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부문서 ‘환경인문학 모아’ 동아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1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했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동아리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홍천군 평생학습동아리 ‘환경인문학 모아’는 지역의 쓰레기를 한곳으로 모으고 관리하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를 계기로 환경을 인문학 관점으로 동아리 활동했던 다양한 경험을 발표했다. 특히 작은 시골 마을에서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천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군 학습동아리의 우수사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11월 24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계기를 마련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인구 현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공무원, 군민 등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 및 부부·가족생활에 대한 간접경험과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한 감성 기반 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감성뮤지컬과 감성강연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며, 교육 참석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무엇보다도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 우리군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해 ‘2024 창작극 대본·시놉시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태연 작가의 ‘한나절’ 작품을 기반으로 단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영상에는 실향민문화촌, 갯배 선착장, 엑스포공원 등 도시의 상징적 장소를 주요 촬영지로 잡고 속초가 지닌 실향민의 기억과 시대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담아낼 계획이다. 출연진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속초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작품의 현실감을 높임은 물론, 지역 창작 기반의 확대도 기대된다. 작품의 초점은 실향민이 가족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서사로 기록하고 속초에서 보낸 단 하루의 재회라는 설정을 통해 실향의 아픔과 희망을 함께 조명하는 데 맞춘다. 완성된 영상은 2026년 제11회 실향민 문화축제에서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올해는 영상 제작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주력하고, 내년에는 완성된 영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사업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가 속초사랑상품권의 12월 판매 정책을 일부 조정해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상품권 판매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우선 매달 1일 0시에 시작되던 속초사랑상품권 판매 시간을 은행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9시에 개시한다. 이는 은행 점검 시간에 따른 충전 제한과 은행 방문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하반기부터 상품권 판매가 급증한 점을 고려해 1인당 충전 한도를 종전보다 낮춘 50만 원으로 조정한다. 일부 이용자에게 구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골고루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이다. 충전 한도는 줄어들지만 기존의 높은 할인과 적립 혜택은 유지된다. 12월 중 속초사랑상품권을 충전할 경우 15퍼센트 할인이 적용되며, 가맹점에서 결제 시 5퍼센트 캐시백이 추가 적립된다. 이를 통해 최대 20퍼센트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20퍼센트 할인행사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8일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창우 부군수 비롯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추진위원들과 군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사업실적 및 집행, 사업비 지원규모 변경, 2026년 추진방향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3년부터 와와플러스 아카데미 교육 운영을 통해 총 21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 후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액션그룹 29팀을 발굴·지원하여 지역 민간조직의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의 자립적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현재 농산물창업가공센터 및 네트워크 센터 건립을 2025년 9월 착공 2026년 6월 준공예정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하여 로컬푸드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추진위원회의 제안과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으며, 농산물창업가공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청년과 농업인들에게 새로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목재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재선충병 신규 및 재발생의 대부분이 인위적인 확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확산 경로를 차단하고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서 화목용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만큼,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군은 30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으로, 단속 대상은 ▲산림사업장(숲가꾸기·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산지전용 및 벌채허가지 주변 화목농가 ▲목재생산업체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등이다. 특히 방제 과정에서 조재된 소나무류의 불법 유통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단속반은 현장을 방문해 ▲소나무류 원목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유통 및 생산 관련 자료 비치 여부 ▲소나무류 미감염 확인증 및 영수증 등 증빙서류 확인 ▲화목 적치목의 매개충 침입 흔적 등을 세밀히 점검한다. 아울러 단속 기간 동안 소나무류 이동 제한 및 단속 안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5~2026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성 폭설이나 강추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마련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 군은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90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561개 노선 등 총 673개 노선(1,048km)을 제설구간으로 지정해 관리한다. 특히 중점관리구간 33개 노선(89.8km)은 경사도, 교통량, 통행빈도 등을 종합 고려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군은 자체 장비 15대, 임차 장비 52대, 무상지원 장비 171대 등 총 238대를 확보하여 운용하며, 소금 2,136톤을 비롯한 제설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폭설 시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은 도로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기동 제설 근무반을 운영해 적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실시한다. 