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7월 1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열린 ‘국민주권시대 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포럼’에 참석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과 나주시 사례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순남 (사)전남지방시대연구원장, 노용숙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력 전략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 의원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 혁신 모델”이라며 “나주시는 혁신도시 중심의 에너지 특화 진로교육과 마을 연계 체험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제도적ㆍ재정적 불안정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장과 교육청 임기 변화에 따른 사업 단절 우려 ▲혁신도시 편중으로 인한 원도심과 읍면지역 소외 ▲재정 구조의 불안정 ▲성과 분석과 정책 환류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와 폭염 등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사태·하천 재해 등 인명 피해 유형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폭염 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 중이다. 이에 집중호우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관 부서·관계 기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장마 전 상습 침수 구역 14개소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16개소, 소하천 87개소, 급경사지 51개소 등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또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하수도․우수 관로 정비, 배수 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대책도 시행한다. 폭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4개 부서, 2개 반으로 구성 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시설 확대 설치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민원서류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최초로 ‘스마트 우편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가 담긴 민원서류나 일반 우편물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개폐 방식을 열쇠가 아닌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전환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우편함은 사전 등록된 담당자만 열 수 있으며, 개폐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돼 무단 열람 방지 및 문서 분실, 훼손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 우편함 설치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 민원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군]
(포탈뉴스통신) 지난 26일 강진자비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바로 큰마음 어린이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KMA 한국능률협회와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의 지원으로 탄생했으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한국능률협회 최권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마삼섭 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아이들,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도서관은 전국에서 15번째로 문을 연 'KMA 큰마음 어린이도서관'으로, 총 3,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의 열악한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도서와 환경을 갖춘 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배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소중한 장소다. 최권석 상근부회장은 “이곳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즐기며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환 회장 역시 “15년 넘게 꾸준히 지원을 이어온 한국능률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 도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대장 윤정석)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위기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복지기동대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해충 피해에 취약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위기가구 200세대를 대상으로 일반 방충망 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폭염과 함께 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자가 수리가 어려운 가구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복지기동대는 노후화된 방충망의 파손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교체 및 수리 작업을 병행해 실질적인 주거 개선 효과를 이루고 있다. 방충망 수리를 통해 모기나 해충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열대야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윤정석 복지기동대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진민화협회 '모란이 필 때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다산박물관은 지난 2022년도부터 박물관 1층 열린공간을 갤러리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연중 상시 전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작가 전시지원 공모를 통해 총 4인(단체)을 선정했으며, 그 첫 시작으로 강진민화협회의 '모란이 필 때까지'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강진민화협회는 전통민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 민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창립했다. 이후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자 협회전 외 교류 전시와 교육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강진군화(군의 꽃)로 지정된 모란을 중심으로 화조도와 책가도 등 회원들의 신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참여 작가는 권은근, 김옥종, 손경숙, 손영란 등 12명 회원의 30여 점이 전시됐다. 김선제 다산박물관장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 각각의 감성과 민화의 미감을
(포탈뉴스통신) “이제 스승께서 북쪽 고향으로 돌아가시는데 우리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만약 마침내 아득하게 서로 잊어버리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신의를 강구하는 도리가 참으로 경박하게 되지 않겠는가.” 다산 정약용(1762~1836)이 1818년 여름, 유배를 마치고 고향 남양주로 돌아갈 때 강진 제자들과 함께 맺은 다신계의 내용이다. ‘다신계茶信契’는 다산초당에서 함께 학문을 닦고 연구한 제자들이 신의를 지키기 위해 맺은 계라는 의미로 강진을 떠나는 다산을 지속해서 보필하려는 제자들의 다짐과, 다산이 제자들에게 전하는 당부가 담겨있다. 그동안 다산박물관에서는 다신계첩를 구입하기 위한 예산확보는 물론, 소장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긴 설득 끝에, 올해 3월 본격적인 유물 매도협의가 이뤄졌고 지난 6월 9일 최종적으로 다산박물관의 소유가 확정됐다. 특히 이번 유물 구입은 해외에 있던 문화유산을 국내로 다시 들여왔다는 점에서도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번에 구입한 다신계는 매도자인 윤영돈씨의 6대 선조부터 전해오던 것으로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지역캠프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진읍 청년숍 및 병영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의 꿈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올해로 7기를 맞이했다. 