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10일 북구 여남동 일원에 설치된 국내 최장 보도교인 해상스카이워크에 해수풀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특별한 해양체험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상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산책로, 시민들이 도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 속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마련된 해수풀은 스카이워크의 나선형 형태의 길을 따라 내려가는 끝 지점에 마련된 곳으로 동해 바다를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50㎝ 이하의 낮은 해수면을 유지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동해안의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튜브와 더불어 간단히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까지 마련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9월 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한다. 다만, 강풍 및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된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해수풀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공간이 될 것”이라며, “추후 새로운 체험활동을 계획해 더욱 친숙한 해양체험공간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보물선을 찾아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화·수·목·금요일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오전 9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1층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역을 거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으로 간다. 이어 2시간 동안 박물관 관람 및 보물선 찾기 체험을 한다. 시간이 남으면 문신미술관을 관람해도 좋다. 보물선 찾기 체험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관람객이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박물관 전시와 연계된 퀴즈, 퍼즐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한다. 체험에 앞서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고,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 한다. 앱에 있는 ‘합포대작전’ 콘텐츠도 미리 내려받으면 체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이렇다. ①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전시실로 간다. ②앱을 켜면 나오는 ‘합포대작전-보물선을 찾아라’의 세 가지 콘텐츠 중 하나를 선택해 안내에 따른다. ③관람 중 AR 화면으로 전시물을 비추고 정답을
(포탈뉴스)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2022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공모사업을 선정받아 광주송정역,목포역과 퍼플섬 등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한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를 8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신안군의 가고 싶은섬들을 쉽게 찾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KTX를 타고 2~3시간이면 도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는 길이 열렸다.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는 광주송정역과 목포역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 2일, 오전 9시에 출발해 9시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 하게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송정역 출발시 20,000원, 목포역 출발시 15,000원이며, 장애·군인·경로·청소년은 50% 할인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 개인부담이다. 여기에 지역을 여행하는데 도움을 줄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동승하여 신안군의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알차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목포역을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09:30에 출발하여 압해분재공원 ~ 천사대교 ~ 암태기동 삼거리벽화 ~ 암태남강항 ~ 퍼플교(반월·박지도) ~ 목포역(18:10
(포탈뉴스) 올해도 영산강 제방 도로가 코스모스 꽃길로 가을 나들이객을 맞는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7월 하순부터 이 구간의 제방 도로 갓길 구간에 꽃길 기반을 조성하고 코스모스 씨 뿌리기를 마쳤다. 앞으로 제초작업과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가꾸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스모스 꽃길은 9월 하순부터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올해 재개되는 서창들녘 억새축제 기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르고 주변 은빛 억새와 어우러지며 해넘이 장관 등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른도시사업소 이인범 소장은 “해마다 시민들에게 꽃이 있는 가을 풍경을 선사하는 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공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순천시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성숙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순천시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송광사, 선암사, 와온해변 등 여행 자원이 풍부한 유명 관광지이면서 순천만국가정원 관광 가이드 앱, 모바일 순천시민카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광지 이용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데이터융복합 ․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지난 5월 각 지자체 여행자와 현지인 총 5만 2,000여 명을 통해 지역의 △매력성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협력적 파트너십 △접근가능성 등 5개 측면을 평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풍부한 여행 자원과 스마트 관광 중심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k-웰니스 도시인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고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포탈뉴스) 함양군의 대표관광지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전국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2021년 4월 개장하여 동쪽의 대봉스카이랜드는 산악형 레포츠 체험시설 국내 최장・최고도의 대봉모노레일(3.933km)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길이 집라인(3.27km), 심신치유시설 대봉힐링관,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서쪽의 대봉캠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형 숙박시설(39실)로 숲속 쉼터 등 자연과 조화되어 산악레포츠를 즐기며 힐링 체험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이에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이용 활성화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월과 9월 2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관광명소와 축제장, 대도시 인구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4일과 5일에는 우선적으로 함양을 찾아오기 편리한 거창, 산청, 진안, 장수, 전주 등 인근지역의 관광명소를 찾아가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락철 관광객이 많은 전주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거창 수승대, 산청 동의보감촌 등의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 등을 찾아가서
(포탈뉴스) 전남 담양 담빛문화지구에 위치한 고가제에 붉은 연꽃이 가득 피었다. 고가제 주변으로는 산책길이 조성돼 주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 강진군은 민선 8기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동성리 305-2번지 일대에 체류형 관광시설인 '강진스테이 OSO(오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진스테이 OSO(오소)'는 단순 숙박시설이 아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과 관계인구 유입의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기능을 도입하고 미식여행, 야간투어 등 소규모 개별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투어상품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급부상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하는 워케이션, '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예술인 레지던시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 유입의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인구유입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과 관계를 맺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인구 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전략이다.