결빙취약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인감의존도를 낮추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발급실적이 우수한 동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도 인감도장 등록 없이 신분증만으로 발급 가능한 간편 민원서비스로, 행정절차 간소화와 위·변조 예방 효과가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동해시의 인감증명서 발급 건수는 총 33,810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건수는 2,922건으로 인감 대비 7.9%의 발급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발한동, 동호동, 삼화동 순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률이 높아 ‘우수동’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발급 실적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과 점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인감 등록 절차 없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12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2026년 겨울철 도로제설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정윤 부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관련 부서를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담당업무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기습 폭설이 빈번해짐에 따라 시민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교통 원활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제설 준비를 위해 다목적 제설기 9대, 덤프 제설기 79대, 모래 살포기 21대 등 시 보유·임차 및 지원 장비 총 126대를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또한 주요 지점 500개소에 모래주머니 1만5천개와 제설함 100개소를 이달 말까지 비치하며,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제 700톤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상습 결빙 및 정체 구간인 △양지마을 경사지와
(포탈뉴스통신) 2026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난 13일 동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시설물 정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 개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별 시설 정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보완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해시는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트랙 정비, 관람석 교체, 외벽 도장 공사, 국민체육센터 마루바닥 교체 공사 등 주요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2026년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동해시의 품격을 모든 도민에게 보여줄 중요한 행사인 만큼, 시민들과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내년 4월까지 모든 시설 보수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종목별 경기운영, 안전관리, 관람객 편의 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포탈뉴스통신) 영월군 상동읍의 청정 지역 김치 브랜드인 농업회사법인 솜씨가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회 솜씨가 김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장캠프에서는 상동읍 전 주민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소규모 콘서트와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캠핑장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에 필요한 절임배추 역시 지역 내에서 구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체험을 진행한 뒤 완성된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2025년 3월 재개관을 한 친환경에너지센터에서 , 막사발 도예가 '김용문 막사발 실크로드 컬렉션 전'이 11월 22일 14:00, 기획전시실에서 개관하여 내년 3월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막사발 장인 故 김용문을 비롯해 해외 작가 5명, 국내 막사발 회원 35인,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해 총 3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故 김용문 장인은 조선 사기장의 맥을 잇는 도예가로, 한국에서 몽골·중국을 거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이란·터키로 이어지는 ‘막사발 실크로드’ 를 주창해 온 인물이다. 그는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를 27년간 51회 이끌었으며, 터키 국립 하제테페 미술대 초빙교수로 활동하는 등 막사발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문화도시 영월에서 막사발미술관 개관을 준비하던 중, 지난 7월 터키에서 타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남겼다. 막사발은 2006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물 중 하나로, 조선왕조실록·팔만대장경·판소리·아리랑·고려청자·백자와 함께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국내보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덕포 상권의 자립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영월단상 자율상권구역 지정'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2025년 11월 28일 18시, 덕포 어울림센터 1층(구.영광교회, 덕포시장길 46)에서 진행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자율상권구역 개요와 범위 등에 대한 내용과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며,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인·임대인·토지 소유자의 동의 등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자율상권지정이 침체한 덕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과 상인,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년 직업교육훈련 “치유관광음식개발 창업과정”수료생들이 전국 및 도 단위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김지미 김치명인이 전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관광 특화 음식 개발과 창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료생 김미성·장연미팀이 전국 최대 요리경연대회로 꼽히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에 이어 특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수료생은 지역 농산물 활용도와 치유 콘셉트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여 전문가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열린 2025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는 김미성·장연미팀(한식), 김보미·정미선팀(양식) 두 팀이 나란히 일반부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두 팀은 관광객 대상 체험형 음식 서비스 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교육 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경연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이 환경문제 해결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인'횡성군 친환경에너지복합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횡성군은 11월 18일 공근면 초원리 사업 부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69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복합타운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 폐비닐의 자원순환, 복지 증진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형 환경·복지 융합 모델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환경 오염을 차단하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투트랙 자원순환 시스템에 있다. 첫째,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류, 하수찌꺼기 등 하루 120톤의 유기성 폐자원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는 지역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다. 둘째, 공공 열분해시설은 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폐비닐 20톤/일을 열분해 방식으로 처리하여 유류를 회수,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