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는 서울 성수동 LCDC에서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운영한 ‘서울에서 만나는 태백, 2023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별 비 내리는 태백의 밤으로, 은하수행 심야버스 900번’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태백은하수 팝업스토어는 총 10일간 5,829명이 방문했으며, 지역 특산품 33개 품목도 44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운영된 별사냥 원정대에는 총 30명이 참가하여 태백을 방문해 황지연못과 야시장에서 시원한 태백을 만끽하고, 함백산 은하수 길에서 직접 은하수를 관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평균 해발고도 900m에 위치한 고원도시 태백의 시원한 여름과 멋진 은하수가 서울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이 증명됐다”면서,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태백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광양시가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등 폭염을 피하면서 휴식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영원·낭만·꽃’ 전과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시공을 넘나드는 전시들이 대거 펼쳐져 특별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을 비롯한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폐창고를 리뉴얼한 광양예술창고는 미디어아트, 이경모 아카이브,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층고 높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갖춘 카페에서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오래된 시간을 간직한 인서리공원은 전시, 아트체험, 카페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옥에서 머물 수 있는 특별한 스테이까지 갖추고 있다.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의 낭만과 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
(포탈뉴스) 제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편의시설을 교체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자연이 주는 시원한 그늘과 바람을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최적의 여름철 휴가 장소로 일 평균 2,000명의 방문객을 자랑한다. 이번 여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휴양림 내 체류형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을 교체(17객실)하고 외부 리모델링(4객실)을 완료했다. 또한 절물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요 탐방로의 안내판 정비, 삼울길 데크도 교체를 완료했다. 한편, 정비공사로 예약이 중단됐던 숲속의 집 17객실을 오는 7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며, 숲나들e 사이트에서 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여름철 휴가철을 대비하여 탐방로 데크 보수와 숙박시설 개선으로 탐방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보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을 제공하며 보성에 기부하고 보성에서 여름나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기부자들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보성군 관광 서비스형 답례품으로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숙박 할인권, 대원사 템플스테이, 다향울림촌 체험권,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권 천연염색 공예관 숙박 및 체험권 등이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및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웅치면 제암산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무장애 데크길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도 가능하다. 대원사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공양, 식사, 숙박 등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름다운 보성 천봉산의 자연 속에서 티벳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로종’을 수행하며 힐링할 수 있다. 다향울림촌에서 진행하는 녹차 족욕+밀랍 만들기도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차를 마시며 득량만 권역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쉴 수 있으며, 체험뿐만 아니라 시설대여도 할 수 있어 결혼식, 동창회, 환갑잔치 등 이색
(포탈뉴스) 진주시가 7월 1일부터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2가지 이상 체험할 경우 체험료를 50% 감면하는 통합권 발권을 시작한다. 월아산 산림레포츠는 지난해 5월 4일부터 ‘네트어드벤처’와 ‘곡선형 짚와이어’를 운영하여 4만 6000여 명이 이용했다. 올해 3월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에코라이더’는 750명이 체험했으나 에코라이더의 경우 14세 이상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체험객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시는 산림레포츠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가지 이상 통합 이용할 경우 체험료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특히, 에코라이더는 어린이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가능 나이를 10세 이상으로 변경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어린이 가족 방문객이 많아 체험시설 제한 나이를 낮추고 통합권을 발급함으로써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름철 수국 구경과 더불어 에코라이더 등 산림레포츠 체험에도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포탈뉴스) 영주시는 29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댐 주변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영주댐 준공 대비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영주댐 현황을 공유하고, 영주댐 주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정근 기획예산실장의 영주댐 현황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 ‘영주댐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례검토 및 제언’(충북연구원 문화산업연구부 성보현 부장) △‘영주댐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 발표(경기대학교 서주환 교수)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 주재로 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병권 영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주제 발표자와 함께 영주댐 주변 개발과 향후 영주 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도 평소 궁금했던 댐 현황에 관한 질문을 이어가며 토론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댐 준공에 대한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포탈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진 해안 둘레길 조성 공사가 최근 준공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 사업은 영종진 해안가 주변에 쾌적한 친수 보행축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비 5억9천만원을 들여 △보행데크 둘레길 조성 230m, △휴게쉼터 2곳을 조성했다.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단절됐던 해안가 산책로가 연결돼 구읍뱃터와 씨사이드 파크 이용객들에게 보행축을 확보하고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 정창진 영종청라기반과장은 “해안 둘레길 조성을 계기로 영종진 공원이 시민들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포탈뉴스)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내용은 ‘옥천 구읍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으로, 구읍 지역의 관광개발 및 마케팅 사업의 전략적 방향과 컨설팅 지원을 담고 있으며 지난 5월 공모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일명빅똑컨)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의 맞춤형 사업발굴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올해 관광공사에서는 옥천을 포함한 12개 지자체(12개 지자체의 총사업비 5억원)를 선정했다. 7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자체 현장답사,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지역맞춤형 사업 추진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올해 안에 최종보고 및 성과공유 워크숍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대상지인 옥천 구읍은 정지용생가,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등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옥천의 옛 시가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데 모여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유망 관광지이다. 현재 군에서는 구읍에 마이스
