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 - 2회차 ‘이 봄, 당신의 감성은 몇 도(˚C) 입니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들어본 듯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2회차 공연에는 충북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장관석’, 피아니스트 ‘성일현’, 특색있는 무대로 주목받는 ‘이상한 앙상블’, 우아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가진 첼로 앙상블 ‘디 어코드 첼로스’가 출연한다. 또한, SBS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에 ‘영수’로 출연해 진솔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너 김민수가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공연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궂은 날씨로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감성의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5월 13일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김포시 편 개최 당일에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행하는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중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행사 기간 중 44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고촌역 2번 출구에서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행사장까지 도보 2분) 운행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이며 30분 단위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무료 순환(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보상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예술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50만원이며, 1차는 6~7월 중, 2차는 9월 중에 분할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 기준일(2025.4.21.)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다. 다만,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 준비금 수령자는 제외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해 예술인 764명에게 총 9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형 스크린으로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와 코미디 영화 ‘챔피언’을 상영해 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의 밤을 영화관으로 바꿔놓았다. 두 차례 영화 상영에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민의 95%가 ‘좋아요’를 선택했다. 특히 ‘가족 단위 문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지속 운영’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한 중년 부부는 “오랜만에 둘이 돗자리 펴고 영화 보면서, 예전처럼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었어요”라며 웃었고, 인근 대학생은 “공원에서 낯선 사람들과 영화를 함께 본 게 처음이었는데, 진심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반응과 높은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시민 참여형 야간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년예술문화복합공간 ‘스펀지파크’ 명소화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스펀지데이’를 지난달 “피크닉 마켓”에 이어 4월에는 “낭만 마켓”을 개최하는 등 청년문화 예술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개최한 4월 스펀지데이 ‘낭만 마켓’은 쉼과 낭만을 주제로 주류와 비주류 문화가 융합된 청년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액세서리, 수공예품, 비바리움 등 20개 청년팀이 다양한 테마로 판매·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입주예술인의 춤 공연과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주말 가로수길을 찾은 청년 등 가족 단위 시민 1000여 명이 방문해 ‘용호동 가로수길’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진 ‘청년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6월 개소한 ‘스펀지파크’는 ▲청년예술인 입주 활동공간인 ‘창작동(6개 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동(1개 동)’ ▲각종 전시, 팝업 용도 공간인 ‘다목적동(1개 동)’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현재 창작동에는 청년예술인 5개 팀과 미술비평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1개 팀이 입주해
(포탈뉴스통신)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4월 26일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안성시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을 줄이면 내 친구들이 웃어요’, ‘내가 지켜줄게, 플라스틱 없는 지구!!’ 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상상력과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녹색지구상 1인, 푸른안성상 2인, 산내들상 3인으로 총 18인을 선발할 계획이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5월 16일 안성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31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환경축제 당일 한마당 행사장에 전시된다. 또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도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플라스틱 문제는 지금 세대
(포탈뉴스통신) 안성시가 지난 25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개막식’을 열고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딛고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함께하는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개막식에는 안성시 대표, 중국 후저우시 대표, 마카오특별행정구 대표, 일본 가마쿠라시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의 대표 전통 공연인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중국 후저우시의 무형문화유산 '벼이삭용춤', 일본의 전통 오페라 공연, 마카오의 전통 오페라팀 공연 등 각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후저우의 벼이삭용춤(稻穗龙)은 풍년을 기원하며 용이 춤추는 민속공연으로, 최근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고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카오의 광둥 오페라(월극)는 광둥어를 사용하는 전통극으로, 노래·연기·음악이 어우러지며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가마쿠라의 노가쿠는 가면과 정제된 동작으로 전통 이야기를 전하는 일본의 대표 공연예술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가면을 착용한 배우들이 극적인 움직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제7회 정기공연 ‘희망과 행복의 판스테이지 도자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축하공연으로, ‘도자에 락(樂)을 더하다’를 주제로 국악 명인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함께 꾸미는 가·무·악 협연 무대로 진행됐다.