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올해 2월까지 92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등 철원군이 관광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5일 철원군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월 철원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 44만 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 3만 명 더 많다. 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총 92만 명으로, 이는 유례없는 방문객 수를 기록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 2022년 철원군은 연간 방문객 714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철원 인구 4만 2천 명의 170배에 달한다. 단순히 관광객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1박 이상 방문자 수도 전년대비 9만 명 수준에서 11만 명대로 13%나 증가하는 등 지역 활력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철원군은 이러한 관광수요 상승에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 사업과 홍보마케팅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1년 11월 연달아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한탄강 물윗길, 은하수교 등 대형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이 효과를 냈다. 매회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소이산 모노레일과 인근 개장한 철원역사문화공원은 SBS '런닝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주목 받고 있다. 깡통열차
(포탈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창덕궁 달빛기행'행사를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일요일마다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6일(1차 행사: 4.13~4.28)과 20일(2차 행사: 5.4~6.4)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서 14년째 관람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품격 궁궐 문화행사로, 은은한 달빛 아래 밤길을 밝히는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고궁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창덕궁의 숨겨진 공간을 거닐며 고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돈화문에서 시작되는 관람 동선을 따라 조선왕조의 사랑을 받던 창덕궁에 대한 전문 해설가의 이야기와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의 대금 연주를 듣다 보면, 어느새 후원의 묘미인 부용지와 주합루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된다. 이때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의 산책을 재현한 모습을 보며 과거의 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효명세자가 연회 장소로 지었던 연경당에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야생화 관찰 과정’을 운영한다. * 지리산(남원군·하동군·구례군), 다도해해상(완도군·신안군), 한려해상(남해군), 속리산(보은군), 소백산(영주시), 내장산(정읍시), 태백산(태백시) 이번 야생화 관찰 과정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4월 6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야생화 관찰 과정은 봄철 국립공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7개 국립공원에서 108회가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20명이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야생화 관찰 과정은 산과 섬, 바다 등 지리적으로 특색있는 봄철 야생화를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관찰로 걷기, 나만의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공원별 일정은 개화시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및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많은 탐방객들이 봄 야생화 관찰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포탈뉴스) 하동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 하동 핫플레이스 15곳을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핫플레이스는 지난 1월 3∼20일 신청을 받은 72개 사업체 중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분석·선별한 뒤 홍보·관광업체 전문가 및 교수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지정된 핫플레이스는 △한국 첫 녹차 상표를 등록한 ‘감동화개’ △하동에서 생산한 밤으로 만든 밤파이 맛집 ‘밤톨’ △대한제국의 커피 문화를 재현한 ‘양탕국 커피문화원’ △양보면에서 수확한 팥으로 팥빵을 만드는 ‘양보제과’ △아름다운 녹차향솔밭길 ‘따신골’ 등이다. 또한 △목향장미 포레스트 카페 ‘평사리의 아침’ △화개면 초대형 정원 카페 ‘더로드101’ △우리나라 전통사찰 칠불사 드라이브 추천 코스 ‘더좋은날’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운영하는 ‘청석골감로다원’ △제다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는 ‘한밭제다’도 포함됐다. 그리고 △지리산 찻자리 체험 ‘혜림농원’ △3대째 전통 가마솥 덖음방식을 고수하는 ‘연우제다’ △하동 녹차가 들어간 향토음식점 ‘찻잎마술’ △코스모스 축제로 유명한 북천면 반려견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4월 5일부터 재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노을진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다. 8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개, 카라반 32개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과 편의시설 2개 동,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난해에만 6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캠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인기를 얻고 있다. 노을진캠핑장은 시설 개선공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휴장했었다. 휴장 기간에 캠핑장 내 배수 개선공사, 어린이 조합 놀이대 추가 설치, 수목 추가 식재, 풋살장 인조 잔디 포설 등 관련 공사를 마치고 이날 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으로 재개장했다. 캠핑장은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에서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오토캠핑장은 주중에는 일반 25,000원, 인천시민 20,000원이며, 주말에는 일반 30,000원, 인천시민 24,000원이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서구주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0% 감면된