(포탈뉴스) 마을 전체에 벽화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연홍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합니다. ◆ 연홍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추천코스 ① 벽화마을 → ② 연홍 미술관 → ③ 좀바끝 둘레길 → ④ 스마트 연홍 센터 → ⑤ 어촌계 공동숙박 ① 알록달록 귀여운 벽화마을 벽을 도화지 삼아 그려내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작품인 연홍도 벽화마을 맘에 드는 벽화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봐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49-9 ② 섬마을 속 ‘연홍 미술관’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 미술관,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마음도 감성도 풍부해져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94 ③ 자연의 미술관 ‘좀바끝 둘레길’ 이번에는 자연의 작품을 둘러볼까요? 서쪽에 위치한 좀바끝 둘레길을 걸으며, 작품 같은 자연경관을 즐겨보아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산 171-3 ④ 어촌과 예술의 결합 ‘스마트 연홍 센터’ 예술의 섬, 연홍도에는 미디어 아트 체험도 있다! 잠수함을 타지 않아도 잠수함 체험을 할 수 있는 연홍도 마을의 미디어 아트 체험 - 4D 해저 체험관 :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 - 어 트리
(포탈뉴스) 강릉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강릉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계 및 지자체가 참가하는 스마트관광 B2B 박람회로, 강릉시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여기는 강릉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릉의 다양한 즐길 거리 및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등을 소개하고 강릉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참여한다. 강릉시 홍보부스에서는 강릉관광 오디오 가이드 어플 설치 및 강릉시 공식 SNS 팔로우를 유도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국내 인·아웃바운드 여행업계에 강릉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더욱 찾고 싶은 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경기도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도내 15개 시·군이 협력해 조성한 경기둘레길과 경기도의 대표적인 무장애관광지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현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업관광지 중 하나인 ‘한국만화박물관’과 협력해 전시관을 만들고, 방문객들이 ‘AR(증강현실)타운 앱’을 직접 내려받아 증강현실 속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무드등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관광에 관한 돌발퀴즈 등 현장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난 6월 서울과 부산을 찾아가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방방곡곡)’에 참가해 관광 홍보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상품과 충청북도 대표브랜드인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 걷기여행 등 연계 관광지 뿐 아니라 도 주요행사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천 게릴라 미식회, 옥천전자지도에서 관광지 찾기 등 11개 시·군과 동시간대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참여율과 집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14개 지자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관광박람회로 국내 관광산업 교류의 장으로 꼽힌다. 김선희 관광항공과장은 “충북도 뿐 아니라 전 시·군이 참가하여 충북관광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충북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이 실제 충북 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여름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홍길동 테마파크 내 관리사무소에서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조직체(액션그룹)가 준비한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체험거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는 ‘앵무새 포토 체험’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밖에 천연 염료를 사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와 축령산 편백숲을 떠올릴 수 있는 ‘편백나무 집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되어, 여름방학을 맞아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수만 받으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5000원에서 1만 원 사이다. 군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홍길동 테마파크 바닥분수, 원형분수 물놀이장에 신활력플러스 체험 프로그램을 더해 더욱 풍성한 여름방학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운영기간이 짧은 만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피플앤펫팀과 농부가
(포탈뉴스) 포항시는 해맞이광장 주변과 호미곶 경관농업단지 내 해바라기밭을 일부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및 재고 증가 문제와 해풍으로 인한 지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만평(33ha) 규모의 유채·메밀꽃 등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약 14만평(45ha)으로 조성 면적을 확대했다. 호미곶 경관농업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4~5월에는 노란 물결의 유채꽃과 알록달록한 유색보리, 6~10월은 하얀 메밀꽃과 해바라기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인 경관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해바라기와 메밀 파종 시기를 나눠 2번 파종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9경에도 우영우의 팽나무처럼 마을을 지키는 200년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어 눈길을 끈다. 우영우에 출연한 팽나무가 실제 있는 경남 창원 동부마을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청주시 상당구에서도 옥화리 느티나무가 있는 옥화9경을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빼어난 ‘청주 상당의 보호수’ 드라마에 나오는 소덕동 팽나무처럼 현재 청주시가 지정 관리하고 있는 보호수는 12종 158개소 170본으로, 이 중 상당구 내에는 80그루의 보호수가 존재한다. 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 등 5개 면 지역과 일부 동 지역에 위치한 보호수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동안 마을의 수호신처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내왔다. 청주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을 들여 보호수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나무의사를 통한 생육진단에도 1천8백만 원을 투입하는 등 보호수의 손상과 훼손을 방지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보호수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덕동 팽나무? 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