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84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평생학습관의 공간 부족 해결책으로 폐교 활용을 적극 검토 요청했으며, 학생해양수련원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안전한 수련활동 환경 마련을 위한 충분한 인력 확보를 주문했다. 또, 특수교육원 수련체험관의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조하며,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정보원의 정보보안 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철저한 점검 및 모의 훈련 실시를 당부했으며, 평생학습관과의 수요 맞춤형 강좌 개설과 학생교육문화원의 가족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고, 특수교육원 운영 프로그램과 늘봄학교의 연계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은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생 체험프로그램 대상 선발 시 동-서부 지역 학생들에게 균형있는 참여를 주문했으며,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한밭교육박물관의 차질없는 이전 준비를 당부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18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교, 경제단체 등 관계자 등 24여 명이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부진과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통계 지표보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용 환경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업의 구인 현황과 대학생 취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구직자의 역량 간 차이 분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기업과 구직자 간 효율적 매칭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 경제활력의 원천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라면서,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구직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18일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업무 실무자 40여 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혁신을 구정 4대 혁신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유성구는 올해 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유성구는 올해 마을 돌봄 강화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동네 돌봄사업’을 6개 동에서 13개 동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안심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 간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휴대폰 가족보호’사업을 신규로 실시한다. 아울러 본청, 동,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한‘돌봄 네트워크’를 조성해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실무자 교육에서는 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에서 의료돌봄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18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계룡재활의학과(원장 임종훈)가 주최하는‘2025년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유천2동 육교경로당에서 펼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은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수액 투여, 건강상담 및 홍보물품 지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기분 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경로당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매월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임종훈 원장은“올해도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18일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소방·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장 유물의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장 유물의 신속한 반출을 위한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방차량 진입로 점검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비상 대피 교육·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미용장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용 일자리 창출, 미용대회 육성 등 미용산업의 진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이사장과 전국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등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미(美)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창출하는 미용산업은 대전을 K-뷰티의 메카로 조성할 만한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갖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2026년 개관 예정인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의 차질없는 출범과 미용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은둔형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 청년 인구의 약 5%인 54만 명이 은둔형 청년으로 추산되며, 이들은 과도한 입시 경쟁과 취업난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사회와 단절된 삶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일본, 프랑스, 영국 등 해외 사례를 통해 은둔형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확대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지원 강화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 등 일상 회복부터 사회 진입까지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미자 의원은 “은둔형 청년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라며, 청년들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스마트 제설 대책’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설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서구의 이면도로 제설 방식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기존에 도입된 스마트 제설 장비 역시 현장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배치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겨울철 폭설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및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스마트 제설 시스템 적극 도입 ▲제설 예산의 안정적 확보 및 효율적 운영 ▲주민 참여형 제설 운동의 활성화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안했다. 특히, 서구에서 시행 중인 ‘내 집 앞·내 점포 눈 치우기’ 운동과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조례’가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다운 의원은 “앞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청소년을 비롯한 금융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현재 금융기관과 경찰이 운영하는 고액 인출 시 신고 시스템이 사후 조치에 불과하다며, 자치단체가 보다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 ▲경로당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연령별 맞춤형 예방 교육 실시 ▲피해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상담 프로그램 마련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최지연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범죄이다”라며,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 역할을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사회 젊은 노인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전 의원은 대한민국이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라 노인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복지체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층과 젊은 노인층(65세부터 74세)은 경제적·사회적 특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현재 노인복지 정책이 획일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전 의원은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특성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고려한 연령별 맞춤형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노인세대별 복지수요 및 욕구 조사 ▲연령별 맞춤형 여가·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교육·문화예술·봉사활동 등 젊은 노인층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세대통합 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전명자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슬기롭게 대비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은행나무 열매 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열매받이 설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오 의원은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암나무의 열매는 매년 심한 악취와 미끄럼 사고 위험, 도로 오염 문제를 일으켜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구에서는 약 1,800그루의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나, 이는 상당한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며, 수나무가 성장하여 가로수 역할을 할 때까지 주민들의 불편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오 의원은 수나무 교체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음을 언급하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열매받이 설치’를 제안했다. 울산, 경기도 화성시, 광주 등에서 이미 시범 운영 중인 사례를 소개하며, 열매받이가 가로수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세길 의원은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암·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수침교 야간경관사업 대상 구역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대전시가 ‘대전의 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대 하천 교량 56개소에 대한 야간경관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침교도 사업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용문 1·2·3구역 재개발로 약 4,300세대가 신규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지역의 야간 보행 환경이 열악해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수침교가 서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단순한 교량 조명 개선을 넘어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종합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행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대덕대로 야간경관사업을 사례로 들며, 수침교 일대 역시 계룡로 및 유등천 인접 수변 공간까지 사업 구역을 확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색있고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서지원 의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챙김 정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신 의원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며,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마음챙김(Mindfulness)을 단순한 명상이 아닌 스트레스 감소, 정서 조절, 인지 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실증적 기법으로 소개하며, 이미 여러 선진국에서 교육과 복지 시스템에 도입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에 신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학교 마음챙김 교육 정규화 및 전문 상담 인력 확대 ▲지역사회 내 마음챙김 프로그램 확장과 정신건강 지원 체계 강화 ▲마음챙김 연구 및 전문 기관 확대 등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신진미 의원은 “정신건강 관리는 더 이상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이다”라며, “국민의 ‘마음 건강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홍수 재발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올해 9월 갑천 생태호수공원의 완공을 앞두고 홍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해 발생한 도안 지역 아파트 침수 사고를 예로 들며, 갑천 하천기본계획이 200년 빈도 계획홍수량을 기준으로 설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인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호수공원 완공 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호수공원이 완공되기 전에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수와 치수의 균형을 맞춰 극한 호우에 대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치수와 방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끝으로 최지연 의원은 “호수공원의 완공에 앞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라며, 극단적인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홍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과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공동발의한 ‘용문 1 · 2 · 3구역 초등 개교 지연에 따른 통학 안전 대책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서다운 의원은 용문 1 · 2 · 3구역이 2월 26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는 9월 개교 예정으로, 입주 초기 학생들은 기존에 배정된 탄방초등학교까지 약 1.2km를 걸어 등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통학로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두 개의 대형 사거리, 보행로를 가로막는 각종 시설물 등으로 인해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어려워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해당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 마련 ▲통학로 주변 임시 승하차 구역 조성 및 교통지도 인력 배치 ▲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