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운영한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유기농 힐링 투어 상품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체험과 함께 유기농의 중요성을 알리고 괴산의 청정자연 관광지를 여행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엑스포 행사장과 유기농체험장, 괴산 주요관광지를 관광코스로 특별 기획한 유기농체험 관광상품이다. 전담여행사 3곳에서 △괴산 도시락(樂) 투어 △괴산 포레스트 투어 △아름다운 길을 따라 자연과 하나되다 △맑은 물을 찾아 떠난 유기농이 일상이 되는 세상 △유기농엑스포와 숲속 자연의 만남 △유기농엑스포와 웰니스가 만나다 △한지보고 엑스포가자 7종의 상품을 판매했다. 엑스포 기간에 한해 2만원에서 4만원대의 가격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진행해 52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으며, 관광객 1,800여 명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와 괴산 주요관광지 여행을 즐겼다. 힐링 투어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유기농엑스포가 다소 생소했지만 유기농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여행으로 청정괴산의 자연관광지를 둘러보고 환경과 건강
(포탈뉴스) 돝섬에 만발한 꽃무리가 깊어가는 가을을 알린다.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돝섬 해상유원지에 올여름 파종한 가을꽃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돝섬유람선터미널에서 10여 분간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관광안내센터 앞 벤치 주변으로 가을 햇살을 받은 국화가 눈이 시리도록 노란빛을 뽐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해안산책로, 왼쪽으로는 출렁다리와 잔디광장이 있다. 돝섬을 둥글게 두른 1.5㎞가량 해안산책로에는 샛노란 털머위를 비롯한 야생화와 형형색색 국화가 곳곳에서 그윽한 향을 내뿜는다. 출렁다리 주변에도 국화가 만발해 바다 구경에 낭만을 더한다. 돝섬 잔디광장에는 제22회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한 화려한 국화 조형물들이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계단을 따라 섬 정상에 올라서면 1700여㎡ 꽃밭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페라고늄, 붉은 댑싸리가 어우러져 물감을 뿌려놓은 듯 온통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마산만의 푸른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가슴을 뻥 뚫는다. 한편,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돝섬에 가면 크루저요트를 정상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마산해양레포츠센터는 이
(포탈뉴스)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에서 365일 유등을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조성한 망경동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등테마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 2022 세계축제도시 선정으로 이제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축제개최 기간에 맞추어 개장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유등테마공원은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매일 다양한 유등을 감상할 수 있는 생활권 공원이다. 무엇보다 남강과 함께 진주시의 전경을 볼 수 있고, 유등축제기간에는 축제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뛰어난 조망지여서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소망진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아름다운 조경과 어우러진 유등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벤치 등 편의시설 설치로 휴식과 함께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소망진산 정상을 향하는 길목에는 김시민 장군등(燈), 정상에 다다르면 고풍스러운 유등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면 평거동, 신안동, 남강 둔치의 음악분수대 뿐 아니라 진주성과 진주교에 이르는 진주시의 아름다운 전경과 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7일 해외 크루즈의 인천유치를 위해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Silversea Cruise) 선사 대표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4월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세일즈를 통해 초청이 성사됐다. 팸투어 대상인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 선사는 모나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럭셔리 크루즈선 13척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선사로 2023년 6개, 2024년 4개, 2025년 3개의 인천 기항 상품을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콘래드 콤브링크 수석 부사장 등 임원 3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인천시에서는 인천을 모항으로 하는 플라이 앤 크루즈 (Fly & Cruise) 상품 및 기항지 크루즈상품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의 주요 기항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숙박시설인 파라다이스시티 및 경원재, 인천의 대표적인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쇼핑시설인 트리플스트리트를 방문했고, 송도
(포탈뉴스) 진안군이 관광객 유치 및 관광지 홍보를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시티투어를 실시한 업체들에게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대상 및 요건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한 여행업체로 관외 거주 관광객을 20명 이상 모집해 마이산 남부와 북부 각 1개소 이상 관광 및 식사 1식 또는 홍삼스파 체험 및 식사 1식으로 일일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시티투어 종료 후 구비서류 제출 및 확인이 완료되면 버스 1대당 400,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메일로 계획서, 일정표, 여행업 및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시티투어 종료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와 관광객 명단, 단체사진, 영수증 원본 등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진안군 시티투어 2차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침체된 여행산업의 피해 극복에 기여하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하는 대구관광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 ‘제멋대로 대구로드’가 지난 14일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관광 공식 SNS ‘제멋대로 대구로드’는 대한민국 SNS대상 관광분야로 지난 2018년부터 3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공공 관광·홍보 분야 정상 자리에 올랐다.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기업·공공기관 분야별 온라인 채널의 활용·소통 지수를 측정해 매년 부문별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 시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관광콘텐츠의 활용과 소통을 통해 대구관광의 확산이 그동안 타 시도 대비 효과적으로 진행됐음을 증명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대구관광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트렌드를 반영하며, 유튜브, 블로그 등을 활용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대구관광 체험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시행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관광 공식 유튜브의 ‘대.체.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쉽고 편리하며 안전한 전남관광을 위해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모바일 기반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와 지역 대학 관광학과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22개 시군의 관광지,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의 실시간 예약‧결제는 물론 이를 통합 연계한 맞춤형 스마트관광 편의 제공 서비스다. 관광의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모바일 기반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4월 착수했으며, 민간‧공공 데이터를 연계해 앱을 구축한다.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활용방안 마련은 물론 민간 온라인여행사(OTA) 간 업무협의가 중요해 전문가 컨설팅 및 실무회의 등을 통해 차질없는 구축을 위한 협의와 검토를 추진해 개발 중이다. 구축 중인 플랫폼은 기존 온라인여행사와 연동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특장점이 있다. 숙박은 야놀자, 식당은 스마트오더, 교통은 코레일과 코버스 등 민간데이
