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관내 마늘 재배 농가와 농업인을 대상으로 깊이거름주기 기술의 현장 적용 효과를 소개하는 연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사곡마늘작목반이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장비를 활용해 기술 적용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에 관심 있는 농가들이 참석해 장비의 작동 방식과 기술적 효과를 직접 살펴보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깊이거름주기 장치’는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장비로, 비료를 토양 25~30cm 깊이에 투입함으로써 비료의 질소 성분이 공기와 접촉해 암모니아로 휘산되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의 표면 시비 방식보다 질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작물의 양분 흡수율을 높여 생육을 촉진하며,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 자재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실증 결과에 따르면, 깊이거름주기 기술을 적용하면 마늘 재배 시 암모니아 배출량이 약 70% 줄고, 생산량은 약 30% 늘어나는 것
(포탈뉴스통신) 중부권 대표적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가을 여행철을 맞아 ‘2025 계룡산 국화 길 여행’ 축제가 열렸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국화 개화 시기를 고려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14일간 계룡산 무풍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계룡산 동학사의 단풍과 함께 국화꽃으로 조성된 산책길, 다양한 조형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봄철 ‘계룡산 벚꽃문화축제’와 가을철 ‘국화길 여행’을 통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계룡산 동학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문화체험과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다. 원선규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은 ‘계룡산 국화길 여행’은 꽃의 생육부터 조성, 축제 준비까지 반포면 학봉리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시민의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 ‘온통다ː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책으로 통하다’는 의미를 담아,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제25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와 공연이 함께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읽지 않는 책을 교환하는 ‘네 책, 나랑 바꿀래?’ ▲26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더(The) 느린엽서’ ▲콩콩수제도장과 비즈공예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책장과 책장사이 ▲발로 만든 솜사탕 ▲삐빗! 폐건전지함 ▲뽀드득 부엌 초록지킴이 등 총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책을 읽고 느낀 점이나 인상 깊었던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25회 전국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6~7세 유아와 초등학생 전 학년이며, 도화지는 행사 당일 본부석에서 배부한다. 미술 도구와 돗자리는 참가자가 개별로 지참해야 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새롭게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독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주시는 ‘책과 나의 거리, 공주에서 잇다’라는 주제로 한 독창적인 사업 구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 규모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잠재 독자를 실제 독자로 전환하고, 세대 간 문화 공감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공주의 도서관과 문화시설, 지역서점 등 4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독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인 ‘책통네’, 책을 통한 재충전 프로젝트 ‘책숨, 책방’, 독서복지 실현과 세대 간 문화공감 형성을 위한 ‘책으로 잇는 마을’, 도서관 거점 독서문화 진흥사업 ‘온통다책’ 등이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청주국제공항과 공주·부여를 연결하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공주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여러 차례 환승이 필요해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직통 노선 개통으로 공주까지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관광객들의 이동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운행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 오송역 ↔ 공주터미널 ↔ 부여터미널이며, 하루 8회 운행된다. 이용객은 공주시외버스터미널 내 기존 무인 발권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주시는 올해 안에 관광 수요응답형 교통(DRT) 서비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한 관광객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공산성, 무령왕릉 등 주요 관광지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공주시는 이번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과 관광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으로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세계유산인
(포탈뉴스통신) 장애없는 숲길을 통한 따뜻한 동행이 가능한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무장애나눔길이 장애인과 치매 어르신 등 보행약자들이 함께하는 안전한 숲 산책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센터, 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초교 특수학급 등의 보행약자들이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찾았다. 금산산림문화타운에는 자연휴양림,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체험단지 등 8개의 산림복지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무장애나눔길이 이들 시설을 촘촘하게 연결해 보행약자와 가족 모두가 편리하고 일상적인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산책로마다 휠체어충전기, 촉지도식 안내판, 감동의자, 보행약자 전용 피크닉장 등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보행약자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돼 누구나 불편 없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무장애나눔길은 전국 최초로 장애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획득한 산책로로 지난 202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오는 10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331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결정·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지가가 결정됐다. 지가 열람은 금산군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금산군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며 조정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를 비롯해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27일 자신들의 소관인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금산군의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의회의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 조성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올해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축산 물류 유통 기반을 확대해 축산농가 접근성 확보 및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정과 관계자는 “금산축협 축산물류센터가 지역 농업 기술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 마무리 후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금성면체육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원 및 농업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은숙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생활개선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표창 수여자는 △금산군수상 - 정미화(금산읍), 박양순(금성면) 씨 등 9명 △금산군의회 의장상 - 정민주(금산읍), 천학자(금성면) 씨 등 9명이다. 또한, 단순한 화합을 넘어 회원들의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확산시켰다. 이 외에도 한국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에서 금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인재 육성에도 기여했다. 누적 장학금 기부액은 1800만 원이다. 센터는 이번 수련대회를 계기로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는 지역 먹거리 자립 및 농촌여성 역량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촌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금산인삼고을도서관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물에 대한 성취감 고취와 지역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와 함께 소리 찾기’ 수강생 시 낭송 공연 및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금산만돌린챔버 수강생 만돌린 공연 등이 개최된다. 또한, 박인숙 인문학 강사의 ‘시를 노래하다’ 특강이 펼쳐진다.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가을밤, 시와 음악에 물들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이후 만 4년 만에 개최되는 발표회를 열게 됐다”며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량을 익힌 수강생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의 경우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로그램도 진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의료비 지원 안내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조기 진통, 중증 임신중독증, 분만 관련 출혈,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 동반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다. 대상자는 입원 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 및 병실 입원료·환자 특식을 제외한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 가능하며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3)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사이버폭력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사이버폭력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예방교육과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청소년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2023년 40.8%에서 2024년 42.7%로 1.9%포인트 증가하는 등 사이버폭력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언어폭력, 명예훼손,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폭력이 확산되면서 학생 보호와 예방 교육의 체계적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매년 사이버폭력 근절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을 의무화했다. 기본계획에는 ▲피해학생 보호‧지원 ▲가해학생 선도‧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예
(포탈뉴스통신) 논산문화원은 30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논산문화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문화원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역 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2부 축하 공연은 국악과 노래 공연에 이어 ‘배묻이 굿놀이’가 펼쳐진다. 배묻이 굿놀이는 새 배의 건조를 기념하며 뱃고사와 진수식을 함께 치르는 전통으로, 금산문화원이 복원해 시연한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부침개 시식과 함께 손글씨 엽서 만들기, 목공예 체험, 국화 심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 문화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시민과 문화인이 함께 소통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청소년 존중, 청소년 행복,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논산시’라는 주제로 논산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논산시 관내 거주 또는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으로, 지난 9월 30일까지 공모 접수 및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4팀을 대상으로 본선 무대를 열었다. 본선에선 지난 10월 25일 심사위원과 공감투표, 청중단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7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 됐다. 최우수상 수상작 청소년 쉼터(잠시 쉬어가도 좋아)는 청소년을 위한 여가 공간을 제안한 아이디어로, 향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성평등 가족부·충청남도·논산시 등의 청소년 정책 수립 과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청소년은“정책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일상 속에서도 정책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내가 만든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