강진 청년샵에서 진행된 지역 캠프는 서울시 청년 창업팀을 비롯하여 사업 관계자, 지역파트너 등 18명이 참석했고 창업팀 발표, 선배 창업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 첫 발판이 됐다. 현재 넥스트로컬 사업에 선발되어 강진군을 선택한 청년 창업팀은 총 4개팀 6명으로, 이들은 1인당 100만 원의 지역자원조사 과정을 거쳐, 2차 평가가 진행되며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2천만 원, 최종 평가에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받게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지역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강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행정업무경감 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이에 2025. 7. 1.자로 개편된 교육지원청 학교종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체계를 안정화하고, 23개의 경감과제들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학교종합지원센터장 및 학교지원팀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교육청 및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2025. 7. 1.자로 시행된 과제 및 직제개편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과제별 업무 메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경감과제의 보완·개선 및 지원 분야의 확대 방안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간다. 도교육청 각 사업부서 또한 관련 규정 등을 개정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경감과제로 발굴된 과제들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지원체계 개편은 조직의 개편이 목적이 아닌,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적으로 학교현장에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전남 김의 세계화와 글로벌시장 선점을 목적으로 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타당성을 확보하고, 케이-김(K-GIM) 산업 클러스터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김 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성장잠재력 분석 ▲국가전략산업 육성 타당성 검토 및 정책 지원 방안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블루푸드테크 적용 방안 ▲김 세계화를 위한 맞춤형 전략 수립 ▲전남 김 산업 블루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방안 등이다.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김 양식 중심지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김산업진흥원 설립, K-GIM 국제 수출단지, 국제 마른김 거래소 풀랫폼 구축, 해외 소비지 공동물류센터 조성 등을 통해 K-GIM 국가전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는 김 양식 어업인의 40년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기존 시중 제품보다 효능이
(포탈뉴스통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이 지난 1일 목포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하고,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식품 산업의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선 이호균 총장과 산학협력단, 식품영양학과,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교수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현장 경험 확대와 식품 산업의 실질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박람회 운영을 위한 전공 학생 인력 지원 ▲경연대회 장소 제공 및 심사 참여 ▲밀키트 개발사업 등 식품산업 연계 프로젝트 공동 기획·실행 등 인재 양성부터 식품 콘텐츠 산업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박람회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국의 청년 셰프가 전남 식자재를 활용해 창의적 레시피를 선보이는 경연 무대다. 입상자에게는 전문가와 함께 레시피를 상품화하고,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판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박람회 사무국은 또 박람회에서 발굴된 우수 레시피나 지역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로 상품화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사료구매 융자금 1천75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 융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나 법인이다. 올 상반기 1천252억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500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 모돈 이력제 참여 농가, 구제역·AI 예방적 살처분 피해 농가 등 정부 정책에 참여하는 농가는 최대 9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지역 농·축협에서 9월 18일까지 대출 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저리 융자 지원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8일까지 추가로 수요조사를 하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빠짐없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융자금을 지원하고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에 위치한 ‘전남 글로컬 K-에듀 센터’를 방문해 센터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 센터 구축 및 운영 현황 파악 ▲ 업무 추진 상황 공유를 통한 기반 강화 ▲ 8월 예정된 개소식 준비 상황 공유 ▲ 몽고메리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단체장 등 유관기관 협의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모니터링 기간동안 K-에듀 센터의 안정적인 개소와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모니터링단은 8월 29일로 확정된 센터 개소식의 실무 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공유하고, 개소식 운영 방안에 대해 트로이대학 측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더불어 센터 공간 조성 및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은 물론, 몽고메리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상호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구 몽고메리 한국학교(교장 구기용)가 K-에듀 센터 문화교류 프로그램 ‘K-Wave Day’에 활용될 장구, 서예 도구, 한글 도서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은 1일 본부 4층 회의실에서 소방령 29명 승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조직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기 위한 승진자의 역할을 격려하고 새롭게 주어진 책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승진자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위급한 순간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맡은 바 자리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고흥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도양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7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테니스대회’가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경기장은 선수들과 응원단의 열기로 가득했다. 경기 결과 골드부에서는 최웅규, 남인근 선수가 1위를, 윤상진, 윤은상 선수가 2위를, 이춘승, 신유진과 박연우, 조동준 선수가 공동 3위의 차지했다. 신인부는 정창수, 김광길 선수가 1위를, 송훈, 이수열 선수가 2위를, 김진철, 박상호 선수와 서형석, 한은찬 선수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자 오픈부에서는 정명순, 임선주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수경, 정미순 선수가 2위, 최은경, 배영경 선수와 구선자, 송선희 선수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