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사)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 이틀간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제7회 매직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부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5 부산거리예술축제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형태의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마술사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거리공연(버스킹) ▲이벤트존 ▲홍보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거리공연(버스킹)] 이영주(한국), 마이클 웡(인도네시아) 등 국내외(국내 2명, 해외 3명) 마술사들의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영주 마술사는 감각적인 연출과 세련된 무대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대표 마술사이며, 마이클 윙(인도네시아)은 놀이와 마술이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존] 또한 행사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홍보부스] 향후 개최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부산시 청소년지도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올해 처음 부산 청소년지도사들의 전문성 향상, 네트워크 확대,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가 열리는 9월 24일은 청소년의 나이인 9세부터 24세를 의미한다. 시 청소년지도사협회(회장 김경진)가 주최하고 시 청소년지도사협회,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이 공동주관 하며, 부산의 청소년수련시설 대표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청소년지도사란'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 국가전문자격증인 청소년지도사 자격을 갖춘 자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지도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간의 협력과 교류(네트워킹)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회는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전한다. 청소년정책 방향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과 워크숍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폐지수거어르신 지원 안전손수레 및 안전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사회복지국장, 이재헌 하나은행 영남영업그룹 부행장이 참석해 부산의 폐지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손수레 등 물품 전달식을 가진다. 이번 전달식은 불안전한 노동환경 속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폐지수거 어르신의 교통사고 위험 등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폐지수거 어르신의 교통사고 경험률은 일반 어르신 보행자에 비해 약 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안전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전달식에서 폐지수거어르신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경량손수레 100대 ▲전동순수레 6대 ▲안전키트 106세트를 전달한다. ‘안전 경량손수레’는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돼 일반 손수레(50kg)보다 가벼운 17킬로그램(kg)이다. 브레이크와 반사판 등 안전장치가 장착돼 있고, 폭 1미터(m) 이하로 제작돼 인도에서도 운반할 수 있다. ‘전동손수레’는 200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1시 시청 체육국장실에서 '2025 전국(장애인)체전' '숙박·식품 분야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시 체육국장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부산시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해운대구지부장 등 숙박·식품 분야 대표자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5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숙박·식품 관련 체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대회 기간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 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체전 준비 상황 공유 ▲건의 사항 청취·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간담회 개최를 통해 숙박·식품 업계가 보여 줄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 관리가 '2025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선수단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는 숙박·식품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체전이 끝날 때까지 먹거리와 잠자리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어제(23일) 벡스코 제1전시장(1홀)에서 '2025 부산 외국인 유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아시아 최대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5의 유학생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 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개최된 예선 심사에 총 41개 팀이 참여하여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지난 9월 1일부터 3주간 국내 외국인 창업가 5명의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창업 가능성을 높였다. 예선심사(서류평가, 8.21.)에서는 창업 및 유학생 분야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창의성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 ▲내용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본선 진출 10개 팀을 가려냈다. 한편, 어제(23일) 진행된 본선 심사에서는 진출한 10개 팀의 치열한 경연 끝에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어제(23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1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 입문 행사로, 창업문화 확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예비 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6월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이번 본선 대회까지 단계별 심사 및 실전교육을 약 3개월간 진행했다. 시는 전국 대학(원)생 또는 고교생 1,042명으로 구성된 336개 참가팀 가운데 ▲서류심사 ▲아이디어 고도화 교육 ▲예선 심사 등을 거쳐 본선 대회 진출팀 10팀을 선정했다. 본선 대회 진출팀들은 ▲발표 자료 교정 ▲발표 교육 등 실전 교육을 받으며 본선 대회 진출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본선 대회는 1부 본선 심사, 2부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본선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후원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코메드(KOMAD) 2025' 3개 통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계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보건의료 축제로 ▲'코메드(KOMAD)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 ▲'케이(K)-메디페어' ▲'2025 키메스부산' 등 3개 주요 행사가 동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 시병원회, 시의사회 등이 후원하고, 케이엔엔(KNN) 주최로 진행되며, 해마다 ‘메디컬시티 부산’을 위한 대표 의료콘텐츠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코메드(KOMAD) 2025 지역의료분권포럼'이 '의료 인공지능(AI), 지역의료의 희망인가?'를 주제로 9월 26일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의료계·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AI)의 의료 현장 적용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지역의료는 지역이 책임집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지역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케이(K)-메디페어'에서는 대학병원과 지역(로컬)병원들이 참여해 ▲무료검진 ▲건강상담 ▲의료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n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부터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전국 시도 최초로 실시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 안전 기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실증·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분석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 의무 설치를 위한 관계 법령과 기준 개정을 건의해,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육교 승강기 시설에 시청각 기반 시스템으로 구성된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고령자, 장애인 등 노약자가 위험 상황을 인지하는 것을 도와 중대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강기 출입문 안전 신호등’은 승강기 출입문이 열리고 닫힐 때, 초록·노란·빨간색 엘이디(LED) 조명과 음성으로 탑승자에게 승강기 상황을 안내한다. 