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랜드 일원에서 개최한 ‘안성맞춤 시詩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시종일간(詩悰日間)’이란 부제로 하루종일 시를 쓰고, 듣고, 체험하며 휴식을 통해 시를 즐길 수 있는 문학을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학관, 대학교, 문인협회, 공예협회, 출판사 등 다양한 문학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작품 전시와 함께 풍성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인 토크콘서트(안도현, 박준), 시낭송회, 시와 함께하는 밴드공연, 요가·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평소 시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친근하게 시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오픈라이브러리 공간이 조성되어 봄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안성맞춤랜드의 자연과 함께 봄을 배경으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안성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
(포탈뉴스통신) 매년 봄, 성주군의 국가 보물인 성주향교는 잠시 멈췄던 시간의 문을 열고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고요하던 향교는 가족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가득 채워지고, 선현들의 깊은 지혜를 따라가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성주군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고장 국가유산활용사업으로 '선비의 고장 성주, 선비문화유산 체험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성주향교 대성전과 명륜당, 한개마을, 심산 김창숙 생가 등 성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 유적지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일반인 가족이 대부분이다. 프로그램은 선비정신을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향교 대성전의 고유례 체험과 함께 명륜당에서는 선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과 토크쇼가 진행되며, 사군자 체험과 함께하는 주전부리 시간에서는 선비들의 품격 있는 풍류를 체험한다. 오후에는 고즈넉한 향교 누정(樓亭)위로 우리 소리가 퍼지는 작은 콘서트가 열리고, 다음날은 심산 김창숙 생가와 한개마을을 현장 답사하며 선비정신이 깃든 시간 속을 직접 걷는다. 특히, 햇살을 머금은 성주참외를 활용한 주전부리
(포탈뉴스통신)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유쾌하GO 행복하SHOW in 양양” 공연을 5월 9일 오후 7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당초 4월 5일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을 극복하고 희생자분들 애도하기 위해 연기되어 오는 5월 9월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김정택 SBS 명예예술단장이 지휘하는 SBS김정택팝오케스트라와 가수 현숙 · 김승진, 소프라노 정나리, 팝페라 박완, 국악소녀 양은별, 래퍼 알피가 출연하고, 김명숙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과 가곡 그리고 가수 현숙의 대표곡 춤추는 탬버린, 김승진의 스잔, 팝페라 박완의 별빛 같은 사랑아, 소프라노 정나리의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공연과, 김정택 단장의 피아노 연주 퍼포먼스로 약 100분간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양양군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공연”이라며, “양양문화재단은 문화 격차 해소와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협업하여 개발한 ‘더덕한우김밥’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산림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더덕한우김밥’은 향후 면역, 혈관, 항노화 등 항산화 기능성 분석 10종과 치유 음식 지수 5단계 평가를 통해 치유 음식으로 인정받게 된다. 재단은 더덕한우김밥을 관광객 대상 미식 치유 체험 프로그램에서 오는 6월부터 선보일 예정으로, 횡성쌀 어사진미와 횡성더덕 함량이 30%에 이르는 임산물 건강식이면서도 횡성한우의 풍미까지 더해진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식 치유 체험 프로그램은‘자연을 담은 횡성 치유 도시락’을 주제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는 횡성군이 자랑하는 8가지 특산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김밥을 직접 만들게 된다. 또한 횡성의 대표 특산물인 잡곡, 사과, 토마토를 활용해 샐러드를 만들고, 완성한 도시락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시식하며 자연을 즐길수 있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횡성문화관광재단, 국립횡성숲체원, 횡성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역관광
(포탈뉴스통신) 횡성군립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영유아 가정을 위한 ‘장난감대여점’을 본격 운영한다. 장난감대여점은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로 도서관 내에 마련됐다.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점까지 21일간 빌릴 수 있다. 대여와 반납은 운영시간 내 직접 방문해 담당자 확인 후 가능하다. 단, 장난감은 실내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파손 또는 분실할 경우, 운영 규정에 따라 변상해야 한다. 특히 연체 시 대여가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책과 더불어 장난감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이 가정의달을 맞아‘철원오대쌀’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철원오대쌀을 찾아라 그 세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 K리그1 강원FC 홈경기가 열리고 있는 송암구장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주변에 노출되고 있는‘철원오대쌀’홍보 문구를 경기 관람 시 또는 TV 중계 화면을 촬영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첫 번째 이벤트였던 2024~2025 V-리그(프로배구) 경기와 두 번째로 진행한 마트에 진열된 오대쌀 찾기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송암구장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총 4번(5월 3일, 11일, 17일, 28일)의 홈경기를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철원오대쌀 또는 강원FC 선수단 친필 사인 백구(강원FC 제공)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가정의 달을 맞아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강원FC의 열띤 경기도 응원하고 오대쌀과 친필사인볼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9일까지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봄맞이 주말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공연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시작하여 5월 25일 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10일 운영되며,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문 마술사를 초청하여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야외 공연장에서 매직 버블쇼, 어메이징 버블쇼, 빅 벌룬쇼가 정해진 날짜마다 하루 2번(13:30/15:00) 진행된다. 또한 대장경테마파크에는 5D 영상관, 도예체험, VR체험, 미디어아트, 만들기체험도 상시 운영중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따뜻한 봄날,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이 오는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2018년 처음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한, 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캠페인존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포탈뉴스통신) (재)달성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축제인 ‘2025 YES! 