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순천 낙안읍성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는 ‘납월홍매’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설 연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납월홍매는 음력 섣달을 뜻하는 ‘납월’과 붉은 매화의 ‘홍매’를 합쳐 부르는 말로 눈 속에 피는 매화라 해 ‘설중매’라고도 불린다. 낙안읍성의 납월홍매는 금둔사의 납월홍매와 같은 수령(1985년)이며, 낙안읍성에는 홍매와 백매 등 한국 토종매화 200여 그루가 있다. 낙안읍성은 설 연휴(21일부터 24일까지)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 24일에는 국악 공연, 대장간, 짚물공예, 염색, 서각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원지 쓰기 체험에서 작성한 소원지는 개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2월 5일) 달집태우기 행사 때 태울 예정이다. 또, 금으로 된 돈산‘금전산’을 바라보며 재물과 복을 비는 ‘천하 명당터’에서 올 한 해 재운을 바라며 소원을 빌어 보는 것도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낙안읍성은 설날 당일(22일) 무료 개방하며, 한복을 착용한 사람은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절을 맞아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포탈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를 참석해 유럽·중남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및 중남미 관광시장에 전주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박람회에는 세계 165개국 1만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개별여행객 등 관람객 26만명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거점도시이자 전통문화도시로 알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또한, ‘전주’를 론리플래닛에서 선정한 ‘1년 안에 꼭 가봐야 할 아시아 도시 3위’, 영국 여행매거진 트래블 위클리에서 소개된 ‘올해와 내년에 방문해야 할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소개하는 동시에 영국 더 가디언에서 소개한 한국에서 음식으로 상대할 곳이 없는 미식관광의 도시로 집중 홍보하며 현지 여행업계와 방문객의 이목을 이끌 계획이다. 특
(포탈뉴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구관광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이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대구 여행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적이었던 국내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구방문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1월 18일(수)부터 2월 15일(수)까지 대구에 숨겨진 생태 자원을 관광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투어’)을 이용해 14개의 생태자원 코스 중 2개 이상의 스탬프 획득(미션 1), 14개의 일반관광지 코스 중 5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미션 2)해, 각각 소개 페이지의 선물 신청 버튼을 누르면, 총 7개의 스탬프 획득에 성공한 신청자 중 350명을 추첨해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성지인 대구의 토종 치킨 브랜드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내추럴대구, 숨은 힐링 찾기 스탬프 투어’는 매년 평균 800여 명이 참여, 4,000여 개의
(포탈뉴스) 국내 유명 유튜버의 진안여행 영상이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한 유튜버 가요이, 이시영과의 콜라보 영상이 각각 60만, 8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특유의 맑고 귀여운 페이스와 예측 불가능한 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요이 키우기’ 채널의 가요이는 지난해 말 진안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가요이는 마이산, 은수사, 연인의 길, 수선루, 홍삼스파 등을 누비며 진안에서 느낀 점을 솔직히 털어놔 구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가요이는 특히 진안시장과 청년몰, 카페, 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1박2일, 2박3일 진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가요이의 활약으로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10만 조회수를 넘겼고, 공개 20여일만에 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안에 대해 잘 몰랐는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며 진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웬만한 홍보영상보다 이게 훨씬 진안 놀러가고 싶게 한다. 진안 공무원들은 출근할 때마다 가요이 있는 방향으로 큰
(포탈뉴스) 양양군이 올해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등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관광진흥법 제4조 규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 또는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학교로서, 인원수와 숙박일수, 유료 관광지 방문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역 숙박업소에서 2박 이상 숙박을 하고, 음식점과 관광지(유료관광지 1개 포함)를 각각 2개소 이상 방문할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체육행사와 축제 등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으로 방문하는 경우와 정치․종교집회 등 특정한 행사를 참석하기 위한 방문, 제출된 서류의 진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방법은 여행종료 후 20일 이내에 양양군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힘써,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코로나 방역이 완화된 지난해, 661명의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포탈뉴스)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는 단연 강화군이다. 개국 5천년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강화도가 방송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만 ‘KBS 1박2일’, ‘KBS 열린음악회’,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장어, 젓국갈비 등 겨울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섬인 강화도가 방송 촬영의 명소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에 더 매력적인 강화도로 떠나보자! 지난해 11월 방영한 ‘KBS 1박2일(뉴 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여행)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도 화개정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장미원, 수국원 등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및 초화류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공원 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포탈뉴스) 전라북도 고창군이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고창군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과 주요 언론사,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 서포터즈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고창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는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국내유일 유네스코 6관왕 도시의 풍요롭고 찬란한 품격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며 고창 방문의해 선포식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선포식은 고창군 관광 홍보영상과 BI 및 추진방향 발표, 서울관광재단·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식, 방문의해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명 스타★들도 고창 ‘엄지척’ 특히 이날 선포식에는 고창출신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친선·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종남 서울대 명예주임교수와 배우 박근형씨, 소리꾼 장사익씨가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오종남 교수는 “명사십리 해변과 선운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포탈뉴스) 4일간의 설연휴 김해 관광시설들은 언제 문을 열고 닫을까.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휴무일 없이 운영하며 귀성객과 시민을 맞는다. 연휴 전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 당일만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사적 제73호와 제74호인 수로왕릉과 수로왕비릉은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동절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들은 설 당일만 쉰다. 설 당일만 쉬는 곳은 국내 대표 가야사 특화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해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김해수도박물관,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대성동고분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민속박물관 등이다. 연간 1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봉하마을의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과 장유율하유적공원도 설 당일만 쉬며 김해천문대는 휴관 없이 운영한다. 주요 캠핑장인 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천문대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한옥체험 숙박시설인 김해한옥체험관은 연휴 전 기간 운영하며 분성산생태숲생태체험관과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등은 연휴 전 기간 휴관한다. 주요 관광안내소와 해설사 휴무일을 살펴보면 ▲