(포탈뉴스) 경북도는 29일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포항-울릉 항로에 신규 취항하는 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항 경과보고, 축사, 기념영상 상영, 출항기념 세러머니, 선내투어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대저페리(대저건설)가 호주에서 건조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승객 970명, 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는 총톤수 3천158톤의 대형여객선이다. 포항-울릉 항로를 약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할 수 있는 초쾌속 여객선으로 객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석 등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의무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저페리에 따르면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호주에서 시운전 시 최대시속 93km(50.2노트)를 기록한 현존하는 여객선 중 가장 빠른 여객선이다. 전 좌석 앞뒤로 최대 1.5m의 여유 공간을 둬 승객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높은 파도에 적합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으로 선체 흔들림을 줄여 멀미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과거 울릉항로는 날씨의 영향을
(포탈뉴스)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여 7월 한 달 동안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군위의 특색있고 깨끗한 관광자원들을 알려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운영한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등 관내 유료관광지 3개소에서 진행되며 7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한 달동안 군위를 찾는 이들이 부담 없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하는 군위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군위삼존석굴,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위천수변테마파크, 장곡자연휴양림, 등 관내 총 10개 관광지 중 4개 지점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 인증 시 경품 지급 응모를 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 6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군위군
(포탈뉴스) 이번 여름휴가는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숲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기도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소개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조성돼 있다. 자연휴양림(18개소)을 비롯해 수목원(23개소), 산림욕장(42개소), 치유의숲(6개소) 등 도내 곳곳에 분포돼 있다.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고대산자연휴양림(연천)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서운산자연휴양림(안성) 등이 있다. 개인이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으로는 청평호반·북한강을 바라보는 천혜의 자연에 위치한 청평자연휴양림(가평), 육중한 산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춘 국망봉자연휴양림(포천) 등이 있다. 바쁜 일정으로 당일 피서를 가야 한다면 수목원이 제격이다. 울창한 나무들과 화사한 꽃들로 가득한 수목원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목원으로는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
(포탈뉴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거제지역 1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특히 명사해수욕장은 댕수욕장으로 지정돼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거제면 죽림해수욕장을 제외한 거제지역 16개 해수욕장이 7월 1일 일제히 문을 연다. 개장기간은 8월 20일까지 51일간이다. 거제시는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앞서 해양경찰·소방서 등과 회의를 열고 해수욕장 안전요원·시설·장비·안전관리 계획 등을 협의했다. 16개 해수욕장에는 안전관리요원 101명과 안전관리자 5명·수변안전요원 13명·순찰구조 10명 등이 투입된다. 매일 77명 ~ 101명의 인력을 16개 해수욕장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해수욕객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민간안전요원 안전관리교육, 해수욕장 금연구역 내에서의 흡연행위 금지계도, 애완동물 동반 산책 시 목줄착용 및 배변봉투 소지 홍보, 해수욕장내 화장실 및 샤워실 등 공동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설치 수시 점검, 해수욕장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파라솔·튜브 등 피서용품 적정 사용료 징수 등에 대한 행정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댕수욕장’도 7월 1일 함께 개장
(포탈뉴스) 화순군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유적지에 메밀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메밀꽃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도곡면과 춘양면의 3.2ha 면적에 이르는 꽃단지에 여름철 즐겨볼 수 있는 메밀꽃을 파종했고 눈처럼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계절이 있는 고인돌유적지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봄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어 여름을 책임질 메밀꽃을 지난 5월 말 파종하여 만개하기까지 물관리 등 주기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메밀꽃 개화에 이어 화순 고인돌 가을 축제 시기에 맞는 경관용 국화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같은 다양한 가을꽃 식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인돌유적지가 꽃향기 나는 멋진 명소로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포탈뉴스)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두 달간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월 선착순 200명)에게 차세대 여권 홍보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내구성과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개인정보 면에 도입하고,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는 등 보안이 강화됐다. 또 표지 색상이 종전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되고, 여권 면수도 증가(48면 → 58면, 24면 → 26면)됐으며 표지 이면과 사증면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을 담아 한국의 전통미가 가미됐다. 한편 지난해 1~5월 경북도와 23개 시군의 여권 발급량은 1만4천810건이었으나, 올해는 9만5천584건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후 첫 여름휴가를 맞아 여권발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이 기간 동안 여행 관련 경품 추첨과 함께 차세대 여권을 홍보해 민원인에게 여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주의사항 등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개최했다. 경품 추첨은 추억의 뽑기 판을 민원인이 직접 뽑아서 당첨되는 방식으로 경품은 여행용 소형 가방(14인치 캐리어)과 무선 충전기
(포탈뉴스) 울주군의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이 이번 주말 본격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울주군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에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장식과 함께 울주 해양레포츠대축전 개막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진하해수욕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개장 기간에는 개장식을 비롯해 7월 1~2일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28~30일 진하해변축제, 8월 5일 서머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여름행사가 펼쳐진다. 또 야경 명소로 거듭난 신비로운 섬 명선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샤워장과 파라솔, 구명조끼, 튜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8월 15일 32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핑인구와 물놀이객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선교~명선도 구역을 서핑구역으로 지정해 기존 450m에서 600m로 확대 운영하고, 울주해양레포츠센터에서 SUP, 레저체험교실 등을 운영해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한다. 울주군은 이번 해수욕장 개장에