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 좋고 물 좋은 곳엔 정자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봉화군에는 곳곳에 멋진 풍광을 낀 정자가 많이 남아 있다. 봉화에는 옛 선비들이 책을 읽고 풍류를 즐기던 누각과 정자가 103곳이나 되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이 16세기에 지어진 봉화의 정자 ‘청암정’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는 등 전국에서 누정이 가장 많고 또 잘 보존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봉화군은 대한민국 누정문화의 보고로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고자 지난 2020년 봉화군 봉성면에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국내 유일 누각과 정자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는 누정을 테마로 한 전시관으로 23만여 제곱미터의 규모에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단아한 멋을 보여주는 누정전시관과 야외정원, 숙박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전시관 외관은 팔작지붕과 곡선을 통해 한옥의 미적 구조를 구현했으며 현대의 시공법과 한식 목구조를 혼용해 안정성까지 갖춰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정, 힐링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 받는 요즘, 느리게 쉬어가는 힐링 관광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들의
(포탈뉴스) 완주군이 가을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6일 완주군은 BTS(방탄소년단) 화보 주요 촬영지 중심으로 구성된 가을철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당일과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를 운영한다. ‘완주로 떠나는 문화산책’ 테마로 오전 9시20분에 익산역을 출발해 삼례문화예술촌과 위봉산성, 소양오성한옥마을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에 최종 익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투어 예약시 코레일 열차 이용객은 5~10% 열차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투어 비용은 3000원(성인기준)이다. 전 코스 완주문화관광해설사가 탑해여 해당 코스에 포함된 관광지뿐만 아니라 시티투어버스가 지나는 곳 구석구석까지 역사·문화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투어 참가신청은 완주군관광마케팅지원센터 홈페이지카카오 T셔틀예약,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 안소연 문화관광과장은 “완주군은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경기에서 2시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1시간 이내로 교통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이다”며 “가을철 자연경관이 빼어난 완주여행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지역과 연계하여 경남을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의료상의 개입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과 달리 건강한 일반인이 여행을 통해 온천·명상·요가·건강식 등을 경험하며 정신적·사회적·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둔 관광을 말한다. 경상남도는 8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5억 원(국비 2억 5천, 도비 2억 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 도내 웰니스 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확보 ▲ 새로운 관광지 발굴 및 육성 ▲ 경남지역의 휴양관광지 및 치유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 홍보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 지역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자원 및 지역 관광산업(먹거리, 숙박, 관광사업체 등)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
(포탈뉴스) 경남도는 여행비를 지원받고 경남을 여행하며 경남관광지를 홍보하는 장기체류형 여행프로젝트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올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에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가 큰 호응에 힘입어 2021년에는 15개 시군으로 확대한 바 있다. 경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자는 여행비를 지원받고 경남의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누리집(SNS)에 하루 2건 이상 경남관광지를 홍보하는 미션을 부여받는다. 세부 지원내역으로는 팀별(팀당 1~2명) 최소 2박에서 최대 29박까지 하루 5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되고 체험비 또한 1인당 5~8만 원이 1회에 한해 지원되어 참가자가 희망한다면 한 달간 경남에 머무르면서 장기여행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각 시군에서는 여행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효과성을 평가하여 선정하며 특히 개인누리집(SNS)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하여 선정함으로써, 경남 관광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내 전 시군에서 연간 3차례에 걸쳐 참
(포탈뉴스) 기획재정부는 여행자 편의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9월 6일 0시부터 해외 여행자가 반입하는 휴대품에 대한 면세한도를 인상하여 시행한다. 기본면세한도를 현행 미화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한다. 별도면세한도 중 술에 대한 한도는 현행 1병, 1리터 이하에서 총 2병, 2리터 이하로 확대한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포탈뉴스) 한국에서도 홍콩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 라이트 쇼)와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세계 최대 빛 축제)와 같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첫 번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국제명소형’에 인천광역시, ‘성장지원형’에 경남 통영시를 선정했다. 올해 각각 국비 7억 원과 3억 원(동일 규모 이상 지방비 별도)을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서 최대 4년간 ‘밤이 더욱 매력적인’ 우리나라 대표 야간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육성하고자 새 정부 국정과제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세계적 수준의 야간관광 매력도시로 성장할 ‘국제명소형’과 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창출할 ‘성장지원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100년의 밤이 공존하는 ‘빛의 도시, 인천’, 오방색으로 물든 ‘밤 아홉 시, 통영 오광’] ‘국제명소형’에 선정된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의 관문
(포탈뉴스) 함양군은 9월 2일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기차여행 농뚜레일을 함양 산삼 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260여명이 관광전용열차인 이트레인 열차와 연계하여 농뚜레일을 진행했다. 함양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 삼겹살과 버섯전골을 먹고 산삼주제관 관람을 하고 천년의 정원을 거닐며 함양의 매력에 푹 빠졌다. 휴식을 취한 관광객들은 제17회 함양산삼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산삼 및 농특산물 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였다. 관광객들을 맞이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 대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체험관광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찾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합천군에서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합천 안심 여행지 베스트 5”로 ▲ 해인사~소리길 ▲ 합천영상테마파크 ▲ 황매산 군립공원 ▲ 대장경테마파크 ▲ 황강마실길을 추천했다. 해인사~소리길 신라 애장왕때 창건된 합천 해인사는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다. 세계문화유산(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팔만대장경)이 공존하는 장소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류동 계곡의 옛길로 복원된 소리길은 자연과 어우러진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은 당일(9.10.)에 한해 해인사 입장료 및 주차료를 면제한다고 하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합천영상테마파크 1920년대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건립된 전국 최대규모의 시대물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택시운전사, 암살, 변호인 등 천만관객 영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350여편의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가 제작됐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MZ세대의 사진찍기 좋은 명소의 추천장소다. 특히 이번 가을 콘셉트로 “돌아온 얄개 전성시대” 이벤트를 9월 3일부터