(포탈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 최초의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을 통해 가을 대구 여행 명소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볼래-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매달 신규 오픈 또는 이슈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며, 구독 후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여행 체험권과 럭키박스 교환권이 담긴 여행 복권을 제공한다. 이번 ‘가볼래-터’ 10월호 대구편에서는 가을 대구여행 명소로 도동서원, 강정보 디아크, 성당못 등을 포함하며, 문화시설(대구미술관, 수창청춘맨숀, 펙스코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가볼래-터’ 여행정보 구독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후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한민국구석구석’을 추가하면 매달 맞춤형 여행 정보와 체험 콘텐츠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맞춤형 여행 정보 제공으로 잠재 관광객들이 이
(포탈뉴스) 강진군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총 상금 1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 방문 관광객 1억 대박 이벤트’는 강진군이 남도답사 1번지로 재 도약해 관광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진행하는 획기적인 행사다.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이 10만 명 단위로 늘어날 때마다 10만 명 도달 시 100만 원, 20만 명 도달 시 200만 원으로 상금을 100만 원씩 늘려가다 관광객 100만 명을 넘어서면 5천 5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해 10명의 관광객에게 총 1억 원을 지급한다. 지난 5일 강진군은 강진읍 영랑로 특설무대에서 ‘A로의 초대, Again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선포식을 열고 관광객 10만 명 달성 공개 추첨을 진행해 100만 원의 첫 상금 당첨자가 나왔다.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강진군민은 참여가 제한된다. 강진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며, 강진군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관광지 방문 사진이나 강진군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해 응모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벤트에 투자하는 1억 원은 500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 남구는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국가지질공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게임형 모바일 미션투어 AR 다이노투어를 출시하고 그 기념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8회 총 1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남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선착순마감)를 받는다. 투어를 신청하지 않더라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이기대 해안산책로 개방시간에는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UN평화축제와 연계하여 15일 ~ 16일 양일간 관광홍보 부스에서 AR 다이노 투어 앱 출시 기념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AR 다이노투어앱은 메타버스의 새로운 형태 AR미션관광으로, 앱 설치 후 이기대해안산책로를 방문하면 공룡미션을 통한 교육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
(포탈뉴스) 광양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양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K-POP을 고대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향해 외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K-푸드 광양불고기로 화룡점정을 찍으면 완벽한 글로벌 축제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광양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했다. 특히,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담백하게 양념한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불고기 음식점이 즐비한 광양불고기 특화거리는 K-POP 페스티벌이 열리는 광양공설운동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관람전 든든한 식사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식사 후에는 광양불고기 유래 등을 담은 이색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공연 관람에 앞서 즐기는 맛있는 식사는 충족감은 물론 관람 몰입도를 높여준다”며, “K-푸드로 인기 높은 광양
(포탈뉴스) 고흥군 팔영산 능가사 경내에 울긋불긋 아기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고흥 제1경인 팔영산 아래 위치한 능가사는 봄에는 목련, 벚꽃과 붉은 동백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다채로운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져 심신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능가사내 입구에 개소한 탐방센터는 인근 팔영산과 오토캠핑장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팔영산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뷰와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천년고찰 능가사는 임진왜란때 소실됐으나 조선 인조때 중창되어 대웅전등 3개의 보물과 3개의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고흥의 유서 깊은 사찰이다. 인근에는 팔영산과 울창한 나무가 어우러진 편백 치유의 숲이 위치하여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편백나무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약400ha에 이르고 숲길, 테라피센터 등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 능가사 정원에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고흥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써 인생의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며, “이
(포탈뉴스) 가을바람에 파도치는 억새물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홍성의 명산 오서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억새꽃 절정을 이루며 전국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등에 걸쳐 산세를 뻗고 있는 오서산은 금북정맥에서 해발 791m 이르는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의 등대 역할을 해 ‘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보고 천수만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아름다운 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을이면 오서산은 은빛 물결이 파도치는 억새 바다로 더욱 빛난다.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가량 이어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게 해준다. 상담마을 주차장을 출발해 오서산 정상으로 오르다 보면 용허리, 줌방바위, 대문바위, 신랑신부바위, 농바위, 쉰질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묘한 바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정암사 주변은 느티나무, 들메나무, 팽나무 등 활엽수 식생이 나타나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산 후에는 오서산 아래 옹암리 토굴새우젓 거리와 광천전통시장에 들리면 가을 김장 준비도 할 수 있다. 홍성의 대표지역특산물인 광천토굴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인근 천년숲에서 신도시기행‘천년숲 걸으며 가을건강 챙겨요’테마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도시기행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세 가지 주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테마여행은 사전에 신청한 60명의 참가자와 함께 신도시 인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천년숲을 걸어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천년숲에는 무궁화 동산부터 느티나무 광장, 야생화동산, 천년지 등 총 12가지 테마로 조성돼 있다. 이곳의 명소인 황톳길은 돌·구슬지압과 황토오감만족탕 등의 체험시설과 세족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테마여행에 참가한 이정은 씨는“천년숲에 조성돼 있는 황톳길(맨발산책로)을 걸으면서 몸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즐비한 나무사이로 삼림욕을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신도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2단계 공사가 완료된 후 신도시 모습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충남도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광의 날을 맞아 도내 관광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관광업 종사자와 문화관광 해설사,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표창, 교육, 엑스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유공자 27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어 안선주 에스시에스(SCS) 교육컨설팅 강사가 ‘만남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리더십’을 주제로 관광 종사자의 직업의식 함양, 고객만족도 및 관광산업 서비스 기술 향상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 이후에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현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모델 개발을 통해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 정책인 ‘워케이션 충남’ 구축,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에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