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원시는 특색 있는 시민 편의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에 착공한 남원아트센터 경관개선사업을 11월에 완료했다. 옛 KBS 남원방송국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남원아트센터가 이번에는 야간 경관의 명소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10월 말에 개관하여 예술작품 전시와 문화 향유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원아트센터는 고즈넉하고 수줍은 듯한 모습에서 해가 지고 난 후 비로소 은은하면서도 수려한 그 자태를 뽐낸다. 아트센터 건물 외벽에는 잔잔하면서 고급스러운 조명을 연출하여 남원 시내 야경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 주 출입구에는 아담한 쉼터와 아트센터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투명한 담장을 통해 남원 중심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공간과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진 보름달을 닮은 아트그네는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들에게 아트센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또, 아트센터를 광치천 산책로와 연결시키는 보행로 동선을 확장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아트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남원아트센터가 야간경관 명소로 부각되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
(포탈뉴스) 울산시는 12월 1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울산에서 ‘2022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한 해 동안 울산관광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한 홍보단에 대하여 수료증과 포상을 수여하고, 홍보단의 활동영상 및 성과를 공유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2022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1일 방문자 수, 팔로워 수, 누리소통망 활동 등을 심사해 6:1의 경쟁률로 선정된 전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여행, 음식, 역사문화, 축제, 감성사진 등 다양한 주제의 울산관광 콘텐츠를 취재하여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특히 옹기축제, 쇠부리축제 등 울산의 주요 축제를 포함하여 캠핑,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사진명소(포토스팟) 등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콘텐츠도 제작해 울산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울산의 자전거도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 등의 관광지 홍보를 위한 오프라인 연계 행사(이벤트)도 진행하여 개별 관광객 유입과 울산여행 공식 홍보 누리소통망 활성화에 힘썼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 수요자들의 온라인을 통한
(포탈뉴스) 제천시는 지난 10일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3천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 1만 3천번째 행운은 송파구 산악연맹 회원(250명) 중 한명인 전혜정(60세)씨에게로 돌아갔으며, 전씨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한방쌍화차 세트가 증정됐다. 이들은 성대한 환영식 직후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에서 피재골 등반대회를 자체 진행하고 의림지, 비룡담 등을 둘러봤다. 또한 역전한마음시장에 방문해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내년에는 5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 모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0만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
(포탈뉴스) ‘수원 통닭거리’가 제5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우수 음식문화거리’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특색 있고, 외식문화 선진화에 모범이 되는 우수 외식업지구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9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 통닭거리는 경기도 예선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aT센터) 본선평가(발표·현장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를 거쳐 ‘우수’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위생 관리 ▲우수 식재료 ▲서비스 개선 ▲지속가능성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6월 수원 통닭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1970년대 남수동 수원천 주변에 ‘가마솥 통닭집’이 생기면서 조성된 수원 통닭거리의 통닭 가게들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9년 영화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는 11월 17일부터 18일, 12월 8일부터 9일 2차례 중앙일간지 여행기자를 초청해 서산 관광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중앙일간지 여행기자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우럭젓국, 꽃게장, 감태 등 서산의 별미를 맛보며 취재하는 1박 2일 투어로 진행됐다. 시는 팸투어를 통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 조선시대 축성된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읍성인 해미읍성,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팔봉산 등 서산의 멋과 맛을 알렸다. 여행기자들이 직접 체험한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앙일간지 지면,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기자들은 “1박 2일간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만끽할 수 있어 서산의 멋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투어였다”고 말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서산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여권발급 진행 상황 알림서비스가 문자메시지에서 카카오톡으로 전환된다. 여권발급 진행상황 알림 서비스는 여권 접수부터 발급 후 수령까지의 진행상황을 민원인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외교부는 12월 12일부터 기존 문자메시지에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최근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여권발급 진행 상황 알림 서비스를 받은 민원인이 이를 스미싱 등으로 오해, 외교부에 사실을 확인하는 등 국민 불편이 지속됨이 따라 외교부 로고와 인증마크가 부착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외교부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거나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는 민원인에게는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로 안내메시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권발급 진행상황 안내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1차 발송한 뒤,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을 거부하거나 발송에 실패한 번호를 대상으로 기존 통신사 문자메시지 방식으로 안내메시지를 2차 전송하는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경남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난 12월 7일 22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팀 프로젝트 성적이 우수한 팀을 대상으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경남관광재단은 지역의 웰니스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웰니스관광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추진해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관광 관련학과 운영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관광과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관광과 내 ‘웰니스관광론’이라는 정규과목을 개설해 남해대학 호텔관광과 1~2학년을 대상으로 웰니스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직 웰니스 전문가 이론교육 △도 내외 웰니스관광지 현장답사 △관광산업 취업 모의면접 등 기초 이론부터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다채로운 교육과정이 운영됐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남 웰니스관광에 대한 실무지식