(포탈뉴스)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가'거창항노화힐링랜드 운영조례'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 출렁다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이 폐쇄된다. 휴관에도 불구하고 등산객 등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지난해 18만 8천여 명이 다녀간 항노화힐링랜드는 올해 8월 기준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이미 작년 방문객수를 웃돌아 전국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우리 군을 방문하시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은 휴관일을 사전에 확인해 불편이 없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출렁다리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에 1개 여행 상품이 선정돼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거쳐 약 100여명의 외국인 현장실사단(모니터링)이 참여하는 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우수 인센티브 여행은 해외 기업이나 기관의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일종의 포상 여행으로 50~199명 규모의 중형단체를 유치하는 상품이다. 인센티브 여행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도의 여행상품은 무주, 순창, 전주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골자로 하는 1박 2일 상품(상품명 : 휴식과 치유가 있는 K- 컬쳐 체험)이다. 첫날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 공연 관람 및 태권도를 체험한다. 그리고 순창으로 이동해 강천산군립공원에서 단체별 활동 프로그램(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쉴랜드에서 웰니스 프로그램과 숙박한다. 다음날에는 순창 발효소스 토굴과 푸드 사이언스관을 관람한다. 그리고 남은 오후 일정은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
(포탈뉴스) 고령군은 9월 1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관광 캐릭터 ‘고고 스트링밴드’를 관광홍보대사(관광행정직 9급)으로 위촉했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2021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캐릭터 그룹이며, 고령군과 관련된 콘텐츠와 상징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했다.특히 악기 중 가야금을 연주하는 캐릭터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밴드 멤버는 △ 미스터백(구름인간, 베이스 담당, 밴드 단장) △푸림이(고령군조 왜가리, 가야금 담당) △ 고고(고령딸기가 애착과일인 삵, 피아노 담당) △ 가야토(가야토기를 쓰고 다니는 토끼, 드럼 담당) △ 크림(이탈리아 유학파 출신 늑대, 바이올린 담당) △ 부기(수달, 기타와 비트박스 담당)로 총 6명이다. ‘고고 스트링밴드’는 지난 6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고령군 홍보에 참여하여 얼굴을 알렸고, 롯데홈쇼핑 라이브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대구시 어린이교통안전공단 홍보용 영상에 등장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 고고 스트링밴드 이모티콘을 출시하여 카카오톡에서 무료 배부하는 이벤트로 하루만에 2만 5천개를 모두 소진하여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고
(포탈뉴스) 성주군은 성주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지정을 위한 신청자와 위탁판매점을 오는 9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광기념품 지정의 경우 성주를 대표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신청하는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개인, 기관, 단체이며 위탁판매점 지정의 경우에는 관내 주소를 두고 성주군이 제시하는 마진율을 적용해 기념품 판매·운영이 가능한 자로서 사업자등록증의 업태, 종목에 도·소매업 등록이 된 자여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1차 서류심사 후 성주군 관광기념품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군은 위원회에서 지정된 기념품을 9월말경 제작하여 성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올해 안에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조속히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관광기념품 지정 및 위탁판매점 선정을 통해 관광도시 성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지역의 창의적인 관광기념품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에 청도군의 5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주민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연계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 관광두레사업 대상지로 청도군과 관광두레PD(홍달표)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 MOU체결, 주민설명회 개최, 모집, 서류평가 및 온라인 아카데미 설명회 수료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이뤄낸 성과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체는 △나무이야기 영농조합법인(김해숙) △송금녹색농촌체험마을 영농조합법인(김대호) △소소홍홍(장인숙) △푸른향가네(서정미) △청도팜캠핑학교(윤신명) 5개소(구성원 30여명)이다. 관광두레 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체는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우리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9월부터 한 달간 매일 저녁 8시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색다른 가을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당 야행’을 운영한다. 여유당 야행길은 정약용유적지에서 시작해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다산 선생의 글귀 등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조성돼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도 들으면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산선생이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애정을 가진 ‘수국’을 LED 조명으로 재현해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을 환히 밝히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일부터는 SNS 인증샷 이벤트인 ‘두개의 달을 찾아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산책길을 거닐면서 두 개의 달 조형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올리면 정약용 굿즈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시는 여유당 야행 기간 동안 저녁 8시까지 정약용유적지를 연장 개관함과 동시에 산책길 조명은 밤 10시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형형색색 LED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는 8월 20일부터 불야성을 이루는 갈치낚시가 한창이다. 갈치낚시는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현대삼호중공업 앞바다는 항만구역으로 조업이 금지된 구역이나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영암군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허가를 받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영암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 어선 20척에 대하여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마친 바 있다. 영암 갈치낚시는 현대삼호중공업의 멋진 조선소 야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특색이 있다. 그중에 짜릿한 은빛 갈치의 손맛은 일품으로 낚시꾼들의 명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갈치낚시 기간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49일로 단축됐으나 올해는 110일로 정상화되면서 많은 낚시꾼들이 영암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안전한 갈치 낚시터 운영은 물론 영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의 갈치 낚시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