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아라문의 검’이 아스달의 주인이 되어 새 세상을 연 이준기의 모습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22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아스달과 아고연합의 마지막 전쟁과 비로소 승리를 거두고 통합을 이룬 은섬(이준기 분)의 아스달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엔딩을 맞이했다. 먼저 타곤(장동건 분)의 비참한 말로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높였다. 천부인 예언이 실현된 듯 타곤은 사야(이준기 분)의 흑요석 거울에 비친 은섬의 모습을 보았고, 격렬한 검투 끝에 결국 은섬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았다. 그 고통을 단번에 끝낸 자는 다름 아닌 태알하(김옥빈 분). 전쟁같은 사랑을 했던 타곤과 태알하의 작별 인사가 가슴 한편을 시리게 했다. 타곤의 극단적 계획을 막기 위한 탄야의 눈부신 희생도 깊은 인상을 새겼다. 대량의 비취산이 섞인 마르지 않은 샘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수문을 잠근 것. 독약으로 온몸을 적신 채 죽어가는 와중에도 탄야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가르침을 전파, 은섬과 백성들을 신성한 맹세로 이어준 뒤 은섬을 아스달의 완전한 지도자로 올
(포탈뉴스) 가수 조항조가 ‘우당탕탕 패밀리’ OST로 웰메이드 OST를 선보인다. 오늘(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항조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OST Part.5 ‘낭만 탱고’가 발매된다. ‘낭만 탱고’는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탱고 리듬이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 곡으로, ‘춤추듯 살아야지 꿈꾸며 살아야지/언제나 인생은 낭만 탱고’와 같이 우리네 인생살이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조항조가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힘 있고 분위기 있는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책임져 온 작사가 사마천과 작곡가 박현암이 합세해 웰메이드 OST로 완성도를 높였다. 조항조는 ‘고맙소’, ‘거짓말’, ‘만약에’, ‘사랑찾아 인생찾아’, ‘남자라는 이유로’ 등 인기 히트곡을 발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음악 실력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포탈뉴스) 그룹 VIVIZ(비비지)가 환상적인 비주얼로 선명한 컬러 변화를 예고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 (벌서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VIVIZ는 여러 대의 CCTV에 포위되어 있다.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는 VIVIZ의 시크한 아우라가 비현실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은 블랙과 화이트 톤이지만 전혀 다른 디테일의 스타일링도 3인 3색 세련된 멋과 실루엣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다. 클로즈업 컷에는 컴퓨터에 기댄 은하, 전화기를 들고 있는 신비,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엄지의 모습이 담겼다. 다양한 오브제와 유니크한 연출이 ‘VERSUS’에 담길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전작들에서 원색, 파스텔 톤, 블랙까지 매번 색(色)다른 모습과 매력을 각인시킨 VIVIZ가 ‘VERSUS’로 또 한 번 선명한 컬러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넓혀갈 VIVIZ의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에 K팝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VERSUS’ 피지컬 앨범은 ‘FAKE (페이크)’와 ‘FATE (페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앞선
(포탈뉴스)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케이팝 대표 걸그룹다운 무대를 펼쳐 보였다. 에이핑크는 22일 저녁 방송된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에 방송된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지난달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연으로 에이핑크는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곡으로 ‘DND’를 부르며 등장해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꽉 채운 에이핑크는 명불허전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리멤버’(Remember)까지 대표 히트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인 에이핑크는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에이핑크는 여전한 미모와 팀 케미를 선보이며 데뷔 13년차 ‘롱런 걸그룹’ 다운 여유로움이 가득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롱런 아이돌’의 대표적인 좋은 예로 손꼽히고 있는 에이핑크는 현재 개인 활동은 물론 완전체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RNX]
(포탈뉴스) ‘우아한 제국’의 배우 한지완이 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뽐냈다. 한지완은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점점 더 거세지는 복수전을 펼쳐 보이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지완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악랄함을 드러내는 서희재 캐릭터를 차지게 표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손성윤 저격수 한지완, ‘말투+눈빛+감정’ 완벽한 3박자! 사이다 전재 이끌다 극 중 서희재(한지완 분)는 재클린(손성윤 분)을 밀어붙이고 벼랑 끝으로 내몰며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재클린이 장기윤(이시강 분)과의 이혼 금지 확인 계약서를 들이밀면서 기윤을 건드리지 말라고 하자 “빼앗았다가 도로 너 줄까?”라며 코웃음 쳤다. 희재는 재클린의 어떠한 압박에도 꿈쩍하지 않는 꼿꼿한 모습을 보이고, 오히려 도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한지완은 다부진 말투와 눈빛에서 나오는 당당한 태도로 예측 불가한 캐릭터의 서사를 견고하게 완성시켰다. 희재는 또한 사람을 매수하고 사이트를 조작, 페이퍼컴퍼니 계좌를 개설한 뒤 재클린이 그림을 사는데 가진 돈을 전부 쓰게 해 그녀의 돈을 가로채기도. 희재는 무자비한 일을
