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본격적인 가을 채비에 들어서는 처서 즈음이면 섬진강 망덕포구는 가을 마중을 나온 여행자들의 발걸음으로 고요한 소요가 인다. 550리를 쉼 없이 달려온 섬진강이 호흡을 고르는 망덕포구는 뜨거운 여름을 치열하게 살아낸 사람들에게도 휴식이 되는 공간이다. 윤슬이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섬진강을 따라 포물선을 그리는 망덕포구를 거닐다 보면 오랜 시간을 간직한 빛바랜 가옥과 마주친다.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이라는 긴 이름으로 불리는 이 가옥은 순결한 시어로 일제의 심장을 겨눈 윤동주의 육필시고가 살아남은 생명 공간이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 졸업 기념 시집 출간을 꿈꾸며, 육필로 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3부 제본해 이양하 지도교수와 평소 아끼던 후배 정병욱에게 줬다. 시대적 상황으로 시집 출간은 좌절되고, 일본 유학 중 독립운동 혐의로 수감된 윤동주는 광복을 6개월 앞둔 1945년 2월 16일 차디찬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둔다. 다행히도 정병욱이 학도병으로 끌려가면서 광양 망덕포구 어머니께 맡긴 윤동주의 육필시고는 명주 보자기에 곱게 싸여 가옥 마루 밑 항아리 속에서 삼엄한 감시를 피했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2일 광암해수욕장을 개장하여 51일간 운영을 마치고, 지난 21일 폐장했다. 올해 광암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용객은 7만 3천여명으로 2018년 재개장 후 최대인원이 해수욕을 즐겼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침에 의거 실외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시설물 이용편리와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sup대회, 전마선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행사로 인한 관광객 유치 및 홍보, 갈대파라솔 설치 및 해수구역 준설 등 시설물 개선과 백사장 자갈제거·청소 등 환경정비로 이용객이 전년대비 약 1만명, 15% 증가로 매년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해수욕장의 쾌적한 운영을 위해 화장실 등 실내시설 지속적인 방역, 입수객 안전을 위해 전문수상인명구조원을 고용하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며, 다행히 올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았다. 또한 이번 해수욕장 개장 운영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마다 창원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생존체험수영이 운영됐다. 시는 마산중부경찰서, 마산소방서, 마산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
(포탈뉴스) 부천시 관광브랜드 이미지 EI(Event Identity)로 개발된 ‘하트비트부천’의 상표권 출원등록이 마무리되어 이달부터 공식적인 사용에 들어갔다. ‘HeartBeat(하트비트)’는 서울과 인천 사이에 위치한 ‘심장(Heart)’ 모양인 부천시 지리적 형상에, 창조적인 영감과 문화가 가득한 ‘가슴 뛰는(Beat) 문화향유도시 부천’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상표 등록된 EI는 모두 4가지로 대표 EI 1종과 서브 EI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브 EI는 각각 힐링관광(Refresh), 일상관광(Delight), 의료관광(Recover)으로 구성됐다. 특히 메인 EI는 열정의 분홍색, 창조의 노란색, 호기심의 보라색, 무한한 가능성의 암청색인 4가지 컬러와 의미로 이루어졌으며 종이접기 방식으로 디자인됐다. 향후 EI는 홍보영상, 하트비트부천 SNS, 가이드북, 기념품 제작 등 부천시를 홍보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4가지 EI의 용도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브랜드 이미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하트비트부천 EI’가 부천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좀 더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 ‘다시 뛰는 부천’의 상징물이
(포탈뉴스) 포항시가 그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한 번에 한 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본격 모집하면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 경기 회복에 나섰다. ‘한 번에 한 주 살기’는 해오름동맹도시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여행참여단’이 돼 개별자유여행을 통해 포항, 울산, 경주 지역을 방문 후 도시별 주요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며 여행지 홍보를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여행기간(8.19.~11.13.) 동안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일정으로 3개 도시 중 2개 도시 이상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숙박비 1박당 최대 5만 원, 체험비 1인 기준 최대 10만 원의 실비 지원혜택을 받고, 개인별 SNS에 1일 2건 이상 체험후기를 포스팅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 ‘해오름동맹도시 한 번에 한 주 살이’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주 살기 전담 운영사에 문의하면 된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울산·경주 간 ‘해오름동맹’은 모두 신라 문화권으로 지리·역사적으로 공통점이 많으면서 각각의 관광매력이 풍부한 특별한 문화관광도시들이다”며,
(포탈뉴스) 도심 속 여행지부터 깊은 산속 여행지까지, 경북 구석구석의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게 떠나보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는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23일부터 경북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투어패스는 기존의 패키지형 여행방식과는 달리 여행객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다니는 FIT(개별여행) 형태이다. 지역의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경주·포항·울릉에 집중된 도내 관광객의 동선을 분산하고 체류시간을 늘리도록 유도해 관광 소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사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경북투어패스 통합권은 지역적 제한이 있었던 기존 상품과는 달리 티켓당 1만3,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72시간 동안 지역 전역의 유료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된 음식점·카페 방문 시 할인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모바일이나 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쇼핑, 쿠팡, 티몬, 위메프 등)에서 경북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발송되는 모바일 바코드
