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지난 1월 전세사기 피해주택 36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소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구주택 중 연면적 600㎡ 이상 복합건축물로서, 임대인의 구속이나 잠적 등으로 인해 정기적인 소방설비 안전 점검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차인의 신청을 받아 시행된 이번 점검을 통해, 피해 임차인들이 거주하는 주택의 소방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소방 점검은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대표 김정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고장난 설비를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임차인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무상 소방점검을 지원해 주신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임차인들이 최소한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불안은 단순히 개인 문제로 치부할 수 없는 만큼, 주
(포탈뉴스통신)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연중 무상으로 유용 미생물 150톤을 매주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과 일반 시민이며, 공급 미생물은 작물용·생활용(복합균) 및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다. 올해는 특히 유용미생물배양실 시설을 개선해 사무실 환경을 정비하고, 미생물 자동 공급 장소의 해가림 시설을 보강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에게 영농규모에 따라 매월 최대 196리터, 일반 시민에게는 최대 18리터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일정은 ▲작물용 및 생활용 미생물은 매주 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산용 미생물은 매주 화요일에만 제공된다. 신청자는 미생물을 담아갈 용기를 직접 지참해야 하며, 농업인은 영농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중 택1)를, 생활용 미생물을 공급받는 시민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기관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꾸준히 공급해 왔다”라며, “올해는 특히 시설 개선을 조기에 완료한 만큼, 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에서 주로 사용하는 농산물에 대한 유해 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오는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쌀, 감자, 양파, 배추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항목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및 유통 차단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생산·판매자, 관할 시·구청과의 신속한 협조를 통해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검사는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유해 물질 검사를 빈틈없이 시행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학교와 급식 관계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2025년 신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급식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정부의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과 연계해 ‘2025년 민간산업재해 예방계획’을 발표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올해 예방계획은 산업재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전의식 문화 확산 ▲유관기관 협업 구축 등 3대 추진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시는 민간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민간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한다. 소규모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민간 전문기관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20명 내외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고,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지도 및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소관사항 안건심의와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관리 사업 관련 전문 상담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 청취 시에는 자치경찰사무 관계기관과의 워크숍 운영 등 네트워크 강화를 역설하며, 시의원이 참석하는 시민 치안 간담회를 제안했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영상산업위원회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문화관광국 소관 사업 꿈돌이라면 시식행사 기회가 부족했음을 지적했으며, 마을합창단 관련해 평가를 통한 차등 지원을 제안하며 찾아가는 문화예술분야 서비스의 확대를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동)」을 심의하며, 이응노 미술관의 무상사용 허가 기간 만료 이후에 바로 갱신 신청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지적했다. 그리고 문화예술관광국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서울 안테나숍을 활용해
(포탈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7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현장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비롯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예산이 중점적으로 반영됐다. 김동수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경제 안정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편성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성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33개 산불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 40ha를 조기에 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신속 대기조’를 구별로 1개 조씩 배치해 밤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상시화·대형화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최근 10년간 65건의 산불이 발생해 66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환경 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5건에 대한 심의와 업무협약의 체결·해지 및 이행 추진 상황,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출석요구를 통해 조치 경과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집중 질의를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사건 수습은 물론 실질적인 대책 마련 등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교사, 학생과 학부모 간 신뢰 붕괴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대표발의한 늘봄학교 운영 조례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늘봄학교 안전 귀가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당국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소통과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3년간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및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의 개최 실적이 없었음을 지적하고, 적기에 사전 예방조치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7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도시주택국, 도시철도건설국,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소관 조례안 2건에 대해 심사하고,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탈락 원인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전국 최대 과밀 수용 시설인 대전교도소의 조속한 이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홍보물 배포와 QR 코드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대전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과 관련해 현행 지원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지급되는 주거 안정 지원금이 피해 규모에 비해 부족한 만큼 법률 및 심리 상담 등 피해 회복을 위한 추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친환경 수소 인프라 조성과 관련해서는 금고동 수소 추출시설과 연축동 수소충전소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및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회는 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관람석, 그라운드 등 경기장 시설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에 유의하여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여름철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해 겨울에 발주된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기 전 공사 마무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3대 하천 준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전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행정자치위원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대전시 영상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관한 전문적 자문을 듣기 위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안에 대전영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자문역할 중심으로 기능하고 있어 영상콘텐츠산업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가 영상산업정책을 수립·심의하도록 하는 등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위원에 시의원을 포함하고 위원 수를 기존 15명에서 20명 이내로 규정해 정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조율하고 전문적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가 영상산업에 대한 자문과 정책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육성계획의 체계적인 수립과 실효성 있는 시행을 견인할 것이고 이는 곧 대전의 영상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 층 더 끌어올리는 촉진제가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17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조천형 상사의 딸 조시은 후보생(해군 학군사관후보생, NROTC)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오는 2월 28일 괴산에서 개최되는 학군통합장교 임관식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서 청장은 조 후보생을 직접 초청해 격려했다. 고 조천형 상사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정 20mm 벌컨포 사수로 참전해 북한군의 기습 공격 속에서도 끝까지 방아쇠를 놓지 않고 싸우다 전사한 대한민국의 영웅이다. 그의 희생은 해군 역사에 길이 남았으며, 매년 서해 수호의 날이 제정되는 계기가 됐다. 조 후보생은 아버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해군 학군사관후보생(NROTC)으로 입단했으며, 2년 10주간의 훈련을 마친 후 오는 3월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특히 조 후보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어머니를 보며 성장했다. 조 후보생의 어머니인 강정순 주무관(대전 서구청 건축과, 행정7급) 역시 오랜 기간 공직에서 몸을 담았
(포탈뉴스통신)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7일 서구 대표기업인 ㈜동산기획(대표 김진수)을 방문하여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산기획은 2003년부터 서구 월평동에 공장 등록하여 20년 이상 운영해 온 태극기 및 각종 깃발, 현수막 제작 전문 업체로, 전국 태극기 유통의 약 70%를 차지하는 선도 기업이다. 이번 방문에서 서철모 구청장은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대표는 “서철모 구청장님의 방문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극기 제조업체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일자리 박람회,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대전시 진로멘토링 캠프’의 모집 대상을 확대하고, 50명을 추가 선발한다. 앞서 지난 13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장학생에 한정하지 않고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자는 의견을 반영해 모집 대상을 늘린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유명 진로멘토링 전문가의 강연 ▲그룹별 미션 활동 ▲학생들 간의 교류의 장 마련 ▲상·하반기 및 여름방학에 추진할 국내외탐방의 선호 프로그램 조사 등이다. 이번 캠프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식비, 강연료 등 모든 참가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의 2025년 인재 육성 장학금 모집에 대한 안내도 제공된다. 추가 모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그간 조상의 얼과 기술, 전통의 명맥을 이어온 국가유산 기능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목장, 소목장 등 24개 종목의 문화재보수 기능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표창 수여 등 감사와 축하의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 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전승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무형유산에 대한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국가유산 기능인들이 문화재 보존과 유지에 전념해 전통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