(포탈뉴스) 지역의 대표 벚꽃 명소인 갑천(원촌교~갑천교) 둔치에 튤립 50만 송이가 활짝 피며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민동 갑천 둔치 일원에 튤립, 무스카리, 수선화 등을 식재하여‘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차로 조성한 꽃단지는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 보라색 등 다양하고 화려한 튤립 50만 주를 식재하여 튤립정원과 포토존, 경관 조명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말 튤립 이외에도 둔치에 수선화 5천 주(4월 개화), 무스카리 2천 주(3월 ~ 5월 개화)를 식재했으며, 제방에는 금계국·기생초(6월 ~ 10월 개화)를 파종했다. 50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에는 수국 4800주(6월 ~ 7월 개화)를 식재했다. 이어 오는 7월 ~ 8월에는 마지막으로 코스모스(10월 ~11월 개화)를 파종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시
(포탈뉴스) 경산시는 핑크빛 물결로 아름다운 장관을 이룬 경산시 벚꽃 명소에(영남대 러브로드, 삼성역, 송백지, 남천둔지 등) 경산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들도 방문해 봄을 만끽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산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갓바위 일원(진입로~갓바위주차장)은 개화 시기가 4월 초로 벚꽃을 늦게까지 감상할 수 있다. 평생 한가지 소원은 이뤄준다는 갓바위에 소원을 빌며 떠나가는 마지막 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갓바위 캠핑장, 삽살개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 방문할 수 있다. 경산시 문화관광과장(김동필)은“우리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경산의 다양한 문화·관광 소식들을 최선을 다해 발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4일 여수엑스포터미널에 미국 실버시(Silversea)사의 호화(럭셔리) 크루즈선 ‘실버위스퍼호(2만 8천톤급)’가 승객 329명, 승무원 285명 등 총 614명을 태우고 입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여수로 들어온 이번 크루즈선의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멕시코 등 세계 29개국에서 온 관광객으로 구성됐다. 이날 입항을 시작으로 올 한해 크루즈를 통해 1천600여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민선 8기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전남도와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지방해양수산청, 전남관광재단은 이날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첫 입항을 기념해 여수엑스포터미널 부두에서 승객과 승무원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환영 행사는 취타대 공연, 선내투어, 기념패 수여 등으로 운영됐다. 승객들은 기념행사 후 오동도, 순천만국가정원, 보성녹차밭, 선암사, 여수스카이타워 등 전남 동부권 주요 관광지로 구성된 5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이날 오후 일본 나가사키로 출항했다. 이번 크루즈 입항은 전남도와 여수시가 지난해 4월
(포탈뉴스) 여수항에 3년 3개월 만에 첫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호’가 입항하면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에 2만8258톤급 국제크루즈선 ‘실버 위스퍼(Silver Whisper)호’가 미국․유럽권 승객 등 모두 680여 명을 태우고 여수항에 입항했다. 코로나 19로 국제크루즈 입항 중단 후 3년 3개월 만이다. ‘실버 위스퍼 호’는 일본 도쿄에서 출발해 오사카, 후쿠오카 등을 거쳐 여수항에 약 10시간가량 머문 뒤 일본 나가사키, 벳푸 등을 거쳐 도쿄로 귀항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입항을 위해 전라남도관광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 등과 협의해 시립국악단 취타대의 환영행사부터 포토존 설치, 특산품 판매장 운영, 영어 통역 지원, 퓨전국악단 잽이의 환송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승객들이 여수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했으며, 이날 승객들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한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을 둘러봤다. 이번 입항을 시작으로 5월에 포넌트 선사 ‘리 소레알’호가, 10월에는 ‘실버 위스퍼’호가 재입항하면서 승객, 선원을 포함
(포탈뉴스) 고성군이 4월부터 고성의 주요 관광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파워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홍보 여행을 한다. 이번 홍보 여행은 유행을 선도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고성군의 수려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고성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초청된 인플루언서들은 ‘고성의 봄 향기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6월까지 고성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카메라에 담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4월 대가면 십리벚꽃길, 봄꽃 경관농업단지, 남산공원 △5월 학동마을, 오두산숲멍축제, 전통시장, 당항포관광지 △6월 만화방초, 그레이스정원, 장산숲, 송학동고분군 등 고성의 주요 관광지가 계절별로 구성돼 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블로그, SNS 등 다양한 매체로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홍보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주요 관광지와 문화 행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지방자치인재개발 1층 현관로비에 익산의 아름다운 관광지 사진 4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인기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교도소세트장 등 사진과 서동축제와 국화축제 등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사진을 함께 전시하여 홍보했다. 