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에서는 부채를 든 무용수들이 도자기를 빚고 굽는 과정을 몸짓으로 표현한 ‘숨을 담는 그릇’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이어진 사자춤, 열두발, 큰 기 돌리기 등의 대동 한마당으로 시민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가 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광주 푸드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지역 내 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쉐프와 함께하는 가족 푸드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1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한 ‘가족 푸드쇼’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를 체험하고 즐기는 형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푸드 레크리에이션, 스탬프 투어, 음식 퀴즈 이벤트 등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활기를 띠었다. 또한, 축제장에는 자연채 푸드팜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동원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광주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업체 제품을 시식하고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포탈뉴스통신)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에서 천둥소리 봉사단이 최우수상(증평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경기민요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증평군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박길자님 외 13명이 타악 부문에 참가해 신명 나는 웃다리 풍물 공연을 선보였다. 힘찬 북소리와 경쾌한 장단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자 관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땀으로 일군 값진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천둥소리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선배시민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둥소리 봉사단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월 1회 이상 풍물 연주 봉사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뉴스출처 : 증평군노인복지관]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 복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 수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복궁 영훈당 권역과 덕수궁 흥덕전 권역의 복원 현장을 공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국민들에게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공개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수리현장들을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오다가 2022년부터 다시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경복궁 영훈당(永薰堂)은 향원정 남측, 함화당과 집경당 인근에 자리한 전각으로 고종대 경복궁 중건과정에서 새로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창덕궁 화재 복구를 위한 경복궁 전각 철거 과정에서 함께 사라졌고, 최근 '하재일기'를 비롯한 고문서, 고지도, 발굴 유구 등 고증 자료를 통해 영훈당의 역사와 공간적 위치가 확인돼 궁궐 내 물품을 관리하던 공간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덕수궁 흥덕전(興德殿)은 당초 덕수궁 동쪽에 있던 선원전의 화재로 소실된 어진을 복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어진을 이안하고 모사하는 이안청의 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오라동은 5월 2일과 3일 이틀간 방선문 일대에서 ‘제22회 방선문 축제’를 개최한다.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가 주최하고, 오라동방선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신선님도 ᄎᆞᆷ꼿덜도 얼싸덜싸 벵삭벵삭’을 주제로 선정하여 무사안녕 행복기원제와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봄마다 참꽃이 만개하는 방선문은 제주 영주십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의 명소로, 제주에 부임한 목사와 관리들이 즐겨찾던 풍류의 공간이다. 또한 이들이 남긴 50여 개의 마애명이 곳곳에 새겨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에서는 다양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 제주목사 행차 재연, 신선님! 우리소원 들어주십서_촛불기원, 전문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각 마을에서 참여하는‘우리ᄆᆞ을 질룽이여’경연 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첫째 날 개막식 프로그램인 무사안녕 제주도민 행복기원제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오는 5월 3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어린이날 맞이 특별 프로그램 ‘5.3! 초록숲으로 오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5월의 푸른 숲에서 아이들과 가족이 오감을 열고 숲을 체험하며,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15가족(45명 내외)이 참여하여 절물자연휴양림의 솔밭에서 시작해 생이소리길과 잔디광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체험하는 탐방형 미션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날아라~! 신발왕, 몽실몽실 몽글몽글, 초록이 VS 꿈틀이, 꿈꾸는 애벌레(해먹 체험), 자연에서 찾은 화분, ▲서로 다른 덩굴잎을 찾아라, 노천에서 목욕하는 생이들: 나도 시원하게 등이 준비돼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5월 24일로 연기된다. 하성현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가족이 함께 숲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5월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시 거주 어버이와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르신 건강 라인 댄스와 전통장고춤 시연, 그리고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효실천 기여단체 부문,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공무원 등 3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제주시장 명의의 표창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시새마을부녀회와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 당일 어르신들에게 감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차(茶) 제공, 급수봉사 등을 통해 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부모님 세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문화를 계승하여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가 오는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어린이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종료된 오전 10시 30분부터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활동이 열리고, 실외에서는 미꾸라지 잡기, 불빛 팽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