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2025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평가’에서 공동체와 중간지원조직 두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흥군 행원1구 마을공동체가 공동체 부문 최우수상(도지사상)에 선정됐으며, 장흥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군센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전역에서 활동 중인 579개 마을공동체와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중 공동체 12곳과 시군센터 3곳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은 공동체와 행정지원 체계 양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주민이 돌봄을 만드는 마을” 행원1구 마을공동체(행복돌봄) 행원1구 마을공동체는 ‘행복밥상’과 ‘운동교실’ 등 주민 주도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건강 돌봄과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행복밥상’은 독거노인 및 고령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운동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정기 프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2026년 전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2026년도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업무목표 및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신규·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부서별 업무목표를 바탕으로 104개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156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신규사업으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방향과 부합하는 △국립 노벨문학센터 건립 △장흥형 웰니스 관광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첨단 스마트 양식장 조성 △원격 및 비대면 진료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향후 사업 실현 가능성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 등 논리 강화, 사업 내용 보완 등을 통해 국비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국·도비 및 공모사업은 현재까지 총 167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기준 2,352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남기록원 건립 유치(645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50억 원) △부산 금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190억 원) △회진면 행복한 삶터 조성(7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군 소속 현업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정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필수교육으로,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인 움직임, 무거운 물체 취급 등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작업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한 2025년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교육했다. 이 수칙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법 및 관리 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특히 보호구 착용 상태에 따른 사고 사례와 예방 효과를 설명해 현장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의 새싹 단계 마을공동체인 ‘점암면 귀농협의회’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평가해 우수 공동체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암면 귀농협의회’는 ‘공기빛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점암면 귀농협의회’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활발한 점암면을 거점으로, 정착 초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동체 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사회적 관계 단절, 정보 부족, 문화적 차이 등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귀농 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집수리 봉사, 고흥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고흥 바로 알기 프로그램’, 팜파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점에서, 점암면 귀농협의회는 고흥군 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마을공동체가 활성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10일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해역에 감성돔 42만 5천 마리와 조피볼락 24만 마리 등 총 66만 5천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지난 8월 29일 적조 주의보 발령으로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 고흥군은 관내 양식 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등 총 10개 어가로부터 감성돔과 조피볼락에 대한 신청을 받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로 긴급 방류에 나섰다. 방류 이후에는 관할 수협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통해 일정 기간 해당 해역 내 포획 금지와 어구 제한 등 보호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적조 특보 상황에서 양식 어가에서는 사전에 사육밀도 조절과 먹이 중단 등 관리 요령을 준수해 피해 예방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군 역시 적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0일 한빛원전 5호기와 전남 영광·무안·함평·장성에서 원전사고 대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지역사무소를 비롯해 전남·전북 지자체, 군·경·소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 한국수력원자력 한빛본부 등 협업기관이 참여했다. 원전 사고를 가정한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했으며, 방사능 누출로 인한 대규모 재난 상황을 설정해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빛 5호기 화재경보 발생에 따른 ‘백색비상’ 발령을 시작으로 격납건물 누설률 경보에 따른 ‘청색비상’, 모든 교류전원 상실과 방사성물질 누출 우려에 따른 ‘적색비상’까지 단계별 상황이 전개됐다. 영광군 홍농읍 반경 5㎞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피와 소개 훈련이 진행됐으며, 영광·무안·함평·장성 등 9개 주요 교차로에선 차량 통제 조치 등 참석 기관의 협업체계 속에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기관 중심의 대응 점검을 넘어 주민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 의
(포탈뉴스통신)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앞두고,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테스트는 각 나라의 새참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 농경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대학 조리학과 재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2인 1팀 총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접수 후 반드시 유선(공고문에 명시)을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참가자격 증명서, 참가작품 레시피, 참가자 서약서 등이다. 본선 경연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박람회 주무대에서 열리며, 참가팀에게는 팀당 재료비 10만 원이 지원된다. 심사는 ▲조리 과정 ▲메뉴 구성 ▲맛 ▲표현력 ▲실용성 ▲대중성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진다. 총 3개팀을 선발하며 도지사상과 함께 ▲대상(1팀)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1팀) 상금 60만 원 ▲우수상(1팀) 상금 40만 원을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어 혁신도시 활성화와 이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성공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이을출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성공적 추진, 혁신도시 내 주차장 해소 방안, 광주역~송정역 순환 열차 운영, 학생 과밀화 해소와 특성화 중학교 신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1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이후 10여 년간 산업·문화·교육·의료·복지시설을 두루 갖춘 명품도시로 성장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세계 속으로 힘차게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을출 의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목표했던 신규기관 유치를 위해선 전남도·나주시·이전공공기관이 하나가 돼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1차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부설 기관도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공동혁신도시 정주여건 개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의회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임영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묘량면 삼효리 교통안전 문제와 노인보호구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광군이 역점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이재명 정부의 5개년 국정운영 계획에 포함된 만큼, 앞으로의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정 주요 현안과 관련된 안건들이 다수 상정된 이번 임시회가 건설적인 대안과 생산적인 논의의 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나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공제회에 2024년도에 납부한 재해복구 부담금액 중 약 30%를 지원받았다. 시는 화재와 자연재해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해 재해복구공제에 가입했으며 지난해에 납부한 부담금 중에 일부를 지원받은 것이다.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는 “공제회 지원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목포대학교와 함께 오는 11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제5기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는 영산강 중심도시 나주에서 영산강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총 7차례의 인문학 강좌와 한차례 현장답사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교수들이 참여해 영산강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영산강을 새롭게 이해하고 나주를 비롯한 전남권의 문화적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는 우리 시가 주관하는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술적 깊이와 시민 참여를 결합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영산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주시가 전남 인문학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여, 제40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을 조례에 명문화하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위원회 운영에 관한사항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 목포시의회 추천 시의원 명문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및 연임규정 신설 ▲위원회의 회의 운영 및 필요사무에 관한 사항 신설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용식 의원은 “시 재정이 어려울수록 기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방재정 전문가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구성의 공정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용식 의원은 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지역 의원으로서 11대부터 꾸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수경 의원이 제4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목포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이 지난 8일, 관광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창작·교육·참여·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활동 우선 지원 ▲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 추진 근거 규정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또한, 다른 조례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경우 본 조례를 근거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경 의원은“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잠재된 재능을 발휘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목포시가 문화복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예술·복지의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정과 실현 가능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사용을 촉진하여 학생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식재료 소비 기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급식에 학교장이 품질관리기준에 맞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교육감이 전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사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감이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재태 의원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9월 19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치유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도박의 유해성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교육하고 치유 지원 등을 통해 학생을 보호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사이버 도박 정의 신설 △도박 중독 해소를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박 예방 및 근절문화 조성 홍보활동 추진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도박 예방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정철 의원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사이버 도박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익명성까지 보장돼 학생들이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 예방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실시한 ‘2024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