(포탈뉴스) 대만 가오슝에서 모객한 관광객이 대만 춘절 연휴를 앞두고 계묘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1월 19일 대만(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인바운드 전세기를 통해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이들이 대구공항에 입국 시 환영행사를 개최해 대구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고 코로나19 이전 대구방문 외래관광객 1위 국가인 대만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여행사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진흥원에서는 대만 가오슝 전세기 단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대만 타이거에어 항공사(180석 규모)와 대만 전담 국내여행사와 함께 대구공항 입·출국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달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 2회 총 18편의 대규모 전세기를 유치해 약 3천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19일 첫 번째로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가오슝발 전세기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 현수막, 꽃다발 및 웰컴 키트 증정, 기념촬영 등 환영행사를 통해 대구의 핵심 관광시장인 대만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들은
(포탈뉴스) 송도용궁구름다리가 1월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해 가을 태풍 ‘힌남로’로 인해 탐방로 등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지난 해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과 복구공사를 시행했으며 1월 11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는 등 수려한 해안절경을 자랑하면서, 개장한 이래 백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주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구청에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송도용궁구름다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점검 및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송도용궁다리 운영시간은 동절기인 10월부터 2월까지 입장마감시간은 16시 30분, 하절기인 3월부터 9월까지 입장마감시간은 17시 30분이며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및 명절 당일은 정기휴장일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가 1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내린 비로 이날 축제장을 휴장했으나, 현장 및 예약 낚시터 빙질과 얼음두께 등을 점검 후 14일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예약 및 현장 얼음낚시터는 평소 주말과 마찬가지로 오전 8시부터 발권이 시작되고, 8시30분부터 입장이 진행된다. 다만, 얼음썰매를 비롯한 눈썰매, 산천어 아이스 봅슬레이, 피겨 스케이트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들은 기상 상황과 축제장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한편, 화천읍에 조성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축제장 휴장일인 13일은 물론 이후에도 정상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관광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을 지원한다. 상황실은 5개 관광안내소(종합관광안내소(천지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제연폭포, 소라의성)와 7개 제주올레 안내소를 포함하여 설치된다. 상황실에서는 서귀포시 여행 중에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고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신속 제공하여 관광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시 방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공식 SNS를 통한 친절캠페인 영상을 송출하고 전광판에 환영문구를 표출하는 등 ‘관광객 맞이 친절 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관광 사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법숙박 영업행위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서귀포시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웰니스 관광도시 서귀포시에서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광양은 해발 1,222m 백운산을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어우러진 4대림을 지켜가는 생태도시다. 광양시가 서울대학교 학술림, 옥룡사 동백림,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생태와 경관을 자랑하며 웰니스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4대림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 남부학술림은 산림과학 및 생태 연구, 학생 실습, 연구 결과 보급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서울대 학술림의 지방학술림 중 하나로 지리산과 백운산에 걸쳐 있다. 남부학술림은 수목관찰원, 자연관찰로 등을 갖춘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숲 체험, 청소년 진로캠프 등 다채로운 생태교육과 건강 증진의 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백운산 지맥인 백계산의 옥룡사 동백림은 비보풍수를 강조한 도선이 옥룡사를 중수하며 사찰 주변의 화기(火氣)를 누르고 땅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옥룡사는 1878년 화재로 소실됐지만 동백림은 남부지방 사찰 숲의 원형이라는 가치와 아름다운 경관 등을 두루 인정받아 천연기념물(제48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시는 500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동백 특화림을 목표로 매년 동백나무를
(포탈뉴스) 김제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5명 이상 사전 예약 시 매일 출발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1인당 4,000원의 요금으로 총 143회, 2,486명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김제의 역사ㆍ문화 해설은 물론 관광지별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해주는 문화해설 서비스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가성비가 뛰어난 김제시 시티투어버스는 김제 동헌ㆍ내아ㆍ향교, 만경능제, 망해사 등을 돌아보는 역사문화코스,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을 돌아보는 농경문화코스, 그리고 새만금 코스의 3개 코스로 운영되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탑승코스를 조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운영하여 총 140회 가량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시는 1월 16일부터 2월 말까지 예약자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김제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김제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김제만의 숨은 매력을 가장 저렴하면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김제 여행의 매력을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창원의 주요 해양관광지를 둘러보는 특별노선인 ‘바다를 품은 해양관광지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창원시티투어 1층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단, 22일 설 당일에는 운행하지 않는 대신 24일 화요일에 운행한다. 오후 12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에서 출발해 마산역을 거쳐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와 해양드라마세트장, 귀산동 카페거리를 차례로 들렀다가 오후 5시쯤 만남의광장으로 돌아온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25분간 정차)에서 내리면 투명한 바닥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스카이워크를 걷고, 다리 주변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가야 시대 세트장인 해양드라마세트장(40분간 정차)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17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귀산동 카페거리(1시간 정차)로 가면 분위기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해안선을 마주 보고 줄지어 있다. 햇살을 머금은 은빛 바다와 탁 트인 마창대교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