(포탈뉴스) 남일대해수욕장이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여름 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한 남일대해수욕장은 피서객 4만4970명을 기록하고, 지난 21일 폐장했다. 올해 해수욕장은 피서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583명보다 약 47%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2020년 4만 1367명에 비해서도 360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는 물론 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 개최로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사장 정비, 샤워장 보수, 수영한계선 및 해파리 방지막 설치 등 여름 피서객들의 발길을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붙잡기 위한 시설물 정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남일대해수욕장의 피서객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자연경관이다. 실제로 남일대해수욕장은 삼면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각종 기암괴석과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는데, 반달형 해수욕장이라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답다. 최근에는 야경까지 더해져 전국 최고의 밤바다 뷰~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3부터 24일까지 여행 전문기자와 서울시관광협회 임원 등 20여명을 초청해 ‘메이썬 5·18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북구의 5.18 사적지를 테마로 한 다크투어 코스 및 연계 관광지 소개를 통해 민주예향의 도시 광주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민주화운동 사적 1호인 전남대 정문 일원을 둘러보며 민주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오월 광주정신을 상징하는 주먹밥을 소재로 음식 만들기 체험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등산 자락의 충장사, 원효사, 환벽당 등 남도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관련 관광지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 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
(포탈뉴스)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에서 은하수와 별똥별, 생태정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산청 둔철산 천문대’가 운영된다. 산청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둔철산 천문대를 재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둔철산 천문대는 신안면 둔철산 내 둔철생태체험숲에 위치하고 있다. 천문대와 함께 생태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천문대는 격주(둘째, 넷째) 토요일 천문관측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및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관측 참여 신청은 네이버 인터넷 카페 ‘산청 둔철산 천문대’를 검색하면 된다. 가을로 접어드는 둔철산 생태체험숲에는 현재 연분홍빛의 ‘꽃범의꼬리’가 흐드러져 정취를 더한다. 또 목수국이 만개해 한 폭의 수채화를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생태숲 한쪽에는 목수국과 가우라, 에메랄드그린 등 작은 정원도 조성돼 있다. 숲 전체를 거닐어 볼 수 있는 데크를 따라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의 이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군 관계자는 “둔철생태체험숲 천문대에서는 은하수, 별똥별 바라보기 등 다양한 천문관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맑은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44일간 운영된 영일대해수욕장 등 6개 지정해수욕장이 8월 21일자로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의 지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24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지난 해인 13만 명 보다 약 2배정도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를 비롯해 피서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및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 정비했으며, 해수욕장별로 특색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많은 피서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은 ‘월포해수욕장’은 전통어업기법인 후릿그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고기잡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개장기간 중 주말마다 개최됐으며,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라이브 락(ROCK) 공연을 즐기며 여름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월포 락페스티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로 동해안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갖춘 ‘영일대해수욕장’은 국제해양레져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점의 모래로 만든 다양한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샌드페스티벌 행사’
(포탈뉴스) 포항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철길숲 일원에서 ‘2022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 행사구간은 상생숲역(효자교회)~두럭마당(방장산터널 밑)까지 5.6km이며, 포항철길숲길을 따라 ‘빛’을 활용한 5가지 테마존(상생역, 감성역, 가족역, 동심역, 희망역)에서 풍성한 문화체험 및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상생역’은 효자교회부터 2.7km 구간으로 네온사인 타이틀과 지역상권을 소개하는 ‘상생의 손’ 조형물 연출과 함께 달등 만들기, 효리단길 맛집 및 지역상권 인증 이벤트 등 지역연계 프로그램 중심의 공간이다. ‘감성역’은 댄싱프로미너드 아래에 빛을 이용한 라이팅쇼, 포항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파사드, 연오랑 세오녀 동화 스토리존 등 시청각 중심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 공간으로 힐링버스킹 관람도 가능하다. ‘가족역’은 시원한 음악분수대를 중심으로 돗자리 휴식존과 하트 포토존, 포항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30분 간격으로 분수쇼를 진행한 후 마술쇼와 벌룬 퍼포먼스, K-브레이크댄스 공연, 세대 공감 놀이존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다. ‘동심
