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용규)가 18일 옥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 자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옥천군협의회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이후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옥천군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하는 오늘,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도 축사를 통해 “제22기 옥천군협의회의 새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통일공감 활동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2025년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도민배심원단 5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도민배심원단은 전화 ARS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발했으며, 충북 도민을 대표해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 전반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공약 조정 안건 승인 및 권고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날 위촉된 55인의 도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일(화) 2차 회의와 16일(화) 3차 회의를 거쳐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서는 5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매니페스토 사전 강의 등을 통해 도민배심원단으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한다. 향후, 2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건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3차 전체 회의시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승인과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도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공정성
(포탈뉴스통신) 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청주 관내 자살예방 업무담당자 및 전문상담(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중재훈련(TA)’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증가하는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살중재기술(TA: Triage Assessment)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위기 학생 발견부터 상담·중재·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전문 교육기관인 ‘마음두레’가 강사로 참여했다.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박훈 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의 책임이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정확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청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김도중)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활동을 알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과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제22기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짐과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 위촉장 및 배지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과 자문회의 위원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공유하고, 남은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도중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서로의 지혜와 노력을 모을 때 평화의 가능성은 현실이 되고, 공존의 길은 더 넓어지며, 번영의 미래는 더욱 찬란해진다”며 “자문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증평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22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작권 인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 업무에서 콘텐츠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관련 분쟁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자의 저작권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공공 저작권 분야의 전문가인 전세준 변호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저작권 분쟁 사례와 해결 방안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제도 △콘텐츠 활용 시 유의 사항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직면하는 실질적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침해 예방 전략, 기관별 주요 분쟁 사례 분석, 올바른 출처 표기 및 저작물 라이선스 활용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군 관계자는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분쟁과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작권을 철저히 준수하는 행정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8일 전남 고흥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전략실,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과 첨단 미래농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33ha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보육실습온실, 청년임대온실, 실증단지, 혁신밸리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국내 최고의 스마트팜 교육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방문단은 고흥군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현황 설명을 들은 뒤, 빅데이터센터, 보육온실,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 주요 시설을 차례대로 견학했다. 각 시설의 운영 방식, 에너지관리, 데이터 활용, 청년창업 지원체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적 관점에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빅데이터센터 등 각 시설들을 둘러보며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는 18일 상당구 성안길 청년카페에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역협력과장,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장,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강사 표창 시상,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 현황 보고 등의 순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사업 발전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고 버스킹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있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충청북도·청주시·청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에 거주하는 청년(15세~39세)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친화 공간(청년카페)을 조성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단념 예방 및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경험이 청년들에게도 단순한 활동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9회 정기연주회 ‘Good bye 2025 – 베토벤, 위대한 피날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찰력 있는 음악 해석으로 사랑받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서곡·협주곡·교향곡을 담은 풍성한 레퍼토리로 한 해의 마지막 연주를 장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발레음악 서곡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Op.43으로 막을 연다. 뒤이어 바이올린 김현아(연세대학교 교수), 첼로 채희철(숙명여자대학교 교수), 피아노 오윤주(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가 협연하는 3중 협주곡 C장조 Op.56을 들려준다. 세 독주 악기가 펼치는 하모니와 관현악이 정교하게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베토벤만의 독창적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교향곡 제4번 Bb장조 Op.60’은 자유와 희망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명곡으로 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로 관객들에게 연말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11월 20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8일 상당구 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신촌이대상권 관계자가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율상권구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주시 소나무길을 선진사례로 삼고 관련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소나무길 일원 7만2천418㎡는 지난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후 올해 5월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8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소나무길 일원에 지역 특색을 더해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선진 자율상권구역으로서 더욱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오창도서관은 농촌지역 특색에 맞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어르신을 위한 독서케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가 지역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전래동화 구연과 치매 예방 전통놀이 활동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창도서관은 2022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9~11월에 오창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와 오창2산단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특히 경로당에서는 회원가입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중에서는 도서관 방문과 독서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휴대전화를 활용한 회원가입 절차가 어려워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한 어르신이 많았다. 이외에도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창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지속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려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령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인가구 행복더하기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에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금천동, 용암1・2동 경로당 6개소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 간단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평소 즐겨 먹지 않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실습 메뉴 중 하나인 떠먹는 고구마피자는 고구마, 각종 채소, 단백질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영양 균형에 도움이 되고 조리 과정도 간단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잘 해먹지 않던 요리인데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쉽고 채소도 많이 들어가 건강한 느낌이 들었다”며 “서로 이야기 나누며 함께 요리하니 오랜만에 웃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
(포탈뉴스통신) 서청주로타리클럽(회장 표석길)은 18일 흥덕구 오송읍에서 고령 시각 장애인의 노후주택을 안전하게 정비하는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청주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은 노후한 장애인 가구의 주택 옥상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원은 장애인 맞춤형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2023년 청주시, (사)충청북도사회복지개발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장애인 주거 안전 개선, 공간개선,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맞춤 서비스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3개 가구에 부엌 싱크대 교체공사, 깔끔이 봉사단과 집안청소, 옥상 방수 공사, 도배장판 등 주택개선 공사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추가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구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주거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8일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아동학대 대응 관련 9개 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유관기관 합동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매월 1회 열리는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에 참여하는 9개 기관(△청주시 △충청북도경찰청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이 모두 함께 참여해 시민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여자 30여명은 청주시청 임시청사부터 중앙동 청소년광장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리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지하상가 인근 광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리플릿 전달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공유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정보연계협의체 참여기관들이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함께 캠페인을 가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현대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시아미술, 한국 페미니즘 미술, 서양미술, 미디어아트, 청주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8회 강연을 진행한다.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미술강좌는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회차씩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어진다. 1~2회차에서는 임종은 독립 큐레이터가 동시대 아시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이진실 미술비평가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주요 작가와 담론을 다룬다. 3~4회차는 이은주 독립기획자·미술사가가 다다와 초현실주의를 설명하고, 이어 한의정 충북대 교수가 모던, 포스트모던, 컨템포러리 아트로 이어지는 현대미술의 개념과 그 맥락을 정리한다. 5~6회차에서는 유원준 영남대 교수가 뉴매체 예술(미디어아트)의 확장과 흐름을 다루며, 송주형 미디어아티스트가‘주변화된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8일 제430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어 농업기술원과 경제통상국,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농정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청년일자리, 국제통상, 창업펀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집행 구조, 중장기 성과 제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역량강화 예산의 20%를 홍보 기념품에 쓰는 것이 국외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 목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불분명하다”며 “연수 일정·내용·대상이 구체화 되지 않은 만큼, 성과가 큰 사업 담당자까지 폭넓게 포함해 단순 포상성 연수가 아닌 정책 역량 강화 연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숙 의원(보은)은 “국외업무여비 집행률이 2023년 96.9%에서 2025년 56.5%까지 떨어졌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실제 수요보다 과다 편성되거나 ‘넉넉히 편성 후 연말 삭감’ 관행이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필수 출장 중심 편성, 추가 소요는 추경 보완, 국외출장은 수출·투자·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