부산 전체 승강기 사고의 65퍼센트(%) 이상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부딪힘·넘어짐·끼임 등으로 발생하고 있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평화 도시' 부산을 알리고 평화와 우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외교단은 현지시각 9월 20일 오후 이스탄불시 알리 에미리 에펜디 문화센터에서 '유엔(UN) 창설 8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시와 이스탄불시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튀르키예 한국전 참전용사와 그 후손 150여 명 ▲누리 아슬란 이스탄불 시장 권한대행 ▲황석칠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이우성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 등이 참석해 평화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형제 국가와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순국선열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양 도시 대표의 축사 ▲재한유엔기념공원(UNMCK)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부산시립 무용단과 청년 외교단원, 이스탄불시 무용단이 참여하는 헌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회에 참석한 한 90대 참전용사는 한국전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한국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물가안정을 위해 모든 대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과 연계해 시도 공급 확대와 공공요금 동결 등 직접적인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17만 2천 톤을 공급하고, 900억 원 규모의 할인 지원을 통해 사과·배·한우 등 선물 세트를 최대 50퍼센트(%)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냉동 딸기 등 식품 원료 6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해 원가 부담을 완화한다. 시는 ▲사과·배·소고기·계란 등 주요 농축산물 4종은 평시 대비 1.9배 ▲배추·무·돼지고기·닭은 1.1배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멸치 등 수산물 6종은 평시대비 2배 수준의 물량을 확보한다. 아울러,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발표에 발맞춰 부산시 유료도로 7개 노선 통행료를 면제하고,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도 동결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교통·에너지 부담을 덜어준다. 시민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통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1~5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어제(23일) 오전 10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지역 30여 개 공공기관장과 함께 청렴과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 시장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구청장·군수 ▲시 산하 공공기관장 등과 함께 기관장들의 청렴·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기관장들이 모두 손팻말을 들고 ‘청렴한 도시! 안전한 부산!’ 구호를 함께 외치며, 부산 지역 공공기관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중점적으로 개선할 부패 취약 분야로 안전 분야(공사 및 시설관리)를 선정하고, '청렴하면 안전하다'를 주제로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같은 날(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도 실시했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희원 감사위원장을 비롯해 청렴 동아리 ‘청렴갈매기’와 청렴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어제(23일) 오전 11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이하 이‧통장연합회)'가 전국(장애인)체전 부산개최 대비 환경정비와 함께 손님맞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부산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따뜻한 손님맞이 캠페인은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을 환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통장연합회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인근 시민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부산’의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대회 기간 부산을 찾을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통장연합회는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4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고용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기업 5개사를 '2025년 청년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박형준 시장이 직접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24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고용우수기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청끌 (청년이 끌리는)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3개 사를 처음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5개 사로 확대 선정했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30개 사가 참여했으며, 서류·현장·면접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비엔케이시스템 ▲㈜케이티이(KTE) ▲대우제약㈜ ▲한라IMS㈜ ▲제일일렉트릭㈜이 최종 선정됐다. ㈜비엔케이시스템은 2011년 강서구에 설립된 디지털 금융 아이티(IT) 전문기업으로, 청년고용비율 90퍼센트(%)를 기록했으며 학자금 지원·해외연수·가족 건강검진 등 탄탄한 복지제도와 체계적인 인재 육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티이(KTE)는 1979년 강서구에 설립된 선박 전장·제어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30여년 간 주도적 시민 운동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긍지를 지키고 부산 발전에 기여한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의 박인호 대표가 선정됐다. 박인호 대표는 1996년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 시민단체인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을 창립하여, ▲‘부산항시민대학 개설’ ▲‘부산항만공사 설립’ ▲‘2013년 해양수산부 부활’ 등 지속적인 시민 운동의 추진으로 부산의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한진해운의 파산이 결정되자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 공동대표로 해운의 중요성을 각인시켜 현재 세계 5대 해운강국으로 진입하는 밑거름을 형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해양강국국민운동’을 추진하여 전국의 관련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인물이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공태도 '기장독립운동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장려상에는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표 ▲[봉사 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3일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부산의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체 수행기관(17곳)이 전용 차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지자체 중 부산이 제일 먼저 이룬 성과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사회 예방적 돌봄의 차원에서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에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는 사업이다. 구·군의 17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며, 독거노인·중증장애인 1만 9천여 세대에 안전장비를 설치해 올해(2025년) 8월 말 기준 응급 호출 발생 1천75건에 대해 응급관리요원을 출동시켰다. 특히, 이번 전용 차량 100퍼센트(%) 구축은 지역 내 향토기업인 에스비(SB)선보㈜와 ㈜파나시아의 기부금으로 완성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협력 모델로서 그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에스비(SB)선보㈜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0곳에 전용 차량 지원을 위한 1억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오늘(23일) ㈜파나시아가 나머지 수행기관 7곳의 전용 차량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다. 23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