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학대 신고 체계 강화와 신고자 보호조치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며 동물을 물건이 아닌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이 보편화됨에도 불구하고, 동물학대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의 확산으로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전라남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회장 최덕로)는 강원도 강릉시 가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리터 1,09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자문위원 임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간 나눔과 상생의 뜻을 보여주었다. 최덕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장은 “뜻있는 봉사로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하는 강릉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지난 1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는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 0시 축제, 을지훈련 등 행사를 무사히 치러준 공직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이 논의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한 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성용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강제동원과 친일반민족행위까지 포함하는 실질적 역사교육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독립운동사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역사적 진실을 균형 있게 인식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제동원·친일반민족행위 정의 신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립운동사 교육 운영 근거 마련, ▲교원 연수·탐구활동 등 지원사업 예산 지원이 포함됐다. 전 의원은 “역사교육은 기념이나 의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성찰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이끄는 과정이다”며 “특히 강제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사할린 잔류 조선인 문제처럼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역사 앞에서 교육이 침묵하거나 축소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의 책임을 정직하게 가르쳐온 사회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도 갖게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전남교육이 그런 방향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안전보건 슬로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우수작으로 “괜찮겠지 NO, 확인했지 YES”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78건의 공모작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 ”괜찮겠지 NO, 확인했지 YES”가 선정됐으며, 우수작으로는 “위험요인은 빼고, 안전의식은 더하고!”와 “안전불감 ZERO, 안전사고 ZERO”가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슬로건을 안전보건교육 자료에 사용하는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단 현장의 안전문화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슬로건 한 줄이 우리 공단의 현장을 더 안전하게 지켜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집중호우 피해로 지난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남면·염산면 지역의 수도 사용가에 대해 9월 부과분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감면 대상은 군남면과 염산면에 소재한 전체 수도 사용가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수해 사실이 등록된 경우 타 읍·면에 거주하는 수도 사용가도 포함된다. 군은 이번 감면으로 총 3,451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상 감면액은 약 3,6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감면할 계획”이라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8월 5일에 이어 오는 9월 11일, 지방세 납부 기한을 넘긴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2차 전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을 확인한 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어 체납자의 민망함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2G폰 사용자와 법인사업자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는 체납자에게는 기존과 같이 체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1차 '카카오 알림톡' 전송 이후 9월 5일까지 체납액 11,379건, 6억 2,699만 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전년도 동기간 징수 실적(7,339건, 4억 908만 원) 대비 4,040건, 2억 1,790만 원(53.3%) 증가한 수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주민들의 바쁜 일상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더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3까지 불갑사에서 '2025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는 전남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을 활용해 ‘쉼·치유’ 이미지를 강화하고, 휴식이 필요한 국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명상관광을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불갑사가 선정되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불갑사 명상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나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심호흡 명상 ▲‘꽃길만 걸어요’ 걷기명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호흡 명상 ▲차와 함께하는 감사 명상 등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래드 이발소 & 도레미 프렌즈 싱어롱쇼’, 개막식 축하공연 ‘신효범의 상사화 in Love’, 재치 있는 입담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극복 대응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이 지난 9월 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석유화학·철강산업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 내수 침체, 미국의 관세 압력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전반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협력 중소기업, 소상공인, 근로자까지 전방위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혁신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으로 선제적 대응 없이는 산업 전반의 지속성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특히 여수·광양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광양만권은, 석유화학·철강산업의 핵심 집적지로서 국가 기간산업의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견인해 왔기에 지역 붕괴마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의안에는 전남지역 및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인 석유화학·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국가 최우선 과제 채택, ▲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조속한 제정, ▲정부 부처와 지역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9월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여성·청소년·도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의원은 “성평등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권리 보장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과제”라며, “특히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 안전한 노동 환경 보장, 청년세대의 삶의 기회 확대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평등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의 권리를 존중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성평등 정책 입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도민 누구나 차별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활성화 조례'가 9월 10일 제39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교육물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정보 시스템 구축, 공유지원센터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학교 통․폐합 등으로 인해 불용처리된 교육물품이 공유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해,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오늘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흐름 속에서, 전남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교육문화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를 통해 고가의 교육물품을 학교 간에 공유하고 순환시키면 학생들은 필요한 교육물품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고, 학교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불어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 보호에도 기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전남 지역 공공도서관과 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관 등 22개 기관에서 ‘제10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RE: read, 다시 독서’를 주제로 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인문학 강연, 재미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축제의 문은 9월 12일 목포도서관 평화광장에서 펼쳐지는 김창완 밴드 공연으로 힘차게 열린다. 다음 날인 13일에는 어린이 버블쇼와 샌드아트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객의 발길을 붙든다. 고흥평생교육관에서는 안도현 시인 강연(13일)과 함께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열리고, 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김호연 작가 강연(12일)과 가족 뮤지컬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이 무대를 채운다. 장흥도서관은 12일 렉처 콘서트, 13일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 문학과 예술의 현장을 열어간다. 둘째 주인 9월 19~20일에는 도서관마다 개성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나주도서관은 19일 어린이 뮤지컬 몬스터 호텔, 20일 ‘다정한 물리학자의 독서 산책’ 강연을 준비했다.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접수대 ‘ECHO-119(긴급상황버튼)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119 신고 접수 단계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전체 수보자에게 시각·청각 경보를 동시에 전달한다. 종합접수대 30대에 비상 점멸등(적색)과 경고음을 송출하고, 멘트 방송을 통해 모든 수보요원에게 상황을 알린다. 이를 통해 최초로 신고를 접수한 수보 요원이 다른 수보 요원에게 상황을 즉시 전파할 수 있으며, 수보 요원·지휘관·현장 대원 간 정보 공유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시스템이 재난 대응 속도를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ECHO-119(긴급상황버튼)시스템은 급박한 현장에서 중요한 ‘시간’을 지켜내는 장치”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꾸준히 높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등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외국인노동자는 전라남도 지역경제의 핵심 인력임에도 불구하고, 차별과 부당대우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전라남도가 외국인노동자 등의 일터 내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사업의 추진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와 사망사고는 우리나라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세계시민을 지향하는 한국사회에서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인권침해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노동자는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외국인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과 조화를 이루며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b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내 초등학생들의 동등한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9월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학습준비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초등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에 필요한 학습준비물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각 학교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특히, 학습준비물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교육감이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도록 하며, 학교장이 실행계획을 마련해 실질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진남 의원은 “학습준비물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이 수업에 온전히 참여하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기본 조건이다”며,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습 환경이 달라지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이 책임지는 학습준비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복지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