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폐가 및 공가 주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서동 폐·공가 방치 쓰레기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재개발 사업 지연으로 인해 쓰레기가 쌓이고 무단투기가 반복되면서 주민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왔기 때문이다. 2025년 9월 19일, 서동 유니세프 도서관 앞 공터에서 주민과 구청 환경관리원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정비사업 시작을 알리는 개시 행사를 했다. 행사에서는 폐·공가 사이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갈고리 등 도구를 이용해 정비하고, 대형 폐가구(소파·의자 등)도 함께 수거했으며, 무단투기 방지와 경관 유지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도 병행됐다. 이 정비사업은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서1, 서2, 서3동 지역 내 폐·공가 주변 약 1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수거 쓰레기양은 약 15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정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외관을 정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과 위생,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의 유망 섬유·패션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는‘금정 패션 정원’팝업스토어를 모모스커피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카페와 패션 브랜드가 협업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패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부산광역시, 금정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호)이 주관한다. 행사는 9월 29일 월요일부터 10월 1일 수요일까지 모모스 커피 본점 야외 정원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 예정이며 참여기업 제품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작은 음악회, 가죽소품 만들기,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판매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와 협업한 패션문화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섬유·패션 기업이 구민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패션산업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고 영예인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정구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와 청년창업문화촌 운영,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 전방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금정구는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금정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정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사상구·부산진구·연제구·북구 4개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의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각 구청과 협력하여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총 32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유농업의 이론 교육과 체험형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심리·사회적 치유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을 투입하고, 접근성이 좋은 복지관 및 구청 내 회의실 등으로 준비하여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이번 강좌는 ▲치유농업의 개념 및 효과 ▲공기정화식물과 실내식물 관리법 등의 이론 강의와 함께 ▲벽걸이 식물(행잉플랜트) 만들기 ▲치유 화분 제작 등 직접 체험 가능한 실습 활동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몰입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대상은 사상구·연제구·북구·부산진구 4개 구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이며 자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4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내일(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를 최대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백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한다. 시는 4분기에 총 400세대(2025년 총 1천500세대)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세대 수가 모집 세대 수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작일(2025.9.26.)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다. ▲부부합산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임차보증금 4억 원 이하의 주택(아파트 포함) 및 주거용 오피스텔 ▲신청기간 종료일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페스티벌 최초로 무장애 구역(배리어프리존) 2곳을 조성해 세계디자인수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지정된 부산이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 증진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상징적 사례다. 이번 무장애 구역(배리어프리존) 조성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가 그간 축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로부터 접근성 문제에 대한 문의와 민원을 계기로 추진됐다. 시와 부산축제조직위원회는 협력해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무장애 구역(배리어프리존)을 기획했다. 무장애 구역(배리어프리존)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삼락스테이지'와 대중성이 높은 '리버스테이지'에 각각 1곳씩 설치된다. 운영 인력을 4명씩 2교대로 배치해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불편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접근성 개선을 넘어 디자인이 시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낙동강 친수구간인 삼락,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오늘(25일)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9월 4일 ‘경계’ 단계를 발령한 이후 21일 만이다. 시는 9월 15일과 22일 실시한 '유해남조류 세포수 측정결과'에 따라, 경보단계를 '관심'으로 하향하고, 친수활동 등은 '금지'에서 '자제'로 완화했다. [삼락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 8천542개 ▲4천271개,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 지점은 각각 밀리리터(ml) 당 ▲3만 1천251개 ▲3천256개로 측정됐다. 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밀리리터(ml) 당 2만 개 이상 초과하면 '관심', 10만 개 이상 초과하면 '경계'가 발령된다. 올해부터는 발령 기준이 추가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밀리리터(ml) 당 50만 개 이상 1회만 초과해도 ‘경계’가 발령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최근 잦은 강우와 낮아지는 기온으로 향후 녹조가 많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조류경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베를린을 마지막으로, 오늘(25일) 총 1만 420킬로미터(km) 유라시아 횡단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경제인, 문화인, 청년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도시외교단은 지난 9월 10일 베이징·울란바토르·알마티·이스탄불·베를린을 잇는 여정을 떠났다. 도시외교단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늘(25일) 귀국한다. 도시외교단은 현지시각 9월 22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독일 베를린 퀼하우스에서 거점 행사로 '부산데이 인(in) 베를린'을 열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 도시브랜드를 알렸다. 퀼하우스는 1990년대 냉장창고 등 산업시설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전시, 콘서트, 각종 이벤트를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행사는 ▲개막식 ▲공연 ▲부산 홍보·체험 공간(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베를린 시민, 현지 기관 관계자, 문화계와 한인회 인사 등을 초청해 부산의 매력을 소개했다. 