(포탈뉴스) 가수 린이 오는 11월 3일 신곡을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325E&C는 "린이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린은 무채색 니트 스타일링으로 깊어진 무드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내 마음은 빛을 닮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싱글앨범 '평생'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린은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섬세하고 풍성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린이 오는 11월 2023 린 콘서트 'HOME (홈)' 개최를 앞둔 만큼,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곡이 될 전망이다. 한편, 린은 오는 11월 3일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 후 11월 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2023년 린 콘서트 'HOME'을 개최한다. [뉴스출처 : RNX]
(포탈뉴스) 려운과 최현욱이 사랑의 휴전 협정을 체결한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에서는 은결(려운 분)과 이찬(최현욱 분)이 세경(설인아 분)을 사이에 두고 육탄전을 벌인다. 앞서 은결은 시간여행의 여파를 온몸으로 느끼고 아빠 이찬과 엄마 청아(신은수 분)를 이어주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은결은 유학에서 돌아온 세경인 척 연기하고 있는 시간 여행자 은유(설인아 분)에게 이찬과 멀어지라며 독설을 하는 등 첫사랑 브레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지어 서원예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찬에게 세경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폭탄선언의 여파로 은결과 이찬,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시간 여행자이자 세경의 딸 은유(설인아 분)의 표정에도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이에 갑작스레 연적이 되어버린 부자(父子)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멱살잡이에 머리채 싸움까지 벌이며 서원예고 운동장을 뒤엎는 은결과 이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급기야 이찬의 코에서는 피까지 흘러 이들의 싸움이
(포탈뉴스) 김재중이 ‘케이팝 레전드’다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재중은 2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 콘서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에 출연해 ‘명불허전’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지난달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던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에서 김재중은 무대에 앞서 EVNNE(이븐) 유승언, NMIXX(엔믹스) 설윤과 함께 토크 타임을 통해 후배들과의 케미를 보여줬다. 김재중은 감성 가득한 ‘여리딘여린 사랑을’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중은 마지막 곡 “Good Morning Night(굿모닝 나이트)’을 열창하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무대를 이곳저곳 뛰어다니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제대로 즐긴 김재중은 독보적인 바이브를 자아냈고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며 명불허전의 공연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김재중은 최근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요술램프’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RNX]
(포탈뉴스)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배우 차은우와 박규영이 착붙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된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신선한 콘셉트와 스피드한 전개,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들의 향연 등 재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캐릭터와 200% 동화된 배우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의 활약이 있다. 차은우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진서원 역을, 박규영은 국어 선생님이자 이성과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특별한 저주에 걸린 한해나 역으로 열연중이다. 차은우는 먼저 단정한 옷차림, 안경 등 ‘진서원’ 그 자체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극 중 진서원(차은우 분)은 자신과의 키스 이후 갑작스레 다가오는 한해나(박규영 분)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평소 불편해했던 해나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갔다. &
(포탈뉴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믿고 보는’ 수식어를 이어간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6일 밤 10시 시즌 3가 첫 방송된다. ‘싱어게인’은 지금까지 두 번의 시즌을 거치며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참가자들의 도전과 경쟁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조명하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의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매회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만큼 새 시즌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쟁쟁한 역대 우승자 라인업을 자랑해 이번 시즌의 우승자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더한다. 시즌1 TOP3는 30호 가수 이승윤, 29호 가수 정홍일, 63호 가수 이무진이 차지했으며 시즌2 TOP3에는 33호 가수 김기태, 7호 가수 김소연, 17호 가수 윤성이 이름을 올려 시즌3에도 실력은 물론 다양한 음악 색깔을 가진 참가자들의 활약을 예감케 한다. 또한 유미, 요아리, 모세, 리사, 양현경, 울랄라 세션 등 추억 속에 자리하고