키즈존’을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YES! 키즈존’은 지역사회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특히 하루 동안 진행되던 행사를 이틀로 확대하고, 운영 시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변경해 더욱 여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존의 저녁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도록 낮 시간대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어린이날에 더욱 걸맞은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무대 프로그램, 피크닉존 등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1회차 축제는 5월 10일~11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조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해 어린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 무대
(포탈뉴스통신)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방문객 41만 명, 169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은 밀양아리랑대축제는‘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컬 100’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 10년의 성장을 뛰어넘은 밀양강 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 내로라하는 전국의 축제 중에서도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밀양강 오딧세이의 역할이 크다. 실경 멀티미디어쇼라는 흔치 않은 장르로 시작한 밀양강 오딧세이는 새로운 주제, 새로운 구성, 새로운 연출로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 밀양강 오딧세이는 작품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밀양을 대표하는 임진왜란의 영웅 사명대사 일대기를 중심으로 한 단일 스토리를 대서사시 형태로 풀어간다. 밀양 출신 소설가 이상훈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각색한 2025 밀양강 오딧세이에는 K-드라마와 K-Pop을 대표
(포탈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수리산역 인근 철쭉공원·철쭉동산·차없는거리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군포철쭉축제의 방문객은 545,802명으로 집계, 작년 같은 기간 대비(총 360,370명) 약 51% 증가를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써 내려갔다. 군포시 인구의 2배 넘게 다녀간 군포철쭉축제… 지속 가능한 축제로 성숙한 축제문화 ‘눈길’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전국에서 54만명이 찾아와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철쭉의 아름다움과 군포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군포시 전체 인구가 25만 4천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군포시민의 두 배 넘는 방문객들이 군포를 찾은 것이다. 실제로 축제기간 중 군포시의 소상공인들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으며,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질서유지로 큰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돼 군포의 높은 시민력과 문화력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 무장애·친환경 축제로써 거듭나면서 성숙한 축제문화를 보여줬다는 평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용문면은 26일부터 2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성근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떡 만들기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은 용문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이홍렬 인생 특강 ▲산나물 퀴즈 참! 참! 참! ▲용문 복면가왕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 2일차에는 ▲용문 주민자치센터 공연 ▲스타 가요 팡팡 ▲도전! 산나물 퀴즈쇼 ▲손현수의 전국 노래방 ▲초대가수 조항조 특별 공연으로 2일간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산나물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축제 ‘함께 손잡고’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간과 시간을 누려보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됐다. 먼저 ‘점유하는 어린이’는 작가 BARE(바래)의 독창적 소재인 에어 폴리를 활용해 어린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드는 전시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모라운지(L층)에서는 이태강 작가의 ‘하하하,늘’ 전시가 열린다. 작가는 365점의 하늘 작품을 전시하고, 라이트박스를 통해 어린이가 아크릴판에 그린 하늘 작품을 비춰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3일에는 점토를 활용한 구름 만들기‘하늘심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4일과 5일에는 어린이 참여극 ‘ㄴㅜㄴ(눈)’이 야외 무대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축제 참여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착석해 관람하면 된다. 또한, 축제 기간 보호자와 어린이가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16개의 체험실을 개방해 운영한다. 특히 환경체험관에서는 ‘도전, 환경 골든벨’이벤트가 하루 2회 열린다. &nbs
(포탈뉴스통신)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최고 지원액인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문화시설과 공간, 콘텐츠 및 정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해 장애인 관객개발 및 물리적·심리적으로 경계나 제약이 없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오케스트라 및 야외 프린지 공연, 오감 만족 악기체험(터치투어), 장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회화 및 공예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또한 기벌포영화관에서는 무장애 영화 상영을 추진하게 되며 관내 여러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제공의 방편으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도 제공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앞으로 무장애 접근성 강화로 차별 없는 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장애 없이 공연을 함께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함평의 농촌 생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함평군은 28일 “귀농·귀촌 홍보부스가 내달 6일까지 나비의 문 광장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나비축제 속 마련된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함평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스 주변을 애호박, 작두콩, 감자 등 다양한 작물 모종을 화분에 심어 작은 텃밭처럼 꾸미며 농촌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홍보부스 옆에서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수확해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