부산과 베를린 청년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청년 외교단원의 한국무용 ▲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어제(2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51개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 140여 명과 '청렴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청렴 서한문 전달식 ▲청렴 다짐 퍼포먼스 ▲청렴·안전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박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모든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시장과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가 함께 ‘청렴한 도시! 안전한 부산! 구호를 외치는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청렴과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렴 안전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가 진행했다. 최경석 강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거쳐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역임하는 등 청렴 안전 교육에 특화된 강사이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청렴·안전 행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중점 개선할 부패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 주택시장 전반의 회복 움직임에 따라, 미분양 물량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구·군별 미분양 주택 수를 살펴보면 올해 4~5월부터 동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에서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특히, 5~7월 사이 동구, 남구, 수영구, 기장군에서 50호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시장 회복 움직임으로는 ▲2022년 6월부터 이어지던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보합(큰 변동 없이 유지)으로 전환된 점 ▲일부 구에서의 매매가가 상승세로 돌아선 점 ▲올해 1월 이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점 ▲지난해 3월 이후 전셋값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점 등이 있다. 최근 일부 고분양가 물량이 대규모로 공급되면서 일시적으로 미분양 주택 수가 증가하고, 후분양* 물량으로 인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소폭 증가했다. 그러나 주택시장 정상화 분위기와 그에 따른 계약률 증가로 향후 집계치에서는 해당 미분양 주택 수가 차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분양 주택 수가 7월 5천573호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화 채화는 단순한 의식을 넘어,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나누는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화 채화식은 금정산 고당봉 인근에서 진행되며, 채화된 성화는 부산시청으로 옮겨져 다음 달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화와 합화돼 '화합의 불'로 재탄생하게 된다. 채화된 불꽃은 역경을 이겨내고 정상에 오르는 선수들의 투지를 상징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4가지 테마의 성화 채화식을 준비했다. [희망의 불, 첫 번째 불꽃] 9월 25일 오후 3시 금정산 고당봉에서 채화된다.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공식 채화 행사로, ‘도전·화합·희망’을 주제로 ▲대북 공연 ▲고유제 ▲칠선녀 채화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평화의 불, 두 번째 불꽃] 9월 27일 유엔(UN)평화공원에서 채화된다. ▲시민 합창 ▲평화 파크 콘서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세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5일부터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을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5일~10월 9일) 부산을 찾는 가족 단위 귀성객과 시민·관광객들이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을 특별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별 개방 기간 도모헌 본관을 비롯해 부산 제1호 생활정원으로 지정된 소소풍 정원, 도모헌 라운지에서 열리고 있는 무료 전시와 도모헌 내 카페가 모두 개방된다. ▲과거 대통령의 지방 숙소이자 부산시장 관사로 사용되던 권위적 공간에서, 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 도모헌의 공간을 모두 둘러볼 수 있으며 ▲계단식 강연장 ‘다할’에서는 도모헌의 과거·현재·미래 모습을 담은 기록 보관(아카이빙)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가을의 초입에 든 부산 제1호 생활정원인 소소풍 정원에서는 도심 속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도모헌 1~2층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무료 전시와 도모헌 내 카페까지 모두 개방한다.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과 협력해 조성 중인 하하캠퍼스(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일대에서, 내일(26일) 정오(12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제1회 부산노인 행복주간(9.25~10.1)’의 핵심 행사로 마련돼, 하하캠퍼스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다. 축제에는 노인회와 경로당 이용자, 하하프로그램 수강생, 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공연이 펼쳐지는 ‘특설무대’와 ‘특별무대’, 그리고 정오(12시)부터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여가박람회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설무대] 운동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록사랑나눔 콘서트'의 신명 나는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50여 명의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뮤지컬인 '하하 빅 쇼(HAHA BIG Show)'가 펼쳐진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시행 2년 만에 어린이 승객이 2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의 어린이 요금을 무료화했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대중교통을 쉽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해, 성인이 돼서도 자연스럽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다. 정책 시행 전 20개월간 1천280만 명이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정책 시행 후 같은 기간2천400만 명을 넘어, 2년 만에 약 2배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정책 2주년을 기념하고자, 내일(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부산어린이대공원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부산 어린이·가족 대중교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대중교통 이용 문화를 체험하고 교통안전을 배우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내일(26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상으로 부산의 투자환경과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설명하는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보유한 탁월한 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도권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형준 시장,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 등 100여 개 기업 대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과 전국 최대 규모의 투자 특전(인센티브) 소개 ▲투자에 최적화된 산업단지 안내 ▲박 시장이 주재하는 기업인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요 산업단지와 함께 기회발전특구를 집중홍보하고 센텀 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도심융합특구)와 같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의 유망 투자기업 확보와 선도(앵커)기업 유치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2030년 정식 준공 예정인 ‘센텀 2지구’는 전체 부지만 191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