(포탈뉴스) ‘유괴의 날’이 마지막까지 뜨거운 연기 열전을 예고한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23일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감동,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한번 보는 순간 헤어나올 수 없는 몰입감과 흡인력을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은 최종회에서 더욱 폭발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로희(유나 분)는 끝내 눈물의 이별을 맞았다. 최로희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김명준, 박상윤(박성훈 분)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비록 천재 아이 프로젝트의 실험체로서 지냈던 기억, 잔혹하고 끔찍하게 살해된 부모의 죽음과 그 흔적만 남은 집이었지만 그래도 김명준이 있어 괜찮았다. 하지만 최원장의 노트북을 찾고 있던 제이든(강영석 분)이 세 사람이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서혜은(김신록 분)의 신고로 김명준과 박상윤은 경찰에 체포됐다. 코믹 버디 스릴러의 신세계를 연 ‘유괴의 날’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촘촘하고 짜임새
(포탈뉴스)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특급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하이라이트의 2023 단독 팬콘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은 지난 2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된 직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은 하이라이트가 약 1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이다. 올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라이트가 연말에는 탐정사무소 콘셉트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클럽 선예매부터 3일간의 회차가 전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하이라이트의 티켓 파워를 재확인시켰다. 이에 하이라이트는 팬들의 기대감에 화답하고자 팬미팅과 콘서트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웰메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16일 데뷔 14주년 기념 신곡 'Give You My All'(기브 유 마이 올)을 발매하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영원하자는 약속을 재차 전했다. 하이라이트의 진심과 흥겨운 보컬을 만날 수 있는 'Give You My All'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음원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 팬송에 이어 팬
(포탈뉴스) 동물권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전 세계 영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서울동물영화제’가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 홍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는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슬로건과 함께한다. 인간 중심 사회에서 죽음과 난민의 상황으로 몰리는 동물들의 위기를 인지하고, 동물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함께 사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작으로는 ‘니카를 찾아서(감독 스타니슬라프 카프랄로프)’가 선정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실종된 반려견 니카를 찾는 과정에서 다양한 동물 구조 활동을 경험하는 이야기다. 폐막작은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한 릴레이 영상 프로젝트 ‘그만먹개(犬)’가 선정됐다. 19일 저녁 16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와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공개되며 개막식은 시작됐다. 개막식 사회는 서울동물영화제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로 임명된 배우 이기우가 맡았다. 배우 김태리·이주영, 코미디언 박세미, 밴드 실리카겔, 작사가 김이나 등이 영상으로 서울동물영화제의 개막을 축
(포탈뉴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은 열 살 두리가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1일(오늘)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연출 이현경/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의 성장 스토리다. 특히 아역 김시우(두리 역), 안세빈(민아 역)의 성장과 두리의 부모로 이혼 부부로 분한 배우 민지아(진영 역), 오동민(재훈 역)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늘 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두리(김시우 분)와 민아(안세빈 분)가 분식집 앞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소녀는 분식집 앞에서 자신들만의 비밀스러운 계획을 위해 굳은 결심을 다짐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스틸 속 하교하던 두리와 민아는 두리의 부모인 진영(민지아 분), 재훈(오동민 분)을 목격한다. 두리는 부모님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이고 두리의 등장에 놀란 진영, 재훈은
(포탈뉴스) 아스달의 두 권력자 신세경과 김옥빈이 맞붙는다. 마지막 대전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에서 아스달의 대제관 탄야(신세경 분)와 왕후 태알하(김옥빈 분)가 군중 속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아스달은 왕 타곤(장동건 분)이 아고족과의 전쟁에 친정(親征)하면서 지도자의 자리가 공석인 상황. 왕자인 아록은 너무 어리며 대리할 왕후 태알하는 반란에 실패한 죄로 갇혔다가 탄야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도주에 나섰다. 이렇게 안팎으로 반란과 전쟁으로 혼돈에 빠진 아스달의 정세에 백성들의 불안한 민심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또 한 번 아스달에 몰아닥칠 폭풍전야의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제관 탄야와 왕후 태알하가 각자 병력을 대동하고 마주 선 모습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흰산으로 피신한 줄만 알았던 태알하의 등장은 판세가 뒤바뀌었음을 예감케 한다. 게다가 탄야가 태알하를 도피시키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