협력을 통한 학문연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성과교류 및 확산을 위한 대회로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가 주최하며, 1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AI 시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김영환 지사는 개회식 특별강연자로 나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넘어 본격 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충북도정 각 분야에 AI를 접목하여 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충북의 미래를 위하여 ‘AI 충북’에 초점을 맞춘 정책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충북은 AI에 기반한 도정 혁신을 위하여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을 수립 중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AI 기반 행정 혁신, 지역 산업 고도화 등 ‘AI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역점적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원 중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주오스코~오송역 간 ▲오송생명누리길(보도정비, 포토존, 안내판설치) 조성 ▲오색감성정원(꽃정원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숲길(소나무 식재, 산책로 조성)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의 대상 구간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주오스코와 오송역 간 도보이용 구간으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소 아쉬운 점이었던 청주오스코 방문객들의 도보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월 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7월까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nb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참여 인원 14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월 3일 충북도청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령화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전북도의 정책 모색 과정에서 추진됐다. 전북도는 ‘일하는 밥퍼’가 기존의 수혜 중심 노인복지 정책과는 달리 어르신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충청북도는 이날 사업의 개념과 추진 배경,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함께 방문하여 일감을 처리하는 과정과 참여 어르신의 활동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고령친화정책과장은 “전북도의 고령화율은 24.68%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정책을 모색하던 중 ‘일하는 밥퍼’를 접하게 됐다”며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생산
(포탈뉴스통신)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위원장 김선광)는 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홍보팀 신설 ▲'충청광역연합협의회'정기회의 개최 ▲초광역 관광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홍보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청광역연합 홍보가 선제 되어야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충청도민들이 이해할 수 있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 홍보팀 신설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월 예정된'충청광역연합협의회'정기회의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안건들이 준비되어야 한다"며 "재정 지원 방안, 인력 투입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미래경제포럼에 대해 "단순한 포럼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충청권 4개 시·도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미 의원(세종 소담동,
(포탈뉴스통신)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식여행사는 ▲(주)프리미엄패스인터네셔널 ▲황금나무와 여행친구들(주) ▲(유)올바른 ▲(주)동백여행사 ▲(주)새부산관광 ▲(주)대원여행사 ▲(주)인스앤 이잼투어 등 총 7개 업체이다. 이들 공식여행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목적의 엑스포 공식 휘장 사용권, 단체관람객 유치에 따른 유치보상금 지급,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 엑스포 관련 여행상품 링크 홍보 등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받으며 엑스포와 관련 다양한 홍보·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선정된 공식여행사에 지정서 수여 및 업무협약, 팸투어 등을 통해 단체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길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공식여행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나아가 제천이 한방천연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체육회와(회장 윤현우)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정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청북도체육회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체육회가 가진 조직력과 홍보력, 현장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산업 엑스포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히며, ‘많은 체육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로, 제천에서 개최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위원회 출범 1주년에 즈음하여 '도민안전을 위한 충북 자치경찰 정책자료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에는 도입 5년차에 접어드는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할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 행정·홍보 등 4대 분야에 걸친 70개 정책과제가 수록됐으며, 특히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여 일자리 사업과 주민 안전활동을 조화시킨 ‘우리동네 안심순찰대’사업은 청주권 6개 시니어클럽과 내년 3월 시행을 협의해 놓은 상태다. 이외에도 자료집에는 AI 기반 스마트 안심귀갓길 조성, 청소년경찰학교 이전 및 활성화, 실종자 예방 스마트태그 보급, 드론 순찰팀 도입 등 과학기술과 주민참여가 결합된 혁신적 치안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정책자료집은 지난 몇 개월간 전국 17개 자치경찰위원회를 방문하여 수집한 우수사례와 자체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발굴한 과제들로 채워졌으며, 향후 3기, 4기 위원회에서도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자료집은 단순한 정책 목록이 아니라, 도민과 함께 만들어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7월 3일 충북도청에서 도내 6개 기업과 함께 '충청북도 민‧관협력 공동브랜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공동브랜딩은 충청북도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협업 대상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도깨비양조장, 동일유리㈜, 농업회사법인㈜미라실, 아로마아로넷, 이드니크, ㈜푸드커넥트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협약 기업은 충북도 브랜드(BI)를 활용해 제품 패키지 리뉴얼과 충북의 정체성을 담은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하며, 충북도는 협약 제품의 디자인 개선, 판로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 공동브랜딩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민‧관 공동브랜딩은 충청북도와 기업이 함께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충북 브랜드의 품격과 파급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개막 D-77을 기념하여, 7월 4일부터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 ‘7’에 착안해, SNS 팔로워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행운을 전하고,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이벤트는 ‘순금 vs 지금’을 주제로 진행된다. “당신에게 더 소중한 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해 참여자가 ‘순금’ 또는 ‘지금’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는 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7,777명’을 달성하는 순간을 기념한 참여형 이벤트다. 팔로워 수가 7,777명이 되는 순간을 캡처해 DM으로 전송한 참여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하며, 이 이벤트는 목표 달성 시점까지 진행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D-77을 맞아 국민들과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포탈뉴스통신) 도는 7월 3일 오후 6시, 자치연수원 공무원생활관 1층에서 '자치연수원 예술인 레지던시 시범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12명을 대상으로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26년)을 앞두고 연수원 건물 및 시설을 업사이클링(Upcycling) 방식으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첫 사업으로,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문화예술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레지던시 참여 입주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웹툰(5명), 연극(3명), 미술(2명), 문학(1명), 비보잉(1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12명)이 최종 선정됐다. 입주하는 예술인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자치연수원 생활관에 머물며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에게는 1인 전용 작업실(숙소)을 비롯해 도내 전시시설 활용 기회,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활동 기반이 제공된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예술인분들은 도민의 삶에 울림과 감동을 더하는 분들이다.”라며,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3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대상 집중 신고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도로변이나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흙 등으로 막히거나 구조물이 파손되면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침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신고한 빗물받이 준설 대상을 접수하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장마철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한 시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화면에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빗물받이 하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이상이 있는 빗물받이는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규모의 노후된 건축물에 대해 무료로 점검을 실시한다. 아닌 민간 건축물 점검을 시가 대행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는 지난 3, 4월에 점검 대상을 모집해 단독주택부터 소규모 상가건물까지 각각 다양한 위험 징후를 가지고 있는 30여 개소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한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2명, 구조전문가와 함께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주변 축대나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여부, 그리고 비구조체 결함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8월까지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안전 여부를 안내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보수를 해야 하는지 기술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시에서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건축주들의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미술관은 3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획전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계 전문가, 학예사, 예술행정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주요 기획전시 및 연계프로그램의 구성, 신진 작가 발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사회내역할을 함께 고려한 내년도 전시계획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미술관에서는 제2회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인 정현 작가의 ‘낮은 물질로 쓰여진 시’전과 청주지역의 원로 및 중견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담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