이를 통해 매일 전국 각지에서 이곳을 찾는 1천여명의 공무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익산 여행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은 전북 완주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육생들은 쉬는 주말을 활용하여 만경강 자전거길과 봄꽃이 피어나는 아가페 정원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달에는 오는 7일부터 익산문화재 야행이 펼쳐져 봄밤에 백제왕궁을 즐겨볼 수 있으며 16일까지 주얼팰리스에서 2023 보석대축제가 열려 특별할인행사, 특별전시 등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주중에 교육받으며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익산에서‘쉼’이 있는 여행을 하며 즐겨보길 바란다”며“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포탈뉴스) 강화군은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톡톡 운영으로 예술적 감성 학교생활 지원고려궁지부터 강화산성 북문 구간의 야간 벚꽃 관람 행사를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벚꽃이 개화하면서 당초 예상 시기보다 관람 기간을 앞당겼다. 북문 벚꽃길은 최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매년 마지막 벚꽃이 피는 곳으로 연인들은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의 숨은 명소이다. 군은 북문 벚꽃길을 찾는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행사기간 내 형형색색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이 벚꽃 터널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북문 벚꽃길 관람 행사 기간에는 고려궁지 야간 개방을 통해 고즈넉한 궁터에서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북문 벚꽃길 관람 구간은 모바일 걷기 앱 플랫폼(워크온)을 활용한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코스로, 벚꽃도 구경하고 챌린지도 참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과 원활한 도보 관람을 위해 용흥궁공원 사거리(강화문학관 뒤)부터 강화산성 북문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주변 주차장이 협소하여 교통혼
(포탈뉴스) 사천 9경에 선정된 사천시 와룡저수지 옆에 조성된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에 대한 전국 상춘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용두공원은 총 면적 5만4000㎡에 어린이 놀이시설, 잔디광장, 체육광장, 산책로 물레방아, 실개천 등이 잘 갖춰진 사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형 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경남도의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용두공원은 ‘평상에서 누워 즐기는 삼림욕장’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삼림욕하기 좋은 야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공원 내에 편백나무 산림욕장이 조성된데다 평상, 해먹,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무더위를 피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5세 이하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 등을 설치,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피서와 물놀이 공간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공원 내에 조성된 튤립이 있는 풍차공원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여기에 바람개비 동산, 포토존까지 설치돼 최고의 인생 샷을 찍으려는 친구, 연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토끼와 다람쥐를 종종 만날 수 있는 어린
(포탈뉴스) 꽃피는 봄을 맞아 따사로운 햇살 속 산림휴양과 짜릿한 산악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새봄 추억만들기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대봉산의 자연이 가꾸어 놓은 산림욕장에서 대자연의 치유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 건강 체험프로그램과 인생 최고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산악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을 오르며 창밖으로 아름답게 피어 있는 철쭉 자연 군락지 꽃구경으로 방문객들은 눈과 마음을 청정 자연으로 힐링하게 된다. 함양 8경 중 하나인 대봉산 철쭉은 기후에 따라 개화기가 변종이 있으며, 금년에는 5월 초순부터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봉산 정상에 오르면 저멀리 바라보이는 지리산 천왕봉의 정기와 함께 대봉산 봉황의 정기를 가득 받을 수 있으며, 간절한 소원 한가지를 이루어 준다는 전설이 있는 영험한 소원바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줄이어 찾고 있다. 청정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생태숲 산림욕장 등 자연 친화 숲길도 봄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이른 봄 만
(포탈뉴스)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은 김천시 교동 연화지 봄의 풍경은 벚꽃 관람객으로 그야말로 인산인해였다.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연화지에 벚꽃이 일찍 찾아와 지난 1일, 2일 주말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사람들이 줄을 이어 절정에 이르렀고, 관람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SNS로 연화지 소식을 퍼나르기 바빴으며, 연화지 주변상인들은 점포마다 가득 찬 손님들로 만개한 벚꽃마냥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토, 일 주말에는 Happy together 김천 조형물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연화지 인근에서 대신동 벚꽃음악회 및 식물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고, 1일에는 시립예술단의 봄밤음악회를 개최하여 상춘객들에게 감동적인 봄밤의 정취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농특산품 홍보관(판매장)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는 등 관광서비스 제공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또한, 8일에는 가수 김호중 등이 출연하는 신바람 행복 콘서트도 개최된다. 김천시에서는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