(포탈뉴스) 울산시는 한-아세안 센터(ASEAN-KOREA CENTRE) 회원을 울산에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센터는 한국과 동남 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회원국으로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이 있다. 이번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에는 아세안 10개 회원국 중 라오스,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 17명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일정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0일 오전에는 반구대암각화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외고산옹기마을, 옹기박물관 관람과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문화해설사 여행을 한 뒤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방문한다. 이어 둘쨋날인 21일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체험을 시작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고,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이동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찾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집(ZIP)’이 개관 한 달여 만에 방문객 4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집’은 옛 전라남도 교육감 관사를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지난 7월 8일 정식 개관 이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하루 평균 100~200여 명, 주말에는 400~500여 명씩 찾으며 동명동 카페의 거리 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행자의 집은 광주 방문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센터 역할 이외에도 여행을 계획하고 심신(心身)을 충전할 수 있는 쉼터이자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전시물들로 구성된 복합전시공간이다. 세부적으로 ▲지퍼 비어 네트워킹 파티 ▲썸머 플리마켓 그라운드.D ▲놀러 와 챌린지 ▲빛의 분수대 챌린지 등 동구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행자의 집이 도심 속 여행자 쉼터이자 또 다른 동구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즐기면서 쉴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
(포탈뉴스) 포항시는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 핫플레이스 12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로, 장소는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영일대 해상누각 △포항 철길숲 △포항운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장기읍성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다섯 곳의 장소를 방문해 방문 인증을 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8월 25명, 9~10월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포항의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포탈뉴스) 강원도관광재단은 8월 19일, 롯데정보통신과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과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강원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 할 방침이다. 상호협력은 ‘강원 댕댕여지도’를 연계한 시군통합 홍보마케팅에 중점을 둔다. 첫 시작으로, 지난 달 열린 한강페스티벌에 춘천시 반려견 동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재단과 롯데정보통신은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동물병원 등 맞춤 정보 제공은 물론추천 여행 코스 안내 등 사용자 중심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속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사내벤처 ‘헤이나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강원도 공공데이터 370여 곳을 포함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 1,000여 곳의 정보를 구축하였으며, 향후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UGC(User-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목표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
(포탈뉴스) 안양시의 수려한 삼성산과 수리산, 다채로운 APAP 예술작품의 이야기가 풍성한 안양예술공원에 앞으로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더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18일 안양예술공원 관광종합안내센터에 ‘시민이 만들어보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만들어보는 포토존’은 관람객들이 단순히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예술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조성됐다. 새롭게 마련된 포토존은 높이 2.5m, 너비 2.5m의 대형 액자 모양으로 현재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푸른 삼성산과 그 안에 작은 둥지처럼 안긴 전망대 풍경이 담겨있다. 내년부터는 대형 포토존에 안양 시민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작품이 게재될 예정이다. 시는 액자형 포토존에 시민공모를 통해 사진이나 일러스트, 카툰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개성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게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토존에 담길 시민들의 개성 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기대한다”며“시민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안양예술공원으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토존 그림을 연말까지 직접 운영, 계절에 따라 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