(포탈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20명을 초청하여 사천, 의령, 함안, 고성 4개의 시군을 자유롭게 취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현장감 있는 글과 사진을 통해 경남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가 작가들이 팸투어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에 취재 결과를 포스팅하게 된다. 한 달간 개별일정으로 진행될 팸투어 동안 여행작가들은 ▲방문하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는 의령 솥바위(정암로)와 이병철 삼성 회장 생가 ▲함안 가야문화의 대표 관광지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개최장소인 무진정 ▲사천의 명물인 사천 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공룡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관광지들을 방문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그 밖에 각 시군의 특산물, 음식점, 체험활동 등도 함께 취재하여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소셜미디어는 MZ세대(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포탈뉴스) 경상남도 남해군 문항마을은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우수마을로 꼽힌 곳인데요. 마을 앞으로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과 돌로 만든 담장 모양 울타리로 썰물 때 전통 고기잡이를 하는 석방렴 등을 즐길 수 있는 경남 남해 문항마을로 놀러 오세요~ ◆ 조개잡이 체험 문항마을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해보아요. 바지락, 동죽, 모시조개 등을 만날 수 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쏙을 잡을 수도 있지요! · 체험 비용 : 성인 1만 원,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 장갑 구매 가능, 장화 대여 2천 원, 호미, 소쿠리 대여 무료 ◆ 해물라면 문어, 홍합, 생합, 전복, 바지락, 새우 등 각종 수산물을 넣고 팔팔 끓인 해물라면! 남해에 한 번 더 반할 만큼 국물 맛이 끝내준답니다. · 가격 : 해물냄비세트 2만5천 원, 라면 1개 천 원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강진로206번길 54-20 ◆ 양모리학교 양모리학교에서는 양에게 가까이 다가가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답니다! 돼지, 토끼 등 다른 동물들도 잔뜩 만날 수 있지요. · 입장료 : 성인 5천 원, 소인 3천 원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256-17 ◆
(포탈뉴스) 겨울바다는 좋지만, 추운 건 싫다면? 열차 안에서 따뜻하게 겨울바다 즐기자! ◆ 동해 산타 열차 · 동해의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열차 ·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분천 산타마을까지 가는 노선 ·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즐기고 겨울바다도 볼 수 있음 * 운행 정보 및 예매 : www.letskorail.com ◆ 서해 금빛 열차 · 서해안의 바다 풍경과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 · 기차 내에 온돌 마루, 족욕실 등이 있는 것이 특징 · 노선은 용산-온양온천-예산-홍성-대천-장항-군산-익산 * 운행 정보 및 예매 : www.letskorail.com ◆ 남도 해양 열차 · 영·호남을 아우르는 노선으로 남도문화를 즐길 수 있음 · 벌교 꼬막, 하동 재첩 등 겨울바다의 멋뿐만 아니라 맛까지 챙기는 식도락 여행이 가능함 * 운행 정보 및 예매 : www.letskorail.com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해안 절경을 따라 펼쳐진 해운대의 관광시설 ·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을 해운대 스카이캡슐과 해운대 해변 열차로 운행함 * 운행 정보 및 예매 : www.bluelinepark.com [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도하 중심부 코니시(Al Corniche) 해변에서 대한민국 지자체를 대표해 18일까지 10일간 전남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남 관광 홍보 이벤트는 전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카타르한국대사관 등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월드컵 기간 중 카타르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200만 명의 관광객과 중동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관에서 전남 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및 전남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영상 등을 옥외 송출하고, 전남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케이(K)-드라마 전남 촬영지 등이 담긴 전남 관광 홍보 책자를 배부한다. 중동 엠지(MZ)세대와 전 세계 월드컵 팬층을 대상으로 전남 홍보관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남을 알린다. 전남도는 지난 5월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19억 무슬림 중동 관광 시장 신규 개척을 위해 한국 지자체 대표로 중동 관광 로드쇼에서 관
(포탈뉴스) 청정 지리산 기슭의 하동군 화개·악양·청암면 일원에 조성된 탄소없는마을이 국내 친환경 여행지로 뽑혔다. 하동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하동군 탄소없는마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탄소없는 마을은 2014년 1단계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2단계 사업까지 완료해 화개면 목통·의신·단천·범왕·오송·부춘마을에 이어 악양면 매계·중기마을, 청암면 명사·금남마을 등 모두 10개 마을이 지정됐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추진한 친환경 관광 콘텐츠에 10개 탄소없는 마을을 추천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 등 15개 기관이 소속된 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전국에서 37개 후보지가 접수돼 25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거제 정글돔과 함께 2곳이 뽑혔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25곳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남관광재단에서는 주요 관광 박람회‧설명회 등에 배포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지리산 일원에 조성된 탄소없는마을이 친환경 여행지로 선정됨에 따라 SNS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전국에서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지난 12월 6일(화) 18시(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에서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로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 2위는 두바이, 3위는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윌, 국제회의 개최 순위 2위로 도약한 것에 이어 세계적 마이스 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는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을 매년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마이스 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는 안전한 대면 행사 개최로 마이스 업계의 조기 회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공모에 고성군 ‘생태와 전통의 공간 둠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모에 응모한 전국 11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로 전국 2개소(경남 고성군, 경기 연천군)를 선정했으며, 국비 3억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생태녹색관광 사업은 문체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 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유 생태자원을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은 사라져가는 전통 농업문화자산 ‘둠벙’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관광자원과 주변 고성독수리생태체험센터, 고성생태관광센터, 마동호습지, 공룡발자국 화석, 대가 연꽃 테마 공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그간 경남도는 경남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해 올해 밀양 위양지를 테마로 하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 사업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전국 2개소 중 1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경남도정은 관광산업 육성
(포탈뉴스)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타지역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해온 전주 도서관 여행이 오는 17일 여행을 끝으로 올 한해 예정됐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기록문화를 발전시킨 한지의 고장이자, 완판본 등 출판문화도시의 뿌리를 가진 책의 도시 전주가 전주지역 도서관의 공간과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회씩 총 120회에 걸쳐 운영된 전주 도서관 여행에는 1436명이 참여했으며, 매달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한 타지역 여행자의 경우 지난 2월 전체 여행자의 5%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전체 여행자의 68%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면서, 전주 도서관 여행이 전국에 전주를 알